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otection Arran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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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성곽역사공원 조성방식 연구 (A Study on Construction Manner of City Wall Parks in China Beijing)

  • 리아오페이;강태호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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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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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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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중국 북경시의 대표적인 성곽역사공원인 황성근성곽역사공원(皇城根城墻遺址公園), 명성곽역사공원(明城墻遺址公園), 원대도성곽역사공원(元大都城墻遺址公園)을 중심으로 성곽 역사공원의 조성방식을 분석하여 문제점과 시사점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헌과 현장조사를 통해 성곽 역사공원의 일반적 개념을 정의하고 북경성의 변천과정을 규명하여 북경시 성곽역사공원의 조성방식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각 공원의 구체적인 정책, 조성과정, 공간계획, 경관구 테마설정, 식재 등을 분석한 결과 성곽역사공원의 조성에 있어 입지 환경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였으며 테마경관구 역시 성곽유적의 역사성과 적합하게 조성되지 못하는 등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연구 결과 성곽역사공원의 조성은 성곽 유적을 대상으로 하는 유적에 관한 보호 및 관리계획, 역사공원에 관한 활용 및 운영계획 등 전문적이고 다차원적인 제도가 필요하며 성곽의 특성상 타 문화재에 비해 조성 면적이 넓기 때문에 공원조성을 위한 토지매입비용 등 사업비가 많이 드는 특징을 갖고 있어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성곽역사공원의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대상지의 자연환경 및 시설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최대한 활용하고 공간간의 원활한 연결을 통한 공간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여야 한다. 아울러 타 시설과의 조화 및 시설물 상호간의 연계성을 가지도록 하여야 하며 형태 및 색채, 재료 등을 고려하여 계획하여야 한다. 그리고 성곽역사공원 조성 계획 수립 후 향후 개발여건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고려되어야 한다.

불영사계곡의 명승 지정구역 조정 및 현상변경 방안 연구 (Rearrangement of the Designated Area and Modification of Features of Buryeongsa Valley as a Scenic Site)

  • 안승홍;홍윤순;김학범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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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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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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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경치가 아름다워 금수강산으로 일컬어 왔으며, 문화재보호법에서는 경치가 아름다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대상을 명승으로 지정하여 보존과 이용을 도모하는 자연문화재로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명승은 사적이나 여타 문화재와 같은 행위 제한방식을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어 지역발전과 재산권 침해 등 역기능을 줄 뿐만 아니라 문화재로서의 지정 취지를 잘 이해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1979년 명승으로 지정된 불영사계곡을 대상으로 명승구역 경계의 조정과 현상변경 허용기준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명승구역의 경계조정은 산 능선의 가시권을 기준으로 한 외곽경계의 조정과 경관미를 상실한 훼손지의 지정구역 해제 그리고 기존 취락을 중심으로 내부 해제지에 대해 조정하였으며, 기 지정면적 대비 약 $11,928,932m^2$, 38.6%를 지정구역에서 해제하였다. 둘째, 경관 보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변경 기준으로 '문화재 외곽경계~500m 반경 이내'에 대한 완충구역을 설정하였다. 셋째, 건축물의 '높이규제' 허용기준은 지붕형태에 따라 평지붕과 박공형태로 나누고, 평지붕은 높이 8m와 2층, 박공의 경우 높이 12m와 2층으로 적용하였다.

건식저장조건의 사용후핵연료 콘크리트 저장용기 예비 방사선 차폐 평가 (Preliminary Shielding Analysis of the Concrete Cask for Spent Nuclear Fuel Under Dry Storage Conditions)

  • 김태만;도호석;조천형;고재훈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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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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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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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는 국내 경수로 원전에서 발생된 사용후핵연료를 건식으로 저장할 수 있는 콘크리트 용기를 개발하였다. 본 저장용기는 사용후핵연료가 건식환경에서 장기간 저장되는 동안 용기 및 사용후핵연료의 건전성이 유지되며, 방사선량률이 저장시설의 설계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특히, 저장시설은 정상 및 사고조건에서 적절한 방사선 방호를 위한 차폐설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미국 10CFR72 및 10CFR20의 기술기준과 NRC의 표준 심사지침 NUREG-1536에서 제시한 평가방법에 따라 건식저장조건하에서 단일 콘크리트용기 및 $2{\times}10$ 용기배열조건의 선량율을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일반인에 대한 연간선량 한도인 0.25 mSv를 만족하는 통제구역 경계까지의 거리는 약 230 m로 도출되었다. 콘크리트 저장용기의 설계사고는 $2{\times}10$ 배열의 저장시설에서 한 개의 저장용기가 이송 중 전도사고가 발생하여 용기의 바닥면이 통제구역 경계로 향하는 상황으로 가정하였다. 전도된 저장용기의 바닥면으로 부터 100 m 및 230 m 지점에서 각각 12.81 mSv 및 1.28 mSv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건식저장조건에서 콘크리트 저장용기 및 저장시설은 적절하게 평가된 통제구역경계까지의 거리가 확보된다면 방사선적 안전성이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평가결과만으로 건식환경의 저장용기(시설) 설계에 직접 적용하기는 어렵겠으나, 향후 '국가 고준위폐기물 관리 전략'에 근거한 원전내 저장시설 또는 중간저장 시설의 설계 및 운영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일본의 비탈면 녹화공법 발전과정과 전망 (A Study on the Historical Changes and Prospect of Slope Revegetation Technology in Japan)

