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ference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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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몰유선택적정황하공동특성대우고객희호적영향(在没有选择的情况下共同特性对于顾客喜好的影响): 조절초점적조절작용(调节焦点的调节作用) (The Effect of Common Features on Consumer Preference for a No-Choice Option: The Moderating Role of Regulatory Focus)

  • Park, Jong-Chul;Kim, Kyung-Jin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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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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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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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本文研究共同特性对于无选择权的影响, 并涉及到了调节焦点理论. 本文主要着眼于这三个因子以及他们之间的关系. 之前的研究已经广泛涉及到这三个方面. 第一, 共同特性影响已经被广为研究. Tversky (1972) 开创了这个理论, EBA 模型: 通过消除方面. 根据这个理论, 消费者在比较的过程中更易于注意特殊的特性, 而忽略共同特性. 最近, 更多的研究开始针对于此模型对于消费者行为的影响. Chernev (1997) 认为增加共同特性可以减少选择距离. 但是, 随后Chernev (2001) 的研究指出共同特性可能是消费者认知上的负担, 所以他们更喜欢启发式的过程而不是系统式的过程. 这些研究提出了一系列问题: 共同特性是否影响顾客选择? 如果是的话, 这些影响是什么样子的? 第二, 一些研究指出没有选择的状况是消费者最好的选择, 他们在犹豫不决时用这种方法回避选择. 其他关于这一理论的研究是时间的压力, 消费者自信, 以及可供选择的数量. 第三, 调节聚焦理论在目前非常流行. 消费者有两个焦点目标: 促进和制止. 促进聚焦主要和希望, 野心, 成功, 获得等有关; 而制止聚焦和责任, 职责, 安全, 规避等有关. 调节聚焦理论预测了顾客的感情, 创造, 态度, 记忆, 表现, 和判断. 而这些都是市场营销研究的领域这些文献为本文的研究提供了一些理论支持. 特别是增加共同特征而不是忽略他们可以增加选择过程中克制消费者的没有选择状况的比重, 其对于促进消费者的作用确实相反的. 本文通过两个试验进行验证. 第一个是2 X 2 组间的设计(共同特性X调节聚焦), 数码相机作为相关的客体. 特别的是, 调节聚焦变量是从11个问题中取得的. 共同特性包括焦距, 重量, 记忆卡, 电池, 而像素和价格作为独特特性. 结果证明了我们的假设, 那就是增加共同特性增加了克制消费者的无选择比重, 而对促进消费者没有作用. 第二个试验被用来复制第一个实验的结果. 这个实验和之前的基本相同, 只有两个方面不同—主要控制和研究客体. 在促进的前提下, 研究对象必须一些词例如: 利润, 野心, 高兴, 成功, 发展等. 在克制的前提下, 他们必学写下坚持, 安全, 保护, 规避, 损失, 责任等词. 实验证明我们假设是成立的. 本研究说明了共同特性对于顾客选择的二重效果. 增加共同特性可以提高或者降低无选择状况. 本文对于理论研究和实践上都有着贡献. 对于市场营销人员来说, 他们可能需要根据顾客的划分来考虑产品的共同特性. 理论上, 研究结果支持共同特性和无选择状况的调节变量. 最后, 本文也有一些不足, 例如过于强调态度的重要性等. 我们希望本文能够为未来的研究做出抛砖引玉的作用.

빅데이터 기반 추천시스템 구현을 위한 다중 프로파일 앙상블 기법 (A Multimodal Profile Ensemble Approach to Development of Recommender Systems Using Big Data)

