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eural Effusion

검색결과 541건 처리시간 0.042초

늑막 삼출 및 심막 삼출을 동반한 종격동 기형종 (Medistinal Teratoma with Pleural and Pericardial Effusion Teratoma with Pleural and Pericardial Effusion)

  • 전양빈;손상태;전순호;정원상;김영학;김혁;강정호;지행옥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4호
    • /
    • pp.436-439
    • /
    • 1998
  • 종격동 기형종은 흉부외과의사가 흔치않게 수술하는 종양으로 무증상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종양은 아주 드물게 늑막이나 심막을 침범하여 흉막 삼출이나 심낭 삼출, 심한 경우 심장압진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종격동 기형종의 늑막 및 심막 침범, 파열의 기전은 잘 모르지만 종양 구성 조직요소가 작용을 하리라 의심된다. 본 예는 기형종이 늑막과 심막을 침범하여 흉막삼출과 심낭삼출을 유발한 경우로 환자는 종양과 심막 절제후 증상이 호전되었고 아무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 PDF

흉막삼출을 동반한 맥관육종 1예 (A Case of Angiosarcoma Presenting Pleural Effusion)

  • 경쾌수;정성광;이혜경;전우기;염호기;김동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1권1호
    • /
    • pp.36-41
    • /
    • 1994
  • 저자들은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44세 남자에서 기관지 내시경검사, 흉막생검, 복부초음파검사, 흉부단층촬영을 시행한 결과 흉막삼출을 동반하는 폐의 전이성 맥관육종을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 PDF

흉수 및 농흉에서의 영상유도하 도관배액술의 유용성 평가 (The evaluation of image-guided catheter drainage in pleural effusion and empyema)

  • 장중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3권3호
    • /
    • pp.403-409
    • /
    • 1996
  • 연구배경 : 흉수질환은 특히 복잡흉수나 농흉의 경우 치료상의 난제로 등장한다. 이들 경우의 치료의 근간은 빠른 완전한 배액과 무기폐의 재확장에 있다. 과거에는 통상 상기질환에서 흉수천자와 외과적 흉강삽관을 통해 진단 및 치료에 임하였으나 맹검적 흉강삽관시 때로는 잘못된 부위에 위치하거나 기술적으로 삽입하기 어려운 조건등으로 실패하는 경우를 경험하였다. 최근에는 영하에 도관을 정확히 삽관하고 배액하여 높은 치료성적을 보고하고 있다. 방법 : 1994년 1월부터 1996년 2월까지 흉수질환으로 관삽입을 요했던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조사를 하였다. 맹검적 흉강삽관을 요했던 환자와 영상유도하 도관삽관을 시행받았던 환자로 구분하여 배액성공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 전통적 방법의 흉강삽관 환자는 14명으로 원인별로 농흉 6명, 결핵성흉막염 6명, 부폐렴흉막염 2명인데 반해, 영상유도하도관삽입 역시 14명이었으나 원인별로는 농흉 2명, 결핵성흉막염 6명, 부폐렴흉막염 5명, 원인미상이 1명 있었다. 인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성공적인 배액을 보인 경우가 전자의 방법에서는 79%인데 반해 후자는 93%로서 영상유도하 도관배액에서 높은 치료성적을 보여주었으며 합병증은 한예에서 미미하게 발생하였다. 결론 : 영상유도하의 도관배액술은 복잡흉수나 국소화된 농흉환자에서 안전하며 성공율을 가진 치료법으로 적용할 수 있을 판단되니 향후 좀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교연구가 뒷따라야 하겠다.

