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imary cancer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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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산소증 상태에서 B16F10 피부암 세포에 EGCG를 처리하였을 때의 apoptosis 효과 (EGCG induces Apoptosis under Hypoxic State in B16F10 Melanoma Cancer Cells)

  • 김윤이;김인섭;박옥진;김영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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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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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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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EGCG는 녹차의 카테킨 성분으로, 세포 내 신호 경로 조절을 통하여 항산화,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hypoxia 상태인 B16F10 피부암 세포에서 HIF-$1{\alpha}$를 포함한 AMPK의 신호경로를 통하여 EGCG의 apoptosis 유도 효과를 규명하였다. AMPK는 hypoxia, 영양분 결핍, 운동, heat shock 등, 세포 내 ATP의 결핍에 의해서 활성화되며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apoptosis를 유도한다. 세포에서 중요한 에너지 센서로서 작용하는 AMPK가 hypoxia 상태의 암세포 내에서는 HIF-$1{\alpha}$의 전사 활성을 유도하는데, HIF-$1{\alpha}$는 hypoxia 상태에서 산소 결핍에 반응하는 첫 번째 전사 조절인자로서 암세포의 생존을 위한 세포내 산소공급과 혈관신생형성을 조절한다. Hypoxia 상태가 아닌 B16F10 세포에서와 hypoxia 상태에서의 B16F10 세포에서 EGCG에 의한 apoptosis 효과를 관찰하였다. 실험 결과, hypoxia 상태에서 EGCG는 더 강한 apoptosis를 유도하며, 혈관신생형성을 조절할 수 있는 HIF-$1{\alpha}$의 전사 활성을 억제시킨다. 이러한 관찰을 통해 EGCG가 hypoxia 상태의 피부암 세포에서 암의 성장과 신생혈관형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연구는 향후 식품에 첨가된 파이토케미컬을 이용하여 암을 예방하는 연구에서 있어서,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Raw Fish Consuming Behavior Related to Liver Fluke Infection among Populations at Risk of Cholangiocarcinoma in Nakhon Ratchasima Province, Thailand

  • Chavengkun, Wasugree;Kompor, Pontip;Norkaew, Jun;Kujapun, Jirawoot;Pothipim, Mali;Ponphimai, Sukanya;Kaewpitoon, Soraya J;Padchasuwan, Natnapa;Kaewpitoon, Natthawut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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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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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1-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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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pisthorchiasis is a health problem in rural communities of Thailand, particularly in the northeast and north regions. Therefor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raw fish consuming behavior related to liver fluke infection among the population at risk for opisthorchiasis and cholangiocarcinoma (CCA).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was conducted in Meuang Yang district, Nakhon Ratchasima province, northeast Thailand, between June and October 2015. Participants were screened for CCA, and samples who had a high score of CCA risk were purposively selected. A predesigned questionnaire was utilized to collect the data from all participants. $X^2-test$ was used for analysis of associations between demographic data and raw fish consumption. The results revealed that participants had past histories of stool examination (33.0%), liver fluke infection (21.0%), praziquantel use (24.0%), raw fish consumption (78.0%), relatives family consuming raw fish (73.0%), and relatives family with CCA (3.0%). Participants consumed several dished related to liver fluke infection, mainly raw fermented fish (13.0%), under smoked catfish (5.00%), raw pickled fish (4.00%), and raw spicy minced fish salad (3.00%). The most common types of cyprinoid fish were Barbodes gonionotus (39%), Hampala dispar (38%), Puntius brevis (37%), Cyclocheilichthys armatus (33%), Puntioplites proctozysron (32%), and Luciosoma bleekeri (30%), respectively. Participants had a low level of knowledge (mean=3.79, SD=0.74), moderate attitude (mean=7.31, SD=7.31) and practice (mean=38.64, SD=6.95) regarding liver fluke prevention and control. Demographic variables like age (>36 years old; $X^2-test=17.794$, p-value=0.001), education (primary school; $X^2-test=18.952$, p-value=0.001), marital status (married; $X^2-test=12.399$, p-value=0.002), and income (<5,000 baht; $X^2-test=27.757$, p-value=0.015)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raw fish consumption. This result indicates that the population had risk consumption for liver fluke infection particularly of various cyprinoid fishes that are $2^{nd}$ intermediate hosts. Therefore, health education is required to improve their behavior.

