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spective-t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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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의 K-MOOC 학습 경험에 대한 내용 분석 (A Content Analysis on Learning Experience of K-MOOC(Korea-Massive Open Online Course) : Focused on Korean University Students)

  • 박태정;나일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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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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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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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한국 대학생이 K-MOOC을 활용하여 학습함에 있어 강좌 선정의 동기, 학습활동 및 기술과 관련한 학습경험 및 그에 따른 교육적 효과를 이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K-MOOC 강좌를 수강하여 학습한 94명의 한국 대학생이 작성한 개인별, 그룹별 성찰일지를 귀납적 내용분석 방법에 따라 수집 및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생들의 특정 K-MOOC 선정 및 수강의 주된 동기는 해당 주제에 대한 평소 관심과 흥미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적호기심, 전공공부 및 진로탐색, 오프라인 강좌와의 비교, 인기도 등이 그 뒤를 따랐다. K-MOOC 학습활동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긍정적 경험과 부정적 경험은 주로 동영상 시청과 퀴즈 및 시험에서 야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K-MOOC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경험은 대부분 긍정적이었으나 일부 학생들은 기술적 단순오류뿐 아니라 고급 학습분석 플랫폼 기술의 부재로 부정적 경험을 보고하였다. K-MOOC 학습경험을 통한 학습효과에 있어서는 지식(기억, 이해), 태도(감수), 기술 순이었다. 본 연구는 새로운 대중 온라인 학습환경인 K-MOOC 수업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학습경험을 비정형화된 자유 서술식 형태의 성찰일지를 통해 실제 학습자의 인식에 근거하여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추후 학습경험과 학습효과의 직접적인 관계에 대해 실증적인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신자유주의 도시화와 도시 인클로저(I): 이론적 검토 (Neoliberal Urbanization and Urban Enclosure (I): A Theoretical Intervention)

  • 김용창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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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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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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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신자유주의의 사상적 기원과 논의구도는 매우 이질적이며, 접근방법도 아나키즘, 탈신자유주의를 포함하여 매우 다양하다.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신자유주의는 그 정당성과 안정성을 상실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광범위한 변이들을 창출하면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신자유주의 분석에서 공간적 관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자유주의의 시공간 전략과 시스템 재생산을 위한 생성적 거점으로서 도시 공간이 핵심 무대가 되었다. 자본의 형식적 실질적 공간포섭으로서 신자유주의 도시화의 구체적 전개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이 도시 인클로저이다. 현대 자본주의는 도시 인클로저를 통해 시초축적기의 원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탈취 기반 축적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도시 인클로저는 공적소유라는 본래의 공익개념으로부터 경제적 공익개념으로의 해석 변경과 사적자본의 이익을 위한 공용수용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도시 인클로저는 생산 및 생존수단으로부터 노동자의 분리 소외를 더욱 심화시키는 물상화, 자유로운 장소향유의 제지, 세습가산제 형태로의 도시경제 전환을 동반하면서 인클로저의 일상화를 촉진하고 있고, 사적이익으로 뒤얽힌 사회적 규범들이 공적공간과 공간의 공공성을 지배하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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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비용관점에서 본 영화 소비행위 분석 (An Analysis of Movie Consumption Behavior from Transaction Cost Perspectives)

  • 박혜윤;김재범;이창진
    • 문화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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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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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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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영화 관객들은 영화를 선택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등의 과정에서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비용을 거래비용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영화 소비행위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2015 영화소비자조사'를 사용하여 영화 정보와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관람편수와 관람빈도를 종속변수로 삼아 회귀분석과 다항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감독', '온라인 평가' 등의 요소를 고려하는 소비자일수록 영화 소비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고, 관람 빈도별 분석에서는 저 고 관람자별로 영화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유의미한 정보가 다르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개인이 보유한 문화자본과 취향 그리고 영화 정보를 인식하는 정도에 따라 영화 소비가 달라질 수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기존 연구들이 주로 영화의 흥행 결정 요인을 분석했다면 본 연구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개별 영화 정보를 이용하는 것을 거래비용 관점에서 개인의 취향의 유무, 형성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상기의 결과를 바탕으로 거래비용이 영화소비에 영향을 미치고 일정 정도의 소비를 통해 취향이 형성되면 거래비용이 낮아져 소비가 늘어나는 순환적 구조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제작사는 소비자가 영화 관람에 필요한 거래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영화 정보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할 필요가 있다.

