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teridium aquilinum Kuhn

검색결과 6건 처리시간 0.019초

조리방법에 따른 고사리의 항산화활성 및 항균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Bracken (Pteridium aquilinum Kuhn) according to Cooking Methods)

  • 박초희;김경희;육홍선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348-357
    • /
    • 2014
  • 조리방법(non-blanched, blanched, seasoned)에 따른 고사리의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활성과 항균활성을 측정하였다. 80% ethanol에서 추출한 고사리의 추출수율은 볶은 후가 4.29%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데치기 전이 2.69%로 높았고, 데친 후가 0.30%로 가장 낮은 수율을 보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볶은 후가 $96.11{\pm}0.34mg\;GAE$/100 g RW로 가장 높았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경우에도 볶은 후가 $20.90{\pm}0.28mg\;CE$/100 g RW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3가지 항산화 실험(DPPH assay, ABTS assay, reducing power) 결과, 볶은 후 > 데치기 전 > 데친 후 순으로 볶은 후 고사리가 가장 우수한 활성을 나타냈다. 항균활성 측정 결과, 데치기 전 고사리는 S. aureus를 제외한 모든 균에서 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P. aeruginosa균에 대해서 우수한 항균활성을 보였는데, 5 mg/disc의 농도에서 $10{\pm}0.71mm$, 10 mg/disc의 농도에서 $10.25{\pm}0.35mm$의 생육 저해 환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데친 후와 볶은 후의 고사리는 어떠한 균에서도 항균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항균활성 측면에서 고사리는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이로우나, 건조나물의 특성상 섭취하기 위해서는 물에 불리고 데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고사리는 발암성분인 청산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데치는 조리과정을 거친 후 섭취해야 한다. 데치는 과정을 거치면서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손실되지만, 이는 조리하는 과정에서 갖은 양념이 첨가됨으로써 데치기 전보다 생리활성 물질 및 항산화활성이 증가하므로 고사리는 데치거나 볶는 과정을 거쳐 섭취하는 것이 건강적인 측면에서 이로울 것으로 사료된다.

남해산 고사리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Bracken (Pteridium aquilinum Kuhn) in Namhae)

  • 심혜진;황초롱;강재란;강민정;신정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288-295
    • /
    • 2015
  •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dried bracken (Pteridium aquilinum Kuhn) harvested in Namhae. The moisture, ash, crude protein and crude lipid content was $10.79{\pm}0.31%$, $6.16{\pm}0.04%$, $33.20{\pm}0.40%$ and $2.45{\pm}0.27%$, respectively. The total mineral (Ca, Fe, K, Mg, Na, Mn) content was $36720.1{\pm}495.7mg/kg$, with K being the highest at $31890.0{\pm}503.8mg/kg$. The total free amino acid content was 704.41 mg/100 g, the amount of methionine, citrulline and sarcosine being higher than the others. The water and 50% ethanol extracts from the dried bracken were evaluated for the total poly phenolic compound content, antioxidant activity and xanthine oxidase and ${\alpha}$-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y.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in the 50% ethanol extract ($1574.86{\pm}18.31mg/100g$) was higher than in the water extract ($1240.24{\pm}16.32mg/100g$). The DPPH and ABT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increased according to the concentration of bracken extract, and the activity in the 50% ethanol extract was higher than in the water extract. In addition, the xanthine oxidase and ${\alpha}$-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y was also higher in the 50% ethanol extract than in the water extract. In conclusion, bracken has great antioxidative and antidiabetic effects and can be used as a preventive agent for oxidation and diabetes.

고사리 뿌리의 채취시기에 따른 전분 추출수율과 이화학적 특성 (Root Starch Yield and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Bracken (Pteridium aquilinum Kuhn) according to Harvesting Time)

  • 문정섭;염규생;안송희;기세현;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 /
    • pp.74-74
    • /
    • 2020
  • 고사리(Pteridium aquilinum Kuhn)는 고사리 속(Pteridium spp.)에 속하는 양치식물의 총칭으로서 우리나라에는 22과 70속 272종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고사리의 어린 순에는 가식부 100g 당 칼슘 15.0mg, 칼륨 185.0mg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등에 효과가 있고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 예방에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사리 재배면적은 2019년 기준 5,349ha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산채류 재배면적에서 2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재배면적의 증가에 따라 고사리 재배의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는 방안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으로 그 중 고사리 뿌리에서 추출한 전분은 중국 및 일본 등지에서 면류나 제과용으로 이용되고 있어 고사리 재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사리 뿌리의 채취시기에 따른 뿌리 전분의 생산성과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2020년 3월 26일부터 10월 28일 까지 5회에 걸쳐 뿌리를 수확하여 세척한 후 고무망치로 파쇄하고 수침 방법을 이용해 추출한 전분의 추출수율과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채취시기별 고사리 뿌리의 생산성은 7월 27일 수확에서 3,783.3kg/10a로 유의하게 높은 수량을 보였다. 파쇄한 고사리 뿌리를 24시간 sodium metabisulfite 0.4% V/W 용액에 수침하여 전분을 추출한 후 24시간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진탕, 침전과 세척의 과정을 거친 후 조사한 전분 추출 수율은 3월 26일 수확한 뿌리에서 7.6%로 가장 높았고 7월 27일과 9월 24일 채취한 경우에서는 전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10월 28일에는 4.9%의 유의하게 낮았다. 추출한 전분의 색도분석에서 L값은 채취시기가 늦어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a, b값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전분의 색도가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신속점도측정기로 조사한 전분의 호화특성에서는 채취시기가 늦어질수록 전분의 최고점도는 높아졌으나 최저점도 및 최종점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전분의 무기물 함량은 3월 26일과 5월 25일 채취하는 경우 Fe > Ca > Mg > K > P의 순으로 함량이 높았으나 10월 28일 채취한 경우에서는 Fe와 Ca이 감소되고 K 함량은 증가하여 Ca > Fe > Mg > K > P의 순으로 무기물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 PDF

