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fusion weighted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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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영상의 현재와 미래 (Current Applications and Future Perspectives of Brain Tumor Imaging)

  • 박지은;김호성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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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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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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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뇌종양의 진단 및 치료 반응 평가의 기본이 되는 영상기법은 해부학적 영상이다. 현재 임상에서 사용 가능한 영상기법들 중 확산 강조 영상 및 관류 영상이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종양의 유전체 변이와 이질성 평가가 중요해지면서 라디오믹스와 딥러닝을 이용한 영상분석기법의 임상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뇌종양 영상 임상 적용에서 여전히 중요한 해부학적 영상을 중심으로 한 자기공명영상 촬영 권고안, 최신 영상기법 중 확산 강조 영상 및 관류 영상의 기본 원리, 병태생리학적 배경 및 임상응용, 마지막으로 최근 컴퓨터 기술의 발전으로 많이 연구되고 있는 라디오믹스와 딥러닝의 뇌종양에서의 향후 활용가치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동맥스핀표지 뇌 관류 자기공명영상에서 라벨링 간격 및 지연시간, 표지 두께, 절편 획득 순서의 변화에 따른 관류 신호변화 연구 (Investigation of Perfusion-weighted Signal Changes on a Pulsed Arterial Spin Label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Technique: Dependence on the Labeling Gap, Delay Time, Labeling Thickness, and Slice Scan Order)

  • 변재후;박명환;강지연;이진완;이강원;장건호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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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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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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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동맥스핀표지(Arterial Spin Labeling: ASL) 뇌 관류 자기공명영상법을 이용한 뇌 관류영상기술이 일반적으로 환자의 질병진단에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이유는 영상을 얻을 때 여러 인자들을 최적화시켜야만 좋은 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논문의 목적은 동맥스핀표지 자기공명영상의 뇌 관류영상을 최적화 하기 위하여 필요한 여러 인자들의 변화에 따른 동맥스핀표지 신호변화를 3.0 테슬라 자기공명영상에서 관찰하는 것이다. 특히, 동맥시 핀표지 자기공명영상 신호 변화가 이들 인자에서 뇌 세포(brain tissues)의 영역에 따라서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평가하였다. 정상 성인 남성 5명을(평균연령 36세; 29세~41세) 대상에서 STAR (Signal Targeting with Alternating Radiofrequency) 동맥스핀표지 방법을 이용하여 3T 자기공명영상에서 영상을 얻었다. 실험은 첫째 영상획득 영역과 라벨링 영역간의 간격 변화에 따른 신호 변화 평가 실험, 둘째 라벨링 후의 시간 변화에 따른 신호 변화 평가 실험, 셋째 라벨링 두께의 변화에 따른 신호 변화 평가 실험, 넷째 슬라이스 획득 순서에 따른 신호 변화 평가실험을 하였다. 획득한 영상의 분석은 회백질과 백질, 전두엽, 측두엽, 후두엽, 두정엽에서의 관류신호변화를 얻어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1) 영상획득 영역과 라벨링 영역간의 간격 변화에 따른 관류 신호 변화 연구결과 전체 절편의 평균 값을 보면 회백질에서 좌측과 우측 모두에서 라벨링 간격이 증가할수록 신호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라벨링 간격의 변화에 두정엽이 가장 영향을 적게 받고 후두엽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다. 2) 라벨링 후의 시간 변화에 따른 관류 신호 변화 연구결과 회백질은 라벨링 지연시간 400 ms까지 양쪽 모두 감소하다가 라벨링 지연시간이 1,000 ms까지 증가하였다. 3) 라벨링 두께의 변화에 따른 관류 신호 변화 연구 결과 라벨링 두께가 증가에 따라 회백질과 백질의 신호강도는 점차적으로 증가하다가 120 mm 두께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4) 절편 획득 순서에 따른 관류 신호 변화 연구 결과 절편 획득 순서에 따른 백질과 회백질의 관류신호강도 값은 회백질과 백질 모두 머리의 꼭대기부터 영상을 획득하는 descend에서 신호강도가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각 실험 조건에 따라서 관류신호 강도가 크게 변화를 하는 것을 보여 주었고, 따라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관류 영상을 얻고자 할 경우에는 실제 임상 적용 전에 최적화된 프로토콜을 만든 후에 사용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백질의 뇌 관류영상을 얻는 것은 아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발작에 의한 대뇌피질 병변의 관류 MR영상: 증례 보고 (Perfusion MR Imaging of Seizure-related Cerebral Cortical Lesion: A Case Report)

