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dicting Typh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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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국도의 재해위험성 평가 (Hazard Risk Assessment for National Roads in Gangneung City)

  • 김기홍;원상연;윤준희;송영선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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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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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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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2년의 루사, 2003년의 매미로 강원도에는 산사태 및 토석류 관련 심각한 재해가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피해는 하천도로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2002년 이후 재해대장을 살펴보면 강원도의 산악지형에 이러한 피해가 집중된 현상을 볼 수 있다. 최근 GIS를 활용하여 산사태 및 토석류 발생 지역을 예측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 제작한 산사태 위험도가 대표적인 예이다. 본 연구에서는 하천도로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의 산사태위험도를 GIS기법을 이용한 통계적 분석법과 결정론적 분석법을 적용하여 제작하였다. 2002년 이후 국도유지관리사무소의 재해대장과 현장조사를 통한 피해지점의 GIS DB를 구축하였으며, GIS 기법을 통해 제작한 산사태 및 토석류 위험지도의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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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0314호)에 의한 마산만 주변연안역에서의 범람해석 (Inundation Analysis on Coastal Zone around Masan Bay by Typhoon Maemi (No. 0314))

  • 천재영;이광호;김지민;김도삼
    • 한국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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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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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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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Wrenching climatic changes due to ecocide and global wanning are producing a natural disaster. Coastal zones have been damaged by typhoons and accompanying storm surges. Severe waves, and destruction of the environment are adding to the severity of coastal disasters. There has been an increased interest in these coastal zone problems, and associated social confusion, after the loss of life and terrible property damage caused by typhoon Maemi. Especially if storm surges coincide with high ticks, the loss of life and property damage due to high waters are even worse. Therefore, it is desirable to accurately forecast not only the timing of storm surges but also the amount water level increase. Such forecasts are very important from the view point of coastal defense. In this study, using a numerical model, storm surge was simulated to examine its fluctuation characteristics for the coastal area behind Masan Bay, Korea. In the numerical model, a moving boundary condition was incorporated to explain wave run-up. Numerically predicted inundation regimes and depths were compared with measurements from a field survey. Comparisons of the numerical results and measured data show a very good correlation. The numerical model adapted in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a useful tool for analysis of storm surges, and for predicting inundation regimes due to coastal flooding by severe water waves.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최대 가능 태풍강도 추정 및 이에 따른 폭풍해일고 양상 모의 (Estimation of Maximum Typhoon Intensity Considering Climate Change Scenarios and Simulation of Corresponding Storm Surge)

  • 윤종주;전기천;심재설;박광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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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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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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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의 온도 상승은 태풍의 대형화와 강도증가의 원인이 된다. 본 논문에서는 태풍발생에 있어서의 열역학적 최대한계이론을 적용하여 미래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해수온도의 상승과 기온의 수직성층분포 변화를 고려한 동북아 해역의 지역별 가능 최대태풍의 강도를 추정하였다. IPCC 4차 보고서[2007]에 제시된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하였으며 각 시나리오에 따라 추정된 태풍의 최대 가능 강도의 결과는 최저중심기압 및 최대풍속의 공간분포로 제시하였는데,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에 비례하여 더 큰 최대 가능강도가 추정되었다. 또한 각 시나리오에 따른 최대 가능강도를 가지는 가상태풍에 의한 폭풍해일고를 수치모의 하였다. 가상태풍의 경로에는 태풍 Maemi(2003)를 따라 적용하였다. 산출된 폭풍해일고의 결과는 최대기후변화 시나리오의 경우, 태풍 Maemi를 모의한 경우에 비해 지역에 따라 약 29~110 cm(36~65%)의 해일고 상승이 나타났으며, 특히 마산에서는 기존의 재귀년도 200년 폭풍해일고를 최대 19cm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와 묵호항의 연간 최대해일고의 장기간 변동성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Long-Term Variations of Annual Maximum Surge Heights at Sokcho and Mukho Harbors)