  • 고정현;요시다 히로시;김남춘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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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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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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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t is possible to divide the historical changes of slope revegetation in Japan into five periods as follows; 1) The early period after creation(1927-1948), 2) The spreading period of modern revegetation work with manpower(1947-1958), 3) The spreading period of rapid revegetation technique using exotic grasses with machineries(1959-1985${\dots}$), 4) The spreading period of rapid reforestation technique by fast growing species mainly using leguminous shrub species(1986-1995${\dots}$), 5) The developing period of nature restoration technique using endemic arborous species(1996-). Recently main purpose of slope revegetation has been developing from the erosion protection to the nature restoration in the current of the 5th period. It is said that the role of the Japanese Society of Revegetation Technology(JSRT) is critical to the history of slope revegetation in Japan. 'The tentative guidelines of slope nature restoration' was announced by JSRT in 2004. In the guidelines, it was proposed that the planning techniques of using suitable seeds/plants based on the preservation level at the each construction sites. Moreover, the use of soil seed bank is the new and important study theme in the field of nature restoration. Consequently, at present the importance of advanced monitoring methods for vegetation maintenance and plant sociologic survey to evaluate the plant succession is increasing. Finally, some critical concepts are necessary to develop the field of restoration in Korea as follows; 1) monitoring of constructed sites, 2) ensuring of biodiversity, 3) recognition of slow revegetation and mosaic arrangement in revegetation, 4) reuse and recycle on the construction sites, and 5) promotion of specialist.

$CO_2$소화제 노즐수에 따른 유동특성 및 소화제농도분포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Flow and the Distribution of $CO_2$ Agent Concentration According to the Number of $CO_2$ Agent Nozzle)

  • 박찬수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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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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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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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가스계소화설비인 $CO_2$소화장치의 구성 중 $CO_2$노즐수에 따른 유동특성 및 $CO_2$소화제 농도분포를 분석하기 위하여 $CO_2$ 노즐수를 변화시키면서 전산모사실험을 3차원 비정상상태로 수행하였다. 실제 선박의 기관실을 방호공간으로 선정하여 유동장과 $CO_2$소화제 농도장을 계산하였다. $CO_2$소화제 노즐수를 2개에서 4개로 증가시킬 경우는 낮은 농도분포를 나타냈고, $CO_2$소화제 노즐수를 6개 이상으로 증가시킬 경우는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재순환 유동이 형성되었다. $CO_2$소화제 노즐수를 4개 이상 증가시킬 경우는 0.36이하의 등농도선대가 확장 또는 수축되었다. 따라서 $CO_2$ 소화장치 설계 시 적정한 소화제노즐수와 노즐배열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제 환경레짐(Environmental Regime)에 관한 소고 -남극조약 체제(System)를 중심으로- (A Study 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Regime -The Case of the Antarctic Treaty System-)

  • 강량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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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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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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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so called Antarctic Treaty System, started from the Antarctic Treaty in 1959, has gradually been enlarged into the concept of a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regime, which has been included in not a few international institutions, treaties, conventions, and international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INGO). This kind of movement, as in the role of a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regime, has recently been highlighted in the Protocol on Environmental Protection to the Antarctic Treaty. This Protocol is taking appropriate measures as a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regime in regulating its member nations by enforcing principles in protecting Antarctic resources and environment, regulating member nations' Antarctic activities, establishing norms in the adoption of international and domestic laws, and devising regulations for deciding administrative actions through the member nations' collective decision-making procedures. h this context, this paper is to test a few questions; firstly, how the Antarctic Treaty System can be related with the role of international environmental regime; secondly, how the theories of international environmental regime, such as the hegemony theory, rational choice theory, and international morality theory, can be tested in the role of Antarctic Treaty System as a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regime. Finally, this paper provides a solution for the future problems of the Antarctic Treaty System as a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regime regarding the regime's principle (conflict between the environmental principle and the right of nation-state), norms and regulations (the conflict between the developed and underdeveloped nations in terms of the concept of 'common but differentiated environmental responsibility'), cooperation directions (the leadership problems between hegemonic nation and multilateral leading groups), and management methods (cooperation and arrangement problems among expert institutions, observer groups, and INGO).

