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ference Weight

검색결과 569건 처리시간 0.024초

솔잎추출유의 산화 안정성 및 추출유를 이용한 맛김의 관능적 평가 (Oxidative Stability of the Pine Needle Extracted Oils and Sensory Evaluation of Savored Laver Made by Extracted Oils)

  • 정혜경;최창숙;이지현;장문정;강명화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89-95
    • /
    • 2003
  • 생· 찐솔잎에 콩기름과 올리브유를 첨가하여 추출한 솔잎추출유의 저장기간에 따른 산패도를 측정하였고 솔잎추출유를 김에 발라 제조한 맛김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저장기간에 따른 중량변화 측정 결과, 콩기름은 14일째 생 찐 솔잎추출유는 21일째 생 찐 올리브유 솔잎추출유는 14일부터 중량이 서서히 증가하여 28일에 중량이 가장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TBARS 생성량도 저장기간 14일째 콩기름에 비해 콩기름에 생 찐 솔잎을 첨가할 경우 TBARS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았고, 28일째 올리브유도 생 찐솔잎을 첨가할 경우 TBARS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3. 지방산 산화의 2차 생성물은 aqueous layer에서 저장기간에 따라 감소하였고 특히 14일째에 다른 추출유에 비해 콩기름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organic layer는 저장기간 14일째 콩기름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였고 솔잎을 첨가할 경우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유의 경우도 솔잎을 첨가한 올리브 솔잎 추출유에서 2차 생성물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제조된 생 찐 솔잎 추출유를 김에 발라 7점 기호척도법을 이용하여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 맛 그리고 전반적인 기호도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솔잎추출유를 김에다 바를 경우 거부감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 솔잎에 콩기름과 올리브유를 첨가하여 추출한 솔잎추출유는 원유보다 산화에 대해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를 이용한 맛김도 좋은 것으로 평가되어 솔잎추출유의 식품에 이용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양파 착즙 중 열처리 조건이 유황양파즙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at Treatment on the Quality of the Onion Juices Prepared with Sulfur-applied Onions)

  • 최보경;서정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6권2호
    • /
    • pp.189-197
    • /
    • 2014
  • 양파 재배 중 유황 엽면시비 횟수를 1회, 4회로 달리하여 생산된 2종의 양파(Sulfur-1, Sulfur-4)를 착즙온도와 시간을 달리하여 $105^{\circ}C$ 5 h, $110^{\circ}C$ 5 h 10 min, $115^{\circ}C$ 5 h 20 min, $120^{\circ}C$ 4 h 30 min, $120^{\circ}C$ 5 h 30 min 조건으로 총 10종의 양파즙을 제조하여, 유황 시비와 열처리 조건이 양파즙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양파즙은 열처리 강도에 비례하여 갈색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p<0.001), 이는 색 특성에 대한 기호도 및 종합적 기호도에 유의적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되었다. 착즙 온도가 높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양파즙의 유기산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여(p<0.001) pH는 감소하였다(p<0.001). 양파 분쇄 단계에서 형성된 thiosulfinate는 $105-120^{\circ}C$ 고온의 열처리 하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음으로써 thiosulfinate가 저분자 황화합물로 분해되는 속도가 유의적 차이가 없었음을 시사하였다. 총 flavonoids 함량은 열처리 조건이 강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01). 이는 열처리에 의해 당 등과 결합형태로 존재하는 flavonoids들이 유리형으로 전환되고, 또한 양파 조직의 붕괴가 용이하게 일어남에 따라 matrix로부터 flavonoids의 용출이 증가한 결과로 사료된다. 동일한 조건하에서는 유황처리 횟수가 많은 Sulfur-4 양파즙이 Sulfur-1 양파즙보다 flavonoids 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는 (i) 양파즙 제조 시 가해진 열처리는, 양파 내부에 존재하는 성분들의 용출과, Maillard 갈변반응, caramelization 등 화학반응 속도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러한 화학적 변화가 양파즙의 색, 점도 등 물리적 특성에 영향을 주었음을 시사해 주었다. 또한 (ii) 양파즙에서 관찰된 이러한 화학적 물리적 변화의 기질을 Sulfur-1 양파보다 Sulfur-4 양파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보유함으로써 재배 중 유황처리 횟수가 양파즙의 품질에 영향을 주었음을 시사하였다.

