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nus thunbergii P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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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道) 리기다 및 리기테다 채종원(採種園)에서 푸사리움가지마름병 피해도(被害度) 조사(調査) 및 병원성(病原性) 균주선발(菌株選拔) (Selection of Virulent Isolates of Fusarium circinatum and Investigation of Pitch Canker Severity of Pinus rigida and P. rigida × P. taeda Seed Orchards in Jeju Island)

  • 우관수;김영중;김태수;이승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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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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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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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제주도에 조성한 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 Mill.), 리기테다소나무(Pinus rigida ${\times}$ P. taeda) 채종원내 조성년도가 다른 6개 식재지에서 푸사리움가지마름병(pitch canker) 피해를 입은 지 7년째 되는 잔존 임목의 피해를 개체별로 판정하여 채종원 및 수종간 피해도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이들 중 표현형에 의해 선발한 내병성, 이병성 선발목의 반형매 차대 2년생 묘목을 리기다소나무와 해송(P. thunbergii Parl.)에서 분리한 푸사리움가지마름병균(Fusarium circinatum)으로 인공접종 한 뒤 기주의 감염성 여부를 검정하였고 균주들의 병원성 여부를 확인하였다. 조사한 특성 중 두 채종원(상효, 한남)내 리기테다소나무 4 식재지간에 SC(줄기궤양)에서 통계적 유의성(${\chi}^2=7.76$; P=0.05)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효채종원내에서 리기다소나무가 리기테다소나무에 비해 수관피해도(top kill)와 가지끝 마름증상(branch tip symptoms)에서 피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접종 결과 내병성 후보목 차대가 이병성 후보목 차대에 비해 14% 높은 고사율을 보였는데, 이는 화분수의 영향이나 표현형에 의한 후보목 선발에서 온 결과로 사료된다. 처리균주 5개 중 C-6-L(9)과 C-6-L(19) 균주가 각각 68%, 60%의 고사율을 보여 차후 추진할 대규모 인공접종용 균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접종 실험을 통해 1차 선발된 내병성 후보목 개체들은 푸사리움가지마름병 저항성 품종 육종을 위한 유전적, 생화학적 기초 연구에 유용한 재료로 이용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방위(方位) 및 수관부위별(樹冠部位別)에 의한 해송 침엽(針葉) 수지구수(樹脂溝數)의 변이(變異) (Variation of Resin Canal Numbers of Black Pine (Pinus thunbergii Parl.) Needles by Tree age and Topophysis of Crown)

  • 이강영;임경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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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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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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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수령별(樹齡別) 수관(樹冠)에 착생(着生)된 부위(部位)와 방법(方法)에 따른 해송 침엽(針葉)의 수지구수(樹脂溝數)를 알고자 실험(實驗)을 수행(遂行)하였든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령별(樹齡別) 평균(平均) 수지구수(樹脂溝數)는 5년생이후(年生以後)에서는 증가(增加)되고 10년생이후(年生以後) 부터는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는다. 2. 엽장(葉長)의 수지구수(樹脂溝數)는 2~9의 Range를 보였고 그 이상(以上)은 발견(發見)되지 못하였다. 3. 방위(方位) 및 수관(樹冠) 부위별(部位別)에 의한 수지구수(樹脂溝數)를 분산분석(分散分析)한 결과(結果) 유의차(有意差)는 없었으며 5년생(年生)의 것은 개체간(個體間)에 유의성(有意性)을 보였으며 10년생(年生)은 낮은 유의성(有意性)을 보였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보아 해송 침엽(針葉)의 수지구수(樹脂溝數)는 방위(方位) 및 착생부위(着生部位)에 의한 차이(差異)는 없는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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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 섬괴불나무(Lonicera insularis) 자생지 생육환경 및 입지환경 특성 (Natural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Structure of Lonicera insularis, Medicinal Plants)