인도 불교석굴사원의 사원과 전개 - 힌두교, 자이나교, 아지빅파의 관련과 함께 - (Origin and Development of the Buddhist Rock Cave Temples of India - in Relation with Hinduism, Jainism, Ajivika -)

  • 이희봉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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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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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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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Early Buddhist rock cave temples of India, in spite of being an origin of Buddhist temples, has little been studied in Korea. After field studies and an interpretation of their forms in conjunction with religious life, precedent theories are supplemented and refuted as follows. Starting from the 2nd century B,C., Buddhist ascetic disciples digged residential rock caves, called vihara, for protection from monsoon rain and hot weather, A typical arrangement was settled -a courtyard type, with 3 side rows of tiny one-person bedroom and a front veranda with columns. Also digged were Chaitya caves, in line with viharas, to worship, which is the tumulus of Buddha's relics. I suggest that the original type of chaitya a simple circle cave with a stupa, suitable for circumambulating ceremonies. I refute the existing theory presenting Barabar caves of Ajivika as a chaitya origin, featuring empty circular room without a stupa. I also interpret a typical apsidal plan as being a simple result of adding a place of worshipping rites in front of the stupa. Enclosing columns around a cylindrical stupa is a result of reinforcing both the divine space and circumambulating ceremonies, with elongation toward hall. Finally the chaitya came to have a grandeur apsidal plan with high vault ceiling nave and a side aisle as in Western cathedrals with large frontal horseshoe arch windows. The Buddha image, which had become a new worshipping object, was integrated into the stupa and interior surface. First the stupa and then the statue was introduced to residential Viharas. Therefore, I suggest that the vihara should be renamed as 'chaitya' as a worshipping place, by establishing statue rooms without bedrooms at all. The functionally changed vihara is similar in form to a 'rectangular type of chaitya', little known and developed in different routes. A columned inner courtyard gradually becama an offering place, like Hindu mandapa, Buddhist caves ware changed to a kind of Tantric and Hindu temple by means of statue worshipping offering ritu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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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해수담수화를 위한 증발식 MEMS(Multi-Effect-Multi-Stage)담수기 성능 실험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Performance of MEMS(Multi-Effect-Multi-Stage) Distiller for Solar Thermal Desalination)

  • 주홍진;전용한;곽희열
    • 한국태양에너지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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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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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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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n this study, we have carried out development and performance evaluation of optimized MEMS(Multi-Effect-Multi-Stage) fresh water generator with $7m^2/day$ for solar thermal desalination system. The developed MEMS was composed of high temperature part and low temperature part. This arrangement has the advantage of increasing the availability of solar thermal energy. The MEMS consists of 2 steam generators, 5 evaporators, and 1 condenser. Tubes of heat exchanger used for steam generators, evaporators and condenser were manufactured by corrugated tubes. The performance of the MEMS was tested through in-door experiments, using an electric heater as heat source. The experimental conditions for each parameters were $20^{\circ}C$ for sea water inlet temperature to condenser, $8.16m^2$ /hour sea water inlet volume flow rate, $70^{\circ}C$ for hot water inlet temperature to generator of high temperature part, 3.6 4.8, 6.0 $m^2/hour$ for hot water inlet volume flow rate. As a result, The developed MEMS was required about 85 kW heating source to produce $7m^2/day$ of fresh water. It was analyzed that the performance ratio of MEMS was about 2.6.

경주 월성의 역사공간 이미지 및 관광객 이용행태 분석 (Tourists' Historical Image and Behavior Characteristics for Heritage Site at Wolseong Palace in Gyeongju)

  • 강태호;박종구;반상;김상구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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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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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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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주 월성은 신라시대 궁궐이 있었던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궁궐터로 왕경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유적이다. 본 연구는 경주 월성을 대상지로 역사공간 이미지와 관광객들의 이용행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주로 현장조사와 설문조사 두 단계로 실시하여 수집된 데이터를 행태, 시간, 공간별로 분석했다. 연구결과는 경주 월성의 주된 이용행태는 서서 하는 행위, 앉아서 하는 행위, 놀이/유흥 순으로 나타나고, 일반적인 역사문화유적지와 비교해 이용행태는 매우 단조로운 것을 알 수 있다. 경주 월성의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주 진입로의 역할기능을 강화하면서 탐방객들을 월성 내 타 공간으로 분산시키기 위하여 각 동선코스를 사전에 안내하는 표지판, 야간조명, 식생정비, 도로정비 등을 필요하다.

A Study on the Algorithm Transparency Act and Right to Explanation - Focus on the Review of Algorithm Transparency Act -

  • Lee, Young-Wo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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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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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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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정의당에서 이른바 '알고리즘 투명화법'이라 불리는 법안의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 법안은 류호정 의원이 2021년 6월 25일 대표발의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으로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에 별도 위원회를 구성하여 누구든 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에 알고리즘 검색과 배열 원리의 설명을 요구할 권리를 갖도록 하는 것이 골자이며, 해당 법안은 알고리즘에 관한 최소주의적 규제를 통해 공정경쟁과 노동자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알고리즘을 기업비밀로 취급하여 공개하지 않으나 반면, 유럽연합(EU)에서는 알고리즘 규제와 관련하여 개인정보보호규정(GDPR)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알고리즘 투명화법안'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고, 유럽연합(EU)의 알고리즘 관련 법·제도 현황과 알고리즘 투명성 제고에 대한 내용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