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sonal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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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메일 서비스 이용자의 패스워드 교체 심리에 대한 연구 (An Investigation of the Psychology of Password Replacement by Email Users)

  • 임세헌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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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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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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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IT서비스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IT서비스 이용자들은 전자메일 계정을 가지고 있다. 전자메일은 개인의 사적인 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공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자메일 이용이 확산되는 현 시점에서 보다 안전한 전자메일 서비스 이용을 위한 패스워드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전자메일 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수행하였고, 구조방정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패스워드 관리에 대한 심리적 특성과 행동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전자메일 패스워드 관리와 관련된 기업차원 개인정보보안 전략 수립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이다.

사용자의 기부 의도 증진을 위한 비주얼 노벨 게임 개발 및 효과 검증 (A Study of Development and Effects of Visual Novel Game for Promoting User's Donation Intention)

  • 김민정;이한가람;오규환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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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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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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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소액 기부를 증진시키기 위한 기부 캠페인 전략으로 비주얼 노벨 게임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했다. 연구 1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주얼 노벨 게임을 개발하였고, 연구 2에서는 게임이 기부 의도 및 기부 의도에 선행하는 정서인 개인적 고통과 공감적 염려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게임은 효과적으로 각 정서와 기부 의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감적 염려는 비주얼 노벨 게임과 기부 의도 사이에서 완전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비주얼 노벨 게임이 사용자의 이타적 동기를 자극하여 기부행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The art of diabetes care: guidelines for a holistic approach to human and social factors

  • Muhammad Jawad Hashim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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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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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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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A holistic approach to diabetes considers patient preferences, emotional health, living conditions, and other contextual factors, in addition to medication selection. Human and social factors influence treatment adherence and clinical outcomes. Social issues, cost of care, out-of-pocket expenses, pill burden (number and frequency), and injectable drugs such as insulin, can affect adherence. Clinicians can ask about these contextual factors when discussing treatment options with patients. Patients' emotional health can also affect diabetes self-care. Social stressors such as family issues may impair self-care behaviors. Diabetes can also lead to emotional stress. Diabetes distress correlates with worse glycemic control and lower overall well-being. Patient-centered communication can build the foundation of a trusting relationship with the clinician. Respect for patient preferences and fears can build trust. Relevant communication skills include asking open-ended questions, expressing empathy, active listening, and exploring the patient's perspective. Glycemic goals must be personalized based on frailty, the risk of hypoglycemia, and healthy life expectancy. Lifestyle counseling requires a nonjudgmental approach and tactfulness. The art of diabetes care rests on clinicians perceiving a patient's emotional state. Tailoring the level of advice and diabetes targets based on a patient's personal and contextual factors requires mindfulness by clinicians.

The Effects of Multi-identity on One's Psychological State and the Quality of Contribution in Virtual Communities: A Socio-Psychological Perspective

  • Suh, A-Young;Shin, Kyung-Shik;Lee, Ju-Min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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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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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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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a virtual community, one can possess multiple identities and pretend to be different by creating self-identity in contrast with his or her actual self. Does false identity undermine the qualitative growth of a virtual community by reducing members' accountability? Or does it stimulate their contributive behaviors by ensuring freedom of speech? It is imperative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multi-identity considering the distinct properties of a virtual community in which people easily change their identities at little or no cost. To answer these questions, we adopted the concept of self-discrepancy from the social psychology theory rooted in the concept of the self and developed a theoretical model to predict quality of contribution of the individual member in virtual communities. Based on the self-discrepancy theory, we first identified two different domains of the self: (1) an "actual self" that consists of attributes that the person believes he or she currently possesses in real life and (2) a "cyber self" that consists of attributes the person believes he or she possesses in a virtual community. Next, we derived an index for two different types of self-discrepancy by using the differences between the actual and the cyber identities: Personal Self-discrepancy and Social Self-discrepancy. Personal Self-discrepancy reflects the degree of discrepancy between actual and cyber identity regarding a person's intelligence, education, and expertise. Social Self-discrepancy reflects the degree of discrepancy between actual and cyber identity regarding a person's morality, sociability, and accordance with social norms. Finally, we linked them with sense of virtual community, perceived privacy rights, and quality of contribution to examine how having a multi-identity influences an individual's psychological state and contributive behaviors in a virtual community. The results of the analysis based on 266 respondents showed that Social Self-discrepancy negatively influenced both the Sense of Virtual Community and Perceived Privacy Rights, while Personal Self-discrepancy negatively influenced only Perceived Privacy Rights, thereby resulting in reduced quality of contribution in virtual communitie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analysis, we can explain the dysfunctions of multi-identity in virtual communities. First, people who pretend to be different by engaging in socially undesirable behaviors under their alternative identities are more likely to suffer lower levels of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hus experience lower levels of sense of virtual community than others. Second, people do not perceive a high level of privacy rights reflecting catharsis, recovery, or autonomy, even though they create different selves and engage in socially undesirable behaviors in a virtual community. Third, people who pretend to be different persons in terms of their intelligence, education, or expertise also indirectly debase the quality of contribution by decreasing perceived privacy rights. The results suggest that virtual community managers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the negative influences exercised by multi-identity on the quality of contribution, thereby controlling the need to create alternative identities in virtual communities. We hope that more research will be conducted on this underexplored area of multi-identity and that our theoretical framework will serve as a useful conceptual tool for all endeavors.