  • PDF

호산구성 흉막유출의 임상상과 진단적 의의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Diagnostic Utility of Eosinophilic Pleural Effusion)

  • 노길환;강수정;윤종욱;황정혜;함형석;임영희;강은해;안창혁;서지영;정만표;김호중;권오정;이종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9권6호
    • /
    • pp.733-739
    • /
    • 2000
  • 배경 및 방법 : 호산구성 흉막유출의 원인질환과 흉수 내 호산구의 진단적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자 1999년 1월부터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흉막유출로 첫번째 흉강천자를 시행 받은 44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 1) 전체 환자의 남녀 비율은 3 : 2 였고 연령의 중앙값은 57.0세 였으며 전체 흉막유출 환자중 호산구성 흉막유출은 446명 중 24명(5.4%)에서 조사되었다. 전체 환자들의 질환 분포를 보면 악성종양에 의한 흉막유출 226명(50.7%), 폐렴성 76명(17.0%), 결핵성 53명(11.9%)순으로 상기 3개질환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2) 호산구성 흉망유출 원인 중 악성종양으로 인한 경우는 13명(54%)에서 조사되었고 비호산구성 흉막유출과 비교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54.2% vs 50.5%, p=0.725). 3) 호산구성 흉막유출 환자들의 말초 혈액내 평균 호산구 수는 5.5%로 흉수 내 호산구 수와 연관이 없었고, 악성종양에 의한 흉수의 호산구 수는 31.2%로 양성질환에 의한 흉수의 호산구 26.1%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p=0.597). 4) 2번 이상 흉강 천자를 시행 받은 234명의 환자에서 반복 천자시 비호산구성 흉악유출에서 호산구성 흉막유출로 변하는 빈도는 6.4%(15명)로 조사되었다. 결론 : 호산구성 흉막유출은 전 흉막유출의 약 5%에서 발생하며, 원인 질환, 말초 혈액내 호산구 수, 반복적 천자와 무관하였다. 흉막유출에서 호산구가 증가하여도 특별한 진단을 시사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결핵성 흉막염 환자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Evaluation of Tuberculous Pleurisy -Report of 52 Cases)

  • 최형호;김창남;정해동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8호
    • /
    • pp.793-802
    • /
    • 1997
  • 저자들은 1994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조선대학교 부속병원 흉부외파에 입원하여 결핵성 흉막염 또는 결핵성 홍수로 진단 후 외과적 방법으로 치료를 받은 27명의 환자와, 동시기 동진 단으로 본원 호흡기 내과에 입원하여 약물 치료만으로 치료 받았던 환자 25명에 대하여 임상적으로 고찰 하였다. 가장 흔한 연령층은 20-30대였고 남 .너비는 남자에서 3배 많은 빈도를 보였다. 주 증상은 흉통,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이었고 증상 발현 후 10일 이내에 병원 방문이 전체중 22례(42.2%)였다. 확진은 흉막 생검에서 결핵성 육아종이 발 견 된 경우가 63.5%로 가장 많았고, 흉막액에서 항산성 결핵균을 배양한 경우가 50.0%로 다른 보고에 비하 여 높은 양성률을 보였으며, 결핵성 흉막액의 검사상 소견에서는 여타 다른 보고와 일치하는 소견을 보였다. 검사상 소견상 결핵성 흉막액은 단백치 0.9-6.5%, 당치 37-112 mg%, ID딘치 80-2880 n:.Vnf, ADh치 2463 lUh등의 범위에 있었다. 외과적 치료로써 폐쇄식 흉강배액술이 18TBl(66.7%)로 가장 많았고, 두 군 사이 에 연령, 성별, 증상발현에서 병원 방문까지의 시간, 결핵성 흉막액에서의 단백치, pH, 당치, LDH치, ADh치 등에 있어서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입원기간에 있어서는 외과적 처치를 시행 받았던 환자가 내과적 단독 치료 받았던 환자보다 입원 기간이 각각 평균 17.8$\pm$12.0일, 36.1 $\pm$20.8일로 우수한 방법으로 나타났다 (P=0.0005).

