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ychiatric Diagnostic Screening Questionn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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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들에서 불안장애의 인지 (Recognition of Anxiety Disorders in Depressed Patients)

  • 김정범;정성원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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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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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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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Substantial rates of comorbid anxiety disorders have been found using structured research diagnostic interviews in depressed outpatients. Comorbid anxiety disorders is underrecognized in routine clinical settings, in which clinicians usually use unstructured diagnostic interviews. Recognition of comorbid conditions such as anxiety disorders in patients seeking treatment for depression is clinically important because the presence of these disorders might influence selection of treatment options or predict the chronicity of the depression. A reliable and valid self-report screening questionnaire, such as the Psychiatric Diagnostic Screening Questionnaire (PDSQ), would potentially enhance usual clinical practice as a useful diagnostic 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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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난점설문지의(SDQ-Kr)의 임상 활용도 (A Clinical Usefulness of Korean Version of Strengths and Difficulties Questionnaire)

  • 신정수;안정숙;최영훈;김혜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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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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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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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소아정신과의사의 진료가 개설되지 않은 일반정신과 외래 및 소아과 외래에서 아동의 정신과적 장애를 선별 진단하는 목적으로 한국어판 강점 난점설문지(Korean version of Strengths and Difficulties Questionnaire : SDQ-Kr)가 활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아동 정신병리의 표준진단도구인 아동행동조사표 (Korean version of Childhood Behavior Checklist : K-CBCL)와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 부모용 SDQ-Kr과 K-CBCL을 정신과 외래아동 313명, 정신과로 진료의뢰된 소아과 자문아동 91명, 소아과 외래아동(대조군) 93명의 부모에게 시행하였다. 이들은 모두 4~11세였고, 정신과아동은 ADHD, 정서장애, 또는 품행장애 중 하나로 진단되었다. SDQ-Kr과 K-CBCL의 대응되는 소척도 평균점수에서 세 집단간 차이가 있는지 성별을 나누어 비교하였다. 또한 두 설문지의 대응하는 소척도 점수들간 상관계수를 산출함으로써 SDQ-Kr의 구인타당도를 조사하였다. 정신과아동과 소아과아동에 대한 두 설문지의 집단 판별력을 비교하기 위해 AUC를 산출하고, 또한 정신과아동에 대한 두 설문지의 진단예측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 SDQ-Kr과 K-CBCL의 소척도 모두에서 정신과아동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소아과 자문아동, 소아과 대조아동 순서로 나타났다. 두 설문지의 대응되는 소척도들은 유의하게 상관되었으며, 모두 정신과아동과 소아과아동의 집단 판별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SDQ-Kr이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정신과아동의 진단 예측도에서도 SDQ-Kr이 높은 예측력을 나타냈다. 결론 : 이 연구 결과는 SDQ-Kr이 소아과 외래에서 정신과적 진료가 필요한 아동을 선별하고, 일반정신과에서 소아정신과적 진단을 내리는데 일차적인 진단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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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정신장애 진단 선별 질문지의 표준화 연구 (Study on Standardization of Korean Version of Psychiatric Diagnostic Screening Questionnaire(K-PDSQ))

  • 최형근;정성원;조현주;김정범;정철호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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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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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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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정신장애 진단선별 질문지(PDSQ)는 임상에서 흔하게 진단되는 DSM-IV 축 1의 장애를 평가하기위해 고안된 최초의 자기보고식 질문지이다. PDSQ는 포괄적인 평가가 가능하고, 공존질환을 평가 할 수 있으며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K-PDSQ의 표준화를 위한 연구로서, K-PDSQ와 M.I.N.I.-Plus의 비교를 통해 K-PDSQ의 진단적 타당성과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한 외래와 입원환자 640명을 대상으로 K-PDSQ와 M.I.N.I.-Plus의 진단적 일치도, K-PDSQ의 시행시간, 민감도 및 특이도를 산출하였다. K-PDSQ와 M.I.N.I.-Plus의 Cohen's kappa계수는 .66로 일치도가 높게 나타났고, K-PDSQ의 시행 소요시간은 $18.2{\pm}11.80$분이었다. 타당도에 있어 국내 환자군 대상으로 산출된 절단점을 적용하였을 때 높은 수준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하위척도에서 수용자 작업특성 곡선(ROC)이 대각선 위에 있었고 곡선아래 영역(AUC) 값이 .80 이상으로 선별검사로서 유용성이 입증되었다. K-PDSQ는 M.I.N.I.-Plus와 상당한 진단적 일치도를 보였고, 시행시간이 짧고, 민감도와 특이도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따라서 K-PDSQ는 외래 진료환경에 적용하여 임상면담 이전에 환자에 대한 진단적 평가와 공존질환을 선별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Prevalence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mong North Korean Defectors During Preparation for Early Settlement

  • Chang, Seung-Yong;Jeon, Jin-Yong;Maeng, Se-Ri;Kim, Hyeyoung;Bae, Jae-Nam;Lee, Jung-Sub;Kim, Won-Hyoung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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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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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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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 This study examined the prevalence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among North Korean defectors during preparation for early settlement. In addition, the correlation between PTSD and other mental disorders with suicidal ideation was assessed. Methods : A total of 639 North Korean defectors aged 19-65 years were included from resettlement and training centers. PTSD was assessed using the PTSD Diagnostic Scale (PDS). The prevalence of other mental disorders and suicidal ideation were assessed using the Korean version of the Psychiatric Diagnostic Screening Questionnaire (K-PDSQ). Results : A total of 6.8% of North Korean defectors had a PDS score >23, which was suggestive of a diagnosis of PTSD. Prior repatriation to North Korea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TSD. The defectors with PTSD had a higher prevalence of other mental disorders (major depressive disorder prevalence: adjusted odds ratio [AOR], 14.5; 95% confidence interval [CI], 6.7-31.2, panic disorder prevalence: AOR, 9.5; 95% CI, 4.6-20.0,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prevalence: AOR, 5.6; 95% CI, 2.4-13.2). No significant association was found between suicidal ideation and PTSD. Conclusion : North Korean defectors had a relatively high prevalence of PTSD and suicidal ideation during preparation for early settlement. Cohort studies are needed to assess the lasting effects of PTSD on North Korean defectors' settlement in Korea for a longer peri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