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ttery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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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결체 미구조의 현미경적 고찰 (카오린-도석 계) (Micrographical Study on Sintered Body Microstructure (Kaolin-Pottery stone system))

  • 한상목
    • 산업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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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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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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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he microstructure of sintered body of two component(kaolin-pottery stone) system after firing was examined with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At first the pottery stone was melted into glassy phase and the kaoline was decomposed to mullite and silica at higher temperature. The interlocked mullite crystals and silica surrounded by glassy phase are belived to increase 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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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raction 방법을 이용한 TL 연대측정법에 의한 토기 시편의 절대연대 결정 (Thermoluminescence Dating of Pottery Shards by Subtraction Method)

  • 신현상;이창우;남영미;지광용;박병빈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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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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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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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L 측정과 subtraction 방법을 이용한 고고 도자기 시편의 절대연대 측정방법을 확립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백제시대 토기 시편을 사용하였으며, TL측정을 위한 시료는 미세낟알법과 석영분리법을 이용하여 준비하였다. 미세낟알법에서는 분쇄한 시편 분말 중 아세톤 용액에서의 침강속도에 따른 분리를 통하여 $5-10{\mu}m$ 크기의 미세 낟알을 TL측정에 사용하였다. 석영분리법에서는 분쇄한 시편 분말을 HF처리후 90-125{\mu}m$ 크기의 석영 결정을 분리하여 사용하였다. 각 시료에 감마선원($^{137}Cs$) 또는 알파선원($^{241}Am$)을 인위적으로 조사하여 자연 TL량에 고고학적 선량을 평가하였고, subtraction 방법을 통하여 알파선원 만의 영향으로 시편에 축적된 고고학적 선량을 계산하였다. 그 결과 백제시대 토기 시편에 대하여 얻어진 선량은 4.60Gy이었다. 시편에 함유된 알파 방출 방사능 물질(U,Th)의 농도 분석 값으로부터 토기 시편에 대한 매년마다의 선량률($3.05{\pm}0.11$ mGy/yr.)을 결정하였다. 얻어진 선량률로 시편의 고고학적 선량을 나누어줌으로써 결정된 토기 시편의 절대연대는 $1508{\pm}80$년(A.D. ca. 492 yr.)이었으며, 편년연대법에 의한 추정 연대 (5세기 중반)와 10% 오차 범위 내에서 일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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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 연대측정법을 이용한 토기 시편의 선량 분석 (A Study on the Dose Analysis of Pottery Shards by Thermoluminescence Dating Method)

  • 신현상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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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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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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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L 연대측정법을 이용하여 백제 토기 시편의 고고학적 선량 분석방법을 확립하였다. TL 측정을 위한 시료는 토기 시편으로부터 $90{\sim}125{\mu}m$ 크기의 석영 결정만을 분리하여 준비하였다. TL 측정을 통하여 얻어진 글로우 곡선에 대한 plateau 평가 결과 $265{\sim}300^{\circ}C$ 영역에서 비정상적인 fading이 없는 안정된 TL이 방출됨을 확인하였다. 토기 시료에 축적된 자연 TL량과 감마선원인 $^{137}Cs$을 인위적으로 조사하여 얻어진 선량에 따른 TL량의 외삽을 통하여 시편의 선량을 결정하였다. 그 결과 백제 토기 시편에 축적된 고고학적 선량은 7.43 Gy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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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삼덕리유적 출토 적색마연토기의 제작 특성 연구 (Resarch on Manufacturing Technology of Red-Burnished Pottery Excavated from Samdeok-ri, Goseong, Korea)

  • 한이현;김수경;진홍주;장성윤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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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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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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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성 삼덕리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 후기의 묘역식 지석묘와 석관묘가 발굴되었으며 적색마연토기, 석촉, 석검 등의 부장품이 출토되었다. 고성 삼덕리유적에서 출토된 적색마연토기는 약 50~160㎛ 두께의 안료층이 남아 있으나 대다수의 토기 표면에서 안료층의 박리, 박락현상이 관찰되었다. 적색마연토기의 태토는 중립의 석영, 장석, 각섬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분적으로 철산화물의 불투명 광물도 확인되었다. 6호 석관묘에서 출토된 적색마연토기는 비짐으로 각섬석, 장석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다른 무덤에 부장된 적색마연토기와 차이를 보였다. 적색 안료는 태토와 유사한 광물 조성을 보이고 있으나 적철석(hematite)이 상당량 함유되어 있고, 미립의 석영, 장석, 각섬석 등이 관찰되었다. 광물 조성으로 볼 때 소성 온도는 900℃ 내외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덕리 일대 3km 이내에는 장석과 각섬석이 우세한 섬록암과 화강섬록암이 노출된 지역이 확인되므로 이 일대에서 토기 제작을 위한 원료를 채취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적색마연토기는 성형 후 안료를 물에 풀어서 토기 전면에 채색한 후 마연 기법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태토와 안료층의 소결 상태를 고려할 때 채색 후 소성하였던 것으로 생각되며 '성형-반건조-채색-마연'의 과정을 거친 후 소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토기에 도포하는 안료의 농도, 채색 시점과 방법에 따라 적색마연토기의 표면과 단면 상태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삼덕리유적 토기들은 안료층과 태토층이 뚜렷하게 구분되었으나 안료가 태토층에 스며들어가 안료와 태토가 뚜렷이 구분되지 않는 토기편도 관찰되었다. 이는 미립질의 안료가 묽은 농도로 도포되었거나 성형 직후 도포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대부분의 적색마연토기에서는 안료층의 박락과 마모현상이 관찰되었고 안료층이 일부만 잔존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는 안료를 도포하고 마연 처리한 토기에서 마모에 의한 손상이 더 쉽게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어 삼덕리유적 적색마연토기도 매장 환경에서 풍화에 의해 마모와 박락이 진행된 것으로 생각되며, 매장주체부 출토품보다 고분 외곽에 뿌려진 잔편에서 이러한 손상이 가속화되어 나타났다.

