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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도지반재배의 효과와 전망 (Effects and Future Prospect of the Cooperative Culture of Low-land Rice in Korea)

  • 조민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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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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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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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우리나라 수도작개량의 방향은 단위당 수량을 향상시키되 어디까지나 지역전체에 고도기술의 적용으로 고단수를 평준화시키면서 능률면에서도 공동작업관리로 이끌어 노동생산성을 높혀야 한다는데 있으므로 이를 구현하는 생산체제인 수도집단재배의 수행을 위한 이론을 연구하고 그 발전을 위한 기대효과와 전망을 구명하여야 하는바 현재까지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도작지대에서 고단수의 평준화를 위한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고능율의 경영을 위해서는 집단재배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이다. 2. 효과적인 집단재배를 실천하기 위하여는 단지의 수리, 토양, 품종 기타 영농상황을 보다 체계화하여야 한다. 3. 이와같은 기간재배기술은 경작농가의 협의에 의하여 재배력을 작성하고 단지내에서의 모든 재배법은 재배력에 의하여 통일되며 기간기술의 작업은 공동으로 하고 기타 세부작업은 개발로 한다. 4. 개별경영에서는 충실하게 도입되기 어려웠던 기술이 집단재배에서는 용이하게 도입될 수 있었으며 1968년도의 전국 집단재배 성적을 보면 일반재배에 비하여 평균 23.3%의 증수를 보이고 있다. 5. 현재 우리나라 집단재배의 형태는 초보적인 협정 영농형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일부작업에는 공동작업형 및 청부작업형도 드물게 결합되고 있는 것이 보이고 있으나 앞으로 보다 안정다수확을 위한 성력화 또는 대규모의 기계화를 위해서는 공동작업형을 촉진시키면서 입지조건에 따라 기술신탁형이나 청부작업형을 결합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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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공원의 설계전략연구: 북서울 꿈의 숲, 마곡중앙공원, 용산공원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design strategy of urban parks in Seoul: focusing on cases of DreamForest, Magok Central Park, and Yongsan Park)

  • 박훈;오민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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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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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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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회의 발전과 시민의식의 상승에 따라 공원계획에서도 기본적인 녹지공간의 제공에서 나아가 특성화된 전략과 도시공간에서의 역할설정 등의 세부적인 접근으로 다양한 기대감을 담아내고 있는 시점에 본 연구에서는 2000년대 들어 서울을 중심으로 조성되었고, 또한 조성예정인 대규모 공원 세 곳을 대상으로 공원의 도시적 의의와 도시공원 설계 전략의 특성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첫째, 도시공원의 설계양상은 점차 다양성을 바탕으로 주변환경에 적응되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유연성은 주변지역과의 관계맺기에 있어 시설물을 통한 연계, 경계부의 부드러운 처리계획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둘째, 현대사회에서의 도시공원은 과거의 휴식 공간에서 머무르지 않고 치유기능과 도시공간에서의 또 다른 생산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여섯가지 설계전략은 상호 복합적 관계를 맺으며 적용되고 있으며, 외부와의 관계 맺기가 공원내부계획과 함께 현대사회에서 더욱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넷째, 수직적 시간의 변화가 공원계획 전략에 반영되어 도면화되는 양상이 나타난다. 이는 성장하는 공원계획과 관계하게 되며, 도시공원계획전략의 주요 특성으로 구체화 되고 있다.

청계천로변 전문상가의 신산업집적체형성과 사회적 자본의 특성 (Emerging New Industrial Cluster along the Cheonggyechon-ro and Its Social Capital)

  • 남기범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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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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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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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일반적으로 클러스터는 첨단기술의 제조업, 특히 IT기반 산업이나 수직적으로 통합된 장인산업 등으로 이루어지며, 대개 벤처자본과 엔젤자몬 등과 함께 다양한 정부의 지원과 사업 인프라를 통해 이르게 성장하는 특성을 보인다. 대부분의 클러스터연구는 이러한 지식기반산업의 군집과 혁신의 특성을 연구한다. 이 연구는 서울 중심부에서 발달한 새로운 형태의 산업클러스터의 특성을 분석한다. 서울의 전형적인 도심주변부로서 지역의 쇠퇴와 교통 혼잡, 환경문제가 심각한 청계천로상의 전문상가로는 지식기반산업이 아니라 의류와 패션산업의 군집으로 인해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산업클러스터의 특성과 사회적 자본의 형성에 대한 연구는 클러스터이론과 내분도시의 변화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 먼저 청계천로 전문상가로의 성장에 대해 간략히 고찰한 후, 새로운 형태의 클러스터의 제도적, 공간적 특성을 살펴본다. 또한 생산-분배-판매-장소소비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청계천 클러스터의 핵심 구성요소들의 발달과정을, 지역적 네트워킹, 사회적 자본, 제도화, 장소성에 기반한 사회 문화경제적 기제 등의 개념으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서울의 새로운 산업 클러스터 발전에 대한 전망과 향후 연구과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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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제위기 이후 경제재구조화와 지역격차 (Economic Restructuring and Regional Disparity after the IMF Crisis in Korea)