Comparison of the National Early Warning Score+Lactate score with the pre-endoscopic Rockall, Glasgow-Blatchford, and AIMS65 scores in patients with upper gastrointestinal bleeding

  • Kim, Daejin;Jo, Sion;Lee, Jae Baek;Jin, Youngho;Jeong, Taeoh;Yoon, Jaechol;Park, Boyoung
    • Clinical and Experimental Emergency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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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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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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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We compared the predictive value of the National Early Warning Score+Lactate (NEWS+L) score with those of other parameters such as the pre-endoscopic Rockall score (PERS), Glasgow-Blatchford score (GBS), and albumin, 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altered mental status, systolic blood pressure, age older than 65 years score (AIMS65) among patients with upper gastrointestinal bleeding (UGIB). Methods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study of patients with UGIB during 2 consecutive years. The primary outcome was the composite of in-hospital death, intensive care unit admission, and the need for ${\geq}5$ packs of red blood cell transfusion within 24 hours. Results Among 530 included patients, the composite outcome occurred in 59 patients (19 inhospital deaths, 13 intensive care unit admissions, and 40 transfusions of ${\geq}5$ packs of red blood cells within 24 hours). The area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of the NEWS+L score for the composite outcome was 0.76 (95% confidence interval, 0.70 to 0.82), which demonstrated a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ed to PERS (0.66, 0.59-0.73, P=0.004), but not to GBS (0.70, 0.64-0.77, P=0.141) and AIMS65 (0.76, 0.70-0.83, P=0.999). The sensitivities of NEWS+L scores of 3 (n=34, 6.4%), 4 (n=92, 17.4%), and 5 (n=171, 32.3%) were 100%, 98.3%, and 96.6%, respectively, while the sensitivity of an AIMS65 score of 0 (n=159, 30.0%) was 91.5%. Conclusion The NEWS+L score showed better discriminative performance than the PERS and comparable discriminative performance to the GBS and AIMS65. The NEWS+L score may be used to identify low-risk patients among patients with UGIB.

기성금관 수복어린이에서의 니켈내성균에 관한 연구 (A STUDY OF NI-RESISTANT BACTERIA ON THE RESTORED STAINLESS STEEL CROWN)

  • 정샛별;이긍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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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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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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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소아의 유구치 수복에 흔히 사용하는 stainless steel crown은 주성분으로 $70\sim90%$의 니켈과 $5\sim15%$의 크롬을 함유하고 있다. 이 중 니켈 자체가 일으킬 수 있는 allergy반응이나 발암성등의 부작용이 성인에서는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특히 니켈이 포함된 합금을 이용한 보철물 주변에 병원성이 있는 니켈내성 Enterococci가 존재한다는 보고가 있어 성인과는 구강환경이 다른 소아에서도 stainless steel crown 주변에 니켈내성균주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하고자 이 실험을 시행하였다. 유구치에 stainless steel crown(Anatom primary crown, Sankin)을 6개월 이상 장착한 환자 15명과 유구치 협면에 치아우식증이 없는 환자 15명의 치은열구액에서 채취한 시료를 BHI 한천배지, 니켈배지 및 Bile-esculin azide(BEA) 한천 배지에 도말하였다. BEA한천배지에서 자란 enterococci를 니켈내성정도를 확인하기위해 3, 5, 10, 30, 50mM 니켈배지에 접종한후 성장상태를 관찰하였다. 실험군에서는 BHI 한천배지에서 507,350개의 균주가 분리되었으며, 이 중 니켈내성세균(3mM)은 53,864 균주였다. 대조군에서는 BHI 한천배지에서 414,590 균주가, 니켈내성세균(3mM)은 37,523 균주가 분리되었다. BEA한천배지에서는 실험군의 경우 95개가 분리되었으며, 대조군에서는 20개의 균주만이 분리되었다. BHI 한천배지에서 분리된 총 균주 수를 100으로 놓았을 때 3mM 니켈배지에서 분리된 균주는 실험군에서는 10.62%, 대조군에서는 9.05%를 차지하여 두 군간에 뚜렷한 차이는 없었으며, 3mM 니켈배지에서 자란 총 균주 수와 BEA 한천배지에서 배양된 enterococci를 3mM 니켈배지로 옮겨 배양했을 때와 비교하면, 실험군에서 0.13%, 대조군에서 0.03%로 모두 1%이하의 분포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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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폐암조직에서 Phospholipase C 동위효소의 발현양상 (Expression of Phospholipase C Isozymes in Human Lung Cancer Tissues)

