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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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산 뱀장어, Anguilla japonica의 성비와 성장에 미치는 수온 및 estradiol-17β의 효과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and Estradiol-17β on the Sex Ratio and Growth of the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 김대중;이남실;김신권;이배익;성기백;김경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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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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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4-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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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양식산 극동산 뱀장어, Anguilla japonica, 에서 고비율로 암컷 친어를 확보할 목적으로 실뱀장어(평균 전장: 6.5 cm)를 estradiol-17${\beta}$ (E2) 투여구와 일반사료(E2-free) 투여구로 나누어 사육수온 별(20, 24 및 $28^{\circ}C$) 조건에서 4개월간 사육하여 성비조사와 성장변화를 실시하였다. 조사한 결과 본 연구에서 설정한 수온 영역에서는 E2-free 실험구에서는 암컷 비율의 변화가 없었으나, E2 경구투여에 의한 자성화율은 높은 수온($28^{\circ}C$)에서 소폭 증가하였다. 특히, 수온 $24^{\circ}C$ 실험구에서 E2 경구투여 개체가 E2-free 개체보다 성장곡선이 낮게 나타났으며, 혈중 E2 농도는 E2 투여를 종결한 후(178일)에도 여전히 유의적으로 높게 존재하였다. 따라서 E2 투여에 의한 자성화 유도 효과는 높았지만, 장기간 투여시 성장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극동산 뱀장어에서 사육조건 중 수온에 의한 암컷으로의 성분화 효과는 확인 할 수 없었으며, 다른 환경인자(사육 밀도, 염분 등)의 관련성도 이후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사회 . 심리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장미(Rosa multiflora) 요구르트의 영향 (Effects of Rosa multiflora Yoghurt on Sociopsychological Stress)

  • 최진호;김대익;민병태;조원기;최민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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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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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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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장미(Rosa multiflora) 열매 추출물 1.0%, 3.0% 및 5.0%를 주재로 하여 개발한 기능성 스트레스 해소 요구르트 음료(RFEY-1.0, RFEY-3.0, RFEY-5.0 groups)로써 동물실험으로서 Communication box를 사용하여 사회ㆍ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한 다음, 스트레스의 지표물질로서 혈액중의 코르티코스테론(CS)의 분비량 및 뇌조직의 노르아드레날린(NA)의 분비량과 대사산물로서 MHPG-SO$_4$의 생성량 및 NA/MHPG-SO$_4$ ratio를 분석하여 장미 열매 추출물을 주재로 한 항스트레스 요구르트 음료의 항스트레스효과(anti-stress effect)를 평가하였다. 스트레스 자극에 의해 증가하는 것으로 혈액 중에 분비되는 CS의 분비량은 RFEY-1.0, RFEY-3.0, RFEY-5.0의 투여그룹에서는 대조그룹 대비 각각 11.7%, 16.0%, 24.7%의 CS의 분비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자극에 의하여 뇌조직에서 분비되는 NA의 분비량을 비교하여 보면 장미 요구르트 음료 RFEY-1.0, RFEY-3.0, RFEY-5.0의 투여그룹에서는 대조그룹 대비 각각 15.6%, 25.0%, 40.8%나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뇌조직에서 NA의 대사산물로서 스트레스 자극에 의하여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진 MHPG-SO$_4$의 생성량은 대조그룹 대비 각각 17.0%, 25.3%, 28.4%나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자극에 의하여 감소되기 때문에 스트레스 지표(stress index)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NA/MHPG-SO$_4$ ratio도 대조그룹 대비 RFEY-1.0, RFEY-3.0, RFEY-5.0의 투여그룹은 각각 39.5%, 67.3% 및 96.3%의 유의적인 증가효과가 인정되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장미열매 추출물을 주재로 한 장미 요구르트의 항스트레스작용은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개에서 발정유도가 인공수정효율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Rate of Artificial Insemination Following Estrus Induction in Dog)