절화용 진한 주황색 아시아틱나리 신품종 '포인트' 육성 (Breeding of Lilium Asiatic Hybrids 'Point' for Cut Flower with Orange Red Colored Petals)

  • 서종택;유동림;남춘우;김수정;홍수영;류승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293-297
    • /
    • 2012
  • 절화용 아시아틱나리 신품종 '포인트(Point)' 품종은 2000년에 자생 하늘나리를 모본으로 하고 교잡계통중 주황색계통인 97-5계통을 부본으로 하여 교배하였다. 2005년~2008년까지 대관령에서 여름 시설재배를 통하여 생육 및 개화특성을 검정한 후 최종적으로 선발하여 '포인트(Point)'로 명명하였다. '포인트(Point)' 품종은 화색이 적색의 꽃봉오리를 지닌 오랜지 적색(O-R N30C)의 꽃이며 중심부로 반점이 있다. 암술은 갈색이고 수술은 진갈색이다. 개화기는 7월 8일이며 초장은 88.2 cm, 절화당 꽃수는 5.4개로 많다. 내화피장은 6.3 cm, 내화피폭이 3.2 cm로 대조품종 플라토보다 작은 꽃이다. 엽수는 12.2개이며 잎의 크기는 엽장이 9.2 cm, 엽폭이 1.1 cm로 좁고 짧았다. 구근무게는 24.6 g, 구주는 11.6 cm이다. 병에 대한 저항성은 강하며 개화기간은 16.1일로 길었고 기호도에 있어서도 4.1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여대생의 단맛 인지도에 따른 식행동 및 간식류를 통한 당류 섭취량 평가 (Dietary Behaviors and Total Sugar Intake from Snacks of Female College Students according to Sweet Taste Perception)

  • 김미현;배윤정;연지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267-274
    • /
    • 2016
  • Increasing sugar intake of population has become a nutritional issue in Korea. Sweet taste perception may be related to behaviors such as eating sweet food including high sugars and total sugar intak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objective and subjective sweet taste perception and the association among objective sweet taste perception, dietary behaviors related to eating sweet snack food including high sugar, and total sugar intake from the snacks. Participants were 261 healthy female college students (mean age: $21.0{\pm}1.6years$), who were divided into three subgroups based on oral sweet taste evaluation using a sweet taste assessment tool provided by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sweet-seeker group (n=139), medium sweet-seeker group (n=54), and unsweet-seeker group (n=68).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weight and body mass index (BMI) among the three groups; however, the sweet-seeker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sweet taste preference than that of the other groups. Though more people in the sweet-seeker group thought they tended to eat sweet foods than the medium sweet-seeker and unsweet-seeker groups, over half of the sweet-seekers did not think they tended to eat sweet foods. The sweet-seeker group was more likely to eat sweet snacks such as breads, chocolate products, sugar-sweetened milk, and so on than the unsweet-seeker group. Total sugar intake from the selected sweet snacks was 44.4 g for the sweet-seeker group, 34.4 g for the medium sweet-seeker group, and 28.0 g for the unsweet-seeker group with a significant difference. These results indicated the absence of relationship between objective sweet taste perception and the obesity index; however, significant associations were detected among objective sweet taste perception, eating sweet snacks and total sugar intake from the snacks. We also found high disagreement between objective and subjective sweet taste perception of the subjects. The present study provided the novel insight that measuring objective sweet taste perception may be useful for assessing the risk of high sugar consumption and undesirable dietary behaviors.

오디 분말을 이용한 젤리 제조 및 이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An Investigation the Preparation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Oddi Jelly using Mulberry Fruit Powder)

  • 김애정;방인수;박희용;이건순;여정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27-33
    • /
    • 2007
  • 본 연구는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 기호성이 높고 먹기 편하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오디 젤리를 제조하기 위해 오디 분말을 0%, 0.5%, 1%, 1.5%, 2% 첨가하여 만든 오디 젤리의 일반성분, 무기질 함량, 색도, 물성 및 관능평가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디 젤리의 일반성분 함량에서 수분 함량과 조단백질 함량이 오디 분말 첨가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p<0.05), 조지방 함량은 대조군이 가장 높고 오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낮게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오디 분말을 첨가한 군에서 칼슘, 마그네슘 및 칼륨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오디 분말 2% 첨가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색도 검사에서 L값과 a값은 대조군에서 보다는 오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조직감은 Hardness, Gumminess 및 Chewiness가 대조군보다 오디 분말을 첨가한 군에서 높아지는 경향이었다(<0.05). 관능 검사에서는 오디 분말을 2% 첨가한 군에서의 색, 향미, 맛, 질감 그리고 전체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도를 충족시키며 이용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먹기 편한 바람직한 오디 젤리의 오디 분말 첨가량은 2%로 밝혀졌다.

