• 제목/요약/키워드: Radiation and Chem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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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등급 중심부 골육종의 진단, 치료 및 예후 (Diagnosis, Treatment and Prognosis of Low Grade Central Osteosarcoma)

  • 송원석;조완형;이광열;공창배;고재수;전대근;이수용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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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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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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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저등급 중심부 골육종 환자의 진단, 치료 및 예후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저등급 중심부 골육종으로 진단받고 본원에서 치료받은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환자 분포는 남자가 4명 여자가 12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6세였다. 초기 진단은 11명의 환자가 중심부 저등급 골육종으로 맞게 진단되었으나 나머지 5명의 환자는 각각 유골 골종, 비골화성 섬유종, 골모세포종, 동맥류성 골낭종, 결합조직형성 섬유종 등으로 오진되었다. 15명의 환자가 최종적으로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그 중 한 명은 수술 전 항암치료를 시행하였다. 그 중 14명의 환자가 치료 후 재발 없이 추시중이며, 한 명은 기존에 앓던 신세포암의 악화로 수술 후 21개월 후 사망하였다. 나머지 한 명은 다발성 종양 환자로, 부분적으로만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잔존 종양에 방사선 치료만을 시행한 후 7년째 생존 중이다. 9명(56%)의 환자가 종양이 피질골 밖까지 파급되어 있는 소견을 보였으며 그 중 한 명은 구획 외로까지의 파급을 보였다. 결론: 저등급 중심부 골육종은 진단이 어려우나 임상적 의심과 함께 조직병리학적, 영상학적인 특징을 고려하여 주의 깊은 감별이 요구된다. 치료에 있어서는 광범위 종양 절제술이 권장되며, 양성 종양으로 오진하여 병소내 절제술만 시행한 경우라도 국소 재발이나 고등급으로의 악성 전환 가능성이 있으므로 광범위 재절제술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는 바이다.

사람의 신경교모세포종 기원 세포에서 레스베라트롤에 의한 활성산소종 생성 증가와 MAPK 활성화를 통한 세포 사멸 효과 (Resveratrol Induces Cell Death through ROS-dependent MAPK Activation in A172 Human Glioma Cells)

  • 정정숙;우재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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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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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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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다형성 신경교모세포종은 사람의 원발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하면서 악성이 높은 종양의 하나로 수술과 방사선치료, 화학치료 등 집중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높은 종양이다. 레스베라트롤은 다양한 자연산 물질에 포함되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여러 종류의 암세포들에서 항암 작용이 있음이 보고되어 있으나 그 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사람의 신경교모세포종 기원 세포인 A172 세포에서 레스베라트롤에 의한 세포 사멸 효과와 그 기전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레스베라트롤은 A172세포에서 활성산소종의 생성을 촉진하였으며 N-acetylcystein 혹은 catalase 등의 항산화제들을 전처치시 레스베라트롤의 세포 사멸 효과가 차단되었다. 레스베라트롤은 ERK와 p38 kinase, JNK 등의 인산화를 촉진하였으며 이들 인산화 효소의 억제제들을 전처치하면 레스베라트롤의 세포 사멸 효과가 차단되었다. Caspase 억제제를 전처치시 레스베라트롤에 의한 caspase-3의 활성화와 세포 사멸이 차단되었으며, N-acetylcystein을 전처치시 레스베라트롤에 의한 ERK의 활성화와 caspase-3의 활성화가 차단되었다. 이들 결과를 종합하면 레스베라트롤은 A172 세포에서 활성산소종의 생성을 촉진하며 이는 ERK와, p38 kinase, JNK 등의 활성화를 통해 caspase-의존성 기전으로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국소 진행성 직장암의 수술전 동시 화학방사선치료와 온열치료병합시 수술후 부작용 (Postoperative Complications after Preoperative Chemoradiotherapy Combined with Hyperthermia in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

