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ventive Mainte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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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ctive Targets for Colon Cancer Prevention: from Basic Research, Epidemiology and Clinical Trial

  • Shingo Miyamoto;Masaru Terasaki;Rikako Ishigamori;Gen Fujii;Michihiro Mutoh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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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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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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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step-wise process of colorectal carcinogenesis from aberrant crypt foci, adenoma to adenocarcinoma, is relatively suitable for chemopreventive intervention. Accumulated evidences have revealed that maintaining an undifferentiated state (stemness), inflammation, and oxidative stress play important roles in this colon carcinogenesis process. However, appropriate molecular targets that are applicable to chemopreventive intervention regarding those three factors are still unclear. In this review, we summarized appropriate molecular targets by identification and validation of the prospective targets from a comprehensive overview of data that showed colon cancer preventive effects in clinical trials, epidemiological studies and basic research. We first selected a study that used aspirin, statins and metformin from FDA approved drugs, and epigallocatechin-gallate and curcumin from natural compounds as potential chemopreventive agents against colon cancer because these agents are considered to be promising chemopreventive agents. Experimental and observational data revealed that there are common target molecules in these potential chemopreventive agents: T-cell factor/lymphoid enhancer factor (TCF/LEF), nuclear factor-&B (NF-κB) and nuclear factor-erythroid 2-related factor 2(NRF2). Moreover, these targets, TCF/LEF, NF-κB and NRF2, have been also indicated to suppress maintenance of the undifferentiated state, inflammation and oxidative stress, respectively. In the near future, novel promising candidate agents for colon cancer chemoprevention could be identified by integral evaluation of their effects on these three transcriptional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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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cle Mass Changes After Daily Consumption of Protein Mix Supplemented With Vitamin D in Adults Over 50 Years of Age: Subgroup Analysis According to the Serum 25(OH)D Levels of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Yeji Kang;Namhee Kim;Yunhwan Lee;Xiangxue An;Yoon-Sok Chung;Yoo Kyoung Park
    • Clinical Nutri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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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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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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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Early prevention of sarcopenia can be an important strategy for muscle maintenance, but most studies target subjects at slightly pre-sarcopenic state. Our previous paper describes the effect of protein supplements rich in leucine and vitamin D on muscle condition, and in this paper, we performed a sub-analysis to evaluate who benefitted the most in terms of improvement in muscle health. A 12-week randomized clinical trial of 120 healthy adults (aged 50 to 80) assigned to an intervention group (n = 60) or control group (n = 60) were analyzed. Subjects in the intervention group received, twice per day, a protein supplement containing (per serving) 800 IU of vitamin D, 20 g of protein (3 g of total leucine), 300 mg of calcium, 1.1 g of fat, and 2.5 g of carbohydrate.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insufficient' and 'sufficient' groups at 25-hydroxyvitamin D (25[OH]D) value of 30 ng/mL. The skeletal muscle mass index normalized to the square of the skeletal muscle mass (SMM) height (kg/m2)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insufficient group' difference value of change between weeks 0 and 12 (Δ1.07 ± 2.20; p = 0.037). The SMM normalized by body weight (kg/kg, %) was higher, but not significantly, in the insufficient group (Δ0.38 ± 0.69; p = 0.050). For people with insufficient (serum 25[OH]D), supplemental intake of protein and vitamin D, calcium, and leucine and adequate energy intake increases muscle mass in middle-aged and older adults and would be likely to exert a beneficial effect on muscle health.

종합건강진단 수진자들의 건강진단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erception and Attitudes of Examinees of Health Screening Center towards Health Examination)

