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sitive and Negative E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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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판단에 대한 SOM(States of Mind) 모형 : 긍정적/부정적 정보의 비대칭성 (SOM(State of Mind) Model for Emotional Judgement Asymmetry between Positive and Negative Information)

  • 임승락;김지혜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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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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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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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인간의 적응적인 마음상태는 긍정적/부정적 사고의 상호작용에서 자기 고양적인 방향으로 편향된 비대칭성을 가정한다. 본 논문에서는 긍정적/부정적 인지, 정서의 균형에 대한 심리 수학적 모형인 SOM 모형을 감성판단 영역에 적용하여 보았다. ,iOM 모형은 개인이 긍정적, 부정적 감성의 이분법적 판단에 있어서 평균적으로 6B의 비율을 유지한다고 제안하며, 이러한 비율은 고대수학의 .6)0 ,.182의 황금분할비와 일치하는 것이다. 32명의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한 분석결과, 긍정적/부정적 감성단어에 대한 자기 관련성 평정의 SOM 비율은 .62(SD=.On)로 나타났으며, 우연회상 과제수행의 SOM 비율은 .18(SD=.34)로 이론적 기준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상관분석에서 개인의 10M 비율은 긍정적/부정적 감성단어에 대한 평정과도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지적 균형비의 의미와 감성과학 분야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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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 중 구매결정 연기가 쇼핑감정과 쇼핑몰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cision Making Delay on Experienced Emotion for Internet Shopping and Internet Shopping Mall Satisfaction)

  • 김한나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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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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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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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이유로 인해 인터넷 구매결정을 연기하는 쇼핑행동을 경험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통해 감정적 요인들이 쇼핑몰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모델의 실증분석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과적 위험지각, 재정적 위험지각, 사회적 위험지각에 의한 구매결정 연기는 부정적 감정을 경험하게 하며, 특히 성과적 위험지각의 경우 긍정적 감정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회적 위험지각과 절차 불확실성에 의한 구매결정 연기는 쇼핑 중 긍정적 감정에 영향을 미치고, 필요 불확실성에 의한 구매결정 연기는 부정적 감정을 감소시켜 쾌락적 쇼핑성향과 관련된 구매결정 연기는 긍정적 감정을 경험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쇼핑감정에서 경험된 긍정적 감정은 쇼핑몰 만족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부정적 감정은 부적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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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이탈디자인 제품의 선호도와 구매의사에 미치는 성격의 영향 (The effect of personality on preference and purchase intention of negative novelty design product)

  • 정은경;곽해리;김유경;손영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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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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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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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전형성에서 긍정/부정이라는 정서적 방향성이 분명하게 이탈된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와 구매의사에 성격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았다. 기존의 긍정적 전형성에서 부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과 기존의 부정적 전형성에서 긍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에 대한 참가자들의 선호도와 구매의사가 측정되었으며 여기에 미치는 개인 특성으로 외향성, 신경증, 심미적 성향이 측정되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은 부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보다 긍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을 훨씬 더 선호하였고 구매의사도 더 높았다. 부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의 선호도에는 신경증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신경증이 높을수록 부정이탈 디자인 제품을 더 선호하였다. 또한 부정이탈 디자인 제품의 구매의사에 대해서는 선호도와 외향성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는데, 즉 내향적인 사람일수록 높은 선호도가 실제 구매의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반면 긍정이탈 디자인 제품에 대해서는 성격의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부정적인 정서를 유발하는 전형성 이탈 디자인 제품에 있어서는 개인의 성격적 특성이 선호도 및 구매의사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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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내현적 자기애성향과 결혼만족도의 관계: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 (Relationship between Spouse's Covert Narcissism and Marital Satisfaction :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 김성미;이수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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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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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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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지각된 배우자의 내현적 자기애성향과 결혼만족도의 관계에서 적응적/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지역 기혼자 300명을 대상으로 내현적 자기애, 결혼만족도,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척도를 실시하였으며, SPSS 23.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지각된 배우자의 내현적 자기애의 경우 결혼만족도 및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인 반면,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결혼만족도의 경우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인 반면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적응적/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은 지각된 배우자의 내현적 자기애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카지노종사원의 감정노동이 소진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motional Labor on Burnout and Job Satisfaction)

  • 신혜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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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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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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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카지노기업 종사원의 감정노동이 소진 및 직무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카지노기업 종사원의 감정노동 요인 중 심층행위는 정서적 탈진에 부(-)의 영향을 미치며, 표면적 행위는 정서적 탈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층행위와 감정제어는 개인적 성취감 결여에 부(-)의 영향을 미치며, 표면적 행위는 개인적 성취감 결여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층행위와 감정제어는 비인간화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 표면적 행위는 비인간화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 카지노기업 종사원의 감정노동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감정노동 요인 중 심층행위는 직업환경에 부(-)의 영향을 미치며, 표면적 행위는 직업환경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층행위와 감정제어는 종사원의 보상 및 가치공유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표면적 행위는 보상 및 가치공유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카지노기업 종사원의 감정노동은 공정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정노동 요인 중 감정제어만이 종사원의 근무환경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시간압박감, 자유재량시간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 (Relation between Time Pressure, Discretionary Time and Subjective Well-Being of University Students)

