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ultry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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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부산물이 스트레스에 대한 산란계 생체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Red Ginseng Marc on Vital Reaction in Laying Hens under Stress Task)

  • 홍준기;봉미희;박준철;문홍길;이상철;이준헌;황성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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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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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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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홍삼박을 산란계 사료에 첨가하여 고온 환경에서의 적응과 면역 개선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 면역 증강 효과를 가진 ${\beta}$-glucan 첨가 사료를 양성대조군으로 설정하여 고온 스트레스 후의 생산성 변화, 혈액생화학 조성, LPS에 대한 면역 반응 및 혈액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52주령 ISA Brown 갈색계를 무첨가구(Negative Control; NC), 시판 면역제제 첨가구(Positive Control; PC, ${\beta}$-glucan 25 ppm), 홍삼 부산물 3% 첨가구(RGM; Red Gingeng Marc)로 구분한 후, 처리당 15수(3수${\times}$5반복)로 배치하여 총 11주간 사양 실험을 2하였다. 8주차에 불쾌지수(THI; temperature humidity index)를 76($27^{\circ}C$, 60%)에서 86($34^{\circ}C$, 60%)으로 상승시키고, 24시간 동안 유지한 후 3주간 회복 시간을 가졌으며, 사양 기간이 종료된 후 LPS(Excherichia coli; SIGMA) 접종을 하였다. 8주간의 일반 사양 실험에서 홍삼박은 산란율을 증대시켰으나(P<0.05), 고온 스트레스 자극 후 혈액 생화학 및 생산성 변화에서 홍삼박의 첨가에 의한 효과는 나타내지 않았다. LPS 접종 시 전체적으로 IgM 농도가 감소되지만 홍삼박 첨가구의 경우 면역제제 첨가구와 동일하게 LPS 주입 후 IgM 농도를 대조구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또한 혈액 내 SOD 유사 활성을 분석한 결과, 홍삼박 첨가구와 면역제제 첨가구 모두 무첨가구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P<0.05). 종합해 보면, 홍삼박은 산란계에서 강한 고온 스트레스 자극에 대한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지만 일반환경에서 산란율을 증대시켜 생산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beta}$-glucan을 함유한 면역제제와 유사 패턴으로 LPS 접종에 대해 IgM 농도를 높게 유지하고, 혈액 내 항산화 활성을 높이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홍삼박은 산란계 체내 면역 조절 및 항산화 효과를 가져 산란계 건강과 생산성 증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고온 스트레스자극 실험 결과는 앞으로 고온 스트레스 관련 연구에서 고온 환경 설정(불쾌지수, 자극시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사료 내 Phytase 첨가가 산란계의 분뇨 배설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Phytase on the Excreta Excretion of Laying Hens)

  • 홍의철;나승환;유동조;김학규;박미나;정기철;추효준;박희두;정완태;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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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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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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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은 사료 내 phytase 첨가가 산란계의 분뇨 배설량 및 질소와 인의 배설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에 사용된 닭은 1일령 ISA Brown종 산란계(평균체중 $44.7{\pm}1.5\;g$) 360수이며, 65주령에 걸쳐서 분뇨 배설량 및 55주령에서 phytase의 첨가에 따른 총 배설량과 질소와 인의 배설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 사료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육계 사료를 육성기와 산란기로 분류하고, 육성기는 초생추(0~5주령), 중추(5~12주령), 대추(12~16주령)와 산란 전(16주령~초란), 산란기는 산란 초기(초란~32주령), 전기(32~45주령), 후기(45~55주령), 말기(55주령~)로 나누어 급여했다. Phytase의 첨가에 따른 55주령의 산란계 총 배설량 및 질소와 인의 배설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후기 기초사료에 phytase(0, 300, 600 FTU/kg)를 첨가하여, 총 3처리구, 처리구당 10수씩 대조구와 유사한 체중별로 선별하여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산란계의 전 시험기간 중 평균 체중과 사료 섭취량, 음수량 및 분뇨 배설량은 각각 1,622 과 105.7 g, 187.2 mL 및 124.7 g/수/일로 조사되었다. Phytase의 첨가에 따른 분뇨 배설량은 건물(33.2, 31.2, 30.5 g/일) 및 질소(0.46, 0.42, 0.40 g/일)와 인(0.51, 0.49, 0.48 g/일)으로서 Phytase의 첨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phytase의 첨가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건물 분뇨 배설량에서 phytase 무첨가구와 300 FTU/kg phytase 첨가구간에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본 시험을 통하여 산란계의 총 배설량 및 질소와 인의 배설량을 조사하고, 단기간의 phytase 첨가도 산란계의 분뇨 배설량 및 질소와 인의 배설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계 운동장 사육이 생산성, 면역성 및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oduction Performance, Immunity and Egg Quality by Raising on Exercise Yard in Laying Hens)