  • 이영락;강태영;최상용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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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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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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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개의 인공수정에 사용할 신선정액, 그리고 동결정액을 이용한 자연교미와 발정유도된 실험견에 인공수정시 임신율과 산자수를 검증하여 그 효율성을 조사하였다. 1. 개의 인공수정시에 자연발정, clomifene, bromocriptine 단독 투여 그리고 GnRH + bromocriptine/GnRH 혼합 투여에 따른 발정유도방법은 임신율과 산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선정액을 이용한 인공 수정방법은 자연교미방법과 유사한 임신율과 산자수를 보였으나, 동결정액을 이용한 인공수정 시에는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2. 자연발정 유도군 또는 clomifen, bromocriptine 단독 투여군, GnRH + bromocriptine/GnRH 병용 투여로 발정이 유도된 암캐를 자연교배시 생산된 총 산자수는 54두, 신선정액을 이용한 인공수정에서는 50두로 유의적(P<0.05)인 차이가 없었고, 동결정액을 이용한 인공수정에서는 35두를 분만하여 자연교배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총 산자수가 적었다. 본 실험의 결과에서 무발정견에 호르몬을 투여하여 발정을 유도시켜 수정을 해도 수태율과 산자수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신선정액에 의한 인공수정과 자연교배 시의 수태율과 산자수에는 차이가 없으나, 동결정액에 의한 인공수정 시에는 수태율과 산자수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인간 착상 과정에 자궁내막과 배아의 역할 (The Role of the Endometrium and Embryo in Human Implantation)

  • 지병철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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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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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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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착상은 배아측과 모체측의 내분비적, 측분비적 및 자가분비적 인자들의 상호 작용에 의하여 조절된다. 착상의 적기는 $2{\sim}4$일로서 이 특수한 시간대 안에서 signaling, appositioning, attachment 및 invasion을 통하여 순차적으로 배아의 착상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자궁내막과 배아로부터 여러 사이토카인, 성장인자, 부착인자와 같은 다수의 생화학 인자의 생성과 분비를 포함하며 이로 인하여 수용적인 자궁내막이 형성된다. LIF, CSF-1, IL-1과 같은 사이토카인들은 착상을 이끄는 연속적인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integrin, L-selectin ligands, glycodelin, mucin-1, HB-EGF, pinopodes는 appositioning과 attachment에 관여한다. 배아 또한 사이토카인과 성장인자 및 LIF, CSF-1, IGF, HB-EGF에 대한 수용체들을 분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자궁내막의 수용성을 평가하고 자연주기 또는 보조생식술을 이용한 임신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이와 같은 인자들이 유용한지는 앞으로 더 연구되어야 한다. 현재로서는 내막조직으로부터 채취한 integrins, pinopodes, glycodelin, LIF가, 자궁강내 세척액에서는 glycodelin과 LIF가 유망한 인자로 떠오르고 있다. 혈액내 마커로서는 VEGF, glycodelin, CSF가 약간의 연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자들이 보조생식술 전후로 자궁내막의 기능과 임신의 예후를 평가하는 선별검사로 이용될 수 있는지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향후 불임 여성과 대조군인 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인간의 착상에서 이들 인자들의 기능을 충분히 이해해야 치료적 기법으로 연결되어 보조생식술에서도 더 높은 성공률을 이루어 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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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생리적인 최적 번식적령기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Optimum Age of Physiological Reproduction in Korean Native Cattle)