  • 예지원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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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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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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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소 진행성 직장암 환자에서 수술 전 항암방사선동시요법으로 치료시 추가적인 고주파 온열치료 유무가 수술 후 부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1996년부터 2007년 사이, 본원에서 수술 전 항암방사선동시요법과 근치적 수술을 시행한 환자 205명을 대상으로 급, 만성부작용을 분석하였다. 총 방사선치료선량은 39.6 Gy에서 45 Gy였고 1회 내지 2회의 항암약물치료(5-fluorouracil, leucovorin)를 동시에 시행하였다. 88명의 환자가 주 2회, 8-MHz 고주파 온열치료기를 이용한 국소 온열치료를 시행하였다. 외과적 수술은 수술 전 치료 완결 후 4~6주 경과하여 시행하였다. 환자군의 나이 중앙값은 59세(18세~83세)이고 추적관찰기간 중앙값은 61개월(2개월~191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에서 5년 전체생존율과 무합병증 생존율은 77.4%와 73.7%였다. 각각의 조기 누출, 지연 누출, 연결부 협착, 누공, 소장폐쇄의 발생빈도는 1.0%, 2.9%, 1.5%, 5.9%, 그리고 17.1%였다. 온열치료는 모든 종류의 부작용을 증가시키지 않았다. 온열치료를 실시하지 않은 군과 온열치료군 간의 5년 무합병증 생존율은 71.8%와 76.3%였다(p=0.293). 온열치료는 수술전 항암방사선동시요법 후 근치적 수술을 시행하는 국소 진행 직장암 환자의 수술후 부작용을 증가시키지 않는다.

Gallbladder Cancer: a Subtype of Biliary Tract Cancer Which is a Current Challenge in China

  • Qu, Kai;Liu, Si-Nan;Chang, Hu-Lin;Liu, Chang;Xu, Xin-Sen;Wang, Rui-Tao;Zhou, Lei;Tian, Feng;Wei, Ji-Chao;Tai, Ming-Hui;Meng, Fan-Di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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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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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7-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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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iliary tract cancers, broadly described as malignancies that arise from the biliary tract epithelia, are usually divided into two major clinical phenotypes: cholangiocarcinoma and gallbladder cancer, differing in etiopathogenesis, risk factors, and perhaps molecular and genetic signatures. Atypical symptoms and lack of tumor biomarkers make it difficult to diagnose in early stages. At the time of presentation, few patients are candidates for potentially curative surgical resection. We here assessed and compared features of a total of 150 cases divided into extra- and intrahepatic cholangiocarcinomas and gallbladder cancers (GBC). Although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rum tumour marker levels, GBC patients had the poorest prognosis. Furthermore, gallbladder cancer respond poorly to chemotherapy or radiation therapy and approximately half of untreated patients died within 10 months. Therefore, treatment for patients with gallbladder cancer is still in challenge. Outcomes and survival of these patients had improved little over the past three decades - a period in which new successful treatments have greatly contributed to the prolonged patient survival for many other cancers.

Efficacy and Safety of Sorafenib for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a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 Wang, Wei-Lan;Tang, Zhi-Hui;Xie, Ting-Ting;Xiao, Bing-Kun;Zhang, Xin-Yu;Guo, Dai-Hong;Wang, Dong-Xiao;Pei, Fei;Si, Hai-Yan;Zhu, Ma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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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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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1-5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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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Many clinical trials have been conducted to evaluate sorafenib for the treatment of advanced NSCLC, but the results for efficacy have been inconsistent.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sorafenib in patients with advanced NSCLC in more detail by meta-analysis. Methods: This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was performed after searching PubMed, EMBASE, ASCO Abstracts, ESMO Abstracts, and the proceedings of major conferences for relevant clinical trials. Two reviewers independently assessed the quality of the trials. Outcomes analysis were disease control rate (DCR), progression- free survival (PFS), overall survival (OS) with 95% confidence intervals (CI) and major toxicity. Subgroup analysis was conducted according to sorafenib monotherapy, in combination with chemotherapy or EGFR-TKI to investigate the preferred therapy strategy. Results: Results reported from 6 RCTs involving 2, 748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Compared to sorafenib-free group, SBT was not associated with higher DCR (RR 1.31 (0.96- 1.79), p=0.09), PFS (HR 0.82 (0.66-1.02), p=0.07) and OS (HR 1.01 (0.92-1.12), p=0.77). In terms of subgroup results, sorafenib monotherapy wa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superior DCR and longer PFS, but failed to show advantage with regard to OS. Grade 3 or greater sorafenib-related adverse events included fatigue, hypertension, diarrhea, oral mucositis, rash and HFSR. Conclusions: SBT was revealed to yield no improvement in DCR, PFS and OS. However, sorafenib as monotherapy showed some activity in NSCLC. Further evaluation may be considered in subsets of patients who may benefit from this treatment. Sorafenib combined inhibition therapy should be limited unless the choice of platinum-doublet regimen, administration sequence or identification of predictive biomarkers are considered to receive better anti-tumor activity and prevention of resistance mechanisms.

