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eural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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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막액 감별에 있어서 C-반응성단백과 혈관내피성장인자의 유용성 (Diagnostic value of C-reactive Protein and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in Differentiation of Pleural Effusions)

  • 김상하;이원연;박주영;박현숙;한혜경;주헌수;홍태원;이낙원;신계철;용석중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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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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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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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 경 : 흉막액은 임상적으로 Light's criteria에 의하여 여출액과 삼출액으로 구분하게 되며 삼출액일 경우에는 그 원인질환들을 감별해야 하나 적용할 만한 표지자가 많지 않다. 이에 CRP와 VEGF가 흉막액을 여출액과 삼출액으로 감별하는데 임상적으로 유용한지를 알아보고 나아가 악성삼출액에 대한 감별 표지자로서의 유용성이 있는지를 함께 검토하기 위하여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흉막액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Light's criteria에 따라 여출액과 삼출액으로 구분하였고, 삼출액은 다시 원인에 따라 결핵성, 부폐렴성, 악성 흉막액으로 구분 하였다. 각 20명씩 네 군에서 혈청에서와 흉막액에서의 CRP, VEGF를 측정하였고 각각의 혈청에 대한 흉막액의 측정치의 비를 계산하였다. CRP는 turbidimetric immunoassay 로, VEGF는 ELlSA로 측정하였다. 결 과 : 여출액과 삼출액으로 나누어 측정치를 비교하였다. 흉막액 CRP는 여출액과 삼출액에서 각각 $1.29{\pm}1.45mg/d{\ell}$, $4.19{\pm}4.22mg/d{\ell}$로 측정되었으며 삼출액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cutoff value가 $2.35mg/d{\ell}$ 일 때 민감도 56.7%, 특이도 90.0%의 감별력을 보였다. 흉막액 VEGF는 여출액과 삼출액에서 각각 $389{\pm}325pg/m{\ell}$, $1,011{\pm}1,055pg/m{\ell}$로 측정되었으며 삼출액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VEGF비는 여출액과 삼출액에서 각각 $1.6{\pm}0.9$, $3.9{\pm}4.7$으로 계산되었으며 삼출액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악성 흉막액과 양성 흉막액으로 나누어 측정치를 비교하였는데, 흉막액 CRP는 양성 흉막액과 악성 흉막액에서 각각 $4.15{\pm}4.20mg/d{\ell}$, $1.43{\pm}1.91mg/d{\ell}$로 측정되었으며 양성 흉막액에서 의미있게 증가하였다. VEGF비는 양성 흉막액과 악성 흉막액에서 각각 $2.8{\pm}3.6$, $4.9{\pm}5.5$로 계산되었으며 악성 흉막액에서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 결 론 : 흉막액 CRP, 흉막액 VEGF, VEGF비는 흉막액의 감별에 있어서 여출액과 삼출액을 감별하는데 보완적인 표지자로서 유용하며, 흉막액 CRP와 VEGF비는 양성 흉막액과 악성 흉막액을 감별하는 표지자로서도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Single Pleural Relapse of a Nasal-Type Extranodal Natural Killer/T-Cell Lymphoma: A Case Report

  • Kim, Keunmo;Oh, Youngmin;Lim, Sung-Nam;Choi, Song-Yi;Lee, Ok-Jun;Choe, Kang-Hyeon;Lee, Ki-Man;An, Jin-Young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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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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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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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 nasal-type extranodal natural killer/T-cell lymphoma is considered an aggressive form of non-Hodgkin's lymphoma, with approximately half of all patients relapsing during the follow-up period, and most relapses occurring within the first 2 years of remission. Here we report an unusual case of a 42-year-old man who experienced recurrence in single pleura after 8 years of remission.

흉강경검사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thoracoscopy)

  • 김영호;조중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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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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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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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During a 12-month period, 31 patients underwent diagnostic and therapeutic thoracoscopy for previously undiagnosed thoracic diseases. In all patient, the diagnosis had been unobtainable by the usual diagnostic modalities of thoracentesis, closed pleural biopsy, bronchoscopy, or mediastinoscopy. The patients ranged from 4 years to 84 years old. One procedure was performed for mediastinal mass, 8 for parenchymal lesions, 21 for pleural diseases, and 1 for diaphragmatic disease. A correct diagnosis was obtained by thoracoscopy in 31 procedures for a 90% overall accuracy rate. There was no clinically significant morbidity in this series and no procedure-related mortality. Thoracoscopy, performed under intercostal nerve block and regional anesthesia, has proved to be a very attractive method of the diagnosis of thoracic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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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종격동경 수술 (Video-Assisted Mediastinoscopic Surgery (VAM))