  • 황성철;마경애;최소연;오윤정;최영인;김덕기;이형노;최영화;박광주;이이형;이기범;하만준;배윤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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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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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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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경 : Phospholipase C는 세포내 신호 전달과정의 초기 단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로 알려져 있으며, 세포막에 존재하는 인지질 가운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PIP_2$를 분해하여 제2전령물질인 DAG와 IP3를 생성한다. 이들 제2전령물질은 각각 PKC를 활성화시키고, 세포내의 $Ca^{2+}$농도를 증가 시켜서 세포내 여러 단백질 효소들을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PLC 효소는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고유의 SH2, SH3 및 PH domains 등의 기능 영역을 통해, 다른 신호 전달 인자들과 상호 작용하고, 세포막의 재구성이나, 세포분열, 발안과정에 관여 하게 된다. 이에 저자 등은 이전의 연구에서, 인체 정상 폐조직에서 PLC-${\beta}1$, -${\beta}3$, -${\gamma}1$ 및 -${\delta}1$ 동위효소가 존재함을 보고하였으며, bovine lung 내에서 PLC-${\gamma}1$ 동위 효소를 활성화 시키는 AHNAK 단백을 분리, 정제 및 클로닝 하였고, 이 AHNAK 단백이 인체 폐암조직내에서 정상조직에 비해 증가 되어 있음을 보고하여, 폐암의 발암과정에 있어서 칼슘-inositol 신호전달체계의 이상이 연관 되어있음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아직 인체 폐암조직이나 다른 종류의 폐질환에 대해서는, PLC 동위효소의 발현양상에 대한 보고가 없었으므로, 이에 저자 등은 수술로 적출한 인체 폐암 조직 내에서 PLC 동위 효소의 발현을 연구하여, 폐암의 발암과정에서 이들 효과가 갖는 역할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아주 대학교 병원에 내원하여 원발성 폐암으로 수술적 절제술을 받은 환자중에서, 신선냉동상태의 암조직과 동일환자의 정상폐조직이 확보가, 가능했던 37예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조직을 대상으로 PLC-${\beta}1$, -${\beta}3$, -${\gamma}1$ 및 -${\delta}1$ 동위효소에 대해 Western blot 분석을 시행하였고, 대표적인 표본에 대해서는 PLC-${\gamma}1$에 대한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연구의 대상이었던 15예의 선암조직 모두에서, PLC-${\gamma}1$ 동위효소의 과발현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편평상피세포암 19예 중 16예에서 PLC-${\gamma}1$의 발현이 정상조직에 비해 증가하였음이 확인되었다. PLC-${\delta}1$ 동위효소의 경우, 대부분의 폐암조직에 감소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일부 선암 및 편평상피 암 조식(각3예)에서는, 현저한 증가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비록 그 증례수가 적기는 하였지만, 소세포 폐암 4예에서는, 모두에서 정상 폐조직보다, PLC-${\delta}1$ 효소의 발현이 현저히 감소되어 있음을 관찰하였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폐암 조직 내에서 PLC-${\gamma}1$ 동위효소의 발현이 증가되어 있었는데, 이는 저자등이, 이미 보고한바 있는, PLC-${\gamma}1$의 활성화 AHNAK의 과발현과 함께, 폐암의 발암과정에, 칼슘-inositol 신호전달 채계의 이상이 관여할것이라는 실험적인 증거가 될수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PLC-${\delta}1$ 동위효소의 감소에 대해서는, 좀더 구체적인 기전의 규명 및 PLC-${\delta}1$ 효소의 역할에 대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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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방암에서 유방보존치료와 유방전절제술의 치료결과 및 실패양상 비교 (Breast Conservation Therapy Versus Mastectomy - Preliminary Results of Pattern of Failure and Survival Rate in Early Breast Cancer)

