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iventricular-intraventricular hemorrh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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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에서 $Curosurf^{(R)}$$Newfactan^{(R)}$의 치료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Therapeutic Effects of $Curosurf^{(R)}$ and $Newfactan^{(R)}$ in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 홍석우;이은호;김승연;박호진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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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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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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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의 치료에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국내 제제인 Newfactan$^{(R)}$은 Surfacten$^{(R)}$과의 비교연구는 있었지만 다른 제제와의 비교연구는 그 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돼지 폐에서 추출된 modified natural surfactants인 Curosurf$^{(R)}$와 Newfactan$^{(R)}$과의 치료효과를 비교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 하게 되었다. 방 법 : 2004년 4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신생아 중환자실에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으로 진단되어 폐 표면 활성제를 투여받았고 출생체중이 2,500 g 이하이면서 재태연령이 35주 이하인 신생아 중 주요 선천성 기형과 태변흡입 증후군이 있었던 경우를 제외한 6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을 Curosurf$^{(R)}$를 투여 받은 군 31명과 Newfactan $^{(R)}$을 투여 받은 군 34명으로 나누어 두 제제를 사용한 환아들의 임상적 특성과 초기 투여 반응, 합병증을 의무기록을 토대로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Curosurf$^{(R)}$ 투여군과 Newfactan$^{(R)}$ 투여군 사이에 출생체중, 재태 기간, 산모의 병력상 특징에서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고, 폐 표면활성제 투여 후의 호흡지표의 변화에서 두 군 모두 투여 2시간 후부터 의미 있는 호흡지표의 개선을 보였으나 두 군간에는 차이가 없었고, 폐 표면활성제를 재투여한 빈도와 입원기간 중에 사망률도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장기 치료효과인 인공호흡기 사용기간, 산소 투여기간, 퇴원당시의 나이를 비교해 봤을 때 산소 투여기간이 Newfactan$^{(R)}$ 투여군에서 31.3${\pm}$21.2일, Curosurf$^{(R)}$ 투여군에서 24.6${\pm}$26.2일로 Newfactan$^{(R)}$ 투여군에서 산소 투여기간이 더 길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기흉, 폐출혈, 동맥관 개존, 뇌실내 출혈 등의 급성기 합병증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기관지 폐 형성이상의 빈도는 Newfactan$^{(R)}$ 투여군이 35.5%, Curosurf$^{(R)}$ 투여군이 26.9%로 Newfactan $^{(R)}$ 투여군에서 약간 더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아니었다. 미숙아 망막증, 뇌실주위 연화증, 괴사성 장염등의 장기 합병증의 발생에서도 두 군 사이에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Newfactan$^{(R)}$ 과 Curosurf$^{(R)}$ 두 제제의 투여 후의 초기 치료반응 및 장기 투여효과, 급만성 합병증의 발생빈도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혈역학적으로 의미있는 선천성 심기형을 가진 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임상경과 및 예후 (Clinical course and prognosis of hemodynamically significant congenital heart defects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유혜수;김지은;박수경;서현주;정유진;최서희;정수인;김성훈;양지혁;허준;장윤실;전태국;강이석;박원순;박표원;이흥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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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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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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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본 연구는 단일 기관에서 혈역학적으로 의미 있는 선천성 심기형을 가진 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임상경과와 치료성적 및 예후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4년 1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13년간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하였던 출생 체중 1,500 g 미만의 극소 저체중 출생아 1,098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선천성 심기형을 가진 대상아 33명의 임상경과, 합병증, 예후를 조사하였고 이들을 대조군 1,065명과 비교하였다. 결 과 : 총 극소 저체중 출생아 1,098명 중 33명(3%)에서 선천성 심기형이 있었으며, 이들 중 7명(21%)에서 선천기형 및 염색체 이상을 동반하였다. 심기형 종류로는 심실 중격 결손이 21명(64%)으로 가장 많았다. 자궁 내 성장 지연은 심기형군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나(34% vs. 20%), 재태기간, 출생체중,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기관지폐 형성 이상, 괴사성 장염, 뇌실내 출혈, 그리고 낭종성 뇌실주위 백질 연화증의 빈도는 심기형군과 대조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심장수술은 단순 심기형에서 4명(19%), 복합 심기형에서 9명(75%)에게 시행되었고, 9명(69%)이 다단계 수술을, 10명(77%)은 조기 중재시술을 받았다. 심기형군의 사망률은 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어 있었고(27% vs. 16%), 특히 염색체 이상 및 다발성 기형을 동반한 경우에만 증가되었고(86% vs. 11%), 그 외 단순, 복합 심기형 여부(19% vs. 42%)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발생한 선천성 심기형의 예후는 심기형 자체의 복합성 보다는 동반된 선천 기형 및 염색체 이상이 결정한다.

단일기관에서의 12년간 신생아 집중 치료실의 치료성적 변화 (Changes in the outcomes of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at a single center over 12 years)

