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 steindachn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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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와 버들개 R. steindachneri에 대한 리도카인의 마취 효과 (Effect of Lidocaine as an Anaesthetic on Rhynchocypris oxycephalus and R. steindachneri)

  • 박인석;김정혜;정장방;임재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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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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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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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와 버들개 R. steindachneri를 대상으로 마취 수온 10도C, 15도C 및 20도C에서 염산리도카인(염산리도카인/NaHCO하(3))의 마취 효과를 조사하였다. 마취 시간과 회복 시간을 고려시 효과적인 염산리도카인 농도는 버들치에서 300ppm ($20^{\circ}C.$), 400ppm ($15^{\circ}C.$) 및 600ppm ($10^{\circ}C.$) 이었고 버들개에서 400ppm ($20^{\circ}C.$), 500ppm ($15^{\circ}C.$) 및 600ppm ($10^{\circ}C.$) 이었다. 마취시간과 회복시간에 있어 버들치 속 2종은 염산리도카인 농도 및 마취 수온 의존적이었다. 각 염산리도카인 농도에서 개체 크기가 증가할수록 마취 시간이 길어졌으며, 개체 크기가 큰 군은 마취 농도가 증가할수록 회복 시간 역시 길어졌다. 본 연구 결과 염산리도카인은 버들치 속어류 마취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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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와 버들개, R. steindachneri의 Flow Cytometry 및 세포유전학적 분석 (Flow Cytometric and Cytogenetic Studies in Rhychocypris oxycephalus and R. steindachneri)

  • 박인석;최윤;김용호;남윤권;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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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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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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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와 버들개, R. steindachneri에서의 flowcytometry에 의한 핵 DNA 함량 측정과 세포유전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버들치와 버들개의 핵형은 2n=50 (FN=90)으로 12개의 중부염색체, 28개의 차중부염색체 및 10개의 단부염색체로 구성되어 유사하였으나, 핵 DNA 함량은 각각 2.64 pg/nucleus 및 2.52pg/nucleus로 나타났다(P<0.05). 두 종간 적혈구 핵과 세포 크기는 유사한 반면, 버들치의 적혈구 수는 버들개의 적혈구 수보다 적었다. 본 연구 결과는 버들치속, Rhynchocypris 어류인 버들치와 버들개간 에서의 진화는 두 종간 핵형과 적혈구 크기의 명확한 변화 없이 핵 DNA 함량의 증가만이 이루어진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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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개, Rhynchocypris steindachneri 운송을 위한 마취제 lidocaine-hydrochloride의 평가 (The Evaluation of Lidocaine-hydrochloride as Anaesthetic for the Transportation of Rhynchocypris steindachneri)

  • 박인석;임철호;최문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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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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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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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인체용 마취제인 염산리도카인을 사용하여 버들개, Rhynchocypris steindachneli의 운송실험을 실시하였다. 대조군. sham 대조군 및 염산리도카인 농도 2.5ppm군, 5ppm군, 10ppm군, 20ppm군을 대상으로 실험후 30분, 60분, 90분, 120분, 240분 및 360분에 용존산소, ventilation rate, ammonia성 질소 및 pH를 측정하였다. 실험후 시간 경과에 따라 고농도 염산리도카인군, sham 대조군, 대조군 순으로 용존산소량이 높았으며 ventilation rate도 용존산소량의 결과와 상응하였다. 염산리도카인군은 물질대사가 저하하였기에 물질대사물인 ammonia 배출이 대조군에 비해 낮았고, 염산리도카인군에서는 농도의존적으로 ammonia 농도가 낮아졌다. 실험후 시간경과에 따른 sham 대조군과 염산리도카인군의 pH 감소는 대조군의 pH 감소에 비해 그 감소 정도가 약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염산리도카인은 버들개의 운송실험시 진정제로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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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남대천의 어류군집 변화 및 도입어종의 서식 현황 (Fluctuation of Fish Community and Inhabiting Status of Introduced fish in Gangeungnamdae Stream, Korea)

  • 변화근;오재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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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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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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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강릉남대천의 어류군집 변화와 도입된 어종의 서식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9개 지점에서 2013년 9월에서 2014년 5월에 걸쳐 실시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총 14과 36종 이었고, 멸종위기종에 속하는 가시고기(Pungitius sinensis) 1종이 출현하였다. 한반도 고유종은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을 포함하여 9종으로 고유화빈도가 25.0% 이었다. 우점종은 버들개(Rhynchocypris steindachneri, St. 1), 참갈겨니(Zacco koreanus, St. 2, 4, 5, 6), 새미(Ladislabia taczanowskii, St. 3), 피라미(Zacco platypus, St. 7, 8), 황어(Tribolodon hakonensis, St. 9) 이었다. 한강수계에서 강릉남대천으로 도입된 어종은 새미, 돌고기(Pungtungia herzi),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 모래무지(Pseudogobio esocinus), 금강모치(Rhynchocypris kumgangensis), 피라미, 참갈겨니, 새코미꾸리(Koreocobitis rotundicaudata), 퉁가리(Liobagrus andersoni), 꺽지(Coreoperca herzi) 11종이었다. 개체군과 분포역이 급격히 확대되는 도입어종은 피라미, 참갈겨니, 돌고기, 긴몰개 등이었으며 정착되어 안정적인 개체군을 형성하였으며 서식지가 급격히 확대되지 않은 어종은 새미, 쉬리, 버들개 등 이었다. 정착하였으나 개체군이 매우 적은 어종은 꺽지와 퉁가리이었다. 1973년에 비해 개체수 구성비가 3%이상 감소된 어종은 버들개, 종개(Orthrias toni), 북방종개(Iksookimia pacifica), 은어(Plecoglossus altivelis), 가시고기, 꾹저구(Gymnogobius urotaenia) 등 이었고 버들개는 56.1%에서 12.9%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고성 북천의 어류상 및 어류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Fish Fauna and Community Structure in Buk Stream of Goseong, Korea)