채소류의 식이섬유 함량 및 물리적특성 (Quantitative Analysiss and Physicl Properties of Dietary Fibers in Vegetables)

  • 박원기;김선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67-172
    • /
    • 1991
  • The contents of dietary fiber and its physical properties of vegetables were determined. The samples selected in this study were soybean sprouts (Glycine max MERILL sprouts) butterber (Petasites japonicus MIQ), taro stem(Colcasia antiquorum SCHOTT stem), bracken (Pteridium aquilinum KUHN)and dried Korean cabbage leaves(Brassica compestris L.leaves). The contents of dietary fiber were 20.96~50.62% of neutral detergent figer, 10.60-38.19% of acid detergent fiber, 1.74-10.88% of lignin, 5.79~33.29% of hemicellulose and 5.79-33.29% of cellulose. Butterber had the highest dietary fiber content. Mean waterholding capacity of samples was 5.65-12.26g.water/g.acetone dried powder and butterber and dried Korean cabbage leaves had higher water holding capacity value than the others. Densities were 140-250mg/ml of direct density and 385-417 mg/ml of bulk density.

  • PDF

송용(松茸)의 증산(增産)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Multiplication of Tricholoma matsutake)

  • 유천인;이지열;이송규;남성우
    • 한국균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7-11
    • /
    • 1980
  • 이 연구(硏究)는 강원도(江原道) 영월군(寧越郡) 적천면(滴泉面) 금마(金馬) 2리(里)의 송금산(松琴山)에서 송도(松導)의 매산(梅産)을 위하에 1979년(年) 4월(月)부터 11월말(月末)까지 실제적(實際的)으로 이루어 쳤다. 송용산(松茸山)의 사주(士注)은 pH 6.5이고 모암(母岩)은 화강암(花崗岩)이며 림상(林相)의 식생(植生)의 주요(主要)한 것으로는 적송(赤松), 진달래, 철쭉, 사리, 고사리를 들 수 있다. 작생(昨生)에 발생(發生)한 동면적(同面積)의 A, B지구(地區)에만 간대(間代), 림지(林地)의 표토(表土) 긁기와 관수작업(灌水作業)을 시행(施行)하여 대조구(對照區)인 A지구(地區)보다 21%의 증산(增産)을 이룩하는데 성공(成功)하였다.

  • PDF

아연광산 인근지역 야생식물중의 중금속 함량 조사 (Survey on Heavy Metals Contents in Native Plant near Old Zinc - Mining Sites)

  • 정기채;김복진;한상국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05-111
    • /
    • 1993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동과 칠곡군 동명면 덕명동에 소재한 2개 아연광산 인근 지역에서 채취한 토양과 야생식물체중의 Cd, Cu, Zn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육기간에 따른 야생식물체중 중금속함량은 Cd는 다년생, 월년생, 1년생의 순위로, Cu는 1년생, 다년생, 월년생의 순위로 낮았으며, Zn은 다년생, 월년생, 1년생 모두 비슷하였다. 2. 중금속함량이 가장 높은 야생식물은 Cd의 경우 고비(다년생)였으며, Cu의 경우는 쇠뜨기(월년생), Zn의 경우는 고마리(1년생)이었지만, 조사된 식물체중 Cd, Cu, Zn 각 함량이 다 높았던 것은 고마리였다. 3. 야생식물의 과별 중금속함량은 Cd는 고사리과에서, Cu는 속새과에서, Zn는 마디풀과에서 가장 높았다. 4. 고마리와 망초의 식물체 부위별로 Cd 와 Zn의 함량은 잎, 줄기, 뿌리의 순위로 낮았는데 반하여, Cu는 뿌리, 잎, 줄기의 순위로 낮았다. 5. 토양중 Cd, Cu, Zn의 평균함량(범위)은 칠곡지역에선 1.27($0.45{\sim}2.75$)ppm, 12.04($3.00{\sim}33.20$)ppm, 64.28($8.14{\sim}209.79$)ppm 이었으며, 울진지역에선 3.30($0.50{\sim}9.52$)ppm, 72.93($47.75{\sim}118.35$)ppm, 194.04($41.37{\sim}520.96$)ppm이었다. 6. 토양중의 중금속(Cd, Cu, Zn 등) 함량과 식물체중 중금속 함량간에는 유의성은 없었으나,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7. 고비, 고마리, 쇠뜨기 등은 중금속(Cd, Cu, Zn)의 흡수력이 큰 야생식물로서 중금속 및 Zn 오염토양에서 중금속 제거에 효과가 클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