  • 서혜민;최대섭;신화선;손승남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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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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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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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발작을 동반한 급성 뇌경색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대뇌피질에 고신호 강도의 병변이 확산강조영상에서 보일 때 뇌경색에 의한 병변인지 발작에 동반된 이차적 병변인지 구분하는 것은 혈전용해제의 치료방침과 관련하여 대단히 중요하다. 발작을 동반한 뇌경색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관류 MR영상을 이용하여 뇌경색과 감별이 가능하였던 발작에 동반된 대뇌피질의 고신호 강도를 보였던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급성 뇌경색 진단을 위한 CT관류영상과 MR확산영상의 비교 (The functional imaging to Diagnose Acute Cerebral infarction Comparing between CT Perfusion and MR Diffusion Imaging)

  • 김선희;은성종;임채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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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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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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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급성 뇌졸중의 경우 빠른 시간 내의 진단과 치료가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초급성기 뇌경색 환자에서 관류CT와 확산강조MRI의 영상을 비교하여 허혈 부위와 경색부위에 나타나는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관류 CT와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diffusion weighted MR imaging, DW-MRI)을 시행한 12명의 급성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병변부위와 정상부위에서 각각의 CBF, CBV, MTT, TTP지도와 DW-MRI의 신호강도 값을 비교하고, 관류CT와 DW-MRI에서 병변의 크기 비교를 해보았다. CBF, CBV, MTT, TTP는 모두 관류결손을 보였고, 관류 결손이 인지되는 부위에서 MTT와 TTP시간의 현저한 지연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MTT와 TTP 지도의 결손부위 면적은 DW-MRI 보다 크게 나타나 허혈성 반음영을 추측할 수 있었고, 일부 DW-MRI에서 경색부위를 나타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관류 CT의 지도를 이용하면 뇌경색의 조기 진단뿐만 아니라 허혈 중심부, 그리고 허혈성 반음영을 예측하여 관류결손 부위의 혈류 역학적 상태를 평가 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다.

Serial Magnetic Resonance Images of a Right Middle Cerebral Artery Infarction : Persistent Hyperintensity on Diffusion-Weighted MRI Over 8 Months

  • Son, Seung-Nam;Choi, Dae-Seob;Choi, Nack-Cheon;Lim, Byeong-Hoo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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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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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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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A lesion that is hyperintense on diffusion-weighted imaging (DWI) and hypointense on the apparent diffusion coefficient (ADC) map is a characteristic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finding in acute ischemic infarction. In some cases, however, these findings can persist for a few months after infarct onset. It is thought that these finding reflect the different evolution speeds of the infarcted tissue. We report a patient with a right middle cerebral artery territory infarction with persistent hyperintensity on DWI and hypointensity on the ADC map for over 8 months. To our knowledge, this is the most persistent case of hyperintensity lesion on DWI and the serial MRI images of this patient provide important information on the evolution of infarcted tissue.

Application of Transfer Insensitive Labeling Technique (TILT) in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s

  • 이승구;김동익;김상흠;김시연;인연권
    •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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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2001년도 제6차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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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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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Purpose: To assess the clinical usefulness of Transfer Insensitive Labeling Technique (TILT) in t evaluation of ischemic cerebrovascular disease. Method: Arterial spin labeling (ASL) is a method of perfusion weighted imaging usin endogenous water as a tracer. To avoid MT-related artifacts, which is common in usual A technique, a transfer insensitive labeling technique (TILT) was used, which globall manipulate macromolecular spins in the same way by both labeling and reference preparatio while free water is labeled in one case and left unchanged in the other. Philips Interal 1.5 T system was used. 40cm FOV and 32 repeated measurements were done because of the wea perfusion signal. 5 slices of supratentorial brain were obtained in 5 patients {MCA infar (n=3), moyamoya disease (n=2)}. We simultaneously obtained contrast enhanced T2*-weighted perfusion MRI and correlate to TILT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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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자궁부속기 종괴: 다중기법 MR 영상의 임상 적용과 O-RADS MRI (Adnexal Masses: Clinical Application of Multiparametric MR Imaging & O-RADS MRI)

  • 엄소영;나성은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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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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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6-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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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초음파에서 우연히 접하는 자궁부속기 병변은 양성 병변이 더 흔하지만, 일부는 악성도가 애매한 병변으로 간주되어 추가적인 평가를 위해 다중매개변수 MRI가 필요하다. 고식적 MRI를 통해 해부학적 모양을 살피고, 지방, 출혈, 섬유성 조직, 고형성 조직 등 병변의 구성성분을 파악하여 많은 양성 종괴들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인 확산강조영상과 역동적 조영증강 기법의 관류영상으로 양성과 악성의 감별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최근 자궁부속기 종괴의 악성 위험도를 평가하고, 각 위험도 군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권고하는데 있어 표준화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난소-자궁부속기 MRI 보고 및 자료시스템(ovarian-adnexal reporting and data system MRI; 이하 O-RADS MRI)이 발표되었다. 본 종설에서는 자궁부속기 종괴의 악성도 예측 및 감별 진단을 위한 다중매개변수 MRI의 임상 적용과 O-RADS MRI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