  • PDF

다방성 흉막수 및 노흉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의 치료 (Video-assisted Thoracoscopy in the Treatment of Multi Loculated Pleural Effusion and Empyema)

  • 김영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2호
    • /
    • pp.160-165
    • /
    • 2004
  • 다방성 흉막수 또는 농흉 환자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배액술과 원인적 질환의 확진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폐쇄성 흉강 삽관술 등의 치료에도 배액되지 않은 농흉이나 다방성 흉막수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배액술 및 데브리망, 세척술의 효과와 실효성의 평가를 목적으로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4월부터 2002년 7월까지 본원 흉부외과에 흉막수 및 농흉으로 입원한 환자 중 폐쇄성 흉강 삽관술 등으로 적절히 배액되지 않았던 환자 중 발병한지 2주일이 안된 20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실시하여 환자의 상태를 평가한 후 전신 마취하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배액술 및 데브리망, 조직검사, 세척술을 실시하였다. 결과: 20예의 환자 중 18예에서 성공적인 비디오 흉강경 배액 및 세척술이 실시되었고 2예에서 개흉술을 시행하였다. 남녀 비는 4 : 1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48.9세(17∼72세), 수술 후 평균 흉관 거치 기간은 8.2일(4∼22일), 수술 후 평균 재원 기간은 15.2일(7∼33일)이었다. 원인 질환으로 결핵, 폐렴에 의한 합병증, 외상에 의한 혈흉, 전이성 유방암 등이었다. 수술 후 중대한 합병증은 없었으며 환자들은 증상이 호전되어 외래 통원 치료 및 추적 관찰 중이다. 결론: 기질화 되지 않은 초기의 농흉이나 다방성 흉막수 환자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배액술, 데브리망은 비교적 안전하고 유용한 시술이라 하겠다.

림프구 우위성 삼출성 늑막액의 진단에 있어서의 경피적 늑막 침 생검의 역할 (The Role of Percutaneous Pleural Needle Biopsy in the Diagnosis of Lymphocyte Dominant Pleural Effusion)

  • 임재준;김우진;유철규;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4권4호
    • /
    • pp.899-906
    • /
    • 1997
  • 연구 배경 : 경피적 늑막 침 생검술은 항산균 검사 음성이고 세포진 검사에서 악성세포를 찾을 수 없는 림프구 우위성 삼출성 늑막액의 진단에 있어서 시금석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경피적 늑막 침 생검술은 침습적인 시술이며 그 진단율이 않고 비교적 높은 부작용을 동반한다. 최근 흉수의 adenosine deaminase와 carcinoembryonic antigen의 농도가 결핵성 늑막염과 악성 감별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경피적 늑막 칩 생검의 유용성을 재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1994년 1월부터 1996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림프구 우위성 흉막 삼출증 환자 중 항산균 도말 검사가 음성이고 세포진 검사 역시 음성이어서 늑막 침 생검을 시행한 7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늑막 침 생검의 결과와 합병증의 병발 비율을 조사하였으며 흉수의 ADA가 40IU/L이상인 집단, CEA가 10ng/ml 이상인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으로 분류하여 각각의 최종 진단과 늑막 침 생검 결과를 비교분석 하였다. 결 과 : 총 73례의 늑막 침 생검으로 35례에서는 특이 진단이 가능하였는데 모두 결핵성 늑막염과 합치하는 소견이었으며 30례에서는 비특이적 늑막염으로 특이진단을 내릴 수 없었고 나머지 8례는 적절한 늑막 조직을 얻지 못하였다. 기흉등의 합병증은 9례 즉 12%에서 발생하였다. 흉수 ADA 수치가 40IU/L 이상이었던 49례의 경우 진단을 내리지 못한 2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결핵성 늑막염으로 진단되어 결핵성 늑막염에 대한 양성예측율은 100%였는데 늑막 침 생검으로는 28례만을 결핵성 늑막염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 한편 흉수 CEA가 10ng/ml 이상이었던 6례는 결국 악성 늑막 삼출 4례, 악정 종양과 연관된 늑막삼출과 결핵성 늑막염 각 1례씩으로 진단되어 악성 늑막 삼출에 대한 양성 예측율은 83%였고 늑막 침 생검으로는 한례도 진단해내지 못하였다. 결 론 : 항산균 도말 검사와 세포진 검사 음성인 림프구 우위성 늑막 삼출의 진단에 있어서 경피적 늑막 침 생검의 진단율은 48%로 높지 않으며 흉수 ADA가 충분히 CEA가 낮은 경우의 결핵성 늑막염에 대한 양성 예측율은 100%로 경피적 늑막 칩 생검의 역할이 재검토되어야 한다.