전란의 기억과 문학적 극복 - 정묘·병자호란 이후 17세기 후반에 나타난 문학적 현상에 주목하여 - (The Remembrance of War and Overcoming its Aftermath through Literature: Focusing on the post Manchu's Invasion Period)

  • 백진우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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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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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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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조선조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경험한 직후 창작된 문학작품들을 검토하여, 전란이 남긴 좌절과 상처의 기억을 문학적으로 극복하고자 한 사례들을 살피고 그 의미에 대해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 시기에 제출된 일련의 문학 작품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분모를 확인하여, 당시 지식인들이 문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전쟁에 대한 기억을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고 재구하였는지를 살피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명(明)나라에 대한 의리와 청(淸)나라에 대한 적대감이 팽배했던 당시 조선의 국가적 담론이 문학적으로 구현된 양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똑같은 외침(外侵)이었지만 임진왜란 이후의 문학 작품들이 전쟁으로 인한 참상 애상 비분 통분의 감정을 위주로 드러낸 데 비해, 정묘 병자호란 이후의 문학 작품들은 국가적 담론의 문제를 문학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구체화하는 양상이 확인된다. 본 논문에서는 특히 그 가운데 당대에 국가 차원에서 담론으로 제기되었던 복수설치와 대명의리 의식이 문학의 장(場) 위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었으며, 그 의의는 무엇인지에 주목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역사 인물들을 제재로 한 문학 작품들을 통해 그 양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처럼 본 논문에서는 문인지식인들에 의해 주도되었던 당시의 국가적 담론이 문학 작품에서는 어떤 양상으로 반영되었는지 살피고 그 의미에 대해 검토하였다. 결론적으로 이 당시에 자주 언급되었던 역사 인물들은 정묘 병자호란이 남긴 정신적 상처를 당시의 지식인들의 나름의 방식으로 극복하기 위해서였음을 확인하였다.

클래식 음원의 흥행요인에 관한 실증적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Success Factors of Digital Classical Music)

  • 김혜수;장유진;임성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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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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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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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신호이론을 기반으로 디지털 클래식 음원의 흥행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탐색적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음원 플랫폼 '지니'가 제공하는 클래식 주간차트를 활용하여 2020년 3월~2020년 10월까지(35주)의 기간 동안 차트 100위 내에 진입한 297개의 음원을 표본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의 클래식 청취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아티스트의 수상 경력, 아티스트의 방송콘텐츠 연계, 클래식 음원차트 첫 주 상위권 진입, 기획사의 역량, 클래식 음악 레퍼토리의 대중성을 설정하여 이들이 해당 클래식 음원의 차트 상주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아티스트의 방송콘텐츠 연계 여부와 클래식 음원차트 첫 주 상위권 진입 그리고 클래식 레퍼토리의 대중성이 클래식 음원의 차트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아티스트의 수상 경력과 기획사의 역량은 클래식 음원의 차트 흥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본 연구는 경영학적 관점으로 수행된 클래식 음원의 흥행요인에 관한 최초의 실증적 연구로서 이후 클래식 관련 후속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표층과 심층의 시각에서 바라본 대순진리회 - 종교적 경험의 관점에서 - (Daesoonjinrihoe from both Superficial Religious Perspectives and Deep Religious Perspectives : Focused on Religious Experience)