  • 김기수;이숙경;최영선;하창호;김원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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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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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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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산란계의 동물복지를 적용한 운동장 면적에서 사육한 산란계의 생산성, 면역성 및 스트레스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동물복지농가 육성과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사양시험은 13주령의 Hy-line-Brown 계열의 실용 산란계 90수를 공시하여 38주간 실시하였다. 대조구는 수당 $0.042m^2$ 면적의 케이지에서 사육(케이지 사육), 수당 축사 $0.11m^2$(평사)와 운동장 $1.1m^2$를 결합한 환경에서 사육($1.1m^2$ 운동장), 수당 축사 $0.11m^2$(평사)와 운동장 $2.2m^2$를 결합한 환경에서 사육($2.2m^2$ 운동장)으로 시험구를 편성하여 처리구당 3반복, 반복당 10수씩 난괴법으로 배치하여 시험하였다. 초기 산란율은 유의적으로 케이지 사육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나(P<0.05), 중 후반기에는 운동장 사육 시험구에서 다소 높은 산란율을 보였다. 사료섭취량은 39주령까지 운동장 시험구에서 유의적으로 많았으나(P<0.05), 이후에서 종료 시 까지는 차이가 없었다. 시산일령은 대조구 비해 운동장 사육 시험구에서 16일 지연되었으며(P<0.05), 사육 환경이 계란의 품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면역 활성을 조사한 결과, 운동장사육 시험구에서 IgA는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IgG, IgM 및 corticosterone은 비교적 높았다. 결론적으로 산란계운동장 사육은 산란 초기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나, 중 후기의 생산성은 약간 증가를 보였으며, 면역성은 증가하였으나 스트레스는 다소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초기 산란율을 향상시키고, 적절한 외부의 환경에 의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사육 환경이 뒷받침된다면 운동장 사육이 동물복지형 사육으로 매우 적합한 사양방법이라고 사료된다.

육계의 사육 일령별 Clostridium perfringens 발생 분석 (Occurrence of Clostridium perfringens according to Raising Periods in Broilers)

  • 최창용;박인재;강민;장형관;허태영;정영훈;조용일;도윤정;류재규;나재천;황보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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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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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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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육계(broiler)의 사육 일령에 따른 C. perfringens의 발생 양상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는데, 사육일령별 소장 점막의 육안적(gross lesion) 변화, 현미경 검사를 통한 조직학적(histological) 소견을 분석하고, 배양한 분변의 C. perfringens CFU를 확인하며, PCR 검사를 통하여 C. perfringens type을 검색하였다. 소장 점막(mucose of small intestine)의 육안적 검사 결과, 10일령에서는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은 그룹에서 육안적 소견 0.6으로서 항생제 첨가군의 0.0에 비해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20일령에서는 항생제 첨가군이 1.0으로서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았을 경우의 1.3보다 약간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소장 융모(villi)의 조직학적 검사결과, 1일령에서 두 처리구에서 모두 소장 융모에 어떠한 손상도 나타내지 않다가 10일령에서는 항생제를 무첨가구에서 0.4를 나타낸 반면 항생제 첨가구에서는 0.0을 나타내어 항생제 첨가구의 소장이 손상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장 분변에서 C. perfringens의 CFU는 항생제를 사료에 첨가하지 않고 사육하였을 경우 10일령부터 증가하다가, 20일령 및 30일령에서는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 perfringens의 PCR 검사 결과, 1일령에는 두 처리구에서 모두 C. perfringens의 그 어떤 type도 검색되지 않았으나, 10일령, 20일령, 30일령에서 모두 type A의 ${\alpha}$-toxin이 검색되었다. 본 연구 결과, 육계의 사육 시 항생제 급여로 C. perfringens를 제어할 수 있지만, 배합사료 내 항생제 첨가가 금지된 만큼 수의사의 정확한 처방에 의한 선택적으로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육계에서의 회장 조단백질 소화율 가산성 평가 및 방법론적 소화율 비교 (Additivity of Ileal Crude Protein Digestibility and Comparison of Digestibility with Methodological Consideration in Broilers)

