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Q. variabi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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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참나무 맹아갱신지의 벌기령 추정 (Analysis of the Final Cutting Ages in Quercus variabilis Coppice Forests)

  • 박준형;정상훈;김선희;김형호;이상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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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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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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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굴참나무 임분밀도관리도 개발을 통해 맹아갱신림의 경영목표별 벌기령을 예측하고자 하였다. 분석에 활용된 표준지 조사자료는 분석용 자료 603개소와 검증용 자료 113개소로 분류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임분밀도관리도의 개발과 적합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임분밀도관리도 구성 모델의 설명력(R2)은 등평균수고곡선식 0.732, 등평균직경곡선식 0.990으로 분석되었다. 재적 생산 최대 벌기령을 분석한 결과, ha당 900본의 맹아 잔존 시 42~44년으로 나타났고, ha당 1,800본을 잔존한 경우 38~42년으로 분석되었다. 3등급재 원목을 생산목표로 설정하였을 때의 벌기령은 지위지수 16일 때 25~28년이 소요되었고, 지위지수 14는 29~33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굴참나무 맹아갱신 임분의 경영계획 수립에 있어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일월산 산림식생의 종구성적 특성 (Forest Vegetation Classification and Species Composition of Mt. Ilwol, Yeongyang-Gun, Korea)

  • 이중효;배관호;조현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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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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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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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월산 산림식생의 종구성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조사구 68개소$(10m{\sim}10m)$ 설정하여 식생유형과 그에 대한 특성(현존식물상, 상재도급과 생활형분포율, 종다양도, 층위별 중요치)을 분석하였다. 식생유형은 산악건조 지식생형과 비옥적윤한 산록과 계곡부식생형으로 대별되었으며, 전자는 3개 군락(진달래군락, 굴참나무군락, 일월비비추군락), 2개 군(잣나무군, 진달래전형군), 후자는 3군락(피나무군락, 머루군락, 고광나무군락), 깨 군(당단풍군, 참반디군)으로 구분되어 총 8개 식생단위로 나타났다. 관찰된 총 252종에서 국화과가 26종, 백합과 19종, 미나리아재비과 15종, 장미과 14종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상재도급별 분포경향에서 신갈나무(IV), 대사초(III), 물푸레나무(III)가 고중상재도종으로 나타났다. 생활형 분포율은 교목성이 18.5%, 소교목성 5.7%, 관목성 14.9%, 만목성 6.6%, 화본과류 8.8%, 광역초본 42.4%, 양치식물 3.1%로 나타났으며, 종다양도는 PH유형이 $1.70{\pm}.50{\sim}1.97{\pm}0.57$$1.40{\pm}0.18{\sim}1.62{\pm}0.20$인 AM유형 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교목층에서는 소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등의 중요치 값이 높게 나타났으며, 아교목층은 신갈나무, 관목층은 쇠물푸레, 조록싸리, 철쭉꽃, 생강나무, 진달래, 초본층은 대사초, 산거울, 큰기름새의 영향력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 근교에 위치한 도시숲 군집구조 분석 (Community Analysis of Urban Forest around city of Seoul)

  • 노유미;강희준;이상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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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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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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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도시 숲에 속해 있는 불암산, 대모산, 봉화산 3개 산을 대상으로 군집분석을 하였다. 불암산 군집분석 결과 소나무(Pinus densiflora)-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서어나무(Carpinus laxiflora)-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팥배나무(Sorbus alnifolia)로 나왔으며 대모산의 군집은 리기다소나무-일본잎깔나무(Larix leptolepis), 현사시나무(Populus tomentiglandulosa)-물박달나무(Betula davurica Pall)로 구분되었다. 봉화산의 군집분석 결과 소나무-팥배나무와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벚나무(Prunus serrulata)로 구분되었다. 불암산, 대모산, 봉화산의 지역별 유사도에서는 불암산과 대모산의 유사도 지수가 0.634로 높게 나와 비슷한 식생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보다 대모산 지역의 우점도가 0.166으로 다수의 종이 우점한다. 또한 종다양도 분석결과 대모산이 가장 안정된 상태를 이루고 있으며 종다양도, 최대종다양도, 균재도는 불암산, 봉화산, 대모산 지역으로 갈수록 높아지고 우점도는 불암산, 봉화산, 대모산 지역으로 갈수록 낮아진다.

