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NST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115초

중증근무력증 진단시 상지와 하지근육들에서의 반복신경자극검사 양성률의 비교 (Comparison of the Repetitive Nerve Stimulation Test(RNST) Findings Between in Upper and Lower Extremity Muscles in Myasthenia Gravis)

  • 정윤석;이준;이세진;하정상;김욱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7권2호
    • /
    • pp.129-136
    • /
    • 2000
  • 중종근무력증 환자들에게 반복신경자극검사를 시행함에 있어서 하지의 근육들의 진단적 민감성을 파악해 보기 위하여 건강한 남녀 20명과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경과에 중증근무력증의 특징적인 증상을 주소로 내훤한 grade 2이상의 환자 10례를 대상으로 안윤근, 소지외전근, 척측수근굴근과 하지의 내경골근, 단지선근, 내광근에서 반복신경자극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환자에서 반복신경자극검사에서 안면근육과 상지근육은 하지근육보다 민감도에서 높은 결과를 보여 주었고, 정상인과 중증근무력증 환자사이에서 안정기, 운동 직후, 운동 후 1분, 운동 후 3분에서의 감소성반응수치는 안면과 상지근육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P<0.01 or p<0.05)가 있었으나 하지근육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중증근무력증환자에서의 반복신경자극검사 결과 안윤근에서 20례, 척측수근굴근에서 14례, 소지외전근에서 12례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하지에서는 전경골근에서 4례, 단지선근에서 8례, 내광근에서 3례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중증근무력증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반복신경자극검사를 시행할 경우에 안면과 상지근육에 정성소견이 보이면 하지근육에서 반복신경자극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나, 빈도는 낮지만 하지근육애서도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서 추후에 좀 더 많은 환자에 대해서 하지근육의 반복신경자극검사를 시행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중증근무력증에서 반복신경자극검사시 각 근육들의 진단적 민감성 (Diagnostic Sensitivity of Several Muscles in Repetitive Nerve Stimulation Test for Myasthenia Gravis)

  • 김현직;임성환;이승엽;하정상;김욱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8권2호
    • /
    • pp.277-286
    • /
    • 2001
  • 본 연구는 반복신경자극검사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근육에 비근과 팔꿈치근을 포함시켜 중증근무력증의 유형에 따라 RNST를 시행할 경우 유형별로 가장 유용한 근육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는데, 제I형의 경우에는 안면근육인 안윤근이나, 또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는 비골근이 RNST 검사에 유용한 것으로 생각되고 제 IIa 또는 IIb형의 경우에는 상지근육인 팔꿈치근이 가장 유용한 근육으로 생각되며 팔꿈치근이 정상일 경우 안면근육을 이용하는 것이 진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중증근무력증에서 반복자극검사시 I형일 경우 진단에 있어서 안윤근을 먼저 검사하고 필요할 경우 비골근으로 대치할 수 있으며, IIa형 이상의 중증근무력증 환자에서는 팔꿈치근을 우선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진단적 민감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 PDF

중증 근무력증 진단에 있어서 제반 검사법들의 유용도 비교 (Comparison of Usefulness of Laboratory Tests in Diagnosis of Myasthenia Gravis)

  • 박승권;도현철;김민정;이승엽;박미영;하정상;김욱년;이준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15권1호
    • /
    • pp.125-134
    • /
    • 1998
  • 1993년 1월 1일부터 1995년 6월 30일 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경과에 중증 근무력증 증상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 21명에게 텐실론검사, 반복신경자극검사, 단일근섬유 근전도 검사 및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 측정 검사 모두를 시행하여 각 검사의 양성률을 구하여 비교하였다. 텐실론검사에서는 양성률이 95%였고, 반복신경자극검사상 최초 한 근육이상에서 양성률을 보인 경우가 67%였고 근육별로는 안윤근에서 67%, 척측수근굴근에서 38%, 소지외전근에서 43%로 원위근육에 비해 안윤근에서 더 높은 양성률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한편 단일근 섬유 근전도검사,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 측정 양성률은 각각 87%, 76%로 텐실론검사에서 양성률이 가장 높았고, 안형에서 시행한 반복신경자극검사에서는 양성률이 45%로 가장 낮았다. 또 각각의 검사들을 안형군과 전신형으로 나누어 양성률을 비교하였을 때 모두 안형에 비해 전신형에서 양성률이 증가된 소견을 보였으나 반복 신경자극검사에서만 유의성있게 양성률이 증가하였고(p<0.05) 나머지 검사들에서는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중증 근무력중 증상이 보이는 환자에게서 우선적으로 양성률이 가장 높은 텐실론검사를 먼저 실시한 후, 반복신경자극검사와 함께 특이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를 측정하고, 비교적 양성률이 낮은 안형에서는 단일근섬유 근전도검사를 같이 시행하면 중증 근무력증에 대한 확진률을 높일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