  • 손용환;김현준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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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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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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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섬괴불나무(Lonicera insularis Nakai)는 인동과(Caprifoliaceae) 인동속(Lonicera) 식물로 우리나라 울릉도에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인동과 식물 중 인동(L. japonica Thunb.), 괴불나무[L. maackii (Rupr.) Maxim] 등 다수의 분류군이 약리효능이 입증되었으며, 맛이 뛰어나 차, 술, 음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 중 섬괴불나무는 최근 면역자극 및 항비만 활성 등 다양한 약효가 확인되어 약용자원으로서의 잠재적 가치가 큰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특산식물인 섬괴불나무의 적정 자생지를 명확하게 구명하여 보전생물학적 연구, 재배 및 산업화와 같은 현지 외 보전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 울릉도에서 확인된 섬괴불나무의 주요 분포지는 4개소로 해안도로 일대에 자생하고 있었다. 입지환경은 해발고도 8-20 m, 사면 방위는 남사면, 경사는 15-30°로 완경사지에서 주로 자생하고 있었다. 방형구(10×10 m) 내 개체수는 5-25 개체로 대부분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4개 조사구에 대한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조사구는 곰솔 군집(Pinus thunbergii Parl.)으로 상층의 발달이 거의 없는 전형적인 해안 식생의 구조로 확인되었다. 관목층은 보리장나무(Elaeagnus glabra Thunb.), 송악[Hedera rhombea (Miq.) Bean], 머루(Vitis coignetiae Pulliat ex Planch.) 등이 경쟁관계에 있었으며, 초본층은 왕호장근[Reynoutria sachalinensis (F.Schmidt) Nakai], 갯메꽃[Calystegia soldanella (L.) R.Br], 해국(Aster spathulifolius Maxim.) 등으로 인하여 섬괴불나무는 피압된 것으로 판단된다. 군집의 안전성, 다양성을 나타내는 척도인 종다양성지수는 1.259, 최대종다양성지수는 1.286, 균재도는 0.979, 우점도는 0.021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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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발생 곰솔임분의 간벌에 따른 토양 호흡 동태 (Soil CO2 Efflux by Thinning Treatments of a Black Pine (Pinus thunbergii Parl.) Stand Disturbed by Pine Wilt Disease)

  • 최은진;서희영;이광수;유병오;김춘식;조현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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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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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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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남 진주시의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월아시험림 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곰솔임분의 간벌 처리구를 대상으로 토양 이산화탄소($CO_2$) 방출량과 토양환경요인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강도구, 약도구, 대조구를 설치하고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토양 $CO_2$ 방출량, 토양온도, 토양수분함량, 토양 pH 변화를 조사하였다. 토양 $CO_2$ 방출량의 월별 변화는 간벌처리구와 대조구 사이에 유의적 차가 없었다(P>0.05). 연 평균 토양 $CO_2$ 방출량의 경우 처리간 유의적인 차는 없었으나 약도구 $0.58g\;CO_2m^{-2}h^{-1}$, 강도구 $0.49g\;CO_2m^{-2}h^{-1}$, 대조구 $0.45g\;CO_2m^{-2}h^{-1}$ 순으로 약도구가 높게 나타났다. 토양 $CO_2$ 방출량은 토양온도와 유의적인 지수함수 관계(P<0.05)가 있었으나 토양수분과 토양 pH 와는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없었다(P>0.05). $Q_{10}$ 값의 경우 약도구 3.40, 강도구 3.20, 대조구 3.06으로 약도구가 가장 크게 나타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곰솔임분의 간벌처리는 토양온도 상승과 함께 토양 $CO_2$ 방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Spatial distribution of vegetation along the environmental gradient on the coastal cliff and plateau of Janggi peninsula (Homigot), southeastern Korea

