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ximal early caries le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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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면 초기 우식 병소의 깊이에 따른 therapeutic sealing의 유효성 평가 (EVALU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THERAPEUTIC SEALING ACCORDING TO THE LESION DEPTHS OF PROXIMAL EARLY CARIES)

  • 이금랑;안명기;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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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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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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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인접면 초기 우식병소에 대하여 레진 접착제를 도포하는 최소 침습적 개념의 therapeutic sealing은 치질 삭제가 불필요하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술식으로 인정된다. 그러나 이 방법이 초기 우식병소의 법랑질 내 침투 깊이와 무관하게 여전히 유효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들어 이번 연구는 그 유효성을 평가해 보기 위해 시도되었다. 인접면에 초기 우식병소를 보이는 발거된 소구치 21개를 대상으로 하고, micro-CT 촬영을 통해 병소의 깊이에 따라 분류하였다. 전체 시편을 병소가 법랑질 외층에 국한된 시편의 표면 절반에 접착제를 도포한 1군과 하지 않은 2군, 병소가 법랑질 내층까지 진행된 시편의 표면 절반에 접착제를 도포한 3군과 하지 않은 4군, 비와동성 초기 병소가 법랑-상아 경계까지 진행된 시편의 표면 절반에 접착제를 도포한 5군과 하지 않은 6군으로 분류하였다. 열순환 후 2주간 인공 우식을 유발하고 분류과정과 동일한 평면을 찾아 micro-CT를 촬영하고 병소의 방사선 밀도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인접면 초기 우식병소의 침투 깊이가 증가할수록 병소 본체의 방사선 밀도는 낮아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2. 병소의 깊이에 무관하게, 레진 접착제를 도포한 모든 실험군에서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하여 인공 우식 처리 전후의 방사선 밀도 변화 가 작게 나타났다(p<0.05). 3. 병소가 법랑-상아 경계에 도달한 5군에서도 레진 접착제를 도포하고 인공 우식 처리시, 실험 전후의 유의한 방사선 밀도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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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활면 초기 우식병소의 표면처리에 따른 조직상 및 접착제의 침투 양상 비교 (HISTOLOGIC FEATURE AND INFILTRATION OF ADHESIVE RESIN ACCORDING TO PRETREATMENT ON PROXIMAL EARLY CARIES LESION)

  • 김인영;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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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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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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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초기 법랑질 우식은 환자의 구강 위생 증진 및 국소적 불소 도포를 통해 재광화가 가능하나 이는 환자의 협조도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어 있어 임상적 효과를 확신하기 힘들다. 그 대안으로 병소 진행의 보다 초기 단계에 병소의 미세 다공구조를 광중합 레진으로 전색하는 시도가 행해져 오고 있다. 그러나 법랑질 초기 우식의 표층은 병소 본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세공 용적으로 인하여 접착레진의 침투를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표면 처리를 통한 표층의 일부 혹은 전체의 제거가 접착레진의 침투에 중요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자연적인 법랑질 초기 우식 병소의 표면 처리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평활면 법랑질 초기 우식에 대한 접착레진 적용 전 적절한 표면 처리 방법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인접면에 법랑질 초기 우식을 보이는 39개의 발거된 유구치를 각기 다른 방법의 표면처리를 시행한 바, 수세만 시행한 대조군인 1군, 15초간 15% 염산 처리한 2군, 15초간 35% 인산 처리한 3군, 30초간 35% 인산 처리한 4군, 0.5%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세척한 5군의 5개 군으로 이루어졌다. 각 군당 3개의 치아는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나머지 24개에는 접착레진을 도포하고 그 절단 시편을 공초점 레이저 주사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결과, 2군에서 가장 명백한 표층 제거가 관찰되었고, 3군과 4군에서는 일부 불규칙적인 표층 제거, 5군에서는 미약한 표층 제거가 나타났다. 2. 각 군의 평균 침투 깊이는 $6.85{\sim}23.09{\mu}m$로 측정되었으며, 침투 깊이의 군간 비교에서는 2군에서 가장 크게, 이어 4군, 3군, 5군, 1군의 순이었으며, 5군을 제외한 모든 실험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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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한 인접면 우식증 탐지효과 (DETECTION OF PROXIMAL CARIES USING LASER FLUORESCENCE)

  • 모경희;윤정훈;김수관;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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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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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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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레이저 형광을 치아의 인접면에 적용하여 임상에서 초기 인접면 우식증의 감별에 레이저의 이용가능성을 평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의 인접면 우식증 탐지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소아치과에 내원한 아동 중 유구치의 탈락이 없으며 인접면의 수복치료를 받지 않은 $3{\sim}9$세 사이의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시진, 교익 방사선사진, 레이저 형광법,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해 관찰한 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인접면 우식증의 교익 방사선 사진검사와 시진, 레이저 형광법,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 사이에서 모두 높은 상관 관계(r=0.725-0.911)를 보였다(p<0.05). 2. 인접면 우식증의 교익 방사선사진 검사와 각 검사법간의 일치도(kappa치)는 각각 시진이 0.451 레이저 형광법이 0.683,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이 0.772로 가장 일치도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교익 방사선사진 검사법과 염료와 레이저 형광법 검사 수치의 상관관계가 진단학적 일치도가 높아 레이저 형광법이 향후 교익방사선 사진 검사법을 대치 할 수 있는 인접면 우식증 검사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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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치 인접면 우식 병소 진단에 있어 QraypenTM과 시진 및 구내 치근단 방사선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QraypenTM Imaging and the Conventional Methods of Visual Inspection and Periapical Radiography for Proximal Caries Detection in Primary Molars: An In Vivo Study)