석회암지대 산림식생의 유형과 환경특성 (Classification of Forest Vegetation Type and Environmental Properties in Limestone Area of Korea)

  • 윤충원;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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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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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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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우리나라 석회암지대는 한반도에서 그다지 넓지 않은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고, 독특한 생태계 지역이므로 석회암지대 산림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산림식생의 유형분류, 산림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환경요인과 식생유형의 상관관계 등을 구명한 결과, 식생은 굴참나무군락군과 신갈나무군락군의 2개 군락군으로 크게 분류되었고, 기타 하위식생단는 4개 군락, 6개 군, 2개 소군으로 세분되어 총 8개의 식생단위로 나타났다. 석회암지대 조사지의 토성은 미사질양토로 나타났고, A층의 토양산도는 7.55로 나타났으며, 치환성 양이온인 칼슘($Ca^{2+}$)과 마그네슘($Mg^{2+}$) 함량은 각각 평균 $26.04cmol_{c}/kg$$2.93cmol_{c}/kg$으로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굴참나무군락군은 pH가 높고, 사면경사가 급하고, 노암율이 높으며, Ca 이온의 농도가 높은 입지에 주로 분포하는 경향이었고, 신갈나무군락군은 표고가 높은 입지에 분포하는 경향이었다.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바이오차 처리가 굴참나무 묘목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iochar Treatment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Q. variabilis for the Restoration of Post-fire Forest Areas)

  • 정유경;김소진;김주은;배정현;강원석;이영근;박기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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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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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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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산불피해지에 바이오차를 처리하여 굴참나무의 초기 생장특성 변화를 살펴보고, 임목생장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굴참나무를 식재한 지역에 바이오차 처리방법(도포, 식혈)과 처리량에 따른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처리구를 조성하였다. 굴참나무의 활착률은 무처리구에 비해 도포와 식혈처리구에서 20% 높게 나타났으며, 도포처리구에서는 북사면, 식혈처리구는 남사면의 활착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바이오차 처리방법에 따른 상대생장률은 식혈처리구에서 더 높게 나타났고, 근원경 생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면향별로는 북사면의 상대생장률이 더 높았고, 수고생장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바이오차의 처리용량이나 살포방법에 따라 생장량 증진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사면향이나 처리방법이 토양의 건조조건에 영향을 주어 수분함량이나 양분동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생육목적에 맞는 바이오차의 처리기준을 제시할 수 있으며, 산림시업에 적용하여 바이오매스 증진 및 산불피해지 조기 복원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남한 정맥 마루금의 산림식생유형 및 식생구조 (The Types and Structures of Forest Vegetation on the Ridge of the Jeongmaeks in South Korea)

  • 박석곤;오구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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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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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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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남한지역에 위치한 9곳의 정맥 마루금을 대상으로 식생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각 정맥별로 출현한 식물군락명을 중심으로 산림식생유형을 분석하였고, 전체 정맥의 식생조사 데이터로 정량적 분석(TWINSPAN, DCA)을 실시하여 식물군락 분류 및 식생구조 특성을 파악하였다. 정맥별 출현군락명의 비율은 호남 및 낙동정맥에서 신갈나무, 굴참나무 등의 낙엽성 참나무류 우점군락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한남금북, 낙동, 호남, 금남호남, 금남, 금북정맥에서는 타 정맥에 비해 낙엽성 참나무류 및 낙엽활엽수류 출현군락명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이에 비해, 낙남과 한남, 한북정맥은 인공림 출현군락명의 비율이 높은 산림식생유형을 보였다. 정량적 분석 결과, 8개의 군락이 그룹화되었는데 그 군락은 팽나무-예덕나무군락, 낙엽성 참나무류군락, 곰솔-리기다소나무림, 소나무-신갈나무군락, 신갈나무-굴참나무군락, 신갈나무-소나무군락,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락, 신갈나무-잣나무군락이었다. 정맥을 대표하는 산림식생유형은 신갈나무 우점군락, 소나무 우점군락, 낙엽성 참나무류군락 등이었다.

수분(水分) 및 시비처리(施肥處理)에 따른 참나무 실생묘(實生苗)의 생육반응(生育反應) (Growth Performances of Some Oak Seedlings according to Soil Moisture Regime and Fertilization)

  • 김지문;권기원;문흥규;박홍준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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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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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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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및 굴참나무의 근원경(根元徑)과 묘고(苗高)의 계절적(季節的)인 생육과정(生育過程)을 토양수분(土壤水分)${\times}$시비(施肥)로 구성(構成)되는 몇가지 처리(處理)를 한 후(後)에 10일(日) 또는 15일간격(日間隔)으로 조사(調査)하였다. 토양수분(土壤水分)과 시비처리(施肥處理)는 시간(時間)이 지나면서 서로 다르게 묘목(苗木)의 생육(生育)에 영향(影響)을 주었다. 그 생장(生長)은 수종별(樹種別)로 다른 시기(時期)에 수분처리간(水分處理間), 시비처리간(施肥處理間) 및 상호작용(相互作用)에서 고도(高度)의 유의적(有意的) 차이(差異)를 나타냈다. 토양수분(土壤水分)의 영향(影響)은 시비(施肥)에서 보다 늦게 나타났으며 N 또는 N+P+K 시비처리(施肥處理)에서 더욱 현저(顯著)한 차이(差異)를 보여 주었다. 생장(生長)에 크게 영향(影響)을 주는 토양수분(土壤水分) potential의 한계(限界)는 모든 수종(樹種)에서 -3~-6bar안에 있는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모든 수종(樹種)에서 N 또는 N+P+K의 처리(處理)와 P, K 또는 무처리간(無處理間)에 유의적(有意的)인 생육차이(生育差異)를 보였으며 처리(處理)의 효과(效果)는 건조구(乾燥區)보다 습구(濕區)에서 더 큰 차이(差異)를 나타냈다. 토양수분(土壤水分)과 시비(施肥)의 상호작용(相互作用)은 모든 처리(處理)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나타났다. 처리(處理)에 따른 근원경(根元徑)의 생육반응(生育反應)에 대(對)한 통계학적(統計學的)인 차이(差異)는 묘고(苗高)에 비(比)해서 조기(早期)에 보여줬다. 대상수종(對象樹種)의 생육반응(生育反應)을 비교(比較)할 때 굴참나무와 신갈나무는 상수리나무에 비(比)하여 보다 내건성(耐乾性)인 것으로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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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금수산 산림식생의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Forest Vegetation in Mt. Geumsusan belong to Woraksan National Park)