  • 성환후;이연근;최선호;장원경;이장형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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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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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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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한우의 생리적인 번식적령기를 구명하는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조기번식에 따른 번식능력의 감소를 방지하고 한우 암소의 번식능력을 증진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각 처리구당 4구로 나누어 총 32두를 공시하여 얻어진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만후 송아지의 평균 생시 체중은 전 구간에서 평균 23.5$\pm$0.6kg으로 나타났으며 암송아지는 21.8$\pm$0.8kg에 비해 수송아지는 평균 25.0 $\pm$0.8kg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송아지 성장단계별 체중은 T2구에서 유의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따라서 송아지의 체중변화는 어미소의 영양상태에 따라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발정일령은 전 구간에서 평균일령과 평균체중은 각각 263.3$\pm$6.4일과 181.1$\pm$11.3일로 나타났다. 1회째 인공수정에 의한 수태율은 T1구에서 25%로 가장 낮았으며 T4구에는 75.0%로 가장 높았다. 수태당 종부회수는 T1와 T2구의 2.3, 2.4회에 비해 T3, T4구가 1.5회로 낮았다. 초임 월령별 분만후 발정재귀일수는 T1구에서는 평균 66.2일, T2구에서는 76.7일, T3구에서는 62.4일, T4구에서는 68.5일이었으며 전 구간의 평균 발정재귀일수는 65.7일로 나타났다. 초발정 전후의 혈중 progesterone 농도는 전 구간에서 거의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즉, 혈중 progesterone 분비는 생후 12개월령이 지나야만이 전 개체에서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상태가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12개월 이전에 난포의 배란과 정상 발정주기가 반복되는 개체는 총 32두중 5두만(15.6%)으로 확인되었다. 임신기간중 혈중 progesterone 농도는 임신 중기 이후에 비해 착상과 태반형성이 이루어지는 시기인 임신 초기에 다소 높은 경향이었으며 임신중기에는 다소 감소되었다. 분만 전후 혈중 progesterone 농도는 전 구간에서 분만 7일전부터 급격하게 감소되었으며 분만후부터 포유 약40일까지 progesterone이 거의 검출되지 않았으며 분만후 35일부터 본격적으로 progesterone이 분비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분만후 정상 발정주기의 반복은 분만후 약 40일 이후 비로소 시작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여 한우의 초임유도시 최적 초임시기의 결정요소는 14개월령과 체고 약 110cm, 체중 약 265kg 정도의 3가지 요건을 갖춘 후 초임유도를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미백보조광 조사가 치아미백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BLEACHING LIGHT ON WHITENING EFFICACY)

  • 박종현;신혜진;박덕영;박세희;김진우;조경모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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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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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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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미백제의 치아미백효과에 미백보조광의 빛에너지의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발거된 하악 대구치 치관의 설면을 실험에 사용하였고, 하나의 대구치에서 근심과 원심으로 구분되는 2개의 치아절편을 얻었다. 모든 시편을 24시간동안 적포도주에 보관하여 착색을 유도하고, 인공타액에 보관하였다. 시편들은 미백광조사기와 미백 powder의 종류에 따라 4개의 실험군으로 나뉘었으며, 실험군은 다음과 같다. Group 1 : LumaCool로 광조사를 시행, LumaWhite를 사용 Group 2: LumaCool로 광조사를 시행, Polaoffice를 사용 Group 3: FlipoWhite 2로 광조사를 시행 LumaWhite를 사용 Group 4: FlipoWhite 2로 광조사를 시행, Polaoffce를 사용 미백처치는 10분간 매 24시간마다 총 6회 시행하였고, 미백처치시 동일한 치아에서 얻어진 두 개의 시편 중 원심시편에는 미백광조사를 시행한 반면, 근심시편에는 미백광조사를 시행하지 않았다. 색조의 평가는 spectrophotometer를 사용하여 매 미백처지 전과 후에 시행하였고, 근심측과 원심측에서 얻어진 색조 변화 차이를 paired-sample T test를 이용하여 95%의 신뢰수준으로 비교하였다. 미백처치 후 모든 실험군에서 $L^*$ value와 ${\Delta}E$의 증가와 $a^*$ value와 $b^*$ value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Group 2원심 절편의 $a^*$ value와 group 3원심절편의 $b^*$ value에서의 더 큰 변화와 group 4의 원심절편에서의 $a^*$ value가 좀 더 적은 변화를 제외하고, 모든 실험군에서 근심절편과 원심절편사이에서 색조변화의 차이는 통계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미백보조광의 빛에너지는 미백제의 치아미백 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에 명백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해수사육에서 담수사육으로, 담수사육에서 해수사육으로 전환된 감성돔 치어, Acanthopagrus schlegeli의 혈액생리학적 비교 (Comparison of Blood Physiology in Juvenile Black Seabream (Acanthopagrus schlegeli) Reared in Converted Freshwater from Seawater and Seawater from Freshwater)

