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ne Nee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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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엽(葉)의 초기(初期) 분해과정(分解過程)에 있어서 무기태(無機態) 질소(窒素) 및 CO2 방출속도(放出速度)의 변화(變化) (Changes of Inorganic Nitrogen and CO2 Evolution Rate on the Decomposition Process of Korean White Pine Needles)

  • 이명종;한상섭;김정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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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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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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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잣나무의 녹엽(綠葉), 낙엽(落葉), F층(層)의 엽(葉)과 떡갈 및 굴참나무의 녹엽(綠葉)을 각각 토양(土壤)에 혼합(混合)하여 53일간 $30^{\circ}C({\pm}1)$로 항온배양(恒温培養)하는 동안 토양중(土壤中)의 무기태(無機態) 질소(窒素) 및 $CO_2$ 방출속도(放出速度)의 변화(變化)를 측정(測定)하여 다음의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배양초기(培養初期)에는 무기태(無機態) 질소(窒素)의 유기화(有機化)로 무기태(無機態) 질소량(窒素量)의 감소(減少)가 강(強)하게 일어났고, 시간(時間)의 경과(經過)에 따라 점차 증가(增加) 하였다. 2) 혼합(混合)한 엽중(葉中)의 유기태(有機態) 질소(窒素)의 유기화속도(有機化速度)는 잣나무의 엽중(葉中) 녹엽(綠葉)에서 가장 컸으나, 굴참 및 떡갈나무의 녹엽(綠葉)보다는 작았다. 3) $CO_2$ 방출속도(放出速度)의 크기는 굴참나무녹엽(綠葉), 떡갈나무녹엽(綠葉), 잣나무녹엽(綠葉), 잣나무 낙엽(落葉), F층(層)의 잣나무엽(葉)을 혼합(混合)한 토양(土壤)의 순(順)이었고, 시간의 경과(經過)에 따라 점차 감소했다. 4) 질산태(窒酸態) 질소량(窒素量)은 점차 증가(增加)하여 배양(培養) 53일 후에, 암모니아태(態應) 질소량(窒素量)을 상회(上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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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기록 잣나무 잎녹병균, Coleosporium neocacaliae (A New Needle Rust Fungus Coleosporium neocacaliae on the Needles of Pinus koraiensis in Korea)

  • 이승규;김동원;문일성;김종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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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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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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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표본실에 보관되어 있는 잣나무 잎녹병 건조표본에 대하여 광학현미경과 주사형 전자현미경으로 녹병정자기와 녹포자기의 형태 및 크기, 호막세포의 모양, 크기 및 표면구조, 녹포자의 모양, 크기 및 표면구조(돌기의 형태, 크기, 수/$100\;{\mu}m^2$)등 녹포자세대의 분류형질에 대한 형태학적 특징을 조사하고 기존 연구결과와 비교한 결과, 9개의 건조표본이 국내 미기록 녹병균인 Coleosporium neocacaliae의 녹포자세대로 동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잣나무에서 유일하게 보고되어 있던 C. eupatorii와 형태적 특징을 비교하였을 때, 특히 녹포자의 크기에서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보여 구분이 가능하였다. 기존 문헌에는 광학현미경 관찰에서 녹포자의 표면구조가 단순히 "verrucose"로 기재되어 있으나,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사마귀형 돌기는 3-4개의 고리를 가진 환상형 돌기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 C. neocacaliae의 녹포자세대는 경기도, 전라북도, 강원도 등의 한반도 중부지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면서 해발 약 1,000 m내외의 고산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었으며, 녹포자세대의 출현 시기는 4월 중순부터 6월 초순이었다.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잣나무 묘목(苗木)의 생장(生長), 영양상태(營養狀態) 및 토양산성화(土壤酸性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the Growth, Nutrient Status of Korean Pine (Pinus koraiensis) Seedlings and Soil Acidification)

  • 진현오;김은영;이충화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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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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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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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화강암 모재의 갈색산림토양에 3년생 잣나무(Pinus koraiensis) 묘목을 이식하여 1999년 4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210일간 pH 5.6(대조구), 4.0, 3.0, 2.5 및 2.0의 인공산성우를 조제하여 살포한 결과, 잣나무 묘목의 가시장해는 pH 2.5 및 pH 2.0 처리구에서 관찰되었다. 잎과 뿌리 그리고 개체 건중량은 대조구에 비해 pH 2.0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T/R비는 타 처리구에 비해 pH 2.0 처리구에서 현저히 증가하였다. 잣나무 묘목의 각 기관내 원소성분을 분석한 결과, 잎의 Ca, P농도 및 chlorophyll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pH 2.0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N농도는 모든 기관에 있어서 처리구 pH가 감소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잣나무 묘목을 육성한 토양을 분석한 결과, 처리구의 pH가 감소함에 따라 토양 pH가 저하되고 Ca, Mg, Al 및 Mn 농도가 증가하였는데, 특히 토양 pH 4.4 전후에서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한편, 잣나무 묘목의 개체건중량과 토양의 pH 및 Al농도와의 사이에 각각 높은 상관(r=0.90, p<0.05 ; r=-0.94, p<0.01)이 인정되었다. 이 결과는 토양의 pH 및 Al농도는 산림수종의 생장에 미치는 산성우의 영향평가에 있어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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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환방향족 탄화수소의 나뭇잎 침착 (Deposition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on Tree Leaves)