  • Jung, Song Hie;Kim, A Reum;Lim, Bong Soon;Seol, Jae Won;Lee, Chang Seok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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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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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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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Cliffs are a major plant habitat around the coastal area, but in contrast to sand dunes and salt marshes, they have been little investigated in Korea. There are simple descriptions of cliff vegetation in studies on island vegetation, but there is no published paper, which addressed sea cliff vegetation synthetically. Furthermore, the coastal area where this study was carried out was designated as a conservation reserve. Even though, this area is exposed to intense recreational use such as trekking in these days. This study aims to clarify spatial distribution and structure of vegetation along the environmental gradient on coastal cliff and plateau in the Janggi peninsula (Homigot) located on southeastern Korea. Further, this study has also another objective to prepare a restoration plan to protect this conservation reserve from intense human disturbance. Results: Landscape elements were arranged in the order of sea cliff risen directly on the sea, seashore, coastal cliff, and plateau covered with relatively deep soil in a coastal area of the Janggi peninsula (Homigot), southeastern Korea. Vegetation was sampled at 59 plots arranged from the sea cliff through the seashore and coastal cliff to plateau. The sea cliff, seashore, and coastal cliff, which compose the coastal landscape, were dominated by the seashore spatulate aster (Aster spathulifolius Maxim.) community, dwarf sand sedge (Carex pumila Thunb.) community, and seashore spatulate aster (Aster spathulifolius Maxim.) community. On the plateau corresponding to the ridge of the coastal cliff, black pine (Pinus thunbergii Parl.) community, golden rain tree (Koelreuteria paniculata Laxmann) community, east Asian hackberry (Celtis sinensis Pers.) community, sawleaf zelkova (Zelkova serrata Makino) community, and Korean oak (Quercus dentata Thunb.) community were established in the mentioned order along distance from the sea. Stand ordination showed a vegetation sequence from the seashore through the cliff to the plateau, consistent in its overall pattern among sites. This was dominated by topography. There is evidence for the importance also of salinity, drought and of soil depth. Conclusion: The lack of scientific interest in cliffs to date is in striking contrast to the commonness of cliffs around the whole national territory and to the attraction cliffs have had for humans throughout history. Cliffs provide a unique habitat, rarely investigated from an ecological viewpoint. Cliffs may represent an invaluable type of ecosystem, consisting of some of the least disturbed habitats on earth and contributing more to the biodiversity of a region than their surface coverage would indicate. Although this coastal area where this study was carried out was designated as a conservation reserve, this area is in danger of severe disturbance due to excessive recreational use. We recommended a restoration plan to protect this area from such a disturbance.

산지별(産地別) 해송종자(種子) 및 묘목(苗木)의 변이(變異)에 관(關)한 연구(硏究) (The Variation of Seeds and Seedlings in Pinus thunbergii Parl. by Location)

  • 이강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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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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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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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우리나라 해안선(海岸線)에 따라 분포(分布)하는 해송의 산지(産地)에 의한 종자특성(種子特性)과 묘목성장(苗木成長)을 알고자 비교검토(比較檢討)하였든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구과당(毬果當)의 평균종자수(平均種子數)는 충무의것이 가장 높은값을 보였고 가장 낮은값은 울진이었다. 2. 산지별(産地別) 종자장(種子長), 종자폭(種子幅)의 변이(變異)는 동해안의 울진, 영덕과 남해안의 벌교, 목포의 것이 높게 보였다. 3. 자엽수(子葉數)는 종자장(種子長), 종자폭(種子幅)의 크기에 관계(關係)없이 산지(産地)마다 7매(枚)의 동일(同一)한 경향(傾向)을 보였다. 4. 종자색(種子色)과 종자장(種子長), 종자폭(種子幅) 간(間)의 검정결과(檢定結果) 모두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5. 산지(産地)에 의한 묘고성장(苗高成長)은 파종당년(播種當年)에 있어서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으나 익년(翌年) 7월경(月頃)에 가서는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를 보였다. 이상(以上)에서 구과당(毬果當) 조자수(種子數)는 종자대소(種子大小)의 형질(形質)보다 변이(變異)를 크게 보이고 산지(産地)에 의한 묘고성장(苗高成長)은 파종당년(播種當年)에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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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숲 산불피해지의 시비에 따른 식재 수목의 생장 및 양분 동태 (Growth and Nutrient Dynamics of Planted Tree Species Following Fertilization in a Fire-Disturbed Urban Forest)