  • 임석회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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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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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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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IMF 경제위기는 한국의 사회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다. 경제위기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극복은 되었으나 그 충격은 여전하다. 특히 경제회복의 속도가 지역 간에 다르게 전개되면서 종전의 지역격차가 더욱 심화되는 추세에 있다. 이 논문은 지역불균등 발전의 관점에서 IMF 경제위기 이후 경제계구조화와 지역격차의 문제를 고찰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은 경제위기 상태를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하였으며 활발한 경제활동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수도권 이외의 다른 지역은 경제침체 상태가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었으며 구조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대전의 생산활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이다. 이러한 지역 간의 차별화는 각 지역의 경제구조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현재의 지역격차는 1960년대 이후 지속된 지역불균등 발전의 결과이며, 특히 1990년대 초부터 진행된 포디즘에서 포스트 포디즘으로의 전환에 따른 공간적 재편성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IMF 경제위기는 그러한 공간적 재편성을 강화하고 여전히 포디즘적 생산체계에 의존하는 지역을 강타하였으며, 최근 지역격차의 심화는 그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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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취주기가 White Clover의 재생 및 형태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efoliation Interval on Regrowth and Morphological Characters in White Clover)

  • 강진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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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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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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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White clover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계속방목에 대한 적응력이 낮아 존속연한이 짧은 것이 결점이다. 따라서 본 시험은 white clover 혼파초지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예취주기의 장단(7일, 14일, 28일)이 28일의 재생기간동안 잎의 크기가 다른 white clover 품종들(Osceola, Huia, S184)의 수량과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온실에서 pot 시험으로 실시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28일의 처리기간중 수확 건물중은 대엽종 Osceola가 타품종에 비하여 많았고, 예취주기를 28일에서 7일로 줄임으로써 현저히 감소하였다. 2. 재생기간중 개체당 건물중은 주로 잎과 엽병의 증가에 기인하였고 예취 후 14일부터 대엽종 Osceola가 타품종에 비하여 많았다. 3. 개체당 엽면적과 복엽당 엽면적은 28일의 재생 기간동안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예취를 28일에서 7일로 줄임으로써 현저히 감소하였다. 대엽종 Osceola의 개체당 엽면적과 복엽당 엽면적은 타품종에 비하여 많았다고 하나, 예취 후 28일의 개체당 엽면적에는 품종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4. 예취주기를 짧게 할수록 엽수와 엽병장이 감소하였으며 예취 후 14일부터 타품종에 비하여 소엽종 S184가 많은 엽수를, 대엽종 Osceola가 긴 엽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 개체당 포복경장과 분지경수는 재생기간동안 급격히 증가한 반면 소엽형 S184에서 가장 길고 많았으며 예취주기를 28일에서 7일로 줄임으로써 현저히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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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학연구의 25년간 동향 분석 : JASIST 논문을 중심으로 (Longitudinal Analysis of Information Science Research in JASIST 1985-2009)

  • 서은경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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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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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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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정보공학의 발전이 급속적으로 또 다양한 방향으로 전개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학분야의 연구 역시 역동적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25년간 정보학분야 연구동향의 변화를 주제별로 조사하고 그 중 가장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정보학 핵심분야의 연구경향과 그 변화를 세밀하게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1985년부터 2009년간 JASIST에 실린 2,304 연구논문의 주제를 조사한 후 5년을 한 단위로 보고 다섯 기간 동안의 연구 동향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장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분야는 '정보검색'이며 25년간 계속적으로 정보학자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진 분야였다. 다음으로 '계량정보학'은 최근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고, '정보이용과 이용자'는 계속적으로 연구되는 분야인 반면, '네트워크와 정보기술'과 '출판과 서비스'는 80년대에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최근 들어 이에 대한 연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보검색 분야는 검색이론 및 탐색전략 연구에서 멀티미디어 및 의미처리, 웹검색 관련 연구로, 계량정보학 분야는 학술적 커뮤니케이션의 종적 또는 횡적 현상을 기술하는 연구에서 학술적 커뮤니케이션의 문맥적 특징을 찾아내는 연구로 변환되고 있다. 또한 정보이용 분야에서는 정보검색과 관련된 이용자의 정보추구 행태 및 인지 모형을 분석하는 연구가 최근에 주를 이루고 있음이 밝혀졌다.