  • 유시균;김태욱;천만영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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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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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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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나뭇잎은 친지질성인 대기중 PAHs의 passive sampler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많은 지역의 PAHs 농도를 측정·비교해야 할 경우나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먼지역의 농도를 측정해야 할 경우 시간적, 경제적으로 매우 유리한 방법이다. 그러나 부주의하게 시료를 채취하거나 농도를 계산할 때에 기준 선정이 잘못되면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을수도 있다. 이 연구는 나뭇잎을 대기중 PAHs의 passive sampler로 사용할 때 생기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하여 연구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나뭇잎 중의 수분양, 지질양, 잎의 면적과 건중량 간에는 상관성이 없었고 그로 인하여 나뭇잎에 침착된 PAHs 농도도 잎의 습무게, 건중량, 지질양, 면적 기준으로 계산한 농도가 서로 달랐다. 이중 잎의 건중량(지질양이 포함된 무게) 기준으로 PAHs 농도를 표기하는 것이 나뭇잎의 성상과 자료의 호환성 때문에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된다. 2) 같은 장소에서 채취한 나뭇잎도 수종간에 침착된 PAHs 농도 차가 상당히 컸으므로 서로 종류가 다른 나뭇잎간 농도를 비교해서는 아니된다. 소나무는 비교적 많은 나라에 자생하고 있고 상록수로서 겨울에도 시료채취가 가능하며 많은 연구자들이 이용하고 있으므로 자료의 호환성 면에서 가장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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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나무재를 이용한 도자기용 유약제조와 색상 특성 (Glaze from Wood Ashes and their Color Characteristics)

  • 한영순;이병하
    • 한국세라믹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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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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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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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12가지 나무와 참나무잎, 소나무껍질 등을 나무 부위별로 구분하여 나무재를 만들어 한국적 천연 재유의 특성을 연구ㆍ분석한 결과 나무재의 주성분은 CaO이며 소나무껍질재는 $SiO_2$, 참나무잎재의 주성분은 CaO와 $SiO_2$이다. 아카시아나무재, 미루나무재 및 대추나무재는 다른 나무재에 비해 MgO와 Fe$_2$ $O_3$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랑색기를 띤 녹색유약으로 나타났으며 UV에 의한 4분류 중 가장 채도가 높아 맑은 색을 지닌 투명유 제조에 적합하다. 포도나무재, 배나무재 및 참나무재는 재 안에 많이 함유된 Fe$_2$ $O_3$, MgO 및 MnO의 영향을 받아 UV 분석결과 노랑색기를 띤 녹색 현상이 나타났으며 다른 나무재보다 P$_2$ $O_{5}$의 함량이 많아 온화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 유백현상이 강하게 나타나 유백유 제작에 적합하다. 소나무재, 플라타너스나무재 및 느티나무재는 다른 나무재에 비해 CaO 성분과 P$_2$ $O_{5}$ 성분이 많아 12가지 나무재 중 가장 선명하고 푸른색기가 많은 녹색 현상이 나타나 청자유약제조에 적합하다. 자작나무, 참나무, 밤나무는 소량으로 유약의 색상에 많은 영향을 주는 MnO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아카시아나무재, 미루나무재, 대추나무재 보다는 약하지만 노랑색기를 띤 녹색유 현상이 나타나 이라보 유약 제조에 적합하다.

광릉(光陵) 시험림(試驗林) 내(內)의 임분별(林分別) 낙엽(落葉)의 분해(分解)와 분해과정(分解過程)에 따른 영양염류(營養鹽類)의 변화(變化) (Mass Loss and Nutrients Dynamics During the Litter Decomposition in Kwangnung Experimental Forest)

