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Quick respons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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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 피해 저감을 위한 상수도시설 대응매뉴얼 개선방안 (Improvement Manual for Waterworks Facilities to Reduce the Damage of Volcanic Ash)

  • 윤형욱;라다혜;이경빈;김민규;정일문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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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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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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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화산 폭발 시 발생되는 화산재는 수백 km 떨어진 광대한 지역으로 확산되며, 화산재가 지표수에 유입될 경우 상수도 시설에 피해를 받게 된다. 상수도시설의 경우 우리 국민들이 먹는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시설로서 화산재 피해가 발생되면 수질오염 등의 피해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 시 사회적 혼란이 야기된다. 그러나 재난관리 매뉴얼을 살펴본 결과 화산재 피해 에 대응하기 위한 상수도시설 매뉴얼 수립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수립된 화산 및 수질오염 관련 매뉴얼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신속한 상황판단 및 대응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상수도시설 매뉴얼(안)의 적용범위, 재난유형, 관련기관 주요 임무 및 체계, 재난유형별 위기상황 시나리오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119구급대에 의한 병원 전 임산부 심장정지 소생환자 1례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Response to a Pregnant Woman by the 119 Emergency Medical Service System: A Case Study)

  • 이재민;홍수미;안국기;윤형완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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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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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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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임신부에서 심정지가 발생하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임신부를 소생시키는 것이다. 임신부에서의 심정지는 산모와 태아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일반적인 심정지와 다른 부분이 있다. 임신부 심정지 환자에서는 태아를 분만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산모와 태아 모두를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이 수행되더라도 임신부 심정지 환자가 모두 소생되는 것은 아니며,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었느냐에 따라 환자의 생존율이 결정된다. 임신부 심정지 환자는 30세 목격당시 보호자에 의한 빠른 인지와 신속한 신고 및 목격자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져 졌으며 119구급대에 의한 전문소생술이 적용되었고, 환자와 태아 모두 적절한 치료 후 6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한 사례이다. 병원 전 단계에서 임신부 환자가 자발순환회복(Return of spontaneous circulation, ROSC)되어 이송하는 경우와 전문심장구조술을 시행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임신부 심정지가 발생하여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과 119구급대원에 의한 전문심장소생술로 현장에서 자발순환회복되어 생존퇴원한 1례를 경험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교차로 실차주행 실험을 통한 운전자 부하요인에 관한 연구 (Drivers' Workloads through the Driving Vehicle Test at Intersections)

  • 서임기;박제진;성수련;남궁문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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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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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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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교차로는 일반 도로와 달리 서로 다른 기하구조 및 교통운영을 가진 도로가 결합되는 지점으로 매우 복잡한 도로 환경적 요인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교차로 접근도로에서 진입하는 차량 간의 상충과 정지 신호시 급정지, 녹색 등화시 급출발 등 다양한 주행패턴의 변화로 인해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되며, 교통사고의 주요 발생원인은 인적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차로 영향권 내에서의 운전자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최첨단 계측장비를 활용한 뇌파, 시각, 주행속도 등의 생리적 반응을 측정하였다. 개별 교차로의 집중도 뇌파는 보조 간선도로에 비해서 주 간선도로, 사고다발 교차로에서 피실험자의 생체적 반응 뇌파가 높게 출현되고 있음을 규명하였다. 또한, 사고다발 교차로에 서 운전자의 시각활동은 넓게 분포함으로써 주변 차량으로부터의 주의운전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운전자 부하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감속과 가속, 주변 차량의 차로변경, 주행속도 변화 등의 요인이 운전자 부하에 직접적인 요인으로 나타나 교차로의 교통사고의 발생원인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운전자의 생체반응을 고려한 교차로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할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을 위한 증강현실 기반 센서 위치인식 및 데이터시각화 기술 (Augmented Reality (AR)-Based Sensor Location Recognition and Data Visualization Technique for Structural Health Monitoring)

  • 박웅기;이창길;박승희;유영준;박기태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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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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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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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초고층 및 초장대와 같은 대형 구조물들이 시공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 기술들이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기술들은 계측 센서의 관리와 센서로부터 계측된 데이터에 효율적으로 access하지 못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구조물 건전성 모니터링을 위한 증강현실 기반 센서 위치인식 및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소개한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내장된 GPS를 통하여 센서와 사용자 간의 거리를 파악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센서로부터 계측된 데이터는 위치정보시스템 서버에 저장되며, RSS방식을 통해 전송되어 사용자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쉽게 계측 데이터를 가시화 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는 센서의 위치인식을 통해 계측센서를 관리하고, 계측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구조물의 건전성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

증강현실 기반 지하철 역사의 보행안내 시스템 (Development of Indoor Navigation System based on the Augmented Reality in Subway Station)

  • 김원길;임국현;김현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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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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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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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스마트폰 기반 길안내 애플리케이션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유용하다. 또한 비용 효율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내비게이션은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지하철 역사와 같은 지하공간에서 정확한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이다. 방문객이 지하공간에서 필요할 때마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폰으로 길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면 더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출입구에서 열차 플랫폼까지의 길 안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경로탐색은 새로 제안한 QR 마커와 증강현실(AR)을 적용하여 스마트폰의 광학적 툴로 위치정보를 파악하여 경로안내 정보를 실내 지도 없이 제공하는 비용 효율적인 스마트 폰 알고리즘에 해당한다. 또한 이 알고리즘은 교통약자들에게 별도의 Barrier Free 경로로 안내하는 모듈도 제공하고 있다.

COVID-19 시대 임상병리사의 역할 및 영역 (The Role and Focus Areas of Medical Technologists in the Field of Diagnostic Tests in the COVID-19 Era)

  • 양병선;최세묵;배형준;김윤식;임용;강희정;배도희;최병호;이재숙;박지애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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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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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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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COVID-19 시대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검사를 위해 임상병리사의 역할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1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초점 집단 면담을 통한 분석을 하였다. 검체 채취 기관(11개)을 분석한 결과, 선별검사소 운영 기관은 7개, 임상병리사 10.4명, 채취 소요시간 2.1분, 검사소요시간 5.4시간, 검사건수 9,670건, 검사인력 6.2명으로 조사되었다. 초점 집단 면담 분석결과, COVID-19검사와 관련하여 검체 채취자 및 검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근무시간, 근무장소, 근무환경이 포함된 표준화된 지침은 없었다. 그리고 감염사고 발생 시 법적인 보호 조치가 미흡하며, COVID-19와 관련한 인력에 관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신뢰도 있는 COVID-19 검사를 위해 검체 채취자 및 분자진단 검사자의 전문적인 교육이 요구되었다. 결론적으로 COVID-19와 같은 긴급상황 감염병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특수검사 단기수련기관 등을 통한 전문교육의 시행과 안정적인 인력공급 할 수 있는 법적인 체계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