  • 배성욱;이경수;강복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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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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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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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종합건강진단 수진자들의 건강진단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조사하여 예방진료 행위에 대한 이용형태를 분석하고자 1995년 3월부터 1995년 5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를 방문한 총 4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 468명 중 40-49세가 48.3%로 가장 많았으며, 대졸이상이 68.6%이었다. 학력이 높고 사회경제적으로 안정된 연령층에서 건강진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현재 종합건강진단을 이용하고 있는 대다수가 자발적 동기보다는 기업체의 직원복지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자발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은 137명 중에서는 건강유지를 위해 검진을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가 43%로 제일 높았다. 응답자의 대부분인 95.7%가 종합건강진단이 질병 조기발견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92.5%는 종합건강진단이 유익성이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종합건강진단에 소요되는 시간과 절차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적정건강진단 간격을 묻는 물음에서는 1년이 가장 많았다. 또한 검진 추가항목으로는 뇌검사, 신경계통 검사, 위내시경검사, 각종 암검사에 대한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건강유지를 위한 실천여부와 수진 횟수와의 관계 및 적정 건강진단 간격과 수진횟수와의 관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p<0.01). 종합건강진단 수가에 대한 의견과 적절 비용을 묻는 물음에서는 현재비용이 비싸다고 응답한 경우가 61.8%로 가장 높았으며, 적절한 비용으로는 15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건강진단 결과에 대한 판정시 의사와 상담하고 싶은 내용으로는 각종 성인병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정기적 건강관리 내용에 대한 문의나 가족들의 건강문제에 대한 상담 등이 많은 수를 차지하였다. 요망사항으로는 예약기간의 단축, 검진비용의 인하 및 상세한 설명에 대한 요구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종합건강진단을 질병의 예방 및 조기발견의 측면에서 예방진료기능이 높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수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담내용의 내실화를 기하고 수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건강진단 항목의 개발과 수진자 교육을 위한 보건교육 교재 등을 개발함으로써 단순한 검사 결과의 판정이나 일회성 건강진단의 수준을 극복하고 보다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기전과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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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의 건강상태에 거주 환경이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sidential Environment on the Health Status in Apartment Inhabitants)

  • 강기원;김화준;권근용;정민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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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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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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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우리나라 대표적 주거형태인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입주자들의 주거환경 만족도와 관련이 높은 건강상태 변수가 무엇인지 밝히고 어떠한 주거환경이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는지 평가하고자 하였다. 주거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는 사회자본에 대한 국제적인 조사도구인 SC-IQ를 바탕으로 하되 Chun[2]의 아파트 주거환경 조사척도를 첨가하였다. 설문조사는 2007년 12월부터 2008년 1월까지 7주간 이루어졌으며, 조사방법은 사전조사 차원을 통해 반응도 및 수거율 등을 고려하여 2회에 걸쳐 수행되었다. 수집된 설문지는 총 276부로서 수거율은 28%였으며 이 중 6부는 변수의 결측값이 많아 제거하여 총 270부의 설문지를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주성분 분석을 통해 기존에 알려진 주거환경과 관련된 건강관련 변수들 중에 1년 전 대비 주관적 건강상태 변수가 가장 관련도가 높음을 파악했고, 요인 회전 및 요인 추출을 통해 27가지 주거환경 만족도에 대한 문항을 5가지 요인들로 구분할 수 있었다. 여기서 요인 1은 아파트 관리와 관련된 요인으로 요인 2는 아파트 개별 가구 환경과 관련된 요인으로 요인 3은 아파트 단지 환경(근린)과 관련된 요인으로 요인 4는 이웃관계와 관련된 요인으로 요인 5는 아파트 단지 시설환경과 관련된 요인이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를 보면, 주거환경 요인 중 이웃관계 관련 요인 및 아파트단지 시설환경 요인의 경우 만족도가 높을수록 1년 대비 주관적 건강상태가 양호 하지만, 아파트단지 환경(근린) 관련 요인은 만족도가 낮은 경우가 1년 전 대비 주관적 건강상태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근린공간 및 이와 결합되어 있는 사회적 지지 변수가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완충효과' 이론을 입증하는 결과이다. 결국 이 연구는 주거환경이 건강의 악화방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일 수 있음을 밝히고 기존에는 고려되지 못한 물리적이고 정서적인 주거환경과 건강과의 관련성을 제시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중소항만물류기업의 이직원인 분석과 대책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ause of Employee Turnover and Countermeasures against Turnover in Shipping and Port Logistics Firms)