  • 이은희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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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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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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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금 전 세계에는 자기 안의 신성을 되찾고자 하는 영성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종교 갈등은 진행 중이다. 테러 사건, 종교 간의 분쟁 등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등 오히려 더 규모가 커지고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종교 간의 화합은 더욱 요원해 보인다. 종교 간 갈등의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종교공동체 사이에 소통한다는 것이 이토록 어려운가? 비록 문화가 다르고 교리적 의례적 표현은 다르지만 어느 종교이든 핵심적인 부분인 심층을 들여다보면 대체로 종교 상호 간에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인정할 때 서로 배움의 자세가 되어 소통이 용이하게 된다. 그렇다면 종교 간의 공통점으로 무엇이 있을까? 많은 학자들은 각 종교의 신비주의에서 말하는 '하나됨'의 경지를 주장한다. 이 하나됨의 경지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을 성숙시키고자 하는 끊임없는 노력의 궁극적 도달점인 것이다. 이 도달점에 이르는 과정을 중요시하는 깨달음의 종교가 심층종교라고 할 수 있다. 표층종교가 기복적이고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조하는 것이라면 심층종교는 내 안의 신성(神聖), 참나, 큰나를 깨닫는 것을 강조하는 종교이다. 표층종교와 심층종교라는 것은 비교종교학자인 오강남 교수가 편의상 분류한 용어로, 이 잣대는 상대적 개념이며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러나 표층·심층종교의 개념은 종교생활이나 종교성의 발달을 모두 포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종교에 대한 논의를 보다 분명하고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표층·심층의 분류를 이러한 의미에서 제한적으로만 사용하고자 한다. 필자는 표층·심층의 용어를 빌리되 여러 학자들의 분류를 참조하여 재고찰해 보고, 이 시각을 종교적 경험과 연결해 보고자 한다. 종교성의 발달 즉 신앙의 성숙은, 진리에 대한 깊이 있는 깨달음은, 개방적이고 공감하는 태도는 어떻게 가능할까? 대부분의 많은 학자들은 '종교적 경험'을 꼽는다. 종교적 경험을 통해 기복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표층적인 믿음에서 좀 더 성숙한 신앙으로, 계속되는 깨달음과 그 실천으로 더욱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종교사에는 표층종교와 심층종교의 측면이 어떻게 나타났는지, 역대 종교에 대한 비판의 소리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살펴본다. 이러한 표층과 심층의 시각으로 대순진리회 수도인들의 종교적 경험 수기 몇 가지를 분석하여, 표층에서 심층으로의 종교성의 발달이 종교적 경험을 통해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 특성은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현대패션에 나타난 이질적 융합 디자인과 지각(知覺)작용 - Henri Bergson의 시각을 중심으로 - (Heterogeneous Fusion Design and Perceptive Action in Contemporary Fashion - Focusing on the perspective of Henri Bergson -)

  • 김영선;금기숙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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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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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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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Contemporary fashion is experiencing a rise in design that combines heterogeneous things, or goes beyond the roles, boundaries, and meanings of existing things. This can be described as a 'heterogeneous fusion' that is different in character from the mixed use of heterogeneous materials, borrowed designs, and exaggeration of the silhouette that have been practices in fashion design, or the non-structure, deconstruction, and recombination that have existed since the age when post-structuralism was a central philosophy. This 'fusion' causes a 'confusion' of the generally accepted mental principle of 'one sense reacting to one stimulus', and breaks the boundary between the various senses, causing confusion in the senses of the individual, and leading him or her to experience unfamiliar feelings. In this process, all information received from external sources is not perceived as it is seen, but rather is perceived through a fusion of the individual's motivations, the environment in which it is perceived, the resulting change in emotion, and the individual's past memories. The combination of these heterogeneous elements visually accepted, or such a non-territorial combination acts as a 'fusion of senses' in the individual's perception, which causes confusion in the homeostasis of perception, and a change in emotion, and serves as a factor that causes the information to be stored in the memory for a long time. In parallel with deconstruction or non-structure, the 'heterogeneous fusion' found in modern fashion is taking root as a representative creative trend, and is represented in various forms such as the mixed use of subjects and materials, non-territorial borrowing, fusion with animal forms, fusion with non-physical geometry, and fusion with heterogeneous hair decoration.