Mortierella sp. 유래 ${\alpha}$-Galactosidase의 기질특이성 (Substrate Specificities of ${\alpha}$-Galactosidase from Mortierella sp.)

  • 박귀근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245-251
    • /
    • 2011
  • Mortierella sp. 유래 효소 정제는 CM-sephadex C-50 column chromatography와 Sephadex G-100 column에 의해 수행하여 SDS-전기영동에서 단일밴드를 확인하였고 분자량은 57kDa로 결정되었다. melibiose, raffinose 및 stachyose의 세 종류의 기질에 대한 특이성에서는 Mortierella sp. 유래 정제 ${\alpha}$-galactosidase는 세 종류 기질의 비환원말단에 위치하고 있는 galactose를 모두 유리하는 특이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Bacillus sp. 유래의 $Gal^3Man_4$에 대해서 반응초기 3시간부터 가수분해가 진행되어 반응말기에서는 galactose, mannotetraose 그리고 분해되지 않고 일부 남아있는 $Gal^3Man_4$의 spot이 출현된 반면, 중합도 7의 $Gal^{2,3}Man_5$에 대해서는 반응초기부터 말기까지 전혀 특이성이 없음을 시사하였다. Trichoderma harzianum 유래의 $Gal^2Man_3$에 대해서는 반응초기 3시간부터 가수분해가 진행되어 일부 galactose와 mannotriose spot이 출현되고 있는 반면, 중합도 7의 $Gal^2Man_6$에 대해서는 Bacillus sp. 유래의 중합도 7의 $Gal^{2,3}Man_5$와 동일하게 galactose를 절단하는 능력이 없는 특이성을 보이고 있다. Xylogone sphaerospora 유래의 $Gal^2Man_3$는 Trichoderma harzianum 유래의 중합도 4와 동일한 구조로서 가수분해 시간 경과에 따른 반응말기에서 역시 galactose, mannotriose 및 잔존하는 $Gal^2Man_3$ spot이 출현하고 있는 반면 중합도 6인 $Gal^2Man_5$에 대해서는 mannopentaose의 환원말단부터 2번 mannose에 결합하고 있는 galactose에 대해서는 역시 특이성을 나타내지 않아 반응 초기부터 말기까지 가수분해 pattern에 대한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밀싹 가루를 첨가한 머핀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Muffins added with Wheat Sprout Powder)

  • 정외숙;안상희
    • 한국조리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207-220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밀싹 가루를 0, 3, 6, 9, 12% 첨가하여 머핀을 제조하고, 그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머핀의 높이는 밀싹 가루를 첨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p<0.05), 머핀의 중량은 시료 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머핀의 부피와 비용적은 밀싹 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p<0.001), 굽기 손실율은 대조군과 밀싹 가루 첨가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머핀의 수분함량은 대조군보다 밀싹 가루 첨가군이 더 높았으며(p<0.001), 머핀의 pH는 밀싹 가루를 첨가할수록 감소하였다(p<0.001). 밀싹 가루 첨가 머핀의 DPPH radical 소거능은 대조군이 18.17%였으며, 밀싹 가루 첨가군은 21.13~34.67%로 나타났다(p<0.001). 색도 측정에서 밀싹 가루를 첨가할수록 머핀 crumb의 L값과 a값은 감소하고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머핀의 texture 측정에서 경도(hardness)와 부서짐성(brittleness)은 대조군과 밀싹 가루 9% 첨가까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밀싹 가루를 첨가한 머핀의 관능검사에서 대조군과 밀싹 가루 6% 첨가까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01). 이상의 결과 머핀 제조 시 밀싹 가루 첨가량은 6% 정도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미나리 분말을 첨가한 쿠키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okies added with Dropwort Powder)