  • 김재훈;신용존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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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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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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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항만물류산업에 종사하는 조직 구성원들의 이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태 조사하여 그 결과를 인사 관련 실무자들이 현업에서 활용함으로 효율적인 인력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구의제이다. 특히 중소항만물류기업에 업종과 직무에 따라 종사하는 직원들의 이직원인을 조사함으로써 이직요인을 분석하여 이직을 결정하가는 요인들을 개선할 수 있는 직무환경을 조성하고 이직 방지 대책을 실시함으로 잦은 이직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근무가 가능할 수 있는 인적자원 관리기법의 개발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 항만물류기업에서 이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부서는 현장직 부서로 20.43의 높은 평균값을 나타내었고, 이직자가 발생한 항만물류기업의 인력 채용형태는 경력사원 채용이 64%, 신입사원 채용이 58%로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정규직 채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이직방지 프로그램은 '임금수준 개선'으로 항만물류기업 중 응답 회사의 53.3%가 시행하고 있었으며 이것을 통하여 항만물류기업들이 일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인 이직 방지프로그램의 시행보다는 단기적으로 대응하며 자기계발 또는 근로자와 기업이 공동성장하기 위한 환경조성 프로그램 보다는 금전적인 보상에 치우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이직 방지 프로그램의 효과정도는 임금 수준 개선이 5.86으로 가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 학생들의 싱겁게 먹기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짠맛 미각판정치, 짜게 먹는 식태도와 식행동 비교 (Comparison of salty taste assessment, high-salt dietary attitude and high-salt dietary behavior by stage of behavior change among students in Daegu)

  • 황혜현;신은경;이혜진;황태윤;김영애;이연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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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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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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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행동변화단계별로 짠맛 미각판정치, 짜게 먹는 식태도 및 식행동의 차이를 분석하고 추후 이들을 위한 싱겁게 먹기 영양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싱겁게 먹기 행동변화단계별 비교 결과, "싱겁게 먹으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고려전단계, n = 492)와 "앞으로 6개월 이내 싱겁게 먹으려고 생각하고 있다 (고려단계, n = 686)"는 학생들이 "싱겁게 먹기를 실천하고 있다 (행동단계, n = 351)"와 "싱겁게 먹은 지 6개월이 지났다 (유지단계, n = 60)"는 학생들보다 짠맛 미각판정치가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짠맛 선호도는 유지단계 학생들의 경우 고려전과 고려단계의 학생들보다 가장 낮은 두 염도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으며 (p < 0.001, p < 0.001), 높은 두 염도에 대한 선호도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01, p < 0.001). 또한 싱겁게 먹기 행동단계별 짜게 먹는 식태도와 식행동 점수는 고려전단계 학생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유지단계 학생들이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각 단계 간에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p < 0.001, p < 0.001). 이상의 결과, 싱겁게 먹기 행동변화단계에서 고려전과 고려단계 학생들의 짠맛 미각판정치, 짜게 먹는 식태도와 식행동 점수가 행동단계나 유지단계의 학생들보다 모두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실시할 때 학생들의 싱겁게 먹기 행동변화단계를 먼저 파악하여 행동변화단계에 맞는 행동수정전략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임플란트 식립 후 불편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 (The Factors Influencing to the Implant Patients Discomfort)

  • 윤현서;허수희;전진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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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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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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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최근 보철 영역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임플란트 장착환자의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인식과 불편, 불만감을 파악하고 임플란트 환자의 불편감을 줄이고 효율적인 구강위생관리를 위하여 부산, 울산, 대구지역의 20개소 임플란트 전문치과에서 임플란트 보철을 받은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임플란트 보철 후 주요 관리로는 정기검진을 72.5%, 칫솔질방법이 17.3%이 많았으며, 남자에서 정기검진에 대한 인식이 더 높았다(p=0.027). 2. 하루 칫솔질 회수는 3회 56.7%, 2회 27.1%, 4회 12.3% 등의 순이었고 성별로 차이를 보였으며(p=0.005), 칫솔질 시기는 아침식사 후 79.6%, 저녁식사 후 71.7%, 점심식사 후 68.7%의 순으로 식후 칫솔질은 비교적 잘 이루어졌으나 취침 전 34.5%, 간식 후 3.9%는 칫솔질률이 낮았다. 아침식사 전은 남자가(p=0.062), 아침식사 후(p=0.041)와 저녁식사 후(p=0.036)는 여자가 각각 더 많이 하였다 3. 임플란트 보철 후의 불편 불만감은 음식물 끼임이 63.5%이 절대적으로 많았으며, 그 외에는 염증 출혈 3.6%, 이물감 2.8%, 저작능력 2.5% 등, 불편 불만감은 대체로 적었다. 4. 성, 연령, 동반질병 수 등을 보정하였을 때 불편 불만감은 보철수가 많을수록 증가하였고, 하루 칫솔질 횟수가 많을수록, 정기검진 빈도가 잦을수록, 보철 후 경과기간이 길수록 감소하였다. 5. 정기검진 빈도는 칫솔질 교육을 받은 경우, 보철수가 많은 경우, 불편 불만감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보철 후 경과기간이 길수록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임플란트 환자의 경우 불편감은 대부분이 음식물이 끼이는 것에 대한 내용을 미루어 생각해 볼 때 환자의 불편감을 줄이고 저작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구강관리교육과 더불어 체계적인 임플란트 환자 관리시스템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근로자의 상실치아 실태와 관련요인 (Affecting Factors Related to Oral Health Conditions of Workers)