  • 김민정;조윤호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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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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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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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기존의 협업필터링 추천시스템 연구는 상품에 대한 고객의 평점(rating)이나 구매 여부 데이터로부터 하나의 프로파일을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추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위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빅데이터 환경이 도래하면서 기업이 수집할 수 있는 고객 데이터가 풍부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보다 정확하게 고객의 선호도나 행태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러한 데이터, 즉 퍼스널 빅데이터(personal big data)를 추천시스템에 활용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마케팅의 시장세분화 이론에 근거하여 퍼스널 빅데이터로부터 고객의 선호도나 행태를 다양한 관점에서 표현할 수 있는 5종의 다중 프로파일(multimodal profile)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협업필터링 추천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고자 한다. 제안하는 5종의 다중 프로파일은 프로파일 통합 유사도, 개별 프로파일 유사도 평균, 개별 프로파일 유사도 가중 평균이라는 세 가지 앙상블 기법을 통해 협업필터링의 이웃(neighborhood) 탐색과정에 적용된다. 실제 퍼스널 빅데이터에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법론을 적용한 결과, 단일 프로파일을 사용하는 협업필터링 알고리즘보다 추천 성능이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앙상블 방법 중에서는 개별 프로파일 유사도 가중 평균 기법이 가장 높은 추천 성능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빅데이터 환경에서 추천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할 때, 어떠한 성격의 데이터로부터 고객의 특성을 규명하는 프로파일을 만들고 이를 어떻게 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지 처음으로 제안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대학생의 시험 스트레스가 미각과 영양소 섭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cademic Examination Stress on Taste Perception and Nutrient Intake in University Students)

  • 전예숙;최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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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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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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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은 평소의 식품섭취를 통해 축적된 영양상태와 적절한 영양관리를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진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대처 방안에 적합한 영양관리 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2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험 전후 혈압, 미각 및 영양소 섭취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연령,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는 각각 23.39$\pm$1.20세, 164.56$\pm$7.99 cm, 60.66$\pm$13.23 kg, 22.28$\pm$4.55 kg/$\textrm{cm}^2$이었다. 자기기입식에 의한 2가지 유형의 스트레스 검사결과, 첫 번째 유형 검사에서 시험 전 신체, 행동의 스트레스 점수와 스트레스 총 점수가 시험 후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p<0.05, p<0.01)두 번째 유형 검사에서는 시험 전 심리, 신체의 스트레스 점수 및 스트레스 총 점수모두 시험 후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p<0.05, p<0.01).수축기, 이완기 혈압과 맥박수는 시험 전 118.97$\pm$11.87mmHg, 76.83$\pm$10.55 mmHg, 85.70$\pm$7.04/min이었으며, 시험 후에는 115.68$\pm$10.53 mmHg. 75.97$\pm$8.67 mmHg. 84.90$\pm$6.84회/min으로 시험 후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단맛과 짠맛의 한계농도는 시험 전 각각 0.80$\pm$0.28%와 0.08$\pm$ 0.03%였으며, 시험 후에 는 각각 0.70$\pm$0.23%, 0.08$\pm$0.04%였다. 단맛과 짠맛의 적정농도는 시험 전 5.33$\pm$3.55%와 0.25$\pm$0.22%였으며, 시험 후에는 각각 4.63$\pm$3.61%, 0.29$\pm$0.15%로 시험 스트레스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단맛과 짠맛의 기호도 점수는 단맛과 짠맛의 농도 승가에 따라 유의한 증가를 보였지만(p < 0.001, p < 0.001) 스트레스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식품 섭취량과 에너지 섭취량은 시험 전에 1315.60$\pm$533.82 g/day와 2136.31$\pm$1612.29 ㎉/day이었으며, 시험 후에는 1236.22$\pm$244.06 g/day와 1696.85$\pm$453.28 ㎉/day로 시험 후 다소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B 유형의 스트레스 점수는 이완기 혈압과(p<0.05), 짠맛의 한계농도는 단맛의 한계농도,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과(p< 0.05, p< 0.05)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일부 대학생에 있어 시험 스트레스시 혈압 미각, 영양소 섭취량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스트레스 점수는 이완기 혈압과, 미각은 일부 영양소 섭취량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임으로써 앞으로 다양한 종류와 높은 강도의 스트레스 상태에서 미각과 영양소 섭취의 변화를 살펴보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피험자의 후각 역치 고려 유무에 따른 후각 감성 비교 (Comparison of Olfactory Sensibility With/Without Consideration of Individual Olfactory Threshold)