약물 운반체로서의 폴리머 디스크 나노 입자에 대한 평가 (Assessment of Discoidal Polymeric Nanoconstructs as a Drug Carrier)

  • 배장열;오은설;안혁주;기재홍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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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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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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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가 예상했던 DPNs의 지름은 약 500 nm였으며 이는 SEM과 AFM 영상, Size Distribution을 통해 기대했던 것과 유사한 크기를 가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Zeta potential은 약 $-17.8{\pm}4.4mV$으로 측정되었다. Zeta potential이 +30 mV이상이면 강한 양성을 띤다고 한다. 나노 입자의 Zeta potential이 강한 양성이면 nonspecific cellular interaction이 높아지지만 간에 의해 쉽게 제거되며, hemolytic activity가 높아지기 때문에 약물 전달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강한 음성이어도 간에 의해 제거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나노 입자의 Zeta potential이 중성이거나 약한 전하를 띠면 혈액에서 제거가 잘 되지 않아 혈액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어 약물전달에 유리하고, 약 -15 mV의 전하를 띤 입자는 tumor site에 high accumulation됨이 알려져 있다[14]. DPNs의 경우 $-17.8{\pm}4.4mV$이므로 인체에 적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DPNs의 Encapsulation Efficiency는 약 $43.8{\pm}6.6%$로 Nano-precipitation과 같은 Bottom-up 방식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지만, 독성이 강한 Salinomycin을 사용함으로써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적은 양의 약물만으로 항암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암세포와 함께 배양했을 때 형광 현미경으로 확인해본 결과 암세포 주변에 나노 입자가 이동한 것으로 보아 Targeting ligand나 Peptide, Aptamer를 이용하면 더욱 정확한 암세포 표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15]. DPNs의 Drug Carrier로서의 평가는 Loading Amount와 Drug Releasing Profile을 통해 추가로 검증을 할 예정이며, Cell viability를 실행하여 DPNs의 In vitro 항암 효과를 확인하고 In vivo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아 신경모세포종의 치료 후 조직소견의 변화와 예후와의 관계 (Pathologic Change and Prognosis after Combination Therapy in Advanced Neuroblastoma)

  • 서연경;정유진;김준식;김흥식;박우현;최순옥;이병육;권건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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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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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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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진행된 신경모세포종 환아의 약물치료 후 수술한 예에서 조직변화를 관찰하여 예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1년 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소아과에서 진단된 신경모세포종 환아 중 항암치료 후 종양절제를 시행한 6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진단 당시 침생검소견과 항암치료 후 조직소견에서 신경모세포의 분화정도와 핵 모양 및 간질조직의 기질화 양상과 석회와 유무 등을 비교하여 변형된 Shimada 분류에 따라 분류하였다 결 과 : 항암치료 전과 후에 조직소견의 변화를 관찰하였으며 변형된 Shimada 분류에 따라 2가지 예후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좋은 예후군 3례 중 2명은 생존해 있으며, 1명은 추적되지 않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나쁜 예후군의 3례는 각각 패혈증과 retinoic acid 복용 중 발생한 출혈성 췌장염으로 사망하였다. 결 론 : 항암치료 전과 후에 조직소견의 변화를 관찰하였으며 Shimada 분류에 따라 비교하고, 치료 후 종양세포의 성숙을 관찰하였으며, 좋은 예후군에서 생존수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체 간암세포에서 비기환(肥氣丸), 대칠기탕(大七氣湯) 및 목향빈랑환(木香檳榔丸)의 항암 활성 비교 (The Anti-cancer Effects of Bigihwan, Daechilgithang, and Mokwhyangbinranghwan Ethanol Extracts in Human Hepatocellular Carcinoma Cells)