Setting limits for water use in the Wairarapa Valley, New Zealand

  • Mike, Thompson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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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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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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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Wairarapa Valley occupies a predominantly rural area in the lower North Island of New Zealand. It supports a mix of intensive farming (dairy), dry stock farming (sheep and beef cattle) and horticulture (including wine grapes). The valley floor is traversed by the Ruamahanga River, the largest river in the Wellington region with a total catchment area of 3,430 km2. Environmental, cultural and recreational values associated with this Ruamahanga River are very high. The alluvial gravel and sand aquifers of the Wairarapa Valley, support productive groundwater aquifers at depths of up to 100 metres below ground while the Ruamahanga River and its tributaries present a further source of water for users. Water is allocated to users via resource consents by Greater Wellington Regional Council (GWRC). With intensifying land use, demand from the surface and groundwater resources of the Wairarapa Valley has increased substantially in recent times and careful management is needed to ensure values are maintained. This paper describes the approach being taken to manage water resources in the Wairarapa Valley and redefine appropriate limits of sustainable water use. There are three key parts: Quantifying the groundwater resource. A FEFLOW numerical groundwater flow model was developed by GWRC. This modelling phase provided a much improved understanding of aquifer recharge and abstraction processes. It also began to reveal the extent of hydraulic connection between aquifer and river systems and the importance of moving towards an integrated (conjunctive) approach to allocating water. Development of a conjunctive management framework. The FEFLOW model was used to quantify the stream flow depletion impacts of a range of groundwater abstraction scenarios. From this, three abstraction categories (A, B and C) that describe diminishing degrees of hydraulic connection between ground and surface water resources were mapped in 3 dimensions across the Valley. Interim allocation limits have been defined for each of 17 discrete management units within the valley based on both local scale aquifer recharge and stream flow depletion criteria but also cumulative impacts at the valley-wide scale. These allocation limits are to be further refined into agreed final limits through a community-led decision making process. Community involvement in the limit setting process. Historically in New Zealand, limits for sustainable resource use have been established primarily on the basis of 'hard science' and the decision making process has been driven by regional councils. Community involvement in limit setting processes has been through consultation rather than active participation. Recent legislation in the form of a National Policy Statement on Freshwater Management (2011) is reforming this approach. In particular, collaborative consensus-based decision making with active engagement from stakeholders is now expected. With this in mind, a committee of Wairarapa local people with a wide range of backgrounds was established in 2014. The role of this committee is to make final recommendations about resource use limits (including allocation of water) that reflect the aspirations of the communities they represent. To assist the committee in taking a holistic view it is intended that the existing numerical groundwater flow models will be coupled with with surface flow, contaminant transport, biological and economic models. This will provide the basis for assessing the likely outcomes of a range of future land use and resource limit scen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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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및 토양 정보를 고려한 포도의 재배적지 구분 연구 (Study on Land Suitability Assessment of Grapes with Regards to Climate and Soil Conditions in South Korea)

  • 김용석;최원준;허지나;심교문;조세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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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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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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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포도의 생육과 관련된 연평균기온, 생육기 기온, 성숙기 기온, 극최저기온, 저온요구도, 강수량과 같은 기후인자와 심토토성, 침식정도, 배수 등급, 유효토심, 경사도, 자갈함량, 지형과 같은 토양 인자를 선정하여 기후와 토양의 조건을 최대저해인자법을 이용해 통합한 재배적지 구분 연구를 수행하였다. 재배적지는 적지, 가능지, 저위생산지&부적지의 3단계로 구분하였으며, 연구결과는 전국 면적을 기준으로 적지가 3.43%로 나타났고, 가능지는 10.6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적지는 경상북도가 1.15%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고, 충청남도가 0.72%와 충청북도가 0.44%로 나타났다. 가능지는 경상북도가 2.67%로 가장 넓었으며, 충청남도가 2.11%, 전라남도가 1.54%인 것으로 나타났다.

