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tato t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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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달리하여 재배한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효과 (Effect of Virus Free Stocks of Sweetpotato Cultivated at Different Regions)

  • 양정욱;김재명;이형운;한선경;이준설;남상식;정미남;송연상;안승현;최인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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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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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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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의 지역에 따른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바이러스 무병묘와 일반묘를 대상으로 5지역(논산, 보령, 익산, 무안, 함안)에서 5개의 품종(주황미, 신자미, 신황미, 신건미, 그리고 연황미)으로 바이러스 무병묘 실증 시험을 진행하였다. 1. 2010년에 수행한 5개 지역 5개 품종의 일반묘와 무병묘의 비교 시험 결과 품종에 따라 최대 68%(신자미, 익산) 생산량이 증가하였으며, 최소 10.7% 감소(신자미, 함양)하였다. 2. 신자미를 제외한 모든 품종은 모든 지역에서 최대 59%(주황미, 함양) 최소 7%(신자미, 무안)증가하여 무병묘가 일반묘에 비하여 경제성이 높았다. 3. 덩굴길이나 무게는 품종과 지역에 따라 무병묘가 일반묘보다 생육이 나빴으나 생산성과는 무관하였다. 4. 논산에서 생산된 무병묘의 상저괴근수는 무병묘가 일반묘보다 3품종(신자미, 연황미, 신건미)에서 낮았으나, 괴근의 평균중이 높아 총생산량은 높았다. 이는 초기 발근 시점인 20일 이내 평균 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높아 발근율이 낮아져 생긴 현상으로 판단된다. 5. 모든 품종에서 품종 특성에 맞게 육색과 피색이 더욱 선명하였으며, 괴근의 모양 등 외관 평가에서 무병묘(7~9)가 일반묘(평균3)보다 우수하였으나 당도와 전분가에는 영향이 없었다.

전자빔 조사가 감자뿔나방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lectron Beam Irradiation on the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Phthorimaea operculella (Lepidoptera: Gelechiidae))

  • 조선란;안현모;엄태일;경예진;이승주;김현경;구현나;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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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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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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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감자뿔나방은 감자에 대한 검역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전자빔 조사가 감자뿔나방의 발육 및 생식, 그리고 DNA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 억제선량을 조사하였다. 전자빔을 알(0-12시간 이내), 유충(3령과 5령), 번데기(용화 1일 이내), 그리고 성충(우화 1일 이내)에 선량을 증가시키면서 조사하였다. 전자빔 150 Gy는 알의 부화와 부화된 유충의 용화를 완전히 억제하였다. 조사된 알의 부화율은 19.3%였지만, 성충 우화는 완전히 억제되었다. 3령과 5령 유충에 100 Gy를 조사하였을 때, 성충의 우화와 생식은 완전히 억제되었다. 번데기와 성충에 각각 300 Gy와 400 Gy를 조사하였을 때, F1세대의 부화율이 억제되었다. 전자빔에 대한 감자뿔나방 성충의 DNA 손상 정도를 alkaline comet assay으로 분석하였으며, 전자빔 조사가 선량 의존적으로 감자뿔나방의 DNA 손상 정도를 증가시켰다. 이러한 결과는 감자뿔나방에 대한 식물 검역 처리법으로 전자빔 150 Gy를 권장할 수 있다. 하지만, 감자뿔나방을 방제하기 위해 전자빔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식품섭취량을 활용한 우리나라 식이 패턴 분석 - 김치류 및 주류 중심으로 (Analysis of Korean Dietary Patterns using Food Intake Data - Focusing on Kimchi and Alcoholic Beverages)

  • 김수환;최장덕;김신희;이준구;권유진;신춘식;신민수;천소영;강길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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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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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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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식품섭취량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인의 식습관을 분석하고 관리방향을 제안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고, 국내 대표적 식품 분류체계인 식품공전을 반영해서 품목수 839개(세부품목수 1,419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일일 총 식품섭취량은 1,585.77 g/day이고, 그 중 원재료식품은 858.96 g/day(54.2%), 가공식품은 726.81 g/day(45.8%)로 산출되었다. 식품군별 식품섭취량은, 곡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식품섭취량 상위15위 식품군 중 90% 이상의 대상자가 섭취하는 목록으로는 곡류(99.06%), 근채류(95.80%)로 나타났다. 품목별 분석에 의하면 주요 다소비(일일식품섭취량 1%이상 섭취, 158.6 g/day) 및 다빈도(일일평균 국민 25% 이상 섭취, 5,168명)품목은 쌀, 배추김치, 사과, 무, 달걀, 고추, 양파, 밀, 두부, 감자, 오이, 돼지고기로 산출되었다. 섭취빈도 중심의 상위순위 목록은 주로 한식양념 재료들이 포함되었다. 김치류는 배추김치(64.89 g/day)의 섭취량 비율이 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류의 경우 섭취량 및 섭취빈도 모두 상위 5위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세부적인 섭취량은 맥주(63.53 g/day), 소주(39.11 g/day), 막걸리(19.70 g/day) 순으로 높았고, 섭취빈도는 소주(11.3%), 맥주(7.2%), 청주(6.6%)순으로 높게 산출되었다. 2010년부터 2015년도 식품섭취량 추이에서 곡류는 꾸준하게 감소하고, 음료류는 다소 증가하는 추세였다. 주류의 섭취빈도에서는 일부 종류인 막걸리, 와인, 청주, 복분자주에서 년도별로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김치류도 감소하는 추세였다. 식품 섭취패턴은 체내노출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으며, 식품섭취량이 높은 식품과 섭취빈도가 높은 식품 모두 관리가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섭취 특성을 고려하여 국내에 적합한 안전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식품 섭취로 인한 유해오염물질의 노출량 관리를 위해서 다소비 식품은 섭취용량과 관련이 높으므로 식품의 오염도 관리 중심으로 다빈도 식품은 섭취기간과 관련이 높으므로 섭취시 장기노출로 인한 체내축적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