  • 서한석;전광진;권진환;황인경;강진규;민병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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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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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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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부분의 후각 감성평가 연구에 있어서는 모든 피험자에게 동일한 농도의 냄새 시료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피험자의 후각 기능은 노화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요인으로 다를 수 있고 이러한 차이는 후각 감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후각 감성평가 시 냄새 시료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모든 피험자에게 동일한 시료를 제공한 경우와 피험자 개개인의 후각 역치를 고려하여 냄새 시료의 농도를 조절한 후 제공한 경우에 있어서 후각 감성특성 및 감성구조에 차이를 보이는 지 알아보았다. 피험자는 만 19세 이상 대학생 남녀 30명(남자: 18명, 여자: 12명)이었고 사용된 냄새 시료는 T&T olfactometer의 다섯 가지 냄새 기준물질이었다. 동일한 피험자에게 두 가지(실험 1과 실험 2)의 실험을 수행하였는데, 실험 1에서는 피험자 개개인의 후각 역치를 기준으로 냄새 물질의 농도를 조절하여 제공함으로써 모든 피험자가 동일한 냄새 강도를 지각하도록 가였다. 실험2에서는 모든 피험자에게 동일한 농도(+1)의 냄새 시료를 제공하였다. 실험 수행 결과, 냄새 시료 제시 방법(후각 역치 고려 유무)에 따라 후각 감성특성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냄새에 대한 선호도가 명확하지 않은 시료에 있어서 이러한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후각 감성구조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심미성', '강도', 그리고 '활동성'은 공통요인이었고, '친화성'(실험 1)과 '중량감'(실험 2)은 후각 역치 고려 유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볼 때, 피험자의 후각 역치 고려 유무에 따라 후각 감성특성 및 감성구조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따라서, 냄새 시료에 대한 후각 감성평가를 수행하고자 할 때, 피험자의 후각 역치 및 기능과 이에 따른 냄새 시료 제시법 또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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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및 참외 쥬스 제조에 대하여 (Studies on the Production of Watermelon and Cantaloupe Melonjuice)

  • 신동화;구영조;김정옥;민병용;서기봉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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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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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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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연간 생산량이 $11{\sim}17$만톤이나 되며 다른 야채류와 같이 생산 기간이 짧고 저장성이 극히 좋지 않은 수박 및 참외를 음료원으로 이용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였고 아울러 유산 발효 가능성도 시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박 및 참외의 착즙 수율은 각각 56.2% 65.8%였다. 2. 참외 쥬스는 현탁액이 안정하나 수박은 극히 불안하여 24시간 이내에 액즙 분리 현상이 일어났다. 3. 수박 및 참외 쥬스의 선택은 $100^{\circ}C,$ 5분 처리에서 색도에 변화가 없었으며 관능적으로도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4. 수박 및 참외 쥬스의 최종 당함량은 $11{\sim}13\;Brix$가 적당하다. 5. 수박 및 참외 쥬스에 영양원의 첨가 없이 유산 발효가 가능하며 저온 살균한 ($90^{\circ}C$ 10분) 쥬스도 잡균의 방해없이 유산 발효를 유도 할 수 있다. 6. 유산 발효 제품에 대한 기호도 조사 결과 수박, 참외 제품 모두 조사자의 60% 정도가 현재 과실 넥타와 비슷하거나 우수 하다고 응답하였으나 향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반응이었다. 7. 유산 발효 제품 보다 수박 및 참외의 천연 쥬스가 더 좋은 반응을 보였다. 8. Peroxidase activity는 일반 적으로 참외가 수박보다 높고 참외에 있어서는 육질부 보다는 씨가 있는 부위가 높다. 9. 수박 및 참외 쥬스에는 heat labile peroxidase와 heat stable peroxidase가 존재하며 수박에 있는 heat stable peroxidase의 z value는 $11^{\circ}C$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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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위험한 먹거리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Effects of "the Unsafe Food Program" designed For Improving Children's Eating Habits)

