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ptococcal pneumoniae is the second most coomon cause of meningitis in infancy and a major respiratory pathogen. It is the one of the most common cause of acquired pneumonia and otitis media in childhood. Intracranial extesion of acute otitis media occur somewhat more often from poorly pneumatized than from well-pneumatized temporal bones and in ears with a history of previous attacks of otitis media. We experienced a case of pneumococcal meningitis with 3 time recurrences in a 6 year-old male patient who had hospitalized with high fever, headache, vomiting and stupor mental state. He was diagnosed as CSF study and brain CT. Brain CT showed poorly pneumatized right mastoid region of temporal bone at that time. We report a case of pneumococcal meningitis with 3 time recurrences due to poorly pnematized mastoid region of temporal bone. A review of literatures was also presented briefly.
Pneumocephalus is a condition characterized by the presence of air in the cranium, and it is mainly caused by trauma or a neurosurgical procedure. In the absence of head trauma or a neurosurgical procedure, meningitis is an extremely rare cause of pneumocephalus. Here, the authors present a rare case of spontaneous pneumocephalus caused by pneumococcal meningitis, in which simple lateral radiography and computed tomography (CT) findings of the skull suggested the diagnosis. Cerebrospinal fluid analysis showed bacterial meningitis which later revealed streptococcus pneumonia.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antibiotics and responded remarkably well. Repeat CT performed after 2 weeks of treatment showed complete resolution of the intracranial gas. Here, the authors report an unusual case of a pneumocephalus caused by meningitis in the absence of head trauma or a neurosurgical procedure.
Hemolytic uremic syndrome is a clinical syndrome with various etiology and pathogenesis. And pneumococcal neuraminidase has been known to play a pathogenetic role in some cases with this syndrome. We experienced two children with hemolytic uremic syndrome complicated by pneumococcal infection. One was 21-month-old girl with pneumococcal pneumonia, and the other was 7-month-old girl with pneumococcal meningitis and sepsis. Both of them showed typical clinical manifestations of hemolytic uremic syndrome with prolonged anuria during the course of pneumococcal infection. The renal functions of both cases did not recovered after resolution of acute hemolytic episode and chronic renal failure developed.
Streptococcus pneumonia is a very important pathogen for children and elderly people. Two types of pneumococcal vaccines are available in the market: pneumococcal polysaccharide vaccine (PPSV) and 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PCV). PPSVs have been used for more than 30 years, and PCVs for about 10 years. There have been many reports concerning the evaluation of the vaccines' efficacies in preventing pneumococcal diseases such as meningitis, pneumonia, and otitis media and bacteremia, but the clinical trials had been performed with different conditions, such as diverse vaccine valencies, age groups, races, target outcomes, immunological cut-off values, and follow-up periods. PPSV is recommended for elderly people and chronic disease patients such as asthma, diabetes mellitus, chronic renal failure, and hyposplenic patients. According to the data from several systemic reviews and population-based surveillances, PPSV is effective for pneumococcal pneumonia and vaccine-type bacteremia among healthy adults. Until now, however, there is insufficient evidence of the effectiveness of PPSV among high-risk adults. PCV is very effective in preventing vaccine-type invasive pneumococcal disease (IPD) among children, but its efficacy for pneumonia is very low among children. The incidence of vaccine-related or non-vaccine-type IPDs is increasing after the introduction of 7-valent PCV (PCV7) as a routine immunization for children. Recently, 10- and 13-valent PCVs have been used for children, instead of PCV7. Therefore, continuous surveillance for serotype change among pneumococcal diseases is necessary to evaluate the vaccines' efficacy.
