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tycephalus ind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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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연안에서 새우 조망에 어획되는 어류 종조성 및 계절변동 (Seasonal Fluctuation in Abundance and Species Composition of Fish Collected by a Beam Trawl in Coastal Waters off Samcheonpo)

  • 유태식;이성훈;김사조;권진구;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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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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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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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과거 삼천포 해역에서 진행된 어류 종조성과 우점종의 변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2019년 1월부터 10월까지 계절별로 삼천포 연안에서 새우 조망에 어획된 어류를 대상으로 종조성 및 군집구조를 조사하였다. 표층 평균 수온은 8.7~24.4℃로 나타났고, 표층 평균 염분은 31.5~33.7 psu로 나타났다. 어획된 어류는 총 6목 30과 44종이었고, 6,518 개체가 어획되었다. 이 중 농어목이 14과 19종으로 가장 많은 출현종수를 보였고, 우점종은 주둥치 (1,542개체, 23.7%), 양태(529개체, 8.1%), 청멸(437개체, 6.7%), 보구치(403개체, 6.2%) 및 문절망둑(354개체, 5.4%) 순이었다. 가장 많은 개체수가 어획된 달은 7월 2,385개체가 어획된 7월이었고, 1월에 925개체로 가장 적은 개체가 어획되었다. 다양도 지수는 4월에 2.733으로 가장 높았고, 우점도는 7월에 45.1%로 가장 높았다.

여수 소리도 주변해역에서 채집되는 어류의 종조성 및 군집구조 (Seasonal Fluctuation in Abundance and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Sorido Island of Yeosu Coast, Korea)

  • 한경호;이성훈;김선재;윤병일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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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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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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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소리도 주변해역에서 어류의 종조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9년 8월과 10월, 2000년 2월과 5월에 총 4회에 걸쳐 조사하였으며, 소형 Trawl 어망을 5톤급 어선으로 30분간 예인하였고 소리도 주변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어류의 종조성은 총 9목 34과 36속 39종 1920.6개체/$1,000m^3$가 출현하였고 그 중 준치가 460.2개체/$1,000m^3$로 23.96%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개체수가 출현하였으며, 다음으로 고등어가 312.4개체/$1,000m^3$로 16.27%, 멸치가 210.9개체/$1,000m^3$로 10.98% 순으로 출현하였다. 주요 어종의 출현빈도 조사 결과, 연중 출현한 어종은 붕장어, 준치, 양태, 주둥치, 베도라치 실망둑 등으로 소리도 연안의 정착성 어종이였고, 특정 계절에만 출현한 어종은 군평선이와 얼룩통 구멍은 봄철에만 출현하였으며, 풀넙치는 여름에만 출현하였고, 돌돔, 고등어 그리고 삼치는 가을에만 출현하였다. 군집분석을 분석한 결과 종 다양도지수는 1.970~2.528, 풍부도지수는 2.747~4.729, 균등도지수는 0.669~0.759, 우점도지수는 0.455~0.576로 나타났다. 계절별 군집의 유사도는 봄철과 겨울철이 0.0043로 가장 작아 군집상이 매우 유사하였으며,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우점종과 출현종이 유사하지 않아 상대거리차가 0.10135로 군집상에 차이가 가장 컸다.

남해군 삼동면 연안 어류의 월별 종조성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Fish Species Composition in the Coastal Water of Samdong-myeon, Namhae, Korea)

  • 김준섭;이용득;이승환;박준수;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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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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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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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남해 삼동면 연안의 사질과 잘피밭의 어류군집을 비교하기 위해서 2011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소형 beam trawl과 지인망을 이용하여 어류를 매월 채집하였다. 두 곳의 조사지점에서 공통으로 출현한 종은 총 19종이었다. 실고기, 풀해마, 가시망둑, 돌팍망둑, 감성돔, 베도라치, 문절망둑, 줄망둑, 날개망둑, 살망둑, 두줄망둑, 문치가자미, 복섬 등이 공통으로 출현하였고, 이 중 실고기, 풀해마, 가시망둑, 베도라치, 복섬은 잘피밭에서, 돌팍망둑, 감성돔, 문절망둑, 줄망둑, 날개망둑, 살망둑, 두줄망둑, 문치가자미는 사질연안에서 주로 출현하였다. 실비늘치와 해마, 볼락, 농어, 독가시치는 잘피밭에서만 출현하였고, 풀반지, 숭어, 쑤기미, 양태, 쥐노래미, 알롱횟대, 꼼치, 동갈양태, 댕기망둑은 사질에서만 출현하였다. 채집된 어류 대부분은 소형어나 유어로 남해 연안의 잘피밭과 사질연안이 이들 어류의 성육장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출현 종수는 2011년 8~9월에, 개체수는 2011년 8월이 가장 높았다. 생체량은 2011년 4월과 9월에 가장 높았다. 대체적으로 겨울철에는 출현 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이 모두 낮았다. 개체수 및 생체량은 사질연안에 비하여 모두 잘피밭에서 높았으며, 사질연안에서는 잘피밭을 선호하는 어류들이 다수 출현하였지만, 잘피밭에서는 사질연안을 선호하는 어종이 거의 출현하지 않았다.