  • 서선숙;이주리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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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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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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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유아들의 식습관과 식품 선호도에 관한 최근의 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각종 조미료와 식품첨가물이 함유된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 불량식품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길들여진 유아들의 식습관을 개선시켜 주고자 실시한 "위험한 먹거리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연구 대상은 연구자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만5세 유아들로, 2달 동안 매일 "위험한 먹거리 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먹거리와 건강에 관한 부모의 인식과 유아의 식습관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 조사, 유아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 유도 프로그램, 운동프로그램, 건강식품과 불량식품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가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신체 변화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프로그램 실시 전에는 아동의 체내 중금속(독성미네랄) 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SH제약의 모발검사와 프로그램 실시 전후로 유아의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 BMI, 체지방률 등을 측정하기 위한 일산 보건소의 건강 검진 진단(INBODY)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험한 먹거리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했던 부모의 의식이 바뀌면서 안전하지 않은 음식들이 식단에서 배제되었다, 둘째, 유아 스스로 자료를 찾고 토론하며 식품을 분석.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먹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어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같은 안전하지 않은 식품에 대한 자제력 향상으로 이어졌다. 셋째, 운동프로그램을 병행하면서 유아들의 체질이 개선되는 결과를 측정할 수 있었다. 넷째, 유아들의 먹거리 습관을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야채, 잡곡밥, 과일 등을 골고루 먹는 균형 잡힌 식습관이 형성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위험한 먹거리 프로그램"이 유아의 식습관을 개선시키는 데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년초 추출물과 식이유황의 첨가가 계란의 생산성, 품질 및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Supplementation of Opuntia humifusa Water Extracts and Methyl Sulfonyl Methane on the Laying Productivity, Egg Qual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 박선민;안일성;홍상미;김다솔;권대영;양혜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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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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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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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천년초에는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항균효과가 탁월하다는 보고가 있고, 식이유황도 체내 기능을 향상시켜 산란계의 계란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산란계에게 천년초와 식이유황을 사료에 첨가한 기능성 사료를 산란계에게 급여할 때 계란의 생산성과 품질 및 관능적 특성을 향상시키는 지를 조사하였다. 실험은 35주령의 Lohmann Brown 산란계 총 640마리를 4 처리 8 반복, 반복당 20수씩 완전임의배치를 하여 1) 천년초 0.12%, 2) 식이유황 0.1%, 3) 천년초 0.12%+식이유황 0.1% 또는 4) 물(대조군)을 사료에 골고루 혼합하여 5주 동안 급여하였다. 산란율, 계란 중량, 중량별 계란 생산량, 사료효율은 세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파란율은 천년초, 식이유황, 또는 천년초+식이유황을 급여한 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고 이러한 차이는 난각두께와 난각강도가 높은 것과 관련이 있었다. 계란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Haugh unit, 난백과 난황의 점도도 천년초, 식이유황, 또는 천년초+식이유황을 급여한 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천년초군이 식이 유황군 보다 신선도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고 천년초+식이유황군도 천년초군이나 식이유황군과 차이가 없었다. 또한, 저장기간에 따른 계란의 신선도도 천년초, 식이유황, 또는 천년초+식이유황을 급여한 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훈련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반숙 난백과 난황에 대한 관능검사를 하였을 때도 난백과 난황에서 모두 질감, 달걀 특유의 비린맛, 느끼함 등에 대한 선호도가 천년초, 식이유황, 또는 천년초+식이유황을 급여한 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다. 결과적으로 천년초 추출물 0.12% 또는 0.1% 식이유황을 산란계의 사료에 첨가하여 급여하였을 때 산란계의 파란율을 감소시키고 저장기간 중에서도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등 계란의 품질을 향상시켜 간접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천년초 추출물과 식이유황을 함께 첨가하였을 때 추가적으로 생산성이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았으므로 천년초 추출물 0.12%이나 0.1% 식이유황을 산란계 사료에 첨가함으로써 계란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겠다.