  • 이진영;공창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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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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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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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옥수수와 대두박 배합사료에서의 직접법 또는 간접법으로 구한 조단백질 소화율을 비교하는 것과 조단백질 소화율의 가산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총 525수의 18일령 육계를 공시하여 체중을 기준으로 7개의 그룹으로 나눈 후, 6개의 처리구를 각 그룹에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기초사료(사료3)는 옥수수 65%와 대두박 28%를 포함하게 배합하였고, 사료1과 사료5는 옥수수와 대두박을 유일한 단백질의 공급원으로 하는 원료가 되게 배합하였다. 차이법을 사용하기 위하여 사료2와 사료4를 사료1과 사료5로부터 기초사료(사료3)를 옥수수와 대두박의 일부와 각각 대치시켜 배합하였다. 사료2는 옥수수 79%와 대두박 14%가 되게 배합하였고, 사료4는 옥수수 32.5%와 대두박 34%가 되도록 배합하였다. 가산성을 평가하기 위해, 사료2~4에서 측정한 값을 사료1과 사료5를 이용해 구한 옥수수와 대두박의 조단백질 소화율을 이용하여 계산한 예측값과 비교하였다. 직접법과 간접법으로 구한 소화율 값은 옥수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대두박에서는 직접법과 간접법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추가적으로 사료2와 사료3에서는 외관상 회장 소화율과 표준 회장 소화율 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여 소화율의 가산성이 부족함을 보인 반면, 대두박의 조단백질 함량이 옥수수에 비해 더 높아 기초 내생 조단백질의 영향을 덜 받아서, 사료4의 외관상 및 표준 회장 조단백질 소화율 간의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소화율의 가산성을 만족함을 보여주었다. 본 실험을 통해 원료사료의 단백질 함량에 따른 소화율 값의 차이가 소화율 측정방법에 따라 다름을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육계 사료배합의 정밀성을 높이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eak Trimming Methods - Review -

  • Glatz, P.C.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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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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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9-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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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A review was undertaken to obtain information on the range of beak-trimming methods available or under development. Beak-trimming of commercial layer replacement pullets is a common yet critical management tool that can affect the performance for the life of the flock. The most obvious advantage of beak-trimming is a reduction in cannibalism although the extent of the reduction in cannibalism depends on the strain, season, and type of housing, flock health and other factors. Beak-trimming also improves feed conversion by reducing food wastage. A further advantage of beak-trimming is a reduction in the chronic stress associated with dominance interactions in the flock. Beak-trimming of birds at 7-10 days is favoured by Industry but research over last 10 years has shown that beak-trimming at day-old causes the least stress on birds and efforts are needed to encourage Industry to adopt the practice of beak-trimming birds at day-old. Proper beak-trimming can result in greatly improved layer performance but improper beak-trimming can ruin an other wise good flock of hens. Re-trimming is practiced in most flocks, although there are some flocks that only need one trimming. Given the continuing welfare scrutiny of using a hot blade to cut the beak, attempts have been made to develop more welfare friendly methods of beak-trimming. Despite the developments in design of hot blade beak-trimmers the process has remained largely unchanged. That is, a red-hot blade cuts and cauterises the beak. The variables in the process are blade temperature, cauterisation time, operator ability, severity of trimming, age of trimming, strain of bird and beak length. This method of beak-trimming is still overwhelmingly favoured in Industry and there appears to be no other alternative procedures that are more effective. Sharp secateurs have been used trim the upper beak of both layers and turkeys. Bleeding from the upper mandible ceases shortly after the operation, and despite the regrowth of the beak a reduction of cannibalism has been reported. Very few differences have been noted between behaviour and production of the hot blade and cold blade cut chickens. This method has not been used on a large scale in Industry. There are anecdotal reports of cannibalism outbreaks in birds with regrown beaks. A robotic beak-trimming machine was developed in France, which permitted simultaneous, automated beak-trimming and vaccination of day-old chicks of up to 4,500 chickens per hour. Use of the machine was not successful because if the chicks were not loaded correctly they could drop off the line, receive excessive beak-trimming or very light trimming. Robotic beak-trimming was not effective if there was a variation in the weight or size of chickens. Capsaicin can cause degeneration of sensory nerves in mammals and decreases the rate of beak regrowth by its action on the sensory nerves. Capsaicin is a cheap, non-toxic substance that can be readily applied at the time of less severe beak-trimming. It suffers the disadvantage of causing an extreme burning sensation in operators who come in contact with the substance during its application to the bird. Methods of applying the substance to minimise the risk to operators of coming in contact with capsaicin need to be explored. A method was reported which cuts the beaks with a laser beam in day-old chickens. No details were provided on the type of laser used, or the severity of beak-trimming, but by 16 weeks the beaks of laser trimmed birds resembled the untrimmed beaks, but without the bill tip. Feather pecking and cannibalism during the laying period were highest among the laser trimmed hens. Currently laser machines are available that are transportable and research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beak-trimming using ablasive and coagulative lasers used in human medicine should be explored. Liquid nitrogen was used to declaw emu toes but was not effective. There was regrowth of the claws and the time and cost involved in the procedure limit the potential of using this process to beak-trim birds.