교정시설 종사자의 직무소진 영향 요인 (Determinants influencing on the Burnout of correctional workers)

  • 김도연;김현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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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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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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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정시설 종사자들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2월에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290명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포함되었다. 소진에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기 위하여 개인적 특성, 직무관련 특성, 직무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트레스 요인을 주요변수로 구성하였다. 주요변수 측정을 위해 소진은 Baslach 소진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직무와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한국판 직무스트레스 척도(KOSS)와 한국판 대인관계 스트레스 척도(KIRS)를 사용하였다.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분석,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척도 간 서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p<.01)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모형에 따라 소진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하였을 때, 직무 스트레스(직무요구 ${\beta}=.308$, p<.001, 직무자율 ${\beta}=.124$, p<.001, 관계갈등 ${\beta}=.169$, p<.001), 대인관계 스트레스(상사와 관계 ${\beta}=.402$, p<.001, 보호대상자와 관계 ${\beta}=.155$, p<.01), 개인적 특성(성별 ${\beta}=.173$, p<.01) 순으로 나타났다. 4가지 모형을 비교한 결과 개인적 특성과 직무관련 특성이 소진에 영향을 미치지만 높은 직무스트레스와 대인관계 스트레스로 인해 더 높은 소진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교정시설 종사자들의 소진을 낮추기 위한 제언과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와 관련된 변인에 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variables related to Empowerment of social workers)

  • 이정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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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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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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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와 관련된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효과 크기를 밝히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국내에서 출간된 석·박사 학위논문 22편과 학술지 논문 8편 총 30편을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인군 전체효과 크기는 중간효과크기를 나타냈고, 변인군 별 효과크기는 직무관련 긍정변인군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그다음 조직관련변인군, 개인관련심리변인군, 직무관련부정변인군, 개인배경 관련변인군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변인군 별 하위변인 효과크기는 개인배경관련변인군 가운데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직위를 제외한 모든 요인들이 작은효과크기 또는 작은효과크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심리관련변인군인 자아존중감은 큰효과크기에 가까운 중간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관련변인군 중 조직몰입과 변혁적리더십은 큰효과크기를, 조직문화는 중간효과크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관련긍정변인군인 직무만족은 큰효과크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관련부정변인군 중 소진은 큰효과크기를, 이직의도는 중간효과크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와 관련하여 선행된 연구들을 통합적으로 정리하여 객관적 결과를 살피기 위한 수량적 통합을 시도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연구결과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임파워먼트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며 미래연구방향에 대한 시사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방향을 제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선사시대 원시인의 재난과 대처양식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연구 : 신화와 암각화를 중심으로 (Disaster : Concepts and Responses in Prehistoric Times from the Viewpoint of Analytical Psychology)

  • 정찬승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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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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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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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재난(災難)은 외면적으로는 인간과 사회에 감당하기 힘든 피해를 주는 엄청난 사건이며, 내면적으로는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온갖 종류의 개인적, 집단적 콤플렉스들을 자극한다.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는 많은 인명이 갑자기 사망한 인재이며,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큰 심리적 충격을 받았다. 저자는 이 사고의 재난정신건강지원에 직접 참여하면서, 현대 기술 문명의 발달에 대한 자만심이 무너지고 거대한 슬픔과 무력감에 빠진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의식적, 무의식적 반응들을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연구해야 할 필요성을 실감했다. 본 연구는 신화와 암각화를 중심으로 선사시대 인간의 재난에 대한 관념과 대처양식을 조사하여, 그 속에 나타난 보편적, 원초적, 원형적 인간 심성과 문화적 특수성을 찾아내고 그 의미와 지혜를 발견하여 현대의 재난대응의 문제점과 개선의 방향을 고찰하고자 한다. 세계 도처의 창세신화들은 태초에 우주적 창조의 일부로서 재난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류는 선사시대로부터 세계의 주기적 경신(更新)이라는 파괴와 창조의 양면성의 관념에서 재난을 이해하고 대처했으며, 금기의 위반이 재난을 일으킨다는 관념을 갖고 있었다. 재난은 외견상 파괴적 작용을 통해서 의식의 근본적 경신(更新)을 지향하는 '자기(Self)'의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재난이라는 정신적 위기 상황에서 행해진 다양한 의례는 무의식과의 소통을 통해 인간의식을 새롭게 하고, 전체 정신의 조화를 추구하는 정신적 재생의 기회가 됐다. 현대 사회는 재난대응에 있어서 외면적, 기술적, 행정적 대응에만 치중한 나머지 고통받는 인간의 심성과 내면적 대처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우리는 재난의 발생을 결정할 수는 없지만, 재난의 대처방식을 결정할 수는 있다. 외면적 재난대응을 힘써 발달시킴과 동시에, 재난의 의미를 성찰하여 인간의 심성을 살피는 내면적 재난대응을 함으로써 인간은 재난을 통해 고통의 의미를 발견하고 성숙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심미성과 사용성 : 제품 선택에서의 문화차 (Aesthetics versus Usability : Cultural Difference in Product Choice)