대체감미료를 첨가한 오트밀쿠키의 품질 특성 및 혈당에 미치는 영향 (Quality Characteristics and Glycemic Index of Oatmeal Cookies Made with Artificial Sweeteners)

  • 방선권;손은정;김효진;박선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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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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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7-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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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인공감미료인 수크랄로스와 스테비오사이드를 사용하여 쿠키를 만들 때 최적 배합비를 제시하고 품질 특성을 규명하며 제시된 최적의 배합비로 제조된 쿠키의 혈당 강하 효과를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설탕 100%의 쿠키를 대조군으로 하고 실험군 쿠키는 설탕의 비율을 20%, 30%, 40%로 첨가하고 설탕 부족은 수크랄로스와 스테비오스와 한천으로 맞추어 쿠키를 만들어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쿠키 반죽의 밀도와 산도는 대조군과 실험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쿠키의 설탕 첨가량에 따라 굽기 손실량은 수분 손실량으로 인한 것으로 설탕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손실량도 함께 증가하였다. 쿠키의 퍼짐성 지수는 설탕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설탕량이 많을수록 직경이 감소함에 따라 두께는 증가하였다. 쿠키의 색도 측정 결과 명도는 설탕을 30% 첨가한 쿠키의 명도가 가장 높았으며 적색도는 100% 설탕 쿠키의 값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경도에서는 설탕의 함량이 증가하고 한천의 함량이 감소함에 따라서 positive peak forces 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 평가 결과는 외관에서는 30% 설탕 첨가 쿠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향, 맛, 질감에서는 40% 설탕 첨가 쿠키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었다. 전체적인 선호도 항목에서는 30% 설탕 첨가 쿠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설탕 대체 감미료와 한천을 첨가한 30~40% 설탕 쿠키가 외관, 향, 맛, 조직감, 선호도에서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험 결과를 종합해서 볼 때 대체 감미료를 첨가한 쿠키의 품질특성은 설탕을 30% 정도 함유한 쿠키가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런 결과에 따라 30%의 설탕 첨가 쿠키와 대조군을 50 g 탄수화물로 환산하여 대학생들이 섭취한 후에 0, 1, 2시간 후에 혈당 실험을 실행하였을 때 100% 설탕 쿠키를 대조군으로 하여 실험한 결과 쿠키 섭취 후 1시간이 경과 후 대조군은 27.8 mg/dL, 실험군은 15.7 mg/dL가 증가하였다. 2시간 경과 후에는 대조군의 혈당 수치가 1시간과 비교하였을 때 급격하게 감소하였지만 설탕 30% 쿠키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설탕을 30% 첨가한 쿠키가 품질도 높고 관능검사 시 선호도도 높으며, 열량도 낮고 혈당지수에도 좋은 영향을 나타내었다.

영양교육이 알코올중독자의 영양지식, 식습관 및 영양섭취상태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on nutrition-related knowledge, dietary habits, and nutrient intakes of alcoholic patients)