Streptococcus pneumoniae remains a leading cause of invasive infections including bacteremia and meningitis, as well as mucosal infections such as otitis media and pneumonia among children and adults. The 7-valent 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PCV7) was licensed for use among infants and young children in many countries including Korea. The routine use of PCV7 has resulted in a decreased incidence of invasive pneumococcal disease (IPD) by the vaccine serotypes among the vaccinees and substantial declines in IPD among unvaccinated populations such as older children and adults as well. In addition, there are increasing evidences to suggest that routine immunization with PCV7 is changing the epidemiology of pneumococcal diseases such as serotype distribution of IPD, nasopharyngeal colonization, and antibiotic resistance patterns. In contrast, there is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IPDs caused by nonvaccine serotypes, though it is much smaller than overall declines of vaccine serotype diseases. Several vaccines containing additional serotypes have been developed and tested clinically in order to expand the range of serotypes of Streptococcus pneumoniae. Recently two new pneumococcal protein conjugate vaccines, 10-valent 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PCV10) and 13-valent 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PCV13), have been approved for use in several countries including Korea. This report summarizes the recommendations approved by the Committee on Infectious Diseases, the Korean Pediatric Society.
폐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은 소아, 특히 어린 영아에서 심한 침습성 질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균이다. 2003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접종하기 시작한 7가 폐구균백신(PCV7)은 소아에서 침습성 폐구균성 폐렴과 수막염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7가 폐구균백신을 접종한 이후부터 비7가 폐구균 혈청형(non-PCV7 serotype) 감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14개월 된 여아가 내원 3일 전부터 열과 구토가 있었으나 증상 치료만 하고 있던 중 갑작스런 의식불명과 기면(lethargy)으로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입원 후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는 빠르게 혼수와 뇌사 상태로 진행하였다. 환자는 이전에 3회의 7가 폐구균백신을 접종하였으나 최종 진단은 비7가 폐구균 혈청형인 폐구균 19A 수막염이었고, 입원 20일째 사망하였다. 이는 한국에서 문헌상 보고된 적이 없는, 폐구균 19A 혈청형 수막염으로 사망한 첫번째 증례이므로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Jeon, Jae Woong;Yoon, Hee Jung;Kim, Joo Seok;Ryu, Il Hwan;Choi, Ji Wook;Kim, Min Gyu;Na, Young Min;Yun, Hyeon Jeong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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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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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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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Patients with acquired immunodeficiency syndrome (AIDS) are at higher risks of bacterial pneumonia than the general population, and the pathogen is the most commonly involved Streptococcus pneumoniae. We hereby report a case of pneumococcal pneumonia associated with leptomeningitis, osteomyelitis and epidural abscess in a patient with AIDS. He is being successfully treated with ampicillin/sulbactam and clindamycin. And because the pneumococcal infection is usually associated with morbidity and mortality rates in the setting of AIDS, we should consider for pneumococcal vaccinations among the AIDS populations.