  • 이원갑
    • 한국조리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42-54
    • /
    • 2015
  • 본 연구는 미나리의 활용방안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미나리 분말을 첨가하여 쿠키를 제조한 후 항산화 및 품질특성을 평가하였다. 미나리분말 첨가 쿠키 반죽의 밀도는 대조군이 미나리 분말 첨가군보다 높았고 쿠키 반죽의 pH는 미나리 분말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낮았다. 쿠키의 수분함량은 미나리 분말 첨가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고 쿠키의 pH는 미나리 분말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소하였다. 쿠키의 중량과 직경은 미나리 분말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더 낮았다. 쿠키의 두께는 대조군과 미나리 분말 첨가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쿠키의 퍼짐성은 미나리 분말을 첨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손실율은 미나리 분말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미나리 분말 첨가 쿠키의 색도에서 명도 L값, 적색도 a값과 황색도 b값은 대조군이 미나리 분말 첨가군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쿠키의 경도는 대조군보다 미나리 분말 2%와 4%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쿠키의 DPPH 라디칼 소거능에 대한 결과, 대조군은 20.62%였으며, 미나리 분말 첨가군은 32.11~65.10%로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p<0.001). 쿠키의 기호도 검사에서 외관, 향, 질감, 맛과 전반적인 기호도는 대조군과 미나리 분말 2%와 4% 첨가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 쿠키제조 시 미나리 분말 첨가는 4% 이내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시판 청도반시 감말랭이 제품의 품질분석 및 등급화 (Quality Analysis and Grading of Sliced-Dried 'Cheongdobansi' Persimmons Marketed in Korea)

  • 김귀란;김미영;정헌식;박현주;문광덕;권중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40-46
    • /
    • 2009
  • 시판 '청도반시' 말랭이의 품질 분석과 등급화 지표를 설정하기 위하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조사가 다른 7종의 제품을 구입하여 객관적 및 관능적 품질을 분석하였다. 아울러 전반적 기호도와의 상관분석을 통해 등급화 지표를 설정하고 검정을 실시하였다. 감말랭이의 중량, 길이, 너비, 두께, 경도 등은 제품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제품별 차이를 보였으며, 그 범위는 $43.44{\sim}47.92^{\circ}Brix$로 나타났다. 기계적 색도 역시, 제품별 차이를 보였는데 L, a, b값의 범위는 $41.17{\sim}54.09$, $5.62{\sim}12.36$$10.51{\sim}20.59$를 각각 나타내었다. 관능검사에서 삽미, 산미 및 곰팡이취는 인지되지 않았으며 색상, 감미도 및 견고도는 제품별 차이를 보였다. 감말랭이의 전반적 기호도는 관능적 색상, 견고도 및 감미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관능적 색상과 견고도를 지표로 한 등급화에서 품질 특성의 차이가 확인되었다. 이로써 시판 청도반시 말랭이의 품질 특성은 불균일하지만, 관능적 색상과 견고도는 등급화의 지표로 설정되었다.

연자육 분말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White Pan Bread by Lotus (Nelumbo nucifera) Seeds Powder)

  • 이병구;변광인;차원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68-74
    • /
    • 2009
  • 연자육 분말을 밀가루 중량에 대해 0, 5, 10, 15, 20%를 첨가하여 제조한 빵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빵의 일반성분을 조사한 결과 연자육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과 조섬유 함량 등이 증가하였다. pH는 대조구 보다 연자육 분말 첨가구가 높게 나타났다. 빵 무게는 연자육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 수 록 증가하였으며, 부피는 감소하였다. 빵의 비용적은 연자육 분말 첨가구가 $3.59{\sim}4.68\;mL/g$이었고, 대조구는 5.12 mL/g이었다. 연자육 분말 5%, 15%, 20% 첨가구에서 굽기 손실율은 각각 8.95%, 8.17%, 7.67%로 나타났다. 연자육 분말을 첨가한 빵의 crumb와 crust 색도를 측정한 결과, 연자육 분말 첨가량을 증가할 수 록 명도 L 값은 감소하였으나 적색도인 a 값과 황색도인 b 값은 증가하였다. 연자육 분말 첨가량을 증가할 수 록 빵의 경도와 점착성은 증가하였으나 탄력성은 감소하였다. 연자육 분말 첨가 빵의 관능검사 결과, 향미, 조직감, 전체적인 기호도는 연자육 분말 10% 첨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색도와 조직감은 5% 첨가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연자육 분말 $5{\sim}10%$를 첨가할 경우 기능성 빵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