  • 김안나;임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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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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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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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알코올중독자의 영양지식과 식습관 및 영양섭취상태의 특성을 알아보고, 영양교육이 이들 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알코올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한 37명 환자를 연구대상자로 하였으며, 이들의 영양지식과 식습관은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영양교육은 80분짜리 5차시 분량의 프로그램을 제작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는 40대 중반의 남성이었으며, 정상 체위를 지녔고, 병원에 입원하기 전 음주 빈도가 높고, 음주량이 많으며, 소주를 선호하는 음주습관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은 저 학력, 중 하류층 직업, 독거 비율이 높은 가족형태 등 사회경제적 수준이 열악한 편이었고, 자신의 건상상태에 대한 인식은 낮은 경향이었으며, 간 질환을 비롯한 질병 보유율이 높아, 삶의 질이 취약한 편이었다. 영양교육 실시 전 이들의 영양지식은 1점 만점에 0.52점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고, 식습관은 3점 만점에 1.70점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경향이었다. 영양섭취상태도 에너지와 식이섬유를 비롯해 본 연구에서 조사한 8종의 비타민 중에 비타민 C, 티아민, 리보플라빈 및 엽산이 영양섭취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6종의 무기질 중에서는 칼슘과 칼륨은 영양섭취기준에 미치지 못한 반면에 나트륨 섭취는 과다한 문제점을 보였다. 그러나 영양교육을 받은 후 본 연구대상자의 영양지식이 0.81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식습관은 2.13점으로 유의성 있게 개선되었으며, 영양섭취상태도 다음과 같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다. 즉 에너지, 탄수화물, 식이섬유, 비타민 E를 제외한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B_6$, 티아민, 리보플라빈, 엽산 및 니아신, 칼슘, 인, 칼륨, 철분, 아연 모두 섭취가 증가했다. 반면에 나트륨 섭취는 감소했으나 여전히 목표섭취량의 256%에 달하였지만, 감소했으며, 이러한 결과 Na/K 섭취 비율이 저하되었다. 이와 같은 본 연구결과는, 비록 연구대상자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G병원에 입원 중인 소수의 성인남자 환자였다는 제한점은 있으나, 알코올중독 입원환자의 경우 영양지식 정도가 낮고, 식습관이 좋지 않으며, 영양섭취상태가 불량한 편이지만 이들에게 비교적 단기간의 영양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 주었다. 그러므로 알코올중독전문병원 등 알코올중독자의 재활을 돕는 현장에서 영양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영양교육을 적극 실시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구지역 고등학생의 학교급식서비스 공급 유형에 따른 석식만족도 조사 (A Study on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School Dinner by School Meal Service in Daegu)

  • 이은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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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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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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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등학교 학교급식서비스 공급유형에 따른 급식만족도를 비교해보기 위해 대구시내 석식 운영위탁 급식고등학교 133명과 운반위탁 급식고등학교 119명을 대상으로 총 252명(남학생 138명, 여학생 114)에게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신체계측을 실시한 결과 BMI는 남학생 68.1%, 여학생 41.2%가 정상인 반면에 남학생은 10.1%, 여학생의 경우 50.0%가 저체중으로 분류되어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음식 섭취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 두 학교 모두에서 맛, 영양, 위생, 기호도의 순이었으며, 식습관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서 가족이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침결식은 여학생(17.5%)이 남학생(8.0%)보다 많았다. 학교급식(석식) 만족도는 운영위탁 급식 학교의 68.4%, 운반위탁 급식학교는 9.2%가 '만족한다'고 답해 급식형태별 만족도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불만족한 경우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는 두 학교 모두에서 "음식의 맛'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나, 운반위탁 급식학교의 경우 '음식의 양'이 36.3%로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메뉴 만족도, 음식의 온도에 대한 만족도, 음식의 양에 대한 만족도에서 운반위탁 급식학교의 불만족도가 유의한 수준에서 높게 조사되었다. 학교급식(석식) 서비스 만족도, 시설 위생 관련 만족도에 대한 조사에서는 모든 항목의 만족도에서 운영위탁 급식학교의 만족도가 높게 조사되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학교급식(석식)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은 운영위탁 급식학교에서는 음식의 맛 25.6%, 식단의 다양성 21.1%, 위생상태 17.3%, 균형 잡힌 영양과 음식의 양이 각 10.5% 등이었으며, 외부운반 급식학교는 음식의 맛 62.2%, 음식의 양 17.6%, 위생상태 8.4%, 식단의 다양성 8.4%로 응답해 운영 위탁급식학교와 외부운반 위탁급식학교와의 석식 개선사항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볼 때 위탁급식의 운영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운반위탁급식에 있어서 불만족한 응답이 많았다. 이는 운영형태에 따른 한계라고 판단하기보다는 민간위탁을 통한 학교급식서비스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 측정지표 등의 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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