사료 내 규산염 광물질$(Vita2000^{(R)})$ 첨가 급여가 육계 생산성과 장내 균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Silicate Mineral $(Vita2000^{(R)})$ on Growth Performance and Intestinal Microflora in Broiler Chicks)

  • 안승민;신승철;박상설;유선종;김용란;김은집;안병기;강창원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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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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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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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육계사료 내 Vita2000의 첨가 급여가 육계리 생산성 및 면역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1일령의 Ross 육용종 수평아리 216수를 공시하여 Vita 2000을 첨가하지 않은 항생제 무첨가 대조구(NC)와 항생제 첨가 대조구(PC), Vita2000을 사료 내 0.5% 및 1% 수준으로 첨가한 사료에 항생제를 첨가하거나 첨가하지 않은 실험사료를 각각 5주간 급여하였다. 사료 섭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1% Vita2000-항생제 무첨가구(T3)와 1% Vita2000-항생제 첨가구(T4)에서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으나(P<0.05), 증체량과 사료 요구율은 처리간 큰 차이가 없었다. Vita2000 1% 첨가구(T3 및 T4)에서 복강지방의 상대적 중량과 다리근육 내 조지방 함량이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P<0.05). 근육 내 콜레스테롤 농도에서는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조구에 비해 1% Vita2000 첨가구에서 총 균, Coli form, Lactic acid bacteria 및 Salmonella spp.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IB 항체 생산량은 대조구에 비해 Vita2000 0.5% 첨가구(T1 및 T2)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본 실험의 결과로부터 사료 내 Vita2000의 첨가 급여가 항생제 처리구와 유사한 성장 개선 효과를 나타냄으로서 항생제를 대체할 첨가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이 제시하였고, 특히 복강 지방 감소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산란계에 갯벌 미생물 유래 단백질 분해 효소제의 급여가 계란 품질, 영양소 소화율 및 혈청내 총 단백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d Flat Bacteria Origin Protease Supplementation on Egg Quality, Nutrient Digestibility and Total Protein Concentration of Serum in Laying Hens)

  • 김해진;조진호;진영걸;유종상;민병준;박병철;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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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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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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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산란계 사료내 갯벌 미생물 유래 단백질 분해 효소제를 첨가하였을 때 계란 품질, 영양소 소화율 및 혈청 내 총 단백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사양 시험은 29주령 ISA brown 갈색계 252수를 공시하며 8주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인 기초 사료구(CON; basal diet), 기초 사료내 단백질 분해 효소제 0.05% 첨가구(PROI; basal diet+0.05% pretense), 0.1% 첨가구 (PRO2; basal diet+0.1% protease)로서 처리구당 7반복, 반복당 12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전체 사양시험 기간 동안, 산란율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난황고의 변화량은 PRO1 처리구가 CON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난중의 변화량은 PRO2처리구가 CON과 PRO1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난각 품질, 난황색, haugh unit 및 난황 계수에서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건물 소화율에서는 CON과 PRO2처리구가 PRO1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P<0.05), 질소 소화율에서는 PRO2 처리구가 CON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혈청내 총 단백질 함량에서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적으로, 산란계 사료내 갯벌 미생물 유래 단백질 분해 효소제의 첨가는 난황고, 난중 및 영양소 소화율을 개선시켰다.

사료 내 천연 미네랄과 키토산의 수준별 첨가가 산란계의 산란율 및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atural Mineral Complex and Chitosan Supplementation on Egg Production and Characteristics in Laying Hens)