  • PDF

결핵성 흉막염에서의 6개월 단기 치료 (6-Month Short-Course Chemotherapy for Tuberculous Pleural Effusion)

  • 김태형;김경아;임채만;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5권3호
    • /
    • pp.509-518
    • /
    • 1998
  • 연구배경: 폐결핵의 치료에서 6개월 단기치료의 효과는 이미 증명되었으나, 결핵성 흉막염의 치료에서 단기 치료의 효과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 없다. 결핵성 흉막염 자체는 치료 없이도 호전되지만 5년 이내에 약 2/3에서 폐결핵이 발병하게 되므로 결핵성 흉막염 치료 후 장기적 경과 관찰을 해야 그 치료효과를 판정할 수 있다. 결핵의 유병율과 약제 내성율이 높은 국내에서의 결핵성 흉막염의 6개월 단기치료에 대하여 별도의 연구가 필요하므로, 6개월 단기치료(HRZE 2개월 + HRE 4 개월)의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존의 9개월 치료와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9년 5월부터 1993년 5월까지 서울중앙병원에 결핵성 흉막염으로 입원한 357명 중에서 그 진단이 균검사 혹은 조직학적 소견에 의해 이루어진 238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이용한 후향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결 과: 대상 238예 중 2 예에서는 기조사된 약제 약제 내성 결과에 의한 2차 약제가 처방되었으며, 치료도중 중도 탈락한 38예 및 폐외 결핵 동반 혹은 객담 검사상 증명된 약제 내성으로 장기 치료를 시행한 23예, 치료 도중 발생한 간독성으로 약제를 변경한 8예를 제외한 167예(70.2%)가 각각 6개월 (88예) 또는 9개월 (79예) 치료를 완료하였다. 6개월 및 9개월 치료군 167예 중 흉부 방사선 촬영 소견상 흉막염만 있었던 60예(35.9%)에서 객담도말 또는 배양 검사상 결핵균 양성인 경우가 6예(10.0%)였고, 비활동성 결핵 소견이 동반된 63예(37.7%)에서는 18예(28.6%), 활동성 폐결핵 소견이 동반된 44예(26.3%)에서는 24예(54.5%)에서 객담도말 또는 배양 검사상 결핵균 양성이었다. 6개월 치료군에서는 치료 후 69예(78.4%)에서 평균 23개월 추적 관찰하였으며, 1예(1.4%)에서 종결 후 폐결핵이 발생하였다. 9개월 치료 군에서는 치료 후 71예(89.8%)에서 평균 23개월 추적 관찰하였으며, 2예(2.5%)에서 치료 종결 후 폐결핵이 발생하였다. 치료 종결 후 폐결핵 발생 예는 모두 결핵성 흉막염의 진단 당시 활동성 폐결핵 소견을 보였다. 결 론: 결핵성 흉막염의 치료에서 6개월 단기 치료 후 폐결핵 발생율은 9개월 치료와 차이가 없었으며, 이상의 결과로 결핵성 흉막염에서 6개월 단기치료는 유용한 치료 방법으로 사료된다.

