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urple Sweet Pot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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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조기재배시 품종별 생육과 괴근비대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Sweet Potato (Ipomoea batatas) Cultivars according to Growth Period in Early Cultivation)

  • 황엄지;남상식;이준설;이형운;양정욱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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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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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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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선호 품종의 변화 및 고구마 조기생산을 위한 삽식 및 수확시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주요 품종의 삽식 시기에 따른 생육기간별 고구마 생육 특성을 구명하였다. 분질고구마(율미, 진홍미)의 괴근 형성은 삽식 후 50일에 괴근 무게는 각각 4.1, 8.6 g이었으며, 두 품종에서 80일 이후 급격하게 무게가 증가하였고 120일에 괴근 평균 무게는 율미 120.7 g, 진홍미 79.4 g 으로 나타났다. 중간질고구마(풍원미, 호감미)는 삽식 50일 후 괴근 무게가 각각 13.0, 3.3 g이었으며 삽식 후 120일에 괴근 무게는 풍원미 104.2 g, 호감미 68.1 g이었다. 자색고구마(신자미, 단자미)의 괴근형성은 삽식 후 50일에 시작되었으며, 120일에 괴근 무게는 신자미 132.7 g, 단자미 68.0 g이었다. 조기재배 시 율미와 풍원미, 신자미는 삽식 후 120일 전후로 수확이 가능한 조기비대성 품종, 진홍미는 삽식 후 130일, 호감미 단자미는 삽식 후 130일 이상 되어야 수확가능한 만기비대성 품종으로 판단된다.

육질색 종류별 고구마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Extracts Prepared from Sweet Potatoes with Different Flesh Colors)

  • 김동청;김재광;인만진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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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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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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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육질색에 따른 일반고구마(WF), 주황색고구마(OF), 자색고구마(PF)를 동결건조 후 에탄올 농도를 달리하여 추출물을 제조하고 분석하였다. 고구마 육질색과 에탄올 농도에 따른 추출 수율은 매우 유사하였다. 에탄올의 농도가 0%에서 70%까지 증가됨에 따라 추출 수율이 서서히 감소되었으며, 에탄올 100%에서 매우 낮은 추출 수율(2~3%)을 보였다. 총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은 PF가 WF, OF보다 2~5배 높은 값을 보였다. 총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이 가장 높은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2,2-diphenyl-1-picryl-hydrazyl 유리 radical 소거활성의 $EC_{50}$은 WF 2.030 mg/mL, OF 2.127 mg/mL, PF 0.179 mg/mL, 환원력의 $EC_{50}$은 WF 1.587 mg/mL, OF 1.524 mg/mL, PF 0.236 mg/mL이었다.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총 폴리페놀 함량과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PF의 황산화 활성은 WF와 OF에 비하여 radical 소거활성은 10배, 환원력은 6배 이상 우수하였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마우스에서 자색고구마 열수추출물 보충이 지방간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n aqueous extract of purple sweet potato on nonalcoholic fatty liver in high fat/cholesterol-fed mice)

  • 이유진;양윤경;김유진;권오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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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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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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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자색고구마 열수추출물의 간 보호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C57BL/6 마우스를 사용하여 시험하였다. 지방간 유도를 위해 8주간 고지방/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하였으며, 자색고구마 열수추출물은 1.25, 2.5, 5%의 수준으로 식이에 함께 넣어 같은 기간 동안 제공하였다. 간 조직의 병리학적 분석, 혈장 ALT 활성도, 간 및 혈장의 TC 수준을 바탕으로 비알콜성 지방간 모델이 형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고지방/콜레스테롤 식이의 급여는 식이섭취량을 감소시켜 총 에너지 섭취량은 시험군간 차이가 없었으나, 포화지방을 급원으로 하였을 때 지방세포의 비대와 혈장 TC, 간 TC, 간의 지방구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한편 자색고구마 열수추출물을 고지방/콜레스테롤 식이와 함께 섭취시킨 결과, 고지방/콜레스테롤 식이로 인한 지질대사 이상을 유의하게 변화시키지 못해 혈액 및 간 손상 지표를 개선시키지 못하였으나, 지방조직의 크기는 작게 유지하고 간의 지방구 형성은 억제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자색고구마 열수추출물은 지질대사 개선을 통해 간 보호 효과를 갖음을 알 수 있었다. 향후에는 자색고구마 열수추출물이 지방세포-간의 상호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추가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요구르트 제조에서 자색 고구마 효소 분해물의 탈지분유 대체 효과 (Substitution Effect of Enzymatically Hydrolyzed Purple Sweet Potato Powder on Skim Milk in Yogurt Preparation)