  • 장영진;민병화;장해진;허준욱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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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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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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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해산어류의 담수순화 양식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감성돔을 즉시 해수에서 담수로 (sm구), 담수에서 해수로 (fSW구) 전환하였을 때의 혈액 생리학적 변화를 비교하였다. Cortisol의 농도는 sFW구에서 실험개시시에 34.2$\pm$28.6ng/mL였던 것이 3시간째에 365.6$\pm$ 136.0ng/mL로 급격하게 증가하였다가 24시간째에 실험개시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fSW구에서는 실험기간동안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알았다. 글루코스 농도는 두 실험구에서 실험기간동안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혈장 $Na^{+}, Cl^{-}$은 sm구에서 실험개시시에 각각 165.3$\pm$2.5 mEq/L, 146.0$\pm$2.2mEq/L였던 것이 3시간째에 118.3$\pm$ 12.3mEq/L, 78.0$\pm$7.0mEq/L로 감소하였다가 30일째에 실험개시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총 단백질량과 AST는 두 실험구에서 실험기간동안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LT는 sFW구에서는 3시간째, fSW구에서는 24시간째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30일째에는 모두 실험개시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Ht는 sFW구에서 실험개시시에 18.5$\pm$$0.6\%$로부터 12시간째 25.3$\pm$$4.0\%$로 증가하였고, 24시간 이내에 실험개시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fSW구에서는 Ht, RBC, Hb가 12시간째부터 증가하여, 24시간 이내에 모두 실험개시시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생존율은 sn구에서 5일째 $25\%$로 급격히 낮아진 다음 50일째에 $0\%$를 나타냈으며, fSW구에서는 실험종료시에 $85\%$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오골계 증탕액의 급여가 Rat의 증체 및 혈중 지질의 미치는 영향 (Feeding Effects of the High Pressure Boiled Extract(HPBE) of the Ogol Chicken on Weight Gain and Serum Lipid Composition of Rat)

  • 채현석;유영모;안종남;조수현;상병돈;김용곤;이종문;윤상기;최양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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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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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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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rat(S.D,♂)에 기초사료로 시판사료를 대조구(T$_1$)에 급여하였으며, 한약증탕액(T$_2$), 오골계증탕액(T$_3$), 오골계교잡종육에 Flavourzyme을 0.1% 첨가하여 가수분해시킨 후 한약제와 혼합하여 증탕시킨 증탕액(T$_4$)을 35일간 경구 투여한 후 증체와 혈청 중 지질 및 GOT, GPT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Rat에 증탕액을 급여한 후 0∼6 일 동안의 증체량은 대조구(T$_1$)가 39.96g, 한약증 탕액(T$_2$) 44.56g, 오골계증탕액(T$_3$) 43.34g, 오골계교잡종을 Flavourzyme으로 가수분해하여 제조한 증탕액 (T$_4$) 은 45.99g 으로 T$_2$와 T$_4$구는 T$_1$구의 증체량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P<0.05), 이러한 경향은 시험개시 18일까지 지속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급여사료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흰쥐의 혈청의 triglyceride의 함량은 T$_1$ 구가 62.89mg/dl 였으며, T$_2$ 구는 55.70mg/dl, T$_3$ 구는 43.60mg/dl, T$_4$ 구는 45.00mg/dl로 T$_3$구와 T$_4$구는 T$_1$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0.05). Total cholesterol 함량은 T$_1$구는 76.73mg/dl 이었으며, T$_2$ 구는 72.60mg/dl, T$_3$구는 78.50mg/dl, T$_4$구는 75.45mg/dl이었다. 처리간에 유의차가 없었다(P<0.05). GOT 와 GPT 활성은 처리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소아 개심술에 있어서 변형 초여과법(Modified Ultrafiltration)이 술후 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odified Ultrafiltration on the Postoperative State after Pediatric Open Heart Surgery.)