Long-term safety of PEG 4000 in children with chronic functional constipation: A biochemical perspective

  • Bae, Sun-Hwan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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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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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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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o evaluate the long-term safety of polyethylene glycol (PEG) 4000 in children with constipation, particularly the biochemical aspects of safety. Methods: Medical records were evaluated, and 100 children, who had been taking PEG 4000 for more than 6 months, and who had been under clinical and biochemical monitoring, were enrolled. Ages; $6.11{\pm}3.12$ years, Duration of therapy; $16.93{\pm}7.02$ months, dose of PEG 4000; $0.72{\pm}0.21g/kg/d$. Results: None of the children complained of clinical adverse effect. The first biochemical test was performed at 8.05 months after beginning of PEG 4000. Serum phosphate (SP) value was high in 10 children, and leucopenia was noted in one child. The second test was performed in 44 children at 7.57 months after the first test. The SP value was high in four children, including the three children whose initial SP value was high and one new child. Six out of 10 children with high initial SP value became normal and one was lost. Hypernatremia was noted in one child. The third test was done in 15 children at 7.5 months after the second test. The SP value of the new child from the second test was high, but became normal after finishing treatment. Two out of 3 children with high SP value at the second test became normal and one was lost. The fourth test was done in 2 children few months after the third test. All of the results were normal. There were no relation between duration of therapy and hyperphosphatemia, or between dose of PEG 4000 and hyperphosphatemia. Conclusions: PEG 4000 is safe for long-term therapy in children with constipation with respect to biochemical parameters.

일본 탐정업의 현황과 시사점 (Implications of Japanese Private Detective Service)

  • 김일곤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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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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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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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본은 2006년 탐정업자 및 흥신소의 불법적인 영업과 난립을 막기 위하여 탐정업무의 적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 및 시행하게 되었다. 법률 제정이후 2012년 현재 일본의 탐정업과 관련하여 여전히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어, 일본의 관할 기관들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법령 개정 및 업자들에 대한 의식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향후 우리나라가 민간조사업 도입에 있어 시사 하는바가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이들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탐정업무 수행에 따른 타법령과의 문제점 개선이다. 둘째, 탐정업 위반업자의 관리 강화이다. 셋째, 탐정 업무수탁에 따른 비용의 적정화 추진이다. 민간조사업이라는 해당 업무가 보다 사회에 공익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일본의 이러한 문제점들을 더욱더 보안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민간조사 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순기능의 관점에서 제19대에 국회에서는 반드시 입법발의 할 필요가 있다.

Attitudes and Acceptability of Smart Wear Technology: Qualitative Analysis from the Perspective of Caregivers

  • Park, Soonjee;Harden, Amy J.;Nam, Jinhee;Saiki, Diana;Hall, Scott S.;Kandiah, Jay
    •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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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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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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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Smart wear integrates computing technology into fabric or a garment for additional functionality. This research explored the attitudes and opinions of the use of smart wear from the viewpoint of caregivers. Thirty two individuals including care providers of children and adult family members with health problems participated in focus group interviews. Participants reported being interested in smart wear because of the potential to detect the location (GPS) of a dependent (e.g., child, elderly) and to monitor vital signs. Participants indicated perceived advantages of smart wear such as identifying geographical location and effectiveness. Perceived concerns mentioned were privacy/security issues and accuracy of data. Participants taking care of dependents without a specific disease were hesitant to adopt and pay for smart wear. However, caregivers of elderly individuals expressed positive adoption intentions and willingness to reasonably pay for smart wear. They indicated expectations that potential insurance would provide coverage for cost savings. Caregivers expressed the need of specific requirements for future adoption such as customizability, and comfort/safety. Specific to smart wear clothing, most respondents preferred it be an undershirt or a jacket with a sensor located in the shoulder area.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can be used in product development, promotion and marketing of smart w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