Growth performance, carcass traits, muscle fiber characteristics and skeletal muscle mRNA abundance in hair lambs supplemented with ferulic acid

  • Pena-Torres, Edgar Fernando;Castillo-Salas, Candelario;Jimenez-Estrada, Ismael;Muhlia-Almazan, Adriana;Pena-Ramos, Etna Aida;Pinelli-Saavedra, Araceli;Avendano-Reyes, Leonel;Hinojosa-Rodriguez, Cindy;Valenzuela-Melendres, Martin;Macias-Cruz, Ulises;Gonzalez-Rios, Humberto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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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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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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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Ferulic acid (FA) is a phytochemical with various bioactive properties. It has recently been proposed that due to its phytogenic action it can be used as an alternative growth promoter additive to synthetic compounds. The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valuate the growth performance, carcass traits, fiber characterization and skeletal muscle gene expression on hair-lambs supplemented with two doses of FA. Thirty-two male lambs (n = 8 per treatment) were individually housed during a 32 d feeding trial to evaluate the effect of FA (300 and 600 mg d-1) or zilpaterol hydrochloride (ZH; 6 mg d-1) on growth performance, and then slaughtered to evaluate the effects on carcass traits, and muscle fibers morphometry from Longissimus thoracis (LT) and mRNA abundance of β2-adrenergic receptor (β2-AR), MHC-I, MHC-IIX and IGF-I genes. FA increased final weight and average daily gain with respect to non-supplemented animals (p < 0.05). The ZH supplementation increased LT muscle area, with respect to FA doses and control (p < 0.05). Cross-sectional area (CSA) of oxidative fibers was larger with FA doses and ZH (p < 0.05). Feeding ZH increased mRNA abundance for β2-AR compared to FA and control (p < 0.05), and expression of MHC-I was affected by FA doses and ZH (p < 0.05). Overall, FA supplementation of male hair lambs enhanced productive variables due to skeletal muscle hypertrophy caused by MHC-I up-regulation. Results suggest that FA has the potential like a growth promoter in lambs.

신갈나무 장령임분(壯齡林分)의 물질생산(物質生産) 구조(構造)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Structure of Biomass Production in Thrifty-Mature Quercus mongolica Stand)

  • 한상섭;김도영;심주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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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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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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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本) 연구(硏究)는 신갈나무 장령임분(壯齡林分)의 물질생산(物質生産) 구조(構造)의 특성(特性)을 밝히기 위한 일련의 연구(硏究)로 특히, 줄기의 변재단면적(邊材斷面積)의 변화(變化)에 따른 엽중(葉重)과 엽면적(葉面積)의 변화(變化)를 구명(究明)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줄기, 가지, 잎의 분배비율, 줄기에 있어 심재(心材), 변재(邊材), 수피(樹皮)의 분배비율, 수고에 따른 줄기량과 엽량(葉量)의 분포구조 등을 밝히고자 하였다.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l. 줄기, 가지, 잎의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의 평균 분배비율은 건중량(乾重量)을 기준할 때 줄기량이 70-84%로 가장 많고, 가지는 11-25%. 엽량이 3-6%로 가장 적었다. 2. 줄기에 있어 심재(心材), 변재(邊材), 수피(樹皮)의 분배비율은 건중량(乾重量)을 기준으로 할 때 심재(心材)가 37-43%, 변재(邊材)가 38-46%, 수피(樹皮)가 16-19% 이었다. 3. 우세목(優勢木)과 중간목(中間木)에서는 변재량(邊材量)이 심재량(心材量)보다 많았으나, 열세목(劣勢木)에서는 심재량(心材量)이 더 많았다. 4. 줄기의 변재단면적(邊材斷面積)과 엽중(葉重)또는 엽면적(葉面積)과의 관계는 높은 직선상관(直線相關)(r=0.9 이상, 1% 유의(有意))을 나타냈다. 5. 수고(樹高)에 따른 엽면적(葉面積)($m^2$)/변재면적(邊材面積)($cm^2$)의 비(比)인 k값은 0.24-2.05 까지 변화하였다. 6. 가지의 기부직경(基部直徑) 또는 기부단면적(基部斷面積)과 엽중(葉重)또는 엽면적(葉面積)과는 높은 상관(相關)(r=0.9 이상, 1% 유의(有意))을 갖는 직선식(直線式)을 나타냈다. 7. 수고(樹高)에 따른 우세목(優勢木), 중간목(中間木), 열세목(劣勢木)의 엽량(葉量)은 정규분포(正規分布)를 나타냈고, 누적(累積) 간재적량(幹材積量)은 심한 첨형분포(尖形分布)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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