  • 김연실;윤세철;정수미;유미령;정상설;최일봉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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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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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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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 조기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치료(유방보존수술+방사선치료) 혹은 유방전절제술로 치료했던 환자의 초기 치료성적과 실패양상을 비교하고자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3월부터 1996년 8월까지 강남성모병원에서 AJCC병기 I, II로 치료를 받았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88명은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하였고 85명은 유방보존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50 Gy 전 유방조사 후 원발부위에 10$\~$15 Gy 추가 조사하였다. 유방보존치료 환자의 34.1%$\%$ 유방전절제 환자의 45.5$\%$에서 항암화학요법이 병용되었다 양 치료군의 5년생존율과 5년무병생존율, 실패양상을 비교하였으며 치료실패와 연관된 위험인자를 Log-rank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중앙 추적기간은 63개월이 었다. 결과 : 양 치료군 간에 5년생존율, 5년무병생존율의 유의한 차이(p>0.05)는 없었으며 국소재발 및 원격전이의 치료실패양상에도 차이가 없었다. 추적기간 중, 유방전절제군에서 11명(12.5$\%$) 유방보존치료군에서 10명(11.8$\%$) 재발하였다. 초기 실패양상은 국소재발이 각각 6명, 5명이었고 원격전이가 각각 5명, 4명으로 차이가 없었다. 국소재발 단독의 경우 양 치료군에서 구제치료 후 대부분의 환자가 무병생존 (5/6 유방전절제술, 3/5 유방보존치료)하였다 그러나 원격전이 환자의 경우 양 치료군 모두에서 방사선-항암화학요법의 구제치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환자가 진행 혹은 사망하였으며 유방보존치료군의 1명의 환자만이 원격전이 후 구제치료에 성공하여 무병생존하였다. 양 치료군 간에 반대편유방암 발생률 및 다른 장기의 2차 원발암 발생률의 차이는 없었고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차이가 없었다. Log-rank 단변량분석에서 치료 실패와 관련된 유의한 위험인자는 양 군 모두에서 N 병기, 액와 림프절 전이 숫자였으며 유방보존치료군에서는 수술절연침범유무가, 유방전절제군에서는 high nuclear grade가 치료실패와 관련된 위험인자였다(p<0.05). 결론 : 분석결과 AJCC 병기I, II 조기유방암에서 유방보존치료와 유방전절제술은 생존율뿐 아니라 치료 실패양상에도 차이가 없었으며 향후 이와 같은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장기간의 추적연구가 필요하다.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 성적과 예후인자 분석 (The Results of Definitive Radiation Therapy and The Analysis of Prognostic Factors for Non-Small Cell Lung Cancer)