백제 한성기 취사용기에 대한 검토 - 심발형토기와 장란형토기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oking Vessel of Baekje Hanseong Period)

  • 정수옥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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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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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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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고에서는 백제 한성기 중심지역에 해당되는 서울 몽촌토성, 서울 풍납토성, 서울 석촌동고분군, 하남 미사리유적에서 출토된 취사용기의 형태, 제작기법 등을 분석하여 그 전개양상에 대해 살펴보았다. 형태적 분석에서는 심발형토기는 동최대경이 동체상부에 위치하고 장란형토기는 동최대경이 동체중부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부잘록도는 두 기종 모두 미비한 편이었다. 유적별로는 심발형토기의 경우 서울 석촌동고분군이 용량이 적고, 심도가 깊으며, 동최대경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란형토기는 서울 풍납토성이 하남 미사리유적보다 심도가 깊고, 동최대경은 동중부에 위치하며 경부잘록도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작기법 분석에서는 심발형토기는 용량군의 폭이 커질수록 유문내박자를 이용하여 타날하였는데, 외면에는 승문이 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기벽이 가장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술적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시간성을 포함하고 있다. 장란형토기에서도 유문내박자를 사용한 토기가 기벽이 가장 얇고 경부의 잘록도는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순부에 강한회전력에 의한 정면흔적이 관찰되었다. 두 기종 모두 유문내박자를 사용하면서 더욱 기벽을 얇게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백제 한성기 중심지역에서 출토된 심발형토기와 장란형토기는 태토나 소성에서는 시간성이 명확하지 않지만 제작기법상에서 그 전개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그 제작기법의 변화양상에는 시간성도 반영되어 있는 점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도석의 탈철에 관한 Oxalic acid의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 of oxalic acid on the iron content of pottery stone)

  • 김경남;박현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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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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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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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태백 도석은 주로 quartz와 함께 kaolinite가 포함되어 있다. 도석의 특성분석은 XRD, XRF, TG--DTA, SEM등을 이용하여 결정상과 화학성분 등을 분석하였다. 원석의 화학조성은 71.75wt%$SiO_2$, 22.10wt%$Al_2O_3$, 1.86wt%CaO, 2.97wt%$K_2O$, 0.62 wt%$Fe_2O_3$ 등이다. 3mm 크기의 도석을 $80^{\circ}C$의 10% 수산 농도에서 침출하면 탈철은 0.62wt%에서 0.24wt%로 감소하고 백색도가 증가하였다. 도석의 분쇄는 planetary ball mill을 이용하여 지르코니아 볼로 분쇄하였으며, 입도 크기는 25$\mu\textrm{m}$ 크기로 균일하게 분쇄되었다.

지속가능한 식량체계를 위한 식품과학기술의 중요성 - 동북아시아의 관점 (Importance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in sustainable and resilient food systems - a Northeast Asian perspective)

  • 이철호
    • 식품과학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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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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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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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origines of the Western roasting culture and East Asian boiling culture were studied and the importance of primitive pottery culture (8000-5000 BCE) in the Korea Strait coastal region was discussed. The primitive pottery culture probably initiated the Jjigae (stew) culture and the production of salt. It can be also postulated that fish fermentation, kimchi fermentation, and cereal alcohol fermentation originated during this period. Soybean culture emerged ca. 2,000 BCE in South Manchuria and the Korean Peninsula. This paper focuses on the role of Korean foodways in the food science and technology development for the sustainable and resilient food systems. We are facing a global food crisis caused by population growth, climate change, and high animal food consumption. Studies on the meat analog and cultured meat are the new trend in Food Science and Technology. The importance of the wisdom learned through the Northeast Asian traditional foods, for example, soybean curd (tofu) and meaty flavor production by fermentation for the research on the novel sustainable and resilient food systems a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