연구배경: 페니실린의 출현으로 폐렴구균 감염증의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하기는 했으나 폐렴구균 균혈증의 사망률은 여전히 높다. 최근 페니실린 내성 폐렴구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치료 항생제 선태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한국은 페니실린 내성 폐렴 구균의 빈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저자 등은 서울대학병원에서 폐렴 구균 균혈증의 임상상과 페니실린 내성 여부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1990년 1월에서 1997년 7월까지 혈액배양에서 폐렴 구균이 증명되었던 66예 중에서 병록 검토가 가능했던 50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연령의 중앙값은 56세였고, 50세 이상이 62%를 차지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한 기왕력이 있었던 예는 없었다. 기저 질환은 48예(96%)에서 있었다. 동반된 국소 병변으로는 폐렴이 21예(42%)로 가장 많았고,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 7예(14%), 담도염 5예(10%), 뇌막염 4예(8%), 간농양 2예(4%), 인두편도염 2예(4%), 부비동염 1예(2%), 봉와직염이 1예(2%)에서 관찰되었고, 원발성 균혈증이 7예(14%)가 있었다. 총 사망 예는 12예(24%)였다. 이 중 폐렴은 9예로 총 폐렴 예의 42%가 사망하였고, 뇌막염 2예, 원발성 균혈증 1예가 사망하였다. 페니실린 내성군은 내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63예 중 25예(40%)를 차지하였다. 페니실린 내성률은 1991년 이후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페니실린 내성군에서 최근 3개월 내 항생제 사용 예가 많았고 (p=0.022) 최근 입원 예가 많아(p=0.030) 페니실린 내성 감염의 위험 인자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감수성 군과 내성군 간의 연령, 기저 질환의 중증도, 병원 감염 여부, 면역 억제 여부, 속이나 급성신부전의 빈도 등은 양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사망률은 페니실린 감수성군에서 23%, 내성군에서 2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페니실린 내성 여부는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폐렴구균 균혈증의 사망률은 전반적으로 높았다. 따라서 폐렴구균 예방 접종의 적응증이 되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예방 접종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목 적 : 폐구균은 중이염, 폐렴등의 흔한 원인이며 패혈증 및 뇌수막염 등 중증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폐구균의 항균제 내성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예방접종이 개발되어 우리나라에서도 곧 시행될 전망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폐구균에 의한 질병분포 및 내성률에 대한 변화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1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과에서 시행한 배양검사상 폐구균이 확인된 환아 306명을 대상으로 임상양상과 진단명을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선천성 심질환이나 혈액종양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는 조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월별 빈도와 연도별 내성률의 변화 및 연령에 따른 중증감염의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1) 검사 당시 연령은 2개월부터 15세까지의 분포를 보이며 평균연령은 7.9세이었고, 연령별로는 6세 미만이 7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2세 미만이 42%이었다. 남녀 비는 1.6 : 1이었다. 2) 월별 분포는 봄에 해당하는 3월과 4월이 42%로 높았고 여름에 해당하는 8월과 9월이 6%로 낮았다. 3) 질병별로는 폐렴 29.2%, 중이염 19.3%, 패혈증 17.6%, 뇌막염 9.5%순이었고, 연령별 차이는 없었다. 4) 페니실린에 대한 내성률은 1991년 65%에서 2000년에 84%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였다. 다제내성의 경우도 1991년 10%에서 2000년 78.3%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결 론 : 6세 미만의 어린 소아에서 중증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인 폐구균은 점차 내성률 및 다제내성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전국적 조사가 필요하며, 이의 예방을 위해 폐구균의 예방접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목 적: 세균성 수막염은 소아에서 심각한 감염 질환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그 빈도와 원인균, 사망률, 나이별 분포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세균성 수막염의 연령별, 원인균 별 빈도와 임상 양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법: 1993년 9월부터 최근 2006년 8월까지 13년간 이화여자대학교 목동 병원에 세균성 수막염으로 입원한 신생아에서 18세까지의 소아를 대상으로 하여 연령별 원인균 및 발생 빈도와 역학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세균성 수막염의 정의는 첫째로 뇌척수액에서 세균이 분리 배양되었거나, 둘째로 뇌척수액에서 세균은 배양되지 않았지만 뇌막 자극 증상이 있고 뇌척수액에 백혈구수의 증가가 있으며 혈액에서 세균이 배양되어 배양된 세균이 수막염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경우로 하였다. 결과: 총 81례 중 GBS가 30례(37.0%)로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고 이어서 H. influenzae가 22례(27.2%), S. pneumoniae가 12례(14.8%), E. coli가 3례(3.7%), N. meningitidis가 1례(1.2%), 기타균이 13례(16.0%)이었다. 신생아와 2개월 이하의 수막염에서 GBS가 가장 흔한 균이었다. 3개월에서 5세에서는 H. influenzae가 가장 흔한 균이었으며 5세 이상에서는 S. pneumoniae가 가장 흔했다. 31례에서 합병증이 있었으며 사망률은 과거에 비해 감소하였다. 결론: 신생아에서 세균성 수막염의 원인으로 GBS가 가장 많았다. Hib 백신의 도입 이후 H. influenzae에 의한 수막염의 빈도가 감소하는 추세였다. 단백결합 폐구균 백신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GBS에 대한 예방전략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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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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