  • 김동청;원선임;인만진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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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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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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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요구르트 제조시 사용하는 탈지분유의 일부를 자색고구마 효소 분해물로 대체(고형분 기준 10, 30, 50%)하여 요구르트를 제조한 후 탈지분유만을 사용한 대조구와 발효특성(pH, 적정산도, 환원당 함량, 젖산균의 생육), 생리활성(총 폴리페놀 함량, 항산화 활성) 및 관능특성을 비교하였다. pH는 모든 실험구에서 발효 9시간까지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며, 그 이후 발효 15시간에 pH 3.9 부근까지 다소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적정산도는 pH와 유사하게 모든 실험구에서 발효 9시간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발효 15시간 후 대조구는 0.93%, 자색고구마 분해물 첨가 요구르트는 0.80-0.89%로 자색고구마 분해물의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산의 생성은 감소하였다. 발효과정에서 자색고구마 분해물의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환원당 함량이 높게 유지되었다. 발효 12시간에 대조군의 젖산균 생균수는 8.89 log CFU/g, 자색고구마 효소분해물 첨가 요구르트는 8.02-8.65 log CFU/g로 탈지분유 대체 정도가 높아질수록 젖산균 생균수도 감소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전체적인 기호도는 탈지분유의 30%를 대체하여 제조한 요구르트가 가장 우수하였다. 발효 12시간에 탈지분유 30%를 자색고구마 효소분해물로 대체한 요구르트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대조구보다 40% 높았으며, DPPH radical 소거활성도 동일하게 증가하였다.

고구마 품종별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in Various Cultivars of Sweet Potato)

  • 송진;정미남;김정태;지희연;손종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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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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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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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율미, 자미, 주황미 등 작물과학원 목포시험장에서 2004년에 재배된 32품종 및 계통을 시료로 색과 물성 등 외관특성과 메탄올 추출물의 총페놀함량과 전자공여능 등 항산화 활성에 관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고구마 과피의 색은 일반 고구마와 유색 고구마간 큰 차이가 없었고 일반 고구마의 명도와 황색도가 유색고구마에 비해 다소 높았다. 생고구마와 찐고구마로 처리를 달리하여 과육을 색을 측정 하였을때 찌기 전에 비해 적색도는 모두 낯아 졌고, 특히 자색고구마는 22.0에서 5.24로 크게 낮아졌으나, 황색도는 시료의 품종에 관계없이 변화가 없었다. 2. 생고구마의 경도는 황색고구마의 경도 값이 낮았으며, 일반고구마 중 연미 등 4품종은 $2500kg/\varphi$ 2mm 이상의 단단한 경도를 지니고 있었다. 찐고구마의 물성 측정 결과, 탄성, 검성 및 경도는 그룹간 통계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모두 자색고구마>일반고구마>황색고구마의 순이었다. 3. 고구마의 총페놀성분은 자색고구마>황색고구마>일반고구마의 순으로 평균 각 13.1, 6.22 및 3.02mg/g씩 함유되어 있었고, DPPH에 의한 전자소거능 또한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어 자색고구마에서 황색 및 일반고구마보다 2.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고구마 품종 중 신건미, 생미와 신천미는 각각 88.5, 80.9, $78.9\%$의 큰 전자소거능을 지니고 있어 항산화력이 있는 고구마 품종으로의 선발 가능성이 있었다. 4. 색과 총페놀성분 함량과의 상관관계는 생고구마와 찐고구마 모두 과육의 적색도와 고도의 정 상관을 지니며, 색과 DPPH 전자소거능과의 관계에서는 생고구마의 황색도가 $5\%$ 유의수준에서 부의 상관이 있었다.