  • 이완옥;고명훈;백재민;김대희;전형주;김경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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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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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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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강원도 고성군 북천의 어류 분포 및 군집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9년 3월부터 9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어종은 모두 12과 31종이었으며, 개체수에서 우점종은 Z. koreanus (30.0%), 아우점종은 P. kaibarae (9.4%), R. steindachneri (9.3%)로 나타났으며, 생체량에서 우점종은 T. hakonensis (35.5%), 아우점종은 Z. koreanus (22.5%), C. pacifica (7.5%)였다. 출현종 중 환경부지정 멸종 위기종 II급인 P. kaibarae와 P. sinensis가, 한국 고유종은 8종이 출현하였다. 회유성 어종 중 소하성 어종은 T. hakonensis, O. masou masou, O. keta, G. aculeatus가 서식하고 있었으며, 양측회유성 어류인 P. altivelis altivelis, G. urotaenia가 출현하였다. 고성 북천에 분포하지 않았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분포하던 종 중에 본 조사에서 서식이 확인된 Z. koreanus, Z. platypus, S. microdorsalis, L. andersoni, C. herzi는 1980년대 이입되었고, P. herzi, P. parva, S. multimaculatus, M. mizolepis, K. rotundicaudata, S. asotus, O. interrupta 등은 1990년대 이후에 이입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어류상과 어류교란 (Fish Fauna and Disturbance in Odaesan National Park, Korea)

  • 최재석;최준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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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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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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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4년 5월부터 10월까지 오대산국립공원 및 인접 지 역 에서 25개 조사지점 을 선정하여 어류의 분포 및 군집의 상태를 알아보았다 조사 기간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 9과 26종 2,680개체였다. 이 중 한국고유종은 가는돌고기(Pseudopungtungia tenuicorpa), 미유기 (Silurus microdorsalis), 꺽지(Coreoperca herzi) 등을 포함하여 8종$(30.77\%)$이 출현하였고, 외래종은 무지개송어(Oncorhynchus mykiss) 1종이 확인되었다. 우점 종은 금강모치 (Rhynchocypris kumgangensis)로 $37.17\%$의 개체수구성비를 차지하고 있었고, 아우점종은 버들개(Rhynchocypris steindachneri)로 $23.02\%$의 개체수구성비를 나타냈다. 그 밖에 우세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 갈겨니 (Zacco temmincki) 산천어(Oncorhynchus masou masou), 열목어 (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tsinjingensir), 새미 (Ladislavia tazanowskii), 종개(Orthrias nudus), 둑중개(Cottus poecilopus), 쌀미꾸리 (Lefua costata), 돌고기(Pungtungia herzi)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태백산맥에 의한 지리적인 격리에도 불구하고 영서수계에서 영동수계로 도입된 것으로 확인되는 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참붕어 (Pseudorasbora parva), 금강모치 (R. kumgangensis), 돌고기 (Pungtungia heyzi), 새미 (Ladislavia tazanowskii), 쉬리 (Coreleuciscus splendidus). 새코미꾸리 (Koreocobitis rotundicaudata), 퉁가리 (Liobagrus andersoni) 등 8종이었고, 반대로 영동수계에서 영서수계로 도입된 종은 산천어 (O. masou masou) 1종이었다. 또한 각 지점간 출현종을 근거로 하여 유사거리를 측정하여 집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크게 4집단으로 나누어 졌으며 특히 몇몇 지점에서 지리적인 분포보다는 인위적 분포양상에 의한 어류교란이 발견되었다.

중부산악 DMZ 민통선이북지역의 담수어류 출현양상 (Appearance Patterns of Freshwater Fish in Central Mountain Area of DMZ, Korea)

  • 명라연;서형수;고명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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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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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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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중부산악 DMZ 민통선이북지역의 담수어류 출현양상을 밝히기 위해 2018년 5월부터 10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동안 24개 지점에서 족대와 투망으로 12과 43종 7,744개체를 채집하였고, 우점종은 참갈겨니(30.3%), 아우점종은 피라미(18.5%)였으며, 그 다음으로 버들치(10.0%), 버들개(6.7%), 돌마자(5.9%), 묵납자루(4.5%), 돌고기(4.2%), 대륙종개(2.6%),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종 중 법정보호종은 천연기념물 어름치 1종,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의 다묵장어, 묵납자루, 가는돌고기 3종 등 모두 4종이, 한국고유종은 20종(46.5%)이 채집되었다. 또한 기후변화민감종(냉수성어류)은 금강모치와 새미, 둑중개 3종이, 육봉형 어류는 다묵장어와 둑중개와 밀어 3종이, 외래종은 배스 1종이 출현하였다. 지점별 우점종은 참갈겨니(15개 지점), 피라미와 버들치(4개), 둑중개(1개)였으며, 우점도는 상류부에서 하류부(김화남 대천 본류)로 갈수록 낮아지고, 반대로 다양도와 종풍부도는 상류부에서 하류부로 갈수록 높아졌다. 군집구조는 크게 최상류, 상류, 한강, 임진강으로 구분되었다. 선행조사와 비교한 결과, 본 조사에서 가장 많은 종(43종)이 채집되었고, 새로 채집된 어류는 2종(참중고기, 배스), 채집되지 않은 종은 6종(쏘가리, 대농갱이, 열목어, 흰줄납줄개, 왜매치, 왜몰개)이었다. 김화남대천은 법정보호종(4종)을 비롯한 많은 종이 서식하고 다양도와 풍부도지수가 높아 생물학적 가치가 높았고, 끝으로 이 지역의 보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