  • PDF

결핵성 및 비결핵성 흉막삼출액에서 TNF-$\alpha$ 농도의 진단적 의의 (Diagnostic Significance of TNF-$\alpha$ in Tuberculous and Non-Tuberculous Pleural Effusion)

  • 나현주;박석채;강광원;박형관;김영철;최인선;박경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4권3호
    • /
    • pp.611-620
    • /
    • 1997
  • 연구배경 : 결핵성 흉막염의 감별 진단 목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검사는 adenosine deaminase와 INF-$\gamma$를 세포성 면역에 또다른 중요한 매개체로 알려진 TNF-$\alpha$의 진단적 의의를 조사하고, 현재 임상에서 유용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adenosine deaminase와의 감별력을 비교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삼출성 흉막염 80예(결핵성 : 39예, 암성 : 31예, 부폐렴흉막염 : 10예)를 대상으로 흉수의 기본적인 세포조성, 화학 검사와 더불어 ADA와 TNF-$\alpha$(Medgenix IRMA kit)를 측정하였다. 결 과 : 흉수내 ADA농도는 결핵성 흉막염에서 $48.7{\pm}32.7U/L$로 비결핵성 흉막염 $26.0{\pm}41.3U/L$에 비해 유의한 차이로 높았고(p < 0.05), TNF-$\alpha$치 또한 결핵성 흉막염에서 $184.1{\pm}214.2pg/mL$로 비결핵성 흉막삼출액 $44.1{\pm}114.2pg/mL$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 < 0.01). ROC 곡선을 이용하여 ADA와 TNF-$\alpha$의 감별력을 가장 높일 수 있는 기준치를 정하였을 때, ADA는 30U/ml, TNF-$\alpha$는 15pg/ml로 측정되었고, 각각의 기준치를 이용하여 감수성과 특이도를 구하였을때, ADA는 감수성 66.7%, 특이도 85.0%, TNF-$\alpha$는 감수성 69.2% 특이도 87.1%를 보였다. 두 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비교하기 위한 ROC 곡선에서, ROC 곡선아래의 면적(area under curve)은 ADA와 TNF-$\alpha$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ADA 0.83, TNF-$\alpha$ 0.82). 다중회귀분석(multiple stepwise regression)에서 ADA가 가장 유용한 지표로 계산되었으나 TNF-$\alpha$의 추가가 분별력에 더 이상의 기여함은 없었다. 결 론 : 결핵성 흉막염과 비결핵성 흉막염을 감별 진단하는데 ADA와 함께 TNF-$\alpha$도 유용한 지표로 이용될 수 있으나 두가지 검사를 함께 시행함에 따른 진단에 있어서의 잇점은 없었다.

  • PDF

Sarcoidosis Presenting with Massive Pleural Effusion and Elevated Serum and Pleural Fluid Carbohydrate Antigen-125 Levels

  • Lee, In Seon;Kim, Sae Byul;Moon, Chan Soo;Jung, Sung Mo;Kim, Song Yee;Kim, Eun Young;Jung, Ji Ye;Kang, Young Ae;Kim, Young Sam;Kim, Se Kyu;Chang, Joon;Park, Moo Suk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73권6호
    • /
    • pp.320-324
    • /
    • 2012
  • A 55-year-old woman was admitted for an elevated serum carbohydrate antigen-125 (CA-125) level, and a left pleural effusion, which were detected at a routine health examination. Computed tomography of the chest was performed upon admission, revealing extensive bilateral paratracheal and mediastinal lymph node enlargement with a massive left-sided pleural effusion. Subsequent analysis of the pleural fluid demonstrated consistency with an exudate, no evidence of malignant cells, and a normal adenosine deaminase. However, the pleural fluid and serum CA-125 levels were 2,846.8 U/mL and 229.5 U/mL, respectively. A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did not reveal any primary focus of malignancy. Finally, a surgical mediastinoscopic biopsy of several mediastinal lymph nodes was performed, revealing non-necrotizing granulomas, consistent with sarcoidosis. After a month of treatment of prednisolone, the left pleural effusion had resolved, and after 2 months the serum CA-125 level was normal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