  • 김춘식;백경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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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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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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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봉대산 산불피해지의 식생복원을 위해 2009년에 조림된 4 수종(백합나무, 왕벚나무, 상수리나무, 곰솔)을 대상으로 시비처리 후 임목생장 및 토양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림 4년 후인 2013년 4월과 2014년 3월 복합비료(N6P4K1)를 시비하고 2016년 10월까지 매년 임목의 생장과 토양 및 잎의 양분 동태를 조사하였다. 조림목의 흉고직경 생장 증가에 대한 시비구와 대조구 사이의 회귀계수(slope)는 4 수종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있어 시비는 조림목의 흉고직경 생장에 효과가 있었으나, 수고 생장의 회귀계수는 곰솔을 제외하고 유의성이 없었다. 시비 처리에 따른 토양 호흡과 토양 EC 값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토양수분 함량, 토양 유기탄소 및 전질소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그러나 토양 유효 인, 교환성 칼슘과 마그네슘은 시비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조림목의 잎 내 질소 및 인 농도는 시비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칼륨, 칼슘, 마그네슘 농도는 시비의 영향이 뚜렷하지 않았다. 조사한 4 수종 중 왕벚나무와 백합나무는 잎 내 양분 농도가 상수리나무나 곰솔에 비해 높아 토양 양분요구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시 숲의 산불피해 복원지에 시비 처리는 조림된 수목의 생장과 토양 양분의 유효도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천연기념물 제404호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의 원형 규명 (Studies on the Investigation into Original Form of Natural Monument No.404 Orijangnim in Jacheon-ri, Yeongcheon)

  • 임원현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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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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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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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훼손진행이 심각한 천연기념물 제404호 오리장림의 원형 보존 및 복구를 위한 종합적인 진단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0년 3~8월에 걸쳐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전문가와의 간담회 등 델파이조사를 통하여 숲의 성립배경, 공간적 범위, 숲의 형태, 주변지역의 식물상 및 식생 등에 대한 진단과 고찰을 통하여 오리장림의 원형을 규명하였다. 오리장림의 범위는 자천중학교 입구($N36^{\circ}05^{\prime}59.9^{{\prime}{\prime}}/E128^{\circ}54^{\prime}32.9^{{\prime}{\prime}}$)에서 화북면 오동마을 입구($N36^{\circ}05^{\prime}31.0^{{\prime}{\prime}}/E128^{\circ}54^{\prime}32.5^{{\prime}{\prime}}$) 영역대로 추정되었다. 오리장림의 원형은 현존하는 숲에서 고현천을 따라 마을을 감싸고 돌아나가는 좁고 긴 S자 형태로 2km 정도 조성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출현하는 관속식물은 72과 152속 176종 20변종 2품종 등 총 198분류군의 소산식물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육상식물(M)이 60종으로 가장 많고, 이는 전체 식물의 33.3%를 차지하였다. 오리장림을 구성하는 주된 식생은 21종 473개체가 분포하고 있으며, 상록침엽수는 92본에 19%를 차지하는 반면, 낙엽활엽수는 373본에 79%를 차지하여 오리장림은 낙엽활엽수가 우점하는 혼효림이라고 할 수 있다. 주변의 식물상 및 식생, 수목의 크기, 오리장림의 입지환경, 숲의 조성목적 등을 고려해 볼 때 오리장림의 원식생은 느티나무, 왕버들, 팽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회화나무, 말채나무였던 것으로 사료되므로, 이러한 수종을 중심으로 복원하여야 할 것이다. 히말라야시다, 모과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 해송, 현사시나무 등은 근래에 식재된 수종인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