  • 김호진;신재권;이철호;윤충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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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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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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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금수산 일대의 군집구조를 파악하여 생태적 보전과 관리의 기초자료제공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016년 6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식물사회학적으로 식생조사를 하였으며, 41개소의 방형구를 설정하여 식생유형분류, 중요치, 일치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산림식생 분석결과, 신갈나무군락군에서 군락단위로 층층나무군락, 밤나무군락(식생단위 3), 굴참나무군락(식생단위 4), 신갈나무전형군락(식생단위 5)으로 분류되었으며, 층층나무군락은 느릅나무군(식생단위 1)과 담쟁이덩굴군(식생단위 2)으로 세분되었다. 평균상대중요치는 식생단위 1에서 물푸레나무 14.9%, 산뽕나무 8.7%, 고로쇠나무 8.3% 순으로 나타났고, 식생단위 2는 일본잎갈나무 23.2%, 층층나무 20.1%, 담쟁이덩굴 6.5% 순으로 나타났다. 식생단위 3은 신갈나무 15.8%, 밤나무 13.4%, 물푸레나무 9.8% 순으로 나타났고, 식생단위 4는 신갈나무 26.6%, 굴참나무 20.8%, 소나무 16.6% 순으로 나타났으며, 식생단위 5는 신갈나무 48.3%, 쪽동백나무 7.5%, 물푸레나무 5.3% 순으로 나타났다. 일치법 분석의 결과로서 식생단위는 해발 700m, 경사 $20^{\circ}$, 지형은 사면중, 암석노출도 20%, 출현종수 30종, 교목층 식피율 80%, 교목층 수고 20m를 기준으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금수산 일대의 생태학적이고 지속가능한 산림식생관리를 위해서는 분류되어진 식생단위에 따라 차별화된 관리방법의 도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참나무 수종별 톱밥재배에 따른 표고의 항산화 특성 (Antioxidant Properties of Lentinula edodes after Sawdust Bag Cultivation with Different Oak Substrates)

  • 서수영;박영애;장영선;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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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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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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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참나무 수종을 달리하여 톱밥재배한 표고의 항산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해 건조된 표고를 70% methanol로 추출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라디칼 소거활성, ferric reducing antioxidant capacity(FRAP), reducing power를 측정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갈참나무로 톱밥재배 한 표고가 3.12 mg GAE/g과 0.84 mg QE/g으로 다른 수종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 측정 결과, 10 mg/mL일 때 다른 수종에서 재배한 표고에 비해 갈참나무(89.4%)와 상수리나무(87.9%)에서 가장 높았다. FRAP은 갈참나무일 때 0.42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reducing power도 역시 갈참나무에서 0.359로 가장 높게 나타내었다. 참나무 수종에 따른 표고의 항산화 활성은 갈참나무로 톱밥재배한 것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동일한 균주를 이용하더라도 톱밥재료에 따라 표고의 항산화 활성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백두대간 중부권역 천연림의 산림피복형 분류와 종다양성 (The Classification and Species Diversity of Forest Cover Types in the Natural Forest of the Middle Part of Baekdudaegan)

  • 황광모;정상훈;김지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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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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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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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백두대간 중부권역의 구룡산, 소백산, 백화산, 속리산, 백학산 등 5지역을 대상으로 복잡 다양한 천연림 군집을 분류하고 산림피복유형을 집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점표본법을 이용하여 1,114개의 표본점에서 식생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조사된 식생자료를 바탕으로 Cluster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27개 군집으로 분류되었으며, 분류된 군집의 상층 수종구성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신갈나무림형, 중생혼합림형, 굴참나무림형, 소나무림형, 기타활엽수림형, 졸참나무림형, 아고산대림형 등 총 7개의 산림피복유형으로 집약하였다. 연구 대상지에서 신갈나무림형이 가장 넓게 분포하였고, 산림피복유형마다 신갈나무의 구성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종다양성지수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중생혼합림형과 기타활엽수림형은 계곡에 많이 분포하였고, 신갈나무림형과 소나무림형은 능선 부위에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