한국 완도해역 낭장망 어업의 어획량 변동과 수온의 영향 (Fluctuation of Bag-net Catches off Wando, Korea and the Effect of Sea Water Temperature)

  • 김진구;최옥인;장대수;김주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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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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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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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나라 남$\cdot$서 해역에 위치한 완도 해역에서 1999$\~$2001년 3년간 낭장망에 의한 어획량 변동과 수온과의 관계를 검토하였다. 완도 해역 수온은 1999년과 2001년에는 7$\~$10월 동안 $20^{\circ}C$ 이상을 유지하였으나, 2000년에는 8$\~$9월에만 $20^{\circ}C$ 이상으로 전년과 달리 저수온현상을 보였고, 인공위성 사진을 통하여 우리나라 남$\cdot$서 해역에 강한 전선이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완도해역에서 출현한 어류는 73종으로 치어 및 유어가 대부분이었고, 이들 중 앞동갈베도라치, 양태, 전어, 민동갈돔류, 밀복류의 5종은 조석전선이 강하게 발달한 2000년에는 출현하지 않았다. 완도수협 멸치 생산량은 1999년 1,000톤, 2000년 620톤, 2001년 1,056톤으로 7$\~$8월부터 증가 경향을 보이며, 8$\~$10월에 최대를 나타내었다.

장봉도 갯벌을 이용하는 대형 및 초대형저서동물 군집의 주야 및 조석주기에 따른 변화 (Diurnal and Tidal Variation in the Abundance of the Macro- and Megabenthic Assemblages in Jangbong Tidal Flat, Incheon, Korea)

  • 서인수;홍재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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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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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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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갯벌을 이용하는 대형 및 초대형저서동물의 단기 변화양상(조석 및 주야변화)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0년 6월 8일과 9일 양일 간에 걸쳐 변형된 오터트롤을 이용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대형 및 초대형저서동물은 총 60종, 6,309개체, 67,835.46 gWWt이 채집되었다. 조사 결과, 대형 및 초대형저서동물의 분포 패턴은 주야와 조석 주기에 따라 변화하였다. 조석에 따라서는 크게 2개로 양분되어 간조 시기와 만조 시기로 구분되었다. 2개의 조석형태에 따른 생물량의 차이를 보면, 간조 시기$(13^h30',\;16^h30',\;01^h30',\;04^h30')$의 생물량은 만조 시기$(19^h30',\;21^h30',\;10^h30',\;13^h00')$의 그것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주야에 따라서는 크게 3개의 범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즉, 1)야간에 주로 출현하는 종군(자주새우와 보리새우과의 새우류, 꽃게과의 게류, 볼락과의 어류), 2)주간에 주로 출현하는 종군(참꼴뚜기과의 두족류와 멸치과의 어류), 마지막으로 3)주야에 따른 일정한 분포패턴을 보이지 않는 종군(민태과, 쥐노래미과, 참서대과의 어류, 분지성게과의 성게류) 등이었다. 장봉도 갯벌을 이용하는 대형 및 초대형저서동물의 주야 및 조석 주기에 따른 변화를 조사한 결과, 갯벌을 이용하는 대형 및 초대형저서동물은 주야보다는 조석 주기에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반도 주변 해역에 분포하는 어류(魚類)의 종조성 및 계절변동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 of the Fishes off Koheung Peninsula, Korea)

