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ublic Transportation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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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통행궤적 기반 고령인구 통행유형 분류 (Understanding elderly's travel pattern based on individual trip trajectory using smart card data)

  • 이주윤;강영옥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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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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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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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평균수명의 연장과 급속한 고령화로 고령 인구 개인의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여건이 상이해짐에 따라 해당 연령층을 하나의 집단으로 정의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해당 연령층을 다양한 특성을 가지는 집단으로 보고, 각 특성에 따른 정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대중교통 이용 궤적 데이터인 스마트카드 자료를 활용하여 고령 인구 개인이 가지는 통행의 특성에 따라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별 통행의 시공간적 특성 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스마트카드 자료의 전처리를 통한 개별 사용자의 통행특성을 정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유사한 통행특성을 보이는 사용자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분류된 4개 유형 중 원거리 저빈도 체류형과 근거리 중빈도 이동형 유형은 은퇴 후 여가를 위한 외부 활동 통행 특성을 보이며, 원거리 고빈도 체류형, 원거리 고빈도 이동형 그룹은 정기적 출퇴근 통행을 포함한다. 본 연구결과는 서울시 고령 인구의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교통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카드데이터를 활용한 하차정류장 추정 방법론 연구 (Public Transportation Alighting Estimation Method Using Smart Card Data)

  • 김경태;이인묵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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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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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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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데이터 중심적 교통정책수립 필요성 인식에 따라 교통카드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 외의 많은 지역의 데이터에 하차 정보가 없어 활용에 제약이 있다. 이 논문은 승차 정보만 포함된 교통카드데이터에서 하차 정류장을 추정하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검증은 서울시와 광주시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추정 성공률은 서울시, 광주시 각각 78.2%, 81.6%로 나타났다. 정확도는 각각 54.2%, 33.4%로 나타났는데, 2개 정류장 오차까지 허용하는 경우 정확도가 서울시 93.6%, 광주시 94.0%로 크게 높아진다. 또한 광주시와 서울시가 오차 양상이 다름을 밝혔다. 통행사슬 방법의 핵심 매개변수인 허용 도보거리 조정에 따른 추정 성공률 및 정확도의 변화도 다루었다. 허용 도보거리가 증가됨에 따라 추정 성공률은 높아지는 반면 추정 정확도는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500m를 전후하여 추정 결과의 변화 양상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수도권 도시철도망 승객이동경로추정을 위한 교통카드기반 최적 M-유사경로 구축방안 (Transportation Card Based Optimal M-Similar Paths Searching for Estimating Passengers' Route Choice in Seoul Metropolitan Railway Network)

  • 이미영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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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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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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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도권 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인구 이동에 대한 기록을 간직하고 있는 전수화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교통카드에 기록된 정보는 버스통행의 경우 승객의 이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으나, 도시철도는 역사의 진출입 단말기 정보만 기록되어 환승을 포함한 경로정보를 파악하기 어렵다. 수도권 도시철도망에서 나타나는 승객의 경로선정 특성을 파악하여 이동 경로추정을 위한 방안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수도권 도시철도의 승객이동 경로가 갖는 특징으로 M-유사경로와 환승회수의 증가를 추가적인 비용으로 고려한다고 검토하였다. 경로탐색조건을 구축하기 위해 계단형 환승계수가 도입된 비가산성 통행비용에 대하여 M-경로탐색기법을 제안하였다. 교통카드기록을 대상으로 수도권 도시철도 역간 경로의 민감도를 거시적으로 검토하였으며, M-경로탐색기법을 확률적 통행배정모형으로 구축하여 수도권 도시철도의 링크통행량, 노선간 환승통행량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공간정보와 통합 스마트카드 자료를 활용한 도시철도 역사 보행 기종점 분석 기법 개발 (A Comprehensive Framework for Estimating Pedestrian OD Matrix Using Spatial Information and Integrated Smart Card Data)

  • 정은비;유소영;이준;김경태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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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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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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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OD (Transit-Oriented Development)는 대중교통 중심의 복합기능을 가진 집약적인 도시구조이며, 미래지향형 지속가능한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제시되는 개념이다. 최근 도시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복합 환승센터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의 규모와 복잡성으로 인해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을 통한 계획과 유지관리 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공간정보와 통합 스마트카드 자료를 활용하여 도시철도 역사 보행 기종점 추정을 위한, 표준화된 분석 절차를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삼성역 사례 분석을 통해 제시된 분석 절차 및 방법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분석 절차는 자료 수집 기술과 빅데이터 DB 분석 기법 발전에 따라 유기적 확장 가능한 분석 환경을 마련하였다는 데 큰 의의를 가진다.

교통카드 빅 데이터를 활용한 철도역의 대중교통 연계영향권 설정을 위한 GIS 분석 기법 연구 (A Study on the GIS Analysis Techniques for Finding an Catchment Area by Public Transport at Railway Stations Using Transport Cards Big Data)

  • 진상규;김황배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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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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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3-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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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재 우리나라의 수도권 전철역이 499개가 있지만 철도역과 연계수단간의 연계영향권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대부분 진행된 연구들은 연계영향권보다는 접근영향권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연계영향권의 연구들은 설문조사와 기초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연계영향권의 설정에 대한 이론적기반과 분석기법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새로운 연계영향권을 설정 방법론을 정립하고 이를 빅데이터인 교통카드 이용자들의 철도역 이용 공간자료와 GIS 기반 연계영향권 분석 기법을 접목하여 수단별 네트워크 통행시간기반 연계영향권 설정 연구를 수행 하였다. 연구결과 마을버스 15분이내, 지선버스 20분이내, 간선버스 25분 이상 등의 연계영향권이 네트워크 접근시간의 차이에 따라 명확히 구분됨을 확인하였다.