  • 이현희;김태연;신선희;성태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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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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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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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최근 신생아 집중 치료의 발달로 인하여 출생체중 1,500 g 미만의 극소 저체중출생아(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VLBWI)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최근 12년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치료 결과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1,500 g 미만의 VLBWI 33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I기(1997-2003년), II기(2004-2008년)로 나누어 각기별 출생체중과 재태연령의 변화, 생존율, 이환율, 사망원인 및 시기에 대해 병록지 검토를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VLBWI 발생 빈도는 II기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평균 출생체중 및 재태 연령도 I기에 비해 II기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1분과 5분 아프가 점수는 II기에 더 높았고(P<0.05), 인공 호흡기 사용기간, 산소 총 투여 기간에는 두 기간사이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산모와의 관계를 보면 자궁경부 근무력증, 출생 전 스테로이드 사용, 조기 양막파수는 II기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생존율에 있어서는 I기에 59.1%, II기에 74.2%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P<0.05), 출생체중 1,000 g 미만, 재태연령 28주 미만의 환아의 생존율 증가가 두드러졌다. 극소 저체중 출생아에서 흔히 동반되는 질환으로는 호흡곤란 증후군, 미숙아 망막증, 패혈증, 기관지폐 형성이상, 동맥관 개존증, grade III 이상의 뇌실 내 출혈 및 뇌백질 연화증, 괴사성 장염의 발생은 동맥관 개존증을 제외하고는 두 기간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사망 원인으로는 호흡곤란 증후군이 가장 많았고 폐출혈, 패혈증이 그다음을 차지하였고, 사망 시기는 두 기간 모두 7일 이내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결 론 : 최근 12년간 본원에서 출생한 VLBWI의 생존율은 현저히 향상되었으며 특히 1,000 g 미만 28주 미만 환아에서의 생존율 향상이 두드러졌다. 이는 여러 가지 신생아 집중치료술의 향상에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아직 초기 사망율이 높으므로 급성기 치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출생체중, 재태연령, 산소치료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합병증인 기관지폐 형성이상, 미숙아 망막증 등의 빈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태아 영아의 생존 한계의 변화에 대한 연구 (Change in the Limit of Viability of Fetal Infants)

  • 최창원;황종희;심재원;김성신;고선영;이은경;장윤실;박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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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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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4-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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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본 연구는 서울에 소재한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의 시기에 따른 태아 영아의 생존 한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 시행되었다. 방 법 : 1994년 1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하였던 출생체중 800 g 미만의 초극소미숙아 73명, 재태연령 27주 미만의 초극소미숙아 117명이 연구대상이었다. 연구대상 초극소미숙아들의 의무기록을 생존여부와 만성폐질환, 미숙아 망막증, 뇌실내 출혈와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을 포함하는 주요 합병증들의 발생유무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태아 영아의 생존 한계는 생존율이 50%에 도달하는 시점으로 정의하였고 총 연구기간을 1998년 이전(제 1기)과 1999년 이후(제 2기)의 두 시기로 나누어 태아 영아의 생존 한계와 주요 합병증의 발생빈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태아 영아의 생존 한계는 제 1기에는 출생체중 800 g대, 재태연령으로는 26주 대에서 제 2기에는 출생체중 600 g대, 재태연령으로는 24주 대로 현저히 낮아졌다. 제 2기에서의 이 한계 출생체중 대와 재태연령 대에서의 주요 합병증들의 발생빈도는 50% 미만이었다. 주요 합병증들의 발생빈도는 출생체중이나 재태연령이 감소함에 따라서 반드시 증가하지는 않았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 본원에서는 출생체중이 600 g 이상이거나 재태연령이 24주 이상인 초극소미숙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소생술을 시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출생체중과 재태연령의 초극소미숙아에서 주요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은 그보다 조금 더 큰 출생체중, 더 많은 재태연령의 그것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초극소 저출생 체중아(${\leq}$1,000 g)에서 조기에 시작하는 정맥 영양공급의 효과 (Effects of Early Parenteral Nutrition for Extremely Low Birth Weight Infants)

  • 안소윤;신지헌;신정희;성세인;정지미;김진규;김은선;장윤실;박원순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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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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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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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초극소 미숙아에서 정맥 영양 공급은 성장을 촉진하고 예후를 호전시키는 중요한 요소로써, 점차 좀 더 이른 시점에 시작하는, 좀 더 적극적인 영양 공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생체중 1,000 g 미만의 초극소 미숙아에서 가능한 빨리 총 정맥영양(TPN)을 시작하여 빠른 속도로 영양과 칼로리를 증량시키는 것이 생후 수일 이후에 정맥 영양을 시작하는 것에 비해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3년과 2009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출생하여 입원한 출생체중 1,000 g 이하의 초극소 미숙아 총 85명 중 생존하여 퇴원한 6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생후 2-3일 이후부터 TPN을 시작하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를 1기(22명), 가능한 조기에 TPN을 시작하는 2009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를 2기(38명)로 분류하였다. 총 60명의 차트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정맥 영양 성분과 총 섭취 칼로리는 생후 7일까지 조사하였고. 이들의 체중의 변화와 임상경과와 합병증을 비교하였다. 결과: 1기에 비해 2기에서 출생체중이 낮아지고(1기: 830${\pm}$110 g, 2기: 740${\pm}$164 g) 아프가 점수는 1분과 5분 모두 2기에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 7일까지 글루코스와 아미노산의 함량과 총 칼로리량이 2기에서 1기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제2기에서 1기에 비하여 생후 1주일에서 2주일까지 BUN은 유의하게 증가하여 더 높았다. 2기에서 1기에 비하여 더 낮은 출생 체중에도 불구하고 생후 2주까지 몸무게 증가 속도가 더 빨랐다. 2기에서 중등도 이상의 기관지 폐 이형성, 괴사성 장염(${\geq}$stage 2), 레이저 수술이 필요한 미숙아 망막증, 뇌실내 출혈(${\geq}$grade 3)은 1기와 차이가 없었으나, 뇌실주변 백질 연화증(36% vs. 8%) 빈도는 출생체중과 아프가 점수를 보정하여 비교하여도 제 2기에서 1기보다 유의하게 줄어들었다. 결론: 조기에 아미노산을 포함하여 적극적으로 TPN을 시작한 초극소 미숙아 군에서 초기의 이화작용을 줄이면서 동화작용을 촉진시키며, 첫 2주 동안 체중 증가가 효과적으로 빠르고 뇌실 주위 백질 연화증 발생률이 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