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otobacte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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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2011년 하절기에 양식 넙치, 조피볼락, 참돔, 새우의 세균 및 기생충 감염 현황 (Monitoring of bacteria and parasites in cultured olive flounder, black rockfish, red sea bream and shrimp during summer period in Korea from 2007 to 2011)

  • 정승희;최혜승;도정완;김명석;권문경;서정수;황지연;김석렬;조영록;김진도;박명애;지보영;조미영;김진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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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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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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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7년~2011년 하절기에 국내 동 서 남해안과 제주의 육상양식장, 가두리 및 축제식 양식장에서 사육중인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 참돔 (Pagrus major), 흰다리새우 (Litopenaeus vannamei) 의 총 2,413마리에 대하여 세균과 기생충의 감염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2007년~2011년) 사이 어종별 병원체에 대한 감염양상을 종합하면, 기생충과 세균의 단독감염이 혼합 감염에 비하여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단독감염 가운데 기생충이 세균보다 감염률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조사기간 동안 넙치, 조피볼락, 새우에서 Vibrio spp. (V. harveyi, V. ichthyoenteri, Vibrio sp.)가 가장 우점종으로 검출된 세균의 위치를 차지하였으며, 참돔에서는 Vibrio sp.와 P. damselae가 우점종 세균으로 검출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가장 우점종으로 검출된 기생충은 넙치에서 스쿠티카충 (M. avidus)과 트리코디나충 (Trichodina sp.), 조피볼락에서 아가미흡충 (M. sebastes), 참돔에서 아가미흡충 (M. tai), 새우에서 섬모충 (Zoothamnium sp.) 으로 나타났다.

제주 전통 발효식품 쉰다리에서 분리한 세균의 군집 조사 및 어류질병세균과 인체유해세균에 대한 항균활성효과 (Phylogenetic Diversity and Antibacterial Activity of Bacteria from Shindari of Jeju Traditional Fermented Food)

  • 유영수;허문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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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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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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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옛날부터 제주도는 지형적인 특징으로 인하여 보리를 주식으로 사용하였다. 식은 보리밥을 누룩과 함께 단기간 발효시켜 그대로 음용 또는 단맛을 첨가하여 단술 또는 쉰다리라 불리는 제주 발효음료를 만들어 먹었다. 막걸리와 비슷한 원료로 짧은 시간 발효하여 만들어지는 쉰다리는 막걸리의 연구에 비해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제주 전통 막걸리인 쉰다리에 군집되어있는 세균을 파악하였다. 또한, 분리 균주로부터 어류와 인체 유해 세균에 대한 항균 활성을 확인하였다. 분리 균주에서 Firmicutes 73%와 Proteobacteria 27%로 Firmicutes문이 우점문으로 나타났다. 또한, Pediococcus속, Bacillus속이 각각 25%로 가장 우세하였고, 다음으로 Cronobacter속 22%, Enterococcus속 16%, Aneurinibacillus속 5%, Klebsiella속 4%, Paenibacillus속이 2% 순으로 나타났다. 항균 활성 결과에서는 어류질병 세균 P. Damselae와 인체 유해세균 S.mutans를 제외한 모든 균에 대해서 생육저해 환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