  • 곽해리;김봄메;손영우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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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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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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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구매 의사결정에서 소비자가 심미성과 사용성 중 어느 제품 속성에 우선적인 가치를 부여하고 제품을 선택하는지 알아본다.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은 외관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선호하지만 실제로 제품을 선택할 때는 심미성을 상대적으로 중시하지 않았다(Diefenbach & Hassenzahl, 2009). 개인적 가치를 중시하는 개인주의 문화(예, 독일)에 비하여 집단주의 문화(예, 한국)에서는 타인으로부터 인정받는 것을 매우 중시한다.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인지하기 쉬운 제품 속성(심미성)이 그렇지 않은 제품 속성(사용성)보다 우선될 것이다. 독일에서 실시된 연구를 한국에서 동일한 절차로 재연한 결과, 예상한대로 참가자들은 심미성에 우선적인 가치를 두고 제품을 선택하였다. 참가자들은 심미성에 있어서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심미성이 높은 제품을 더 많이 선택한 반면, 사용성에 있어서는 사용성이 높지 않더라도 가격이 싼 제품을 더 많이 선택하였다(연구 1). 심미성과 사용성이 상충하는 경우에는 사용성이 낮더라도 심미성이 높은 제품을 더 많이 선택하였다(연구 2). 개인의 사회인정 욕구를 살펴본 결과, 심미성이 높은 제품을 선택한 참가자는 심미성이 낮은 제품을 선택한 참가자보다 사회인정 욕구가 높았으나 사용성에 있어서는 그러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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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응시 방법과 시각도가 P300 문자입력기의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methods of eye gaze and visual angles on accuracy of P300 speller)

  • 엄진섭;손진훈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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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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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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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P300 문자입력기의 물리적 특성에 해당하는 문자판의 시각도와 사용자의 개인적 특성에 해당하는 시선응시 방법이 P300 문자입력기의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문자판의 시각도는 사용자와 문자판 간의 거리로 조작하였으며, 60 cm 집단과 100 cm 집단, 150 cm 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시선응시방법은 세 조건으로 반복측정하였다. 머리 조건은 머리를 움직여서 시선을 두는 조건이었으며, 눈동자 조건은 머리는 고정한 채 눈동자를 움직여서 시선을 두는 조건이었고, 시선고정 조건은 시선을 문자입력기의 중앙에 고정시킨 조건이었다. 이요인설계에 의한 실험결과, 문자입력의 정확도가 시선응시방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머리 조건의 정확도가 눈동자 조건의 정확도 보다 높았으며, 눈동자 조건의 정확도가 시선고정 조건의 정확도 보다 높았다. 그러나 문자판의 시각도와 상호작용효과는 모두 유의하지 않았다. 시선응시방법에 따라 목표문자의 P300 진폭을 측정한 결과, 머리조건의 P300이 눈동자 조건의 P300보다 더 컸다. 머리조건과 눈동자 조건 간에는 오류분포에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시선고정 조건은 나머지 두 조건과 큰 차이를 보였다. 머리조건과 눈동자 조건에서는 오류가 주로 목표문자와 인접한 문자에서 나타난 반면, 시선고정 조건은 오류가 상대적으로 넓게 분포하였으며, 문자판의 중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문자들에서 오류가 많이 발생하였다.

커피음용행동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개념도 분석 (Concept Mapping Analysis on the Meaning of Coffee-Drinking Behavior)

  • 오보영;이상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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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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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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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커피를 마시는 대학생들이 커피음용 행동의 의미에 대해 어떻게 지각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생 15명을 연구 참가자로 선정하여 커피음용 행동의 의미에 대한 아이디어를 산출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69개의 진술문을 도출해냈다. 이후 다차원 척도 분석과 위계적 군집분석을 사용하여 개념도분석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개념적 구조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대학생들이 지각하는 커피 음용 행동의 의미에 대한 구성 요인으로 7개의 군집이 도출되었다. 각 군집은 '개인이 원하는 신체적 효과를 얻기 위한 방법', '사교 활동의 수단', '심리적 위안을 얻기 위한 방법', '공간 활용 및 사적인 시간을 보내기 위한 음용', '습관적 음용 및 카페인의 효과 이용', '커피만의 다양한 특성과 매력을 즐김', '커피의 도시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선호'로 나타났다. 또한 각 군집을 분류하는 두 가지 차원을 알아본 결과, 커피 내적고려-커피 외적고려 차원과 정서적 요인-물리적 요인의 두 차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군집별 중요도를 살펴본 결과, 대학생이 커피음용의 행동의 의미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공간 활용 및 사적인 시간을 보내기 위한 음용'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의의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한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