자색고구마 색소의 안정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Stability of Anthocyanin Pigment Extracted from Purple Sweet Potato)

  • 이란숙;임종환;김선재;정병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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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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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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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새로운 천연식용색소원으로 기대되는 자색고구마 anthocyanin 색소의 안정성에 관한 기초연구로서 자색고구마 색소에 대한 pH, 당, 유기산, 금속이온, ascorbic acid및 광 등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자색고구마 색소는 pH가 낮을수록 색깔의 강도가 높고 안정한 경향을 나타냈으며 , pH가 증가함에 따라 최대흡수파장이 장파장쪽으로 이동하는 bathochromic shift 현상을 나타냈다. 첨가한 당류 중 glucose는 색소의 안정성에 기여하였으며, sucrose와 fructose는 역효과를 나타냈다. 유기산의 첨가는 색소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ctric acid가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다음으로 malic acid, tartaric acid, succinic acid 순으로 나타났다. 금속이온은 색소의 안정성을 떨어뜨렸으나, $Al^{3+}$$Cd^{2+}은 자색고구마 anthocyanin색소의 안정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scorbic acid는 색소의 안정성을 저해하였으며 산소 존재하에서는 그 정도가 컸다. 자색고구마 색소의 안정성은 광에 의해 크게 저하되었는데, 형광보다 일광에 대한 영향이 더 켰으며, 저장시 광을 차단함으로써 안정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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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쌀누룩으로 제조된 막걸리 발효 중 품질 특성과 항산화 효과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Effects during Makgeolli Fermentation by Purple Sweet Potato-rice Nuruk)

  • 조현국;이주영;서원택;김명규;조계만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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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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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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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막걸리는 한국 전통주로 쌀로부터 알코올 함량 6-8%로 발효시킨 술이다. 누룩은 분쇄된 밀 혹은 쌀에 물을 가하고 성형하여 자연의 미생물로 번식시킨 발효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이 밝혀져 있는 자색고구마를 첨가하여 쌀누룩을 제조하고 이 누룩을 이용하여 막걸리를 제조하였다. 자색고구마-쌀누룩(PSP-RN)은 PSP를 0-10%로 쌀에 첨가하여 제조하였고 막걸리 발효 과정 중 품질 특성과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였다. 막걸리 발효 중 pH는 발효 초기 각각 4.27(0% PSP-RN), 4.59(2.5%), 4.50(5.0%), 4.46(7.5%) 및 4.43(10.0%)에서 발효 종기 4.12, 3.82, 3.67, 3.71 및 3.66로 감소하였다. 당도는 발효 초기 $0.4^{\circ}Bx$에서 $8.0-8.4^{\circ}Bx$로 증가하였고 알코올 함량은 발효 종기 13.0%(0% PSP-RN), 13.2% (2.5%) 및 12.8%(5.0-10.0%)로 증가하였다. 한편, 수용성 anthocyanin과 phenolics 함량은 발효 초기 각각 0.001-0.121 g/L와 0.2-0.27 g/L에서 발효 종기 0.002-0.166 g/L와 1.65-1.87 g/L로 증가하였고 이에 상응하여 항산화 활성은 20-50% 증가하였다.

자색 고구마 농축액을 첨가하여 제조한 젤리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활성 (Quality and Antioxidant Properties of Jelly Incorporated with Purple Sweet Potato Concentrate)

  • 최은진;이준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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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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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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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자색 고구마 농축액의 첨가량을 0-4%로 달리하여 젤리를 제조한 후 물리 화학적 품질, 항산화특성 및 소비자 기호도를 비교하였다. 자색 고구마 농축액의 첨가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젤리의 pH와 가용성 고형분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유의적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p>0.05). 수분함량은 82.03-83.82% 범위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실질적인 차이는 미미하였다. 밝기를 나타내는 $L^*$값은 자색 고구마 농축액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반면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과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흡광도 및 경도(0.18-0.21 $kg_f$)는 자색 고구마 농축액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항산화특성을 나타내는 총 페놀화합물 함량과 전자공여능 또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며 증가하였다(p<0.05). 소비자 선호도 검사결과 농축액을 첨가한 젤리가 그렇지 않은 시료에 비해 높은 맛에 대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체적인 기호도 측면에서도 2% 첨가군이 가장 높게 평가되어 젤리의 관능품질과 건강 기능성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자색 고구마 농축액을 2% 첨가한 젤리가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