  • 김용희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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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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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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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비디오 종격동경을 이용한 수술은 좁은 시야와 제한된 수술 기구의 여용으로 수술 적응증의 폭넓은 확대가 어렵지만, 종격동, 폐, 흉막 질환에서 진단 흑은 치료 방법의 하나로서 중요한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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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se of Advanced Malignant Pleural Mesothelioma Treatment with Chemotherapy and Photodynamic Therapy

  • Ryu, Jae-Wook;Kim, Youn Seup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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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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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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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Malignant pleural mesothelioma (MPM) is an aggressive, treatment-resistant, and generally fatal disease. A 68-year-old male who was diagnosed with MPM at another hospital came to our hospital with dyspnea. We advised him to take combination chemotherapy but he refused to take the treatment. That was because he had already received chemotherapy with supportive care at another hospital but his condition worsened. Thus, we recommended photodynamic therapy (PDT) to deal with the dyspnea and MPM. After PDT, the dyspnea improved and the patient then decided to take the combination chemotherapy. Our patient received chemotherapy using pemetrexed/cisplatin. Afterwards, he received a single PDT treatment and then later took chemotherapy using gemcitabine/cisplatin. The patient showed a survival time of 27 months, which is longer than median survival time in advanced MPM patients. Further research and clinical trials are needed to demonstrate any synergistic effect between the combination chemotherapy and PDT.

Fibrinous pleuritis associated with Streptococcus canis in a leopard cat (Prionailurus bengalensis euptilurus)

  • Min-Gyeong Seo;Kook-Young Han;Sang-Hyun Kim;Chang Keun Kang;Jong-Hyun, Kim;Il-Hwa Hong
    • Journal of Veterinary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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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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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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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Leopard cat (Prionailurus bengalensis euptilurus) is a small wild cat assessed as an endangered wildlife in Korea. There have been very few reports of their diseases. Herein, we describe fibrinous pleuritis caused by Streptococcus canis infection with excessive pleural effusion, hydropericardium, mild ascites, and liver fibrosis in a leopard cat. S. canis is a commensal microflora in domestic cats and often affects the upper respiratory tract inducing chronic and severe respiratory diseases. However, there is no literature regarding the S. canis in leopard cats. Therefore, we first report fibrinous pleuritis associated with an S. canis infection in a leopard cat.

만성 복통과 발진을 주소로 내원한 6세 여아에서 진단된 폐흡충증 1예 (A Case of Pulmonary Paragonimiasis with Chronic Abdominal Pain and Erythematous Rash in a 6-year-old Girl)

  • 김주영;박민규;이용주;허선;조기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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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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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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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생충 감염은 소아 인구에게서 드물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환아는 6개월 동안 간헐적인 상복부 통증과 양손과 양측 팔 모두에 발생한 홍반성 발진을 동반한 늑막 삼출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아는 검사상 혈청 호산구증가와 현저한 삼출성, 호산구성 흉막삼출액이 확인되었다. 동시에 폐렴 미코플라스마에 대한 높은 항체가 때문에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나 흉막삼출은 호전되지 않았다. 환아의 분변에서 시행한 기생충 알의 검사상 음성이었으나 혈청 및 흉막삼출액의 기생충 특이 항원에 대한 면역효소측정법에서 폐흡충 특이 IgG에 대해 양성을 보였다. Praziquantel의 치료 후 호흡기 증상, 흉수 및 피부 증상이 호전되었다. 이에 만성 복통과 홍반성 발진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 환자에서 폐흡충에 의한 흉막삼출액을 진단 및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악성흉막삼출액을 동반한 다계열형성이상 급성골수백혈병 1예 (A Case of Acute Myeloid Leukemia with Multilineage Dysplasia accompanying Malignant Pleural Effusion)

  • 서영익;최태윤;신정원;원종호;이상철;박희숙;이남수;박노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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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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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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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저자들은 악성흉막삼출증을 동반한 다계열형성이상 급성골수백혈병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73세 남자환자가 열감과 우측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시행한 흉막천자 흉막액의 세포진 검사에서 2개월 전에 진단받은 다계열형성 이상 급성골수백혈병 진단 당시에 골수에서 보였던 모세포가 다수 관찰되었다. 환자는 고령과 전신쇠약감으로 복합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고 hydroxyurea 투여와 함께 보존적 치료만 계속해 왔다. 환자는 다계열형성이상 급성골수백혈병을 진단받은 후 4.5개월 만에 사망하였다. 급성백혈병환자에서 흉막삼출액의 존재는 흉막전이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예후에 주는 영향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흉막삼출액의 악성유무를 가리는 일은 중요하리라고 생각된다.

소방이 형성된 흉막질환에서 유로키나제 주입치료의 예후인자 (The Predictors of Effectiveness on Urokinase Instillation Therapy into Loculated Pleural Effusion.)