  • 방종경;천종록;김규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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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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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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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개심술후에 영아나 작은 소아에서는 수분의 체내 저류현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이에 대한 치료법의 하나로 개심술시 변형 초여과법을 적용함으로써 술후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개심술을 받았던 5세이하의 소아를 대상으로 개심술후 변형 초여과법을 적용하였던 환아(초여과군) 10명과 초여과법을 실시하지 않았던 대조군 10명의 2군으로 나누어서 개심술에 따른 조기 성적을 비교 분석하였다. 환아의 연령, 체중, 심폐기 충진액의 총량과 이에 첨가한 혈액의 양, 그리고 체외순환시간과 대동맥차단시간 등의 값들은 모두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변형 초여과법을 적용함에 있어서 관류속도는 평균 171.4ml/min, 관류시간은 평균 18.9분이 소요되었고, 이 동안에 걸러진 수액의 총량은 평균 38.4ml/kg, 심폐기의 혈액을 환자에게 재수혈한 양은 평균 32.1ml/kg였다. 술후 24시간동안의 출혈량은 초여과군에서 평균 14.5ml/kg/24hr, 대조군에서 13.7ml/kg/24hr였고, 같은 기간에 수혈한 양은 초여과군에서 전혈 6.6ml/kg/24hr, 혈장 65.7ml/kg/24hr, 대조군에서는 전혈 15.2ml/kg/24hr, 혈장 59.6ml/kg/24hr이었다. 이는 임상적으로는 초여과군에서 전혈의 수혈량이 대조군에 비하여 훨씬 적어 보였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술전후 적혈구용적률의 변화는, 초여과군에서는 체외순환 시작후 10분에 평균값이 26.5%로 떨어졌다가 초여과법 종료 5분후에는 37.1%로 급격히 상승하였고, 대조군에서는 체외순환중의 24.7%에서 체외순환이 끝나고 20분이 경과한 후에도 30.5% 수준으로밖에 상승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적혈구용적률의 변화를 체외순환중의 수치에 대한 상승률(%)로 나타냈을 때, 초여과군은 40%, 대조군은 23%로써 양군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2). 초여과법 시행에 따른 수축기 및 이완기동맥압의 변화에 있어서는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평균동맥압의 변화는 양군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p=0.086), 임상적으로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소아환자에서 개심술후에 변형 초여과법을 적용했을 때, 거의 일률적으로 적혈구용적률과 동맥혈압이 상승함을 볼 수 있었고, 이는 환아를 중환자실로 옮긴 후에도 지속됨으로써 개심술직후 환아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향후 영아나 작은 소아의 개심술에 있어서 변형 초여과법은 보다 많은 빈도로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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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납중독에 관한 실험적 연구 1. 임상증상 및 실험실적 평가 (Experimental Studies on Lead Toxicity in Domestic Cats 1. Symptomatology and Diagnostic Laboratory Parameters)

  • 홍순호;한홍율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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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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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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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고양이에서 납의 중독량을 결정하고 행동과 임상병리학적인 변화를 밝히고, 납 투여용량과 혈중 납농도와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42마리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체중에 따라 0(대조군), 10, 100(저용량), 1000, 2000, 4000(고용량) ppm의 lead acetate를 경구적으로 투여하여 납독성을 평가하였다. 고투여용량(1000, 2000, 4000ppm)을 투여한 어떤 고양이는 분출성 구토, 활동항진 그리고 발작을 보였다. 모든 실험군에서 성장율은 변화가 없었다. 고양이의 정상 혈중 납농도는 사람, 개 그리고 소의 혈중 납농도 보다 낮았다. 고양이에서 준임상형 납중독의 혈중 납농도는 3~20$\mu\textrm{g}$/100$m\ell$이었고, 임상형 납중독의 혈중 납농도는 20~l20$\mu\textrm{g}$/100$m\ell$이었다. Zinc protoporphyrin 농도는 납 투여용량에 비례하였으며 50$\mu\textrm{g}$/100$m\ell$ 이상으로 ZPP농도가 유의성 있게 증가하는 경우는 임상형의 납중독을 의미하였다. Aminolevulinic acid dehydratase는 모든 납 투여용량에 역비례 관계를 보였고, 고양이의 납노출에 대한 유용한 진단적 지표로 나타났다. 오줌의 aminolevulinic acid 농도는 대개 납투여용량에 따라서 증가하지만 측정치는 개체에 따라 다양하였다. 피모의 납농도는 납투여용량에 따라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최소한 고용량에서 납은 PMN세포와 단핵구의 화학주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모글로빈, 적혈구, 백혈구, 호중구, 임파구, 단핵구 그리고 호산구에서는 투여용량에 대한 반응이 일정하게 관찰되지 않았고 또한 총단백, 혈장단백, BUN그리고 ALT치에서의 용량에 따른 일정한 변화가 없었다. 망상적혈구수는 대부분의 납투여용량수준에서 유의성 있게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양이 납중독의 진단적 가치는 거의 없었다. 신경전달속도의 유의성 있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납섭취로 인한 대상성 탈여(Segmental demyelination)는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고양이의 치사량은 체중 kg당 60~150mg이었다. 납중독 진단에 신뢰할 수 있는 파라미터는 혈중 납농도, ZPP. ALAD 그리고 피모의 납농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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