  • 권석재;문일주;이은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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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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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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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지구온난화로 야기되는 태풍강화 등의 기상변화로 인한 해일고의 장기간 변동성을 파악하기 위해 속초와 묵호 조위관측소의 34년간($1974{\sim}2007$) 해수면자료를 이용하여 연간 최대해일고의 변동경향 및 상위해일고의 기본특성을 고찰하였다. 선형회귀에 의한 연간 최대해일고의 증가율은 속초와 묵호에서 각각 약 8.3 cm/34yr와 8.7 cm/34yr로 95% 신뢰구간에서 해일고의 증가추세가 뚜렷이 나타났다. 두 지역에서 최대해일고는 53%가 태풍 시기에 관측되었으며, 해일고가 높을수록 태풍에 의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와 묵호에서 최대해일고가 증가하는 이유는 열대해역의 수온증가와 이로 인한 전 지구적인 태풍과 한반도 영향 태풍의 활동 강화가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강화된 태풍에 의한 해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연안의 해일고의 변동 특성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이다.

토석류 재해발생 시 레질리언스 강화를 위한 연구 (The Study for Enhancing Resilience to Debris Flow at the Vulnerable Areas)

  • 김성덕;이호진;장형준;도현승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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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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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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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슈퍼 태풍의 발생빈도를 높이고 산지에서 토석류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토사재해를 야기한다. 본 연구는 태풍 등급에 따른 토석류 발생량 및 강우특성의 가중치에 따른 토석류 거동을 평가한 것이다. 토석류 해석은 시간 변화에 대한 유한차분법을 적용하였다. 태풍의 범주가 클수록 토석류 유량의 peak 값이 크고 도달시간도 빠르게 나타났다. 강수특성 가중치가 큰 경우 fluctuation 진폭이 크고 밴드폭이 넓게 나타났다. 경사면의 각도가 큰 경우 2~2.5배 이상 상승하였고, 토석류 유량의 fluctuation의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토석류의 유속은 모두가 급속도(Very rapid)에 해당하는 클래스에 속하였고, 토석류의 침식 또는 퇴적 속도의 분포는 초기부터 침식의 크기가 커졌으며 대규모의 침식이 발생하고 하류로 유하하는 것을 나타냈다. 이상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토석류 재해의 예측 및 구조물적 대책, 재해 취약지역에서 레질리언스 강화를 위한 대책을 세우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라디오존데 고층관측자료를 활용한 한반도 남해안 지역의 2019년도 여름철 대기 안정도 특성 분석 (Analyzing the Characteristics of Atmospheric Stability from Radiosonde Observations in the Southern Coastal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during the Summer of 2019)

  • 신승숙;황성은;이영태;김병택;김기훈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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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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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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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반도 남해안 지역의 여름철 대기 안정도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한반도 특성에 맞는 강수 예측을 위한 대기 안정도 지수의 정량적인 임계값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보성 표준기상관측소에서 관측한 2019년도 여름철 라디오존데 집중관측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총 관측자료는 243개 이다. 강수 유무 및 중규모 대기 현상에 대한 대기 안정도를 분석하기 위해서, 대류가용잠재에너지(Convective Available Potential Energy, CAPE)와 폭풍지수(Storm Relative Helicity, SRH)를 비교하였으며 특히 SRH 분석은 고도 별로 총 4개의 층으로(0-1, 0-3, 0-6, 0-10 km) 세분화하였다. 강수 유무에 따른 분석은 강수가 없는 경우, 강수발생 전 12시간, 강수 발생 시로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그 결과, 2019년도 보성에서 발생한 여름철 강수 예측에는 CAPE 보다 SRH가 더 적합하며 0-6 km SRH가 약한 토네이도가 발생가능한 기준과 같은 150 m2 s-2 이상일 경우 강수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 된다. 또한, 장마와 태풍 기간의 대기 안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일반적으로 SRH는 대기 깊이가 두꺼워 질수록 값이 커지는 데 반해서 0-10 km SRH 평균값 보다 0-6 km 의 SRH 값이 더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2019년도 보성에서 발생한 태풍에 의한 강수를 판별하는 데는 0-6 km 의 SRH 값이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