진입-진출 요금을 반영한 수도권 도시철도망의 일반화 K-경로탐색 (Generalized K Path Searching in Seoul Metropolitan Railway Network Considering Entry-Exit Toll)

  • 이미영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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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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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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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도로교통망과 대중교통망에서 요금을 부과하는 기본방식은 진입-진출요금체계이다. 진입-진출요금체계는 HI-PASS 및 대중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단말기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한편 진입-진출요금을 고려해서 경로를 탐색하는 문제는 경로의 열거를 포함하는 비가산성문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모든 경로를 열거해서 최적해를 도출하는 NP-완전문제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진입-진출요금에 대한 해법은 도로망을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변형하는 기법이 제안되었으며 교통카드가 일반화된 대중교통망과 같이 환승, 다수단, 복수단말기와 같이 네트워크확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검토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교통카드단말기로 구성된 대중교통망에 대하여 링크표지를 도입해서 네트워크확장을 우회하면서 One-to-One K-경로탐색을 통해 경로를 열거함으로서 최적해를 선정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비교적 적은 경로집합을 구성하기 때문에 컴퓨팅 파워의 부담없이 최적해를 도출하는 것이 가능하며, 경로간 민감도를 비교하기 용이한 측면에서 보다 일반화된 최적경로해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의사결정 학습 모델 기반 교통카드 데이터 하차 정류장 추정 모델 연구 (A Study of Estimating the Alighting Stop on the Decision Tree Learning Model Using Smart Card Data)

  • 유봉석;추상호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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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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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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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교통카드 데이터는 다양한 대중교통 통계 지표 산출, 정책 및 평가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어 그 활용범위가 상당히 높다. 그러나 교통카드 데이터 내 주요 문제점은 하차 정류장에서 태그를 안 하고 하차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는 교통카드 이용자의 불완전한 OD 통행 자료로 활용범위에 있어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의사결정 모델 기반 교통카드 데이터 하차 정류장 추정 방법을 적용한 결과 오차 범위 2개 정류장 이하에서 하차 정류장 추정 정확도는 89.7%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통하여 교통카드 데이터의 불완전성을 해소함으로써 다양한 대중교통 분석 및 평가 등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교통카드자료를 이용한 환승정류장의 개발 방향에 관한 연구 - 대구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velopmental Directions of Transfer Stations with Traffic Cards Data - Focused on Daegu City -)

  • 김기혁;이승철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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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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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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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교통수단간 환승은 대중교통체계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 기초한 환승거점의 선정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통행실태를 반영한 환승거점 입지선정 방향에 관한 연구로서 대구광역시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1일 교통카드 사용내역 자료를 활용하여 환승통행패턴을 분석하고자 한다. 군집분석을 통해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를 분류하고 환승통행량의 규모에 따라 그룹핑하여 판별분석을 실시하였다. 도출된 판별 함수를 이용하여 현재 시공 중인 대구시 도시철도 3호선의 환승통행량을 추정하고 환승센터 설치 가능지점을 제시하였다.

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 통행량 변화 분석: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대상으로 (Will the Addition of Competing Transit Systems Increase Overall Transit Passengers? Lessons Learned from Urban Rail Transit Line 3 in Daegu)

  • 황정훈;정연식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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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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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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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도시철도와 버스는 대표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이며, 서로 공생하기도 하며 서로 경쟁하기도 한다. 즉, 경쟁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의 추가로 인해 전체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과 경쟁 시스템으로의 수요 전환 수준에 머물 가능성도 존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쟁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이 존재하는 도시에 추가 경쟁 노선을 도입한 경우, 대중교통 통행량의 변화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시철도와 버스라는 2개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존재하는 대구시에 도시철도 3호선의 도입 전·후에 대한 대중교통 통행 변화를 분석하였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2015, 2016, 2019년 4월 두 번째주 1주일간 교통카드 빅 데이터를 수집하여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기존 도시철도의 추가적인 개통으로 철도망 확장에 따른 통행량 증대는 있었으나 대중교통 전체 통행량 변화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존 버스 통행량이 도시철도로 전환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분석결과를 활용하여 단순히 대중교통 노선의 추가가 아닌 대중교통 수요 증대를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대중교통카드기반 수도권 도시철도 통행수요배정모형 (Development of Dynamic Passenger-Trip Assignment Model of Urban Railway Using Seoul-Incheon-Gyeonggi's Transportation Card)

  • 손지언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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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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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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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수도권에는 1일 약 2000만 건의 대중교통카드 전수자료가 생성되고 있으며, 이 자료를 이용하여 시설운영 및 정책방안을 개선하고 도출하려는 시도가 다양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교통카드에서 생성되는 동적인 수요변화의 예측 가능성을 모형화하는 시도로서 동적 통행수요배정모형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버스의 경우 승객 이동상황이 카드태그(tag)를 통해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버스를 제외한 수도권 도시철도에 대해, 7개 운송기관이 운영하는 노선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모형 및 알고리즘을 구축하였다. 구축된 모형은 교통카드자료의 Big Data 속성에 적합하게 연속 시간형 모형으로 구축되었으며, 승객의 경로선택행태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환승 횟수 증가에 따른 인지파라메타를 구성하였다. 수도권 도시철도 약 800만 쌍에 대하여 모델링한 결과, 연속형 시간기반 모형의 장점이 반영되어 어떤 시간 시점에서도 동적 수요를 분석할 수 있는 특성을 파악하였다. 특히 기존 철도운영기관의 목측조사자료와 비교한 혼잡도 변화를 파악할 때, 모형에서 도출된 혼잡도와 운영기관이 제시한 혼잡도 간에 유사한 추세를 보이고 있어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철도기관에 한정한 모형으로 향후, 버스-도시철도와 통합된 모형체계 구축과 같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