  • 한경호;양근석;진동수;유동재;오성현;황동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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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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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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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전라남도 고흥반도 연안 해역 연안에서 1999년 2월, 5월, 8월 및 11월에 소형 저인망을 이용하여 어획물을 채집하여 어류(漁類)의 종조성 및 이절변동(季節變動)을 조사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총 2강(綱) 13목(目) 54과(科) 94속(屬) 123종(種), 7,197 개체, 445,529g였다. 농어목(目) (Perciformes), 쏨뱅이목(目) (Scorpaeniformes), 가자미목(目) (Pleuronectiformes) 및 복어목(目) (Tetraodontiformes) 어류가 총 102종(種)으로 전체 출현종수(出現種數)의 82.9%를 차지하였으며, 과별(科別)로는 망둑어과(科) (Gobiidae) 어류가 13종(種) 출현하여 가장 많은 종(種)이 출현하였다. 총 123종(種)의 어류 중 개체수(個體數)는 주둥치 (Leiognathus ruchalis), 전어 (Konosirus punctatus), 멸치 (Engraulis japonicus), 준치 (Ilisha elongata), 갈치 (Trichiurus japonicus), 보구치 (Argyrosomus argentatus), 망상어 (Ditrema temmincki), 복섬 (Takifugu niphobles), 쥐노래미 (Hexagramus otakii) 및 농어 (Lateolabrax japonicus) 의 10종(種)이 전(全) 개체수(個體數)의 71.4%를 차지하여 우점하였다. 생체량(生體量)은 숭어 (Mugil cephalus),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농어, 전어, 쥐노래미, 붕장어 (Conger myriaster), 꼼치 (Liparis tanakai), 방어 (Seriola quinqueradiata), 갈치, 쏨뱅이 (Sebastiscus marmoratus) 및 문치가자미 (Limanda yokohamae) 순으로 이들 11종(種)이 전(全) 생체량(生體量) 의 50.7%를 차지하여 우점하였다. 출현(出現) 개체수(個體數)와 생체량(生體量)은 고수온기인 봄, 여름 및 가을에 높았으며, 저수온기의 겨울에 낮게 나타나 수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계절별 출현종수(出現種數)는 수온이 낮은 2월에 43종(種)이 출현하여 적었고, 수온이 상승하기 시작한 5월에 80종(種)으로 가장 많았다. 종 다양성지수는 2.55~2.94로 비교적 높았으며, 5월에 가장 높았으며, 8월에 가장 낮았다. 조사 기간 중 매번 출현한 어종(魚種)은 준치, 전어, 숭어, 볼락 (Sebastes inermis), 조피볼락, 황점볼락 (Sebastes oblongus), 쏨뱅이, 노래미 (Hexagrammos agramus), 쥐노래미, 농어, 주둥치, 베도라치 (Pholis nebulosa), 두줄망둑 (Tridentiger trigonocephalus), 줄망둑 (Acentrogobius pflaumi) 및 문치가자미로 본 해역에 우점하는 연안 정착성 주거종이었다. 고흥반도 해역에서 경제성을 갖는 어종은 전어, 멸치, 준치, 볼락, 조피볼락, 황점볼락, 쏨뱅이, 양태, 노래미, 쥐노래미, 농어, 붉바리 (Epinephelus akaara), 능성어 (Epinphelus septemfasciatus), 방어, 보구치, 갈치, 덕대 (Pampus echinogaster),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돌가자미 (Kareius bicoloratus), 문치가자미 및 검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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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안골만 잘피밭 어류 종조성의 계절변동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the Eelgrass Beds in Angel Bay of the Southern Coast of Korea)

  • 이태원;문형태;황학빈;허성회;김대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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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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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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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남해안에 위치한 안골만 잘피밭에서 1998년 4월부터 1999년 3월까지 월별로 beam trawl을 이용하여 어류를 채집하여 계절에 따른 종조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조사기 간 동안 39종 2,065개 체, 8,930.0g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소형 주거종과 회유종의 유어들이 주를 이루었다. 출현한 어류 중 주둥치 (Leiognathus nuchalis), 베도라치 (Pholis nebulosa), 실고기 (Syngnathus schlegeli)와 볼락 (Sebastes inemis)이 전체 개체수의 $60{\%}$를 차지하였다. 출현 종수와 생체량은 수온이 낮은 12월에서 3월 사이에는 낮았으며, 잘피가 성장하는 4월과 5월에는 주거종과 볼락의 유어들이 대량 채집되어 생체량이 높았다. 6월과 7월에 산란을 마친 주거종이 양적으로 줄어 생체량이 줄었으나, 8월에는 봄에 부화된 경제성이 높은 어종의 유어들이 가입되어 생체량이 증가하였다. 그 이후 잘피의 현존량이 감소하면서 어류의 생체량도 줄었고, 겨울에는 소수 개체만이 채집되었다. 종간 유사성을 집괴 분석한 결과 4개의 무리로 구분되었다. 온수기에는 주거종인 베도라치, 실고기와 주둥치가 우점하였고, 냉수기에는 살망둑 (Chaenogobius heptacanthus)과 양태 (Plarcephalus indicus)가 출현하였다. 잘피가 성장하는 $3{\~}6$월에는 주거종인 쥐노래미의 유어, 잘피의 현존량이 높은 $4{\~}7$월 사이에는 가시망둑 (Pseudoblennius couoides), 돌팍망둑 (Pseudoblennius percoides)과 볼락의 유어, 그리고 잘피가 시들어가는 $8{\~}9$월에는 쥐치 (Stephanolepis cirrhifer)와 해마 (Hippocampus coronatus)의 유어들이 출현하였다. 주성분 분석 결과, 잘피밭 어류의 종조성은 수온과 잘피의 현존량에 따라 뚜렷한 계절 변화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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