  • 유종상;김진동;조진호;진영걸;김해진;민병준;강대경;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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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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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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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시험은 천연 미네랄 제제의 첨가가 산란계에 있어 생산성, 계란 품질과 혈액과 난황내 미네랄 조성에 대하여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실시하였다. 사양 시험은 63주령 Hy-line Brown 252수를 공시하였으며 처리구는 1) Control (CON), 2) Contro1+1% 키토산+0.25% 천연 미네랄제제(C1-M0.25), 3) Contro1+1% 키토산+0.50% 천연미네랄 제제(C1-M0.5), 4) Contro1+2% 키토산+0.25% 천연 미네랄제제(C2-M0.25), 5) Contro1+2% 키토산+0.50% 천연 미네랄제제(C2-M0.5), 6) Control+3% 키토산+0.25% 천연미네랄 제제(C3-M0.25) 및 7) Contro1+3% 키토산+0.50% 천연미네랄 제제(C3-M0.5)으로 총 7처리구 3반복, 반복당 12수씩임의 배치하였다. 전체 시험기간 동안 키토산과 천연 미네랄 제제의 첨가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산란율, 난각 강도, haugh uint 및 혈액과 난황내 미네랄 조성 등을 개선시켰으며, 미네랄 0.5% 첨가한 처리구는 0.25% 첨가한 처리구와 비교하여 혈액 내 K, Fe와 난황내 Fe함량을 개선시켰다. 키토산 3%에 천연 미넬랄 제제 0.5% 첨가한 처리구는 산란율과 난각 강도, 난황색 등에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결론적으로 산란계 사료내 키토산과 천연 미네랄 제제의 첨가는 산란계의 생산성, 난각 특성, haugh unit 과 혈액 및 난황 내 미네랄 조성을 개선시켰다.

사료 내 매리골드 추출물의 첨가 급여가 계란 생산성과 계란 품질 및 난황 내 루테인 함량에 미치는 영향 (The Dietary Effects of Marigold Extracts on Egg Production, Egg Quality and the Production of Lutein Fortified Chicken Eggs)

  • 김은집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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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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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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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실험에서는 매리골드 추출물의 첨가 수준별 급여가 산란계에서 난 생산성, 난질 및 계란의 보존성 및 난황 내 루테인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55주령의 Hy-Line 갈색계 189수를 공시하여 모두 7개 처리구에 3반복 반복당 9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으며, 총 6주간 사양 실험을 실시하였다. 옥수수와 대두박 위주의 시판 사료를 급여하는 대조구와 매리골드 추출물을 각각 0.1%, 0.3%, 0.5%, 1.0%, 1.5%, 2.0% 수준으로 첨가한 실험구로 구분하였다. 실험 기간 중의 사료 섭취량, 산란율, 난중 및 일산란량을 조사하였고, 주별로 수집한 계란의 난질 및 난각질을 평가하였으며, 실험 마지막 주에 생산된 계란은 시간 경과별 Haugh unit의 변화와 난황 내 MDA 농도를 측정함으로써 계란의 보존성 평가를 위한 시료로 사용하였다. 사료 섭취량에 있어 각 처리구간 큰 차이가 없었고, 이는 매리골드 추출물이 산란계의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이 없었음을 보여준다. 산란율에서는 처리간에 유의차가 인정되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매리골드 추출물을 첨가한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이 관찰되었다. 난중은 대조구에 비해 매리골드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유의차는 없었다. 일산란량에서는 매리골드 추출물을 0.5% 첨가한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처리구간 유의차는 없었다. 난질 및 난각질에 미치는 영향 중 난각 강도와 난각 두께에서는 처리구간 큰 차이가 없었다. 난황색은 매리골드 첨가수준에 따라 유의차 있게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5). Haugh unit에서는 매리골드 추출물을 0.1%, 0.3%, 0.5% 첨가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차 있는 높은 수치를 보여 주었다(p<0.05). 매리골드 추출물의 수준별 급여가 시간 경과별 Haugh unit의 변화와 난황 내 MDA 농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보존 7일째에 조사한 Haugh unit에서는 유의차가 없었지만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수치가 높았고, 14일째에 조사한 Haugh unit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매리골드 추출물을 0.3%, 1.0% 첨가한 처리구의 값이 유의차 있게 개선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p<0.05). 난황 MDA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매리골드 추출물을 0.5% 이상 첨가한 모든 실험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p<0.05). 난황 내 루테인 함량은 매리골드 추출물의 0.5% 이상 첨가한 처리구에서 매리골드 추출물의 첨가량에 비례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이는 매리골드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 성분이 계란 내에 순조롭게 이행되었다는 것을 뜻하며, 계란 무게를 60 g으로 환산하면, 매리골드 추출물을 2% 급여하였을 때 난황 내 lutein 함량이 최대 1.71 mg/60 g까지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산란계 사료에 있어 매리골드 추출물의 다량 첨가는 산란율을 비롯한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난황색 및 신선도를 포함한 난질 개선 효과가 있었으며, 계란의 유통 및 저장 기간 동안의 신선도 유지와 계란 내 지질 산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매리골드 추출물의 첨가 수준에 따라 난황 내 루테인 함량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