  • 엄숙;이경수;김경원;이희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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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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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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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경상북도 지역의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실치아실태와 관련요인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상실치아 개수와의 관련성 분석에서는 연령, 교육수준, 월평균소득, 근무분야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2. 구강건강상태와 상실치아 개수와의 관련성 분석에서는 점심식사 후 잇솔질 여부(p<.05), 구강검진경험(p<.01)이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3. 상실치아개수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연령, 교육수준, 결혼여부와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이 유의한 변수였다(p<.01). 이 결과로 볼 때, 나이가 많고 교육수준이 낮은 생산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잇솔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권장하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일개 대학병원 건강검진 수진자의 대사증후군 호전과 관련요인 (Metabolic Syndromes Improvement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Health Checkup Examinees in a University Hospital)

  • 조말숙;서순림;김건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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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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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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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대사증후군 환자의 호전과 그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였다.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대학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2년 연속 검진 받은 만 20세 이상 성인 중 2013년 검진에서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2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18.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검정, ${\chi}^2$ 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호전군의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는 기준년도(2013년)의 3개에서, 추적년도(2014년)에 2개로 감소된 비율이 60.6%로 가장 높았다. 호전군은 기준년도에 비해 추적년도에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중성지방의 감소 및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증가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사증후군 호전군과 유지군 간에는 음주, 운동, 열량, 지방, 당질 섭취 및 지질저하제 복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대사증후군 호전에는 운동, 열량섭취, 당뇨병 복용 유지가 유의한 영향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서는 운동증가, 식생활개선을 위한 중재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보건교육 강화가 요구되었다.

산업보건서비스기관의 운영 효율성 분석 - 자료포락분석(DEA)기법을 이용하여 - (Evaluation of Managerial Efficiency in Occupational Health Service Organizations Using the Data Envelopment Analysis Method)

  • 김희정;신의철;김진현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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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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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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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analyzed the managerial efficiency of 11 organizations, the branch centers of a occupational health service organization in Korea, using the Data Envelopment Analysis (DEA) method. The DEA is a good method for evaluating health services since it can handle multiple inputs and outputs simultaneously, and also identify the sources and amount of inefficiency. The author approached this study using two efficient models: the monetary value model and the real value model. The DEA method based on the monetary value model included cost factors, while the real value model excluded cost factors. The input variables used were manpower of physicians, medical technicians, nurses, industrial hygienists and administrators; labor, maintenance, and material expenses. The output variables used were the number of medical examinations, workplace evaluations, group health management services and income from each service. The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in the monetary value model, 6 out of 11 organizations (54.6%) showed an efficiency score of 1.0, which means that they have been operating in very efficient ways. However, 5 organizations (46.4%) showed themselves to be relatively inefficient. Second, in the real value model, 7 out of 11 organizations (63.4%) showed an efficiency score of 1.0, which means they have been operating efficiently, while 4 organizations (46.4%) showed themselves to be relatively inefficient. Third, the reliability of DEA method were analyzed by comparing the results of the monetary value model and real value model. The results of 8 out of 11 organizations were same in terms of being efficient or not. Thus, the DEA could be a valid application method for occupational health service organizations. Fourth, the organizations that displayed common inefficiency in both the monetary value model and in the real value model 3, 9, and 10, were also considered to be managed inefficiency from expertise opinion. In summary, this study evaluated the efficiency of occupational health service organizations applying the DEA method with different variables, and found that the results of analysis could be valid in terms of both modeling and expert sense. In the future, the DEA method will be used as a useful tool to identify and evaluate the efficiency of occupational health service organizations through more applications and refin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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