  • 장승희;이경자;이순남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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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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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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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서 근치적 방사선 치료 단독 또는 항암화학요법과 병용으로 치료했을 때, 환자의 임상적 양상, 실패 양상, 생존율,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및 방사선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2년 3월부터 1996년 4월까지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이화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근치적 목적의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70명의 환자에 대한 치료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의 병기는 1기 2례, 2기 6례, 3-A기 30례, 3-B기 29례, 4기가 3례였다. 방사선치료는 6MV X-선을 이용하여 일일선량 1.8y-2.0Gy씩 주 5회 조사하였고, 총방사선량은 50.4-72.0Gy(중앙값 59.4Gy)였다. 전체 환자 중 34례(47$\%$)에서 유도 또는 동시 화학요법이 시행되었고 대부분 etoposide와 cisplatin이 포함된 복합화학요법이었다. 관찰조사가 사망 또는 연구시점까지 가능했던 경우가 43례(61$\%$)였고 생존율은 Kapian-Meier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생존율은 1년 63$\%$, 2년 29$\%$, 3년 26$\%$였고, 중앙생존기간은 17개월이였으며, 무병생존율은 1년 23$\%$, 2년 16$\%$였다. 각 병기별 전체 1년 생존율은 1기 100$\%$, 2기 80$\%$, 3기 61$\%$, 4기 50$\%$였고, 3기 환자만의 생존율은 1년 61$\%$, 2년 23$\%$, 3년 20$\%$였고, 중앙생존기간은 15개월이었다. 방사선치료 후 완전관해가 11례(16$\%$), 부분관해가 35례(50$\%$)인 반면, 국소제어된 경우는 30례(43$\%$)로서, 이 중 24례(80$\%$)에서 치료실패에 대한 추적관찰이 가능하였으며, 추적된 24례에서 치료실패를 보인 14례(58$\%$)중 6례(43$\%$)는 국소재발, 6례(43$\%$)는 원격전이, 2례(14$\%$)는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동반된 경우로서 전체 환자 중 16례(23$\%$)에서 국소치유를 관찰할 수 있었다. 원격전이에 대한 추적관찰이 가능한 50례 중 23례(46$\%$)에서 원격전이를 보였다. 근치적 방사선 치료만 시행한 군의 1년 생존율은 59$\%$, 유도 또는 동시 화학요법이 복합된 군은 68$\%$로서 두 군간의 생존율 차이는 다변량분석에서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고(p=0.0049), 3기 환자만의 경우 방사선치료 단독군의 1년 생존율은 51$\%$, 유도 또는 동시 화학요법 병행군은 68$\%$로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생존율 차이가 있었다(p=0.0015). 단변수 변량분석에서 전체환자는 병기(p=0.015) 및 국소제어유무(p=0.0001)가, 3기 환자군은 유도 또는 동시 화학요법 병행 유무(p=0.0488), 시기에 무관한 화학요법 시행 유무(P=0.001) 및 국소제어 유무(p=0.0001)가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으며, 다변수 변량분석에서 전체 환자 또는 3기 환자만을 대상으로 할 때 병기(p=0.0001), 치료전 전신수행능력(p=0.001), 유도 또는 동시 화학요법 병행유무(p=0.0015), 총방사선량(p=0.0049), 국소제어 유무(P=0.0001)가 통계적 의의가 있었다. 방사선치료와 관련된 합병증은 식도염, 방사선폐렴, 혈액학적 부작용, 피부염이었으며, 2례의 치명적인 방사선폐렴이 관찰되었다. 결론 :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에서 고식적인 방사선 치료만으로는 만족할만한 생존율을 얻기 어려우므로 원격전이 제어에 필요한 적절한 복합화학요법의 추가가 필요하고, 국소제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술을 병용하는 다원적 치료나 충분한 방사선량을 조사하기 위한 다분할조사방법의 활용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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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유선선량 측정방법의 표준화 및 유방 두께, 실질양상과의 상관관계 분석 (Standardization of the Method of Measuring Average Glandular Dose (AGD) and Evaluation of the Breast Composition and Thickness for AGD)

  • 박혜숙;김희중;이창래;조효민;유아람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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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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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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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 발병률이 높은 암이다. 따라서 유방자가진단, 임상적 검사, 유방 X선촬영 등과 같은 유방암 초기 검출검사는 중요하다. 이들 중 유방 X선촬영은 무자각증상 시기에 유방암 초기 검출을 위해 4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 매년마다 시행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유방의 유선조직은 방사선 민감성 조직이다. 이에 유방 X선촬영장치의 평가 중 평균 유선선량 측정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된다. 평균 유선선량의 직접측정은 어렵기 때문에 incident air kerma 측정, 적절한 변환계수 등을 적용하여 계산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첫 번째 목적은 평균 유선선량의 측정 방법의 표준화이다. 두 번째는 몬테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평균 유선선량과 유방 실질양상 및 두께와 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했다. 본 연구 결과, IAEA 가이드라인(CoP)에 따라 평균 유선선량 측정방법을 제시하였다.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는 유방촬영 시 받는 평균 유선선량이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에서 제시하는 3mGy 이하로 측정되었다. 측정된 평균 유선선량과 시뮬레이션된 평균 유선선량은 각각 1.7과 1.6 mGy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시뮬레이션된 평균 유선선량은 주로 유방의 유선조직의 비율에 따라 의존한다. 유방의 glandularity 증가에 따라 낮은 에너지의 광자의 흡수가 증가하여 평균 유선선량도 증가하였다. 또한 유방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평균 유선선량은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유방촬영의 진단 참고준위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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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종양에서 술후방사선치료의 결과 (Results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for Breast Carcinoma)