  • 송기산;방제소;곽승민;조철호;박찬섭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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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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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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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흉막의 염증성 변화가 생기면 흉막의 혈관 및 임파관의 투과성의 증가로 인한 혈장단백질의 유입으로 인해 흉막 비후와 격막의 형성으로 인하여 소방이 형성된다. 이러한 소방이 형성된 흉막질환에 있어 흉막강내 섬유소용해 치료의 하나로 유로키나제 치료가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치료효과 예측을 위한 지표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소방이 형성된 흉막질환에서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생화학적 지표들과 초음파검사상의 격막의 정도를 이용하여 유로카나제 치료효과에 대한 예측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3년 4월부터 1996년 4월까지 인하병원에서 소방이 형성된 흉막삼출액 소견을 보인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흉부 초음파검사와 흉막삼출액에 대한 생화학적 검사를 시행하였고, 1개의 경피적 도관을 삽입하여 배액량이 100ml/day 이하로 감소되면 유로키나제를 주입하였고 배액량이 50ml/day 이하로 측정되면 유로키나제 주입을 중단하였다. 흉부단순촬영 추적검사에서 50% 이상의 폐실질의 확장을 보이면 치료효과군으로, 50% 미만의 확장을 보이면 치료실패군으로 분류하여, 각군들에 대한 초기 흉막 삼출액의 당, 단백질, LDH, ADA, pH, 백혈구 수와 초음파 상의 격막 정도를 무에코형, 선상 격막형, 벌집형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1) 대상환자 35명중 치료효과군은 27명 (77.1%)이었고, 치료실패군은 8명(22.9%)였으며, 성과 연령에 있어서의 차이는 없었다. 2) 치료효과군과 치료실패군 사이의 증상발현 기간에 있어서 치료실패군에서 유의하게 길었으며, 유로키나제 주입치료 기간중의 배액량도 적음을 알 수 있었다. 치료효과군에서 $89.7{\pm}35.9mg/dl$, 치료실패군에서 $41.2{\pm}47.1mg/dl$로 치료실패군에서 의미있게 낮은 결과를 보였으며, LDH는 치료효과군에서 $878.7{\pm}654.3IU/L$, 치료실패군에서 $2711.1{\pm}973.1IU/L$로 치료실패군에서 의미있게 높은 결과를 보였고(P<0.05), 단백질, pH, ADA, 백혈구수에 있어서는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이상의 결과로 소방이 형성된 흉막질환에서 경피적 도관 삽입을 통한 유로키나제 주입치료의 효과를 판정할 수 있는 지표로 증상발현 기간이 길수록, 흉막삼출액의 당이 낮을수록, LDH 의 수치가 높을수록, 초음파 검사상 격막의 정도가 심할수록 치료가 어려운 것을 나타내는 예측인자임을 추정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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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암 병기판정시 예후인자로서 쇄골상관절종 침범과 흉막삼출의 의의 (Prognostic Significance of Supraclavicular Lymph Nodes and Pleural Effusion in Small Cell Lung Cancer)

  • 김미정;한승범;곽진호;권두영;김민수;최원일;전영준;박재용;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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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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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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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소세포폐암은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의 병행 이외에도 수술적 치료, 골수이식 등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시킬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소개된 이후 전통적인 소세포폐암 분류를 재평가하고자 하는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저자등은 국한성병기 소세포폐암의 표준 치료인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조사 병용치료시 단일 방사선 조사 범위내에서 효과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많은 쇄골상관절종 침범과 악성흉막삼출의 예후인자로서의 의의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4년 1월부터 1998년 6월까지 계명대학교 및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병원에서 조직학적으로 소세포폐암으로 확진된 252명 중 병기판정과 추적 관찰이 가능한 215예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쇄골상관절종의 경우는 전체환자 대상군과 치료 대상군 모두 림프절 침범 음성군이 양성군보다 전체 생존 기간의 중앙값이 긴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악성흉흉막삼출의 경우 전체환자 대상군으로 조사시에는 악성흉막삼출 음성군이 양성군보다 전체생존기간의 중앙값이 유의하게 걸었으나 치료 대상군만으로 한정하여 조사하였을 정우에는 양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쇄골상관절종과 악성흉막삼출 모두 원격전이와는 관련성이 없었고 병기와 운동수행능력이 독립적으로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예후인자였다. 결론 : 소세포폐암에서 쇄골상관절종 침범 음성군과 악성흉막삼출 음성군이 양성군보다 생존기간이 긴 경향을 보였으나 치료 유무에 상관없이 전체환자군에서 악성흉막삼출 유무에 따른 생존기간의 차이 이외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생존기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아서 쇄골상 관찰종 침범과 악성흉막삼출은 예후인자로서의 역할은 적을 것으로 사료되나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조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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