  • 윤정;김정섭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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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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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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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대학생의 시간압박감과 자유재량시간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와 주관적 안녕감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부산 경남지역의 대학생 493명을 대상으로 시간압박감, 자유재량시간, 주관적 안녕감(삶의 만족도, 긍정정서, 부정정서)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대학생의 시간압박감, 긍정정서, 부정정서는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시간압박감와 부정정서는 여자 대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긍정정서는 남자 대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학생의 자유재량시간과 삶의 만족도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시간압박감은 삶의 만족도와는 부적 상관을 가졌으나 부정정서와 정적 상관을 보였다. 대학생의 자유재량시간은 삶의 만족도와는 정적 상관을 가졌으나 부정정서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하지만 대학생의 시간압박감과 자유재량시간은 긍정정서와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 대학생의 시간압박감은 이들의 삶의 만족도와 부정정서를 유의하게 설명하였으나, 자유재량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설명력이 없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자유재량시간을 늘이기 보다는 시간압박감을 낮출 필요가 있으며, 남녀의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암묵적/외현적 과제에서 나타난 정신병질특성집단의 얼굴 정서 처리: 사건관련전위 연구 (Exploring facial emotion processing in individuals with psychopathic traits during the implicit/explicit tasks: An ERP study)

  • 이예지;김영윤
    • 한국심리학회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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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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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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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정신병질 특성을 가지고 있는 집단이 정서적 얼굴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정신병질적 성격 검사 개정판에 따라 15명의 정신병질 특성집단과 15명의 통제집단을 선별하였다. 실험 참여자들은 화남, 공포, 슬픔으로 구성된 부정적 얼굴과 무표정인 중성적 얼굴이 자극으로 사용된 과제를 수행하였다. 피험자가 자극의 성별을 판단하는 암묵적 과제와 정서를 판단하는 외현적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사건관련전위가 측정되었다. 정서처리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신병질 특성집단과 통제집단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LPP(late positive potentials) 진폭을 분석하였다. 암묵적 과제에서는 두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외현적 과제에서는 집단과 정서 간 유의미한 상호작용이 전두중심영역에서 나타났다. 부정적 얼굴과 중성적 얼굴에서 비슷한 LPP 진폭을 보인 통제집단과 다르게 정신병질 특성집단은 부정적 얼굴에 비해 중성적 얼굴에서 더 큰 진폭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정신병질 특성집단이 가지는 정서 처리의 비정상성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대학생의 부정적 정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성별을 통한 폭발적 행동의 매개된 조절효과 (Influence of Negative Emotion on the Suicidal Ideation in University Student: Mediated Moderating Effect of Explosive Behavior through Gender)

  • 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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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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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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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부정적 정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별을 통해 폭발적 행동이 매개된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생 644명(남자 322명, 여자 322명)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폭발적 행동 및 자살생각을 조사하였고, 매개된 조절효과는 위계적 회귀분석과 경로분석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단순기울기검정 결과를 도식으로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부정적 정서, 폭발적 행동과 자살생각 간에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부정적 정서와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였다. 셋째, 부정적 정서와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폭발적 행동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였다. 넷째, 폭발적 행동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에 따른 부정적 정서와 폭발적 행동이 자살생각의 증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사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정적 정서 및 부적 정서 척도에 의한 칠정의 속성 연구 (Study the properties of Chiljung using Positive Affect and Negative Affect Schedule)

  • 김우철;김경수;김경옥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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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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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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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Emotion is composed by several basic feelings. This basic feeling is called Chiljung in Oriental Medicine. This study examines the positive and negative affects related to Chiljung. Methods : A total of 199 students of Dongshin university oriental medicine were tested by Questionnaire for Sasang Constitution ClassificationII(QSCCII) and Positive Affect and Negative Affect Schedule(PANAS). This study is used 156 students' data, excluding 43 students' data. Of the enrolled 156 students, four groups were classified by QSCCII. The positive and negative properties of Chiljung were determined by PANAS. Thes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arson's chi-square test, Crosstabulation Analysis with SPSS windows 15.0. Results : 1. Joy(喜) and Anger(怒) has directly-opposed emotional properties. 2. Thought(思) difficult to tell the difference between positive and negative, but it is distinct from Anxiety(憂) and Sorrow(悲) 3. Anxiety(憂) and Sorrow(悲) are superior in negative emotional properties. 4. Fear(恐) and Fright(驚) are superior in negative emotional properties, and Fright(驚) is superior over Fear(恐) in positive emotional properties. Conclusions : This study may serve as the foundation in identifying the psychological traits of Chil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