  • 안소연;박소영;심연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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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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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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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5년 실시한 국민구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2세 아동들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 index)는 1.9로 주요 OECD 국가들의 평균인 1.6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접면 우식증의 진단에 있어 새로 개발된 $Qraypen^{TM}$의 효능을 기존의 방법인 시진 및 구내 치근단 방사선 사진과 비교 평가하고, 임상 적용 시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차후 $Qraypen^{TM}$에 필요한 개선안을 제시함과 아울러 치아우식증의 예방 및 초기 우식증 재광화 방법에 대한 기초 연구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학교 구강검진을 목적으로 내원한 학령기의 혼합치열을 가진 32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2회, 구치부 치근단 방사선 필름 판독 2회 그리고 구치부 인접면 $Qraypen^{TM}$ 이미지 판독 2회를 실시하고 비교한 결과 $Qraypen^{TM}$ 영상은 변연융선이 파괴되지 않은 유구치의 인접면 우식증의 탐지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방사선 촬영 결과와 비교해 보니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인접면 우식증이 상아질까지 진행되어 병소가 성숙하여야 뚜렷한 붉은색 형광을 관찰할 수 있었기에 우식 병소의 진행 정도와 붉은색 형광 발생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향후 발치된 치아를 사용하여 조직학적 검사를 병행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 $Qraypen^{TM}$은 유구치의 육안으로 보이지 않은 인접면 우식증을 탐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하고 간편한 보조장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치의 레진침투법을 위한 레이저 형광법의 진단적 활용 (Diagnostic Utilization of Laser Fluorescence for Resin Infiltration in Primary Teeth)

  • 박소영;정태성;김지연;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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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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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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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레진침투법(resin infiltration, RI)을 적용하기 적합한 초기 유아기 우식증 병소를 동정하는데 있어 레이저 형광법(laser fluorescence, LF)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인접면 우식을 가진 20개의 자연 탈락 유구치를 이용, 중심와를 지나도록 협설로 절단하여 근원심 치면을 별개의 시편으로 간주하였다. ICDAS code 1과 2에 해당하는 시편 27개를 선별하였고 LF값을 측정하였다. 현미경 평가를 위해 RI 시행 시 이중 염색을 병행하였고, 절편을 제작하였다. 현미경 영상으로부터 병소깊이(최대 탈회깊이, $LD_{max}$), 최대 침투깊이($PD_{max}$), 평균 레진 침투율(Penetration rate, PR)을 측정하고,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LF값은 PR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LD_{max}$$PD_{max}$와는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얕은 법랑질 우식군을 제외하고, 깊은 법랑질 우식군과 상아질 우식군에서는 LF값과 PR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활동성 우식은 RI를 적용할 경우 침투율이 높고, LF 값이 보다 높게 측정될 수 있다. 진행 정도가 유사한 우식병소의 활성도를 평가하고자 할 경우, 레이저 형광법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한 인접면 우식증의 진단 (DETECTION OF EARLY PROXIMAL CARIES WITH LASER FLUORESCENCE)

  • 설재헌;오유향;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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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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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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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레이저 형광법을 이용하여 초기 인접면 우식증을 탐지할 수 있는지의 여부와 그 탐지 감도를 평가하여 인접면 우식증의 진단에 활용가능한지의 여부를 규명하기 위하여 사람의 치아를 사용하여 다양한 깊이의 인공우식병소를 유발시키고 이를 가시광선 투과법에 의한 시진, 교익 방사선사진 촬영, 레이저 형광법,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 등으로 관찰하여 검사법 간의 일치도, 상관관계, 병소 깊이에 따른 광밀도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탈회시간과 각 검사법들과 일치도 검사에서 시진의 경우 tau-c 값이 0.08로 탈회시간에 따른 시진의 검사 수치가 일치하지 않았으나 교익 방사선사진, 레이저 형광법,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의 tau-c 값은 각각 0.60, 0.48, 0,64로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탈회시간에 따른 병소깊이와 각 검사법 간의 상관관계는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gamma}=0.51)$, 레이저 형광 법$({\gamma}=0.43)$, 교익 방사선사진$({\gamma}=0.35)$, 시진$({\gamma}=0.33)$ 순으로 높았으며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과 레이저 형광법은 탈회 시간과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3. 교익 방사선사진을 기준 검사법으로 한 레이저 형광법과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의 진단학적 민감도는 각각 67%, 100%였으며 특이도는 57%, 11%로 민감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4. 병소의 깊이에 따른 병소 표면에서의 건전 치질과 우식 치질 사이의 광밀도의 차이(DFR)는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이 레이저 형광법에 비해 크게 나타났으며(P<0.05) 병소 깊이의 변화에 따른 광밀도 변화는 레이저 형광법의 경우 유의한 변화를 보이는데 반해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에서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초기 인접면 우식증의 진단에 있어 레이저 형광법과 광활성 염료를 이용한 레이저 형광법은 교익 방사선사진에 뒤지지 않은 진단능을 가지고 있으나 우식 병소의 정성적인 분석뿐 아니라 정량적 분석이 가능한지의 여부는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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