  • 유영한;남궁정;이윤영;김정희;이종영;문형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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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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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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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2년 10월부터 1995년 11월까지 38개월 동안 경기도 광릉 시험림에서 낙엽활엽수(졸참나무, 서어나무, 까치박달 혼합)와 3종의 침엽수 낙엽의 분해율과 분해과정에 따른 영양염류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38개월이 지난 후 혼합 활엽수,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그리고 전나무 낙엽의 잔존률은 각각 16.2%, 29.8%, 33.5%, 53.9%로 활엽수, 소나무속(屬) 그리고 전나무 순으로 분해율이 감소하였으며, k는 각각 0.61, 0.40, 0.37, $0.21yr^{-1}$이었다. 전나무 낙엽의 초기 질소함량은 6.5mg/g으로 다른 종류의 낙엽에 비해 1/2 수준이었으며, 전나무 낙엽의 분해율이 낮은 것은 그것의 질소함량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38개월이 경과된 낙엽에서 질소의 잔존률은 활엽수 낙엽에서 29%인데 비해 전나무 낙엽은 107.8%이었다. 인의 잔존률은 활엽수 낙엽에서 53.4%이었는데 비해 침엽수 낙엽은 모두 초기 값 이상이었다. 양이온의 잔존률은 38개월 경과된 낙엽에서 모두 초기 값 이하이었다. 분해과정에 따른 영양염류 함량의 변화 및 잔존량은 낙엽과 영양염류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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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묘목(苗木)의 생장(生長), 영양상태(營養狀態) 및 가스교환속도(交換速度)에 미치는 Al과 Mn의 영향(影響) (Effects of Al and Mn on the Growth, Nutrient Status and Gas Exchange Rates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 이충화;진현오;김영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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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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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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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Al과 Mn을 여러가지 농도로 조정한 배양액을 채운 포트에 소나무(Pinus densiflora) 2년생 묘목을 이식하여 수경재배법에 의해 90일간 온실내에서 육성한 후 소나무 묘목의 생장, 영양상태 및 가스교환속도에 미치는 Al과 Mn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배양액의 Al농도는 4수준(0, 10, 30, 60ppm)으로 처리하였으며, 이들 각각의 Al처리에 Mn농도를 3수준(0, 30, 60ppm)으로 처리하여 총 12처리구의 2요인배치법(two-factor design)의 실험을 실시하였다. Al과 Mn은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에 상호작용효과(interaction effects)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에 대한 Al과 Mn의 각각의 단독영향(main effects)은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은 Al은 10ppm이상, Mn은 60ppm의 농도에서 생장저하를 초래하였으며, 이는 소나무 묘목의 건물생장에 대한 Al의 독성이 Mn에 비해 클 수 있음을 시사한다. 뿌리의 암호흡속도는 Al의 경우 60ppm에서, Mn의 경우는 30ppm이상의 농도에서 저하하였다. 또한, 크로로필함량에 있어서는 Al의 영향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60ppm의 Mn처리구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배양액의 Al과 Mn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소나무 묘목의 상대생장율(RGR) 및 순동화율(NAR)이 저하하였으며, 이는 광합성 효율의 감소가 원인으로 생각된다. 비록 본 연구결과는 수경재배법에 의하여 얻어진 결과이지만, 장래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산성강하물에 의한 수목피해 예측 및 산성화된 토양의 임지에서도 이와 유사와 현상이 발생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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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시료 중 $^{90}Sr$의 분석을 위한 분리농축법 연구 (Studies on the Separation and Concentration Method of $^{90}Sr$ in the Environmental Samples)

  • 원미숙;조규봉;윤장희;이대원;심윤보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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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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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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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환경 시료인 토양, 우유, 해수, 해조류, 어패류, 솔잎 및 해저토 중에 존재하는 $^{90}Sr$의 농도를 결정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분리농축법을 확립한 후 ICP-AES를 사용하여 각 분석과정을 검토하였다. 처리 과정을 단축시킨 발연 질산법 및 이온교환수지법을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분석과정으로 $^{90}Sr$의 농도를 정량한 결과 효과적으로 Ca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으며, 발연질산법 만을 사용했을 경우보다 스트론튬의 회수율이 약 10%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 방법은 토양, 우유, 해조류, 어패류, 솔잎, 및 해저토 등 환경 시료들 중의 $^{90}Sr$ 결정에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토양 중의 $^{90}Sr$ 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모든 시료 중의 $^{90}Sr$의 농도는 환경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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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 양치식물: 솔잎고사리(꼬리고사리과) (A new record of fern species from Korean flora: Asplenium septentrionale (L.) Hoffm. (Aspleniaceae))

  • 손성원;이한권;양형호;이강협;김성식;권혜진;조용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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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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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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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우리나라 꼬리고사리과의 미기록 분류군인 솔잎고사리(Asplenium septentrionale (L.) Hoffm.)가 발견되었다. 이 분류군은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아시아에서는 대만에서 분포가 기록되었다. 솔잎고사리는 꼬리고사리과의 다른 분류군에 비해서 단엽이고 끝에서 1-2(-3) 차상분지하며, 선형으로 비교적 긴(5-20 mm) 포자낭군을 갖는 점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국명은 엽신의 형태가 소나무 잎과 유사하여 '솔잎고사리'으로 신칭하였다. 주요 형질에 대한 도해와, 기재, 서식지 식물사진을 제시하였다.

이화누룩의 항혈전 활성 (In-vitro Anti-thrombosis Activity of Ehwa Nuruk)

  • 김미선;이예슬;김종식;신우창;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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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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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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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화누룩은 증자하지 않은 쌀을 물에 불린 후 분쇄하고, 이를 솔잎으로 띄워 발효시킨 한국 전통누룩이다. 이화누룩의 기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이화누룩의 에탄올 추출물과 이의 순차적 유기용매 분획물을 조제하고 항혈전 활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ethylacetate 분획물은 강력한 thrombin time, prothrombin time, aPTT 연장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유기용매 분획후의 물 잔류물에서는 강력한 혈소판 응집저해능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이화누룩의 ethylacetate 분획이 신규의 항혈전제로 사용 가능함을 나타내며, 이는 이화누룩의 항혈전 활성에 대한 최초의 보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