  • 김소영;홍수현;최성현;정재훈;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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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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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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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간암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게 진단되는 암 중 하나이며, 방사선 및 화학 요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법이지만 다양한 부작용은 치료 효과를 크게 제한한다. 따라서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어 온 처방법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의보감에 기술되어 있는 3가지 한약 처방전(비기환, 대칠기탕 및 목향빈랑환)을 선택하여 인체 간암세포에 대한 항암 효과를 평가하였다. 간암세포에서 3가지 처방전의 에탄올 추출물의 세포 독성을 조사하기 위한 MTT 분석 결과, 비기환 추출물은 대칠기탕 및 목향빈랑환에 비하여 세포 생존력을 현저하게 억제하였다. 그리고, flow cytometry 분석의 결과에서 3가지 처방전 추출물에 의한 간암세포의 증식 억제가 apoptosis 및 autophagy 유도와 관련이 있었다. 특히, 비기환 추출물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크게 손상시켰으며 다른 두 처방전과 비교하여 mitophagy 유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비기환 추출물은 LC3의 발현을 현저하게 증가시켰으며, 이는 Bcl-2의 발현 감소를 동반하는 반면, Bax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PINK1의 발현 또한 비기환 추출물이 처리된 세포에서 매우 증가하였다. 나아가, autophagy 억제제는 3가지 처방전 추출물 처리에 의한 세포 생존율 감소와 apoptosis 유도를 억제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이들 처방전 추출물 처리에 의한 autophagy가 apoptosis 개시에 관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비기환 추출물이 3가지 처방전 중에서 가장 높은 항암 활성을 보였으며, 비기환 추출물은 autophagy 유도제로서 간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함을 의미한다.

유방암 생존자들의 자가관리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비약물적 접근방법을 중심으로 (The phenomenological study of self-management intervention among breast cancer survivors: Non-pharmacological approaches)

  • 허석모;허나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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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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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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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현상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유방암 생존자들의 비약물적 추후 관리 경험에 대한 본질적 구조와 의미에 대해 심도 있게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구에서 총 참여자는 10명으로 S시 E병원 외래에 정기적으로 내원하는 유방암 생존자로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을 완료한 자들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2월까지로 수집된 자료는 심층면담 후 Colaizzi의 방법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7개의 주제와 16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7개의 주제는 '1.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용이한 방법을 적용함, 2. 변화된 신체 상태를 위해 움직이려 함, 3. 재발 방지를 위해 특정 식용 작물을 섭취함, 4.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식생활 양식이 있음, 5. 보완대체요법에 대해 항상 예의주시함, 6. 주치의 처방외 필요한 치료가 있음, 7.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의 삶을 지향함' 이었다. 이번 연구는 유방암 생존자들이 치료 후에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추후관리를 하는지 심도있게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나아가 본 결과는 향후 유방암 생존자들에게 실제 관리 양식에 근거한 실행 가능한 지침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써 제공될 것이다.

최근 경험한 후두부분절제술 8예 (8 Cases of Partial Laryngectomy)

  • 유홍균;김명진;이상학;신홍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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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3년도 제17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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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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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이비인후과영역의 악성종양중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는 후두암의 외과적료법으로는 1873년 Billroth가 처음으로 후두전적출위을, 1873년 H. B. Sands가 후두부분절제술을 시행한 이래 항생제료법, 수혈 및 보다 안전해진 마취 등의 전반적인 진보로 수술후 보다 좋은 예후를 가져왔다. 후두의 임파계는 구획되어 있는 해부학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후두부분절제술의 시행을 가능케 하였으며 이러한 후두부분절제술은 후두전적출술에 비하여 적응증이 다르긴 하나 환부를 제거함과 동시에 발성작용, 호흡작용 및 방어작용등의 기능적인 면을 보존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수술적요법은 화학요법, 방사선료법 등과 병합으로 재발의 빈도를 줄이고 5연생존율을 증가시켰다. 저자들은 1980연부터 1982연까지 고대부속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한 후두암환자중 후두부분절제술의 적응이 되는 8예를 경험하였다. 이들의 발병부위는 후두개 2예, 양측성대 전 1/3부위 2예, 우측성대 전 1/3부위 및 전연합부 1예, 우측후두실 1예, 좌측성대 중 1/3부위 2예로서 이들에 시행한 후두부분절제술에 대하여 문헌적 고찰과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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