  • 김주리;강승희;양광모;서현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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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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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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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9년부터 1989년까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에서 25명의 환자가 수술 및 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다. 25명의 환자가 고찰이 가능하였고, 이중 II병기에 7명, III병기에 14명, 그리고 IV병기에 2명이 속해있었다. 21명의 환자가 변성근치유방절제술을, 2명의 환자가 단순유방절세술을 실시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은 2년에선 8년이었다. 전체군에서의 국소치유율은 $83\%$이었다. 전이된 액와임파절의 수가 국소치유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전이된 임파절이 없거나 3개 이하의 임파절을 갖고 있는 환자의 국소치유율은 $100\%$,이고, 4개 이상을 갖고 있는 환자에서는 $72\%$이었다. 전체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59\%$이고 5년 무병생존율은 $32\%$이었다. 각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II병기에서 $83\%$, III병기에서 $59\%$, IV병기에서 $50\%$이었다. 원격전이는 23명중 10명에서 발생하였고 가장 빈발부위는 골부위였다. 결론적으로 술후방사선치료가 실패율이 높은 유방종양환자의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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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자궁 경부암에서 치료전 예후 인자 (Pretreatment prognostic Factors in Early Stage Cari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김미숙;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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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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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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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79년 3월 부터 1986년 12월까지 초기 자궁 경부암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은 1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결과 및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병기 IB(35명)에서 5년 국소 치료율, 5년 무병 생존율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79.0\%$, $76.4\%$, $81.8\%$였다. 병기 IIA(89명)에서는 $78.0\%$, $66.8\%$, $72.1\%$였다. 나이, ECOG수행상태, 임신 횟수, 당뇨또는 고혈압의 여부, 병리조직학적 소견, 종양의 크기, 종양의 침투 양상, 전산화단층 촬영 소견 및 혈액 검사소견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단변수 분석과 다변수분석을 이용하여 5년 국소 치료율, 5년 무병생존율, 5년 생존율에 따라 실시하였다. 단변수 분석상 종양의 크기와 전산하단층 촬영상 직장 침윤이 5년 국소 치료율, 5년 무병 생존율 및 5년 생존율에 의미 있는 예후 인자이었다. 전산화 단층촬영상 자궁강 결합 조직 침범이 5년 국소치료율, 5년 무병 생존율에 의미가 있었다. 혈색소치가 5년 무병 생존율 및 5년 생존율에 의미가 있었다. 병리 소견과 환자의 나이가 5년 국소치료율에 의미가 있었다. 전산화 단층촬영결과를 제외한 다변수 분석결과에서 종양의 크기가 5년 국소치료율과 5년 생존율에 의미가 있었다. 혈색소치가 5년 무병생존율에 의미가 있었다. 전산화 단층촬영결과를 포함한 다변수 분석결과에설 병리소견이 5년 국소치료율과 5년 무병생존율에 의미가 있었다. 혈색소치와 전산화단층촬영상 직장침윤이 5년 국소치료율에 의미가 있었다.를 나타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선양 낭포암의 수술후 방사선치료에 있어서 60 Gy이상의 방사선양과 $64cm^2$이상의 field size로 치료함으로써 좀 더 좋은 국소치유율을 얻을 수 있었으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좀 더 효과적인 항암제의 개발이 시급하다 하겠다.시에 비하여 심하지 않았으며 치료에 잘 적응하였다. 본 연구에서 DDP가 비교적 적은 합병증을 동반한 의미있는 방사선 민감제임을 확인하였으며 치료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DDP와 방사선치료의 적절한 투여 계획을 결정하는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C$-$43^{\circ}C$까지 잘 가온될 수 있음을 입증 하였다. 또한 폐의 온열요법시 종격동은 보다 높은 온도에 도달함으로 종격동의 열손상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시사한다.r=0.990)로 각각 표시되었으며 각 간의 기울기에 대한 유의차는 없었다.18. 혈청중 LH와 total protein과의 상관계수는 +0.947이다. 19. 혈청중 FSH와 total protein과의 상관계수는 +0.709이다. 20. 혈청중 FSH와 triglycerides와의 상관계수는 +0.549이다. 21. 혈청중 estradiol-$17{\beta}$와 triglycerides와의 상관계수는 +0.673이다. 22. positive feedback mechanism에 의해서 LH, FSH와 estradiol-$17{\beta}$는 간을 자극시켜 albumin, total protein 및 triglycerides를 분필시킴으로서 난황형성(vitellosenesis)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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