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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늄 표면 코팅 처리에 따른 타이타늄도재관의 파절강도 비교 (A COMPARISON OF FRACTURE STRENGTHS OF PORCELAIN-FUSED-TO-TITANIUM CROWN AMONG TITANIUM SURFACE COATING TREATMENTS)

  • 김지혜;박상원;방몽숙;양홍서;박하옥;임현필;오계정;김현승;이광민;이경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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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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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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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Statement of problem: Titanium and its alloy, with their excellent bio-compatibility and above average resistance to corrosion, have been widely used in the field of dentistry. However, the excessive oxidization of titanium which occurs during the process of firing on porcelain makes the bonding of titanium and porcelain more difficult than that of the conventional metal-porcelain bonding. To solve this problem related to titanium-porcelain bonding, several methods which modify the surfaces, coat the surfaces of titanium with various pure metals and ceramics, to enable the porcelain adhesive by limiting the diffusion of oxygen and forming the adhesive oxides surfaces, have been investigated.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know whether the titanium-porcelain bonding strength could be enhanced by treating the titanium surface with gold and TiN followed by fabrication of clinically applicable porcelain-fused-to-titanium crown Material and method: The porcelain-fused-to-titanium crown was fabricated after sandblasting the surface of the casting titanium coping with $Al_2O_3$ and treating the surface with gold and TiN coating followed by condensation and firing of ultra-low fusing porcelain. To compare with porcelain-fused-to-titanium crowns, porcelain-fused-to-gold crowns were fabricated and used as control groups. The bonding strengths of porcelain-fused-to-gold crowns and porcelain-fused-totitanium crowns were set for comparison when the porcelain was fractured on purpose to get the experimental value of fracture strength. Then, the surface were examined by SEM and each fracturing pattern were compared with each other Result:Thos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highest value of fracture strength of porcelain-fused-to-titanium crowns was in the order of group with gold coating, group with TiN coating, group with $Al_2O_3$ sandblasting.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among the three (P>.05). 2. The porcelain-fused-to-gold crowns showed the highest value in bonding strength. The bonding strength of crowns porcelain-fused-to-titanium crowns of rest groups showed bonding strength reaching only 85%-94% of that of PFG, though simple comparision seemed unacceptable due to the difference in materials used. 3. The fracturing patterns between metal and porcelain showed mixed type of failure behavior including cohesive failure and adhesive failure as a similar patterns by examination with the naked eye and SEM. But porcelain-fused-to-gold crowns showed high incidence of adhesive failure and porcelain-fused-to-titanium crowns showed high incidence of cohesive failure. Conclusion: Above results proved that when fabricating porcelain-fused-to-titanium crowns, treating casting titanium surface with gold or TiN was able to enhance the bonding strength between titanium and porcelain. Mean value of masticatory force was found to showed clinically acceptable values in porcelain bonding strength in all three groups. However, more experimental studies and evaluations should be done in order to get better porcelain bonding strength and various surface coating methods that can be applied on titanium surface with ease.

인체기생 열두조충류의 형태비교 및 진단적 소견 (Micrographic Comparison of Proglottids and Ova in Some Tapeworms(Family: Diphyllobothridae) from Man)

  • 류장근;양용상;강성구;백승한;임신영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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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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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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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우리나라는 열두조충과 (Diphyllobothridae)에 속하는 조충류의 인체 감염예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 이는 본 조충류의 감염매체인 어류를 날 것으로 생식할 기회가 많으며, 또한 본 조충류의 제1중간숙주인 물벼룩이 음료수를 통한 인체 감염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충류의 진단은 충체에 있어 두절과 편절의 형태학적 특징을 감별하여 종의 분류와 진단을 하는 것이 기본적 순서가 될 것이나, 1차적으로 가능한 진단은 환자의 증상 참작과 분변으로부터 충란을 발견 감별하게 된다. 특히 광절열두조충류의 충란에 의한 종감별은 환자로부터 편절이나 충체의 확실한 감별을 위한 사전 정보를 가늠하는 뜻에서도 중요성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환자의 치료와 함께 수집된 Diphyllobothrium latum, D. latum parvum 그리고 Spirometra erinacei의 편절과 충란을 재료로 형태 및 진단적 결과를 분석한 바 그 성적은 다음과 같다. 1.환자의 분변에서 수집된 충란 50개씩을 각자 선택하여 형태와 크기에 대한 계측을 실시하였다. D. latum의 충란은 난개가 있고 난원형 또는 타원형의 모양으로 관찰되었으며 D. latum parvum은 D. latum에 비하여 더 난원형이면서 작게 관찰되었다. S. erinacei의 충란은 폭이 비대칭적이며 길쭉한 모양으로 관찰되었다. 2. D. latum, D. latum parvum 그리고 S. erinacei이 충란의 크기에서 충란의 평균 길이와 폭은 각각 61.4$\times$41.7 $\mu\textrm{m}$, 55.9$\times$41.4 $\mu\textrm{m}$ 그리고 66.7$\times$36.4 $\mu\textrm{m}$이었다. 3. 각 조충의 편절을 고정 한 다음, 첫째 포매 하고 microtome으로 절편을 만들어 hematoxylin-eosin 염색을 실시하였고, 둘째 고정과 함께 semicon's aceto-carmine 염색표본을 작성하여 현미경 관찰을 한 결과 D. latum과 D. latum parvum은 생식선이 편절의 중앙선상에 위치하고 개구된 자궁구가 관찰되었다. 그리고 편절의 양측에 난황이 follicle로 관찰되었으며 전형적인 rosette모양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D. latum parvum은 D. latum에 비하여 아주 작은 크기로 관찰되었다. 5. erinacei의 편절은 자궁이 나선형으로 5~7회 이상으로 말려서 관찰되었고 음경낭 안에서 저정낭이 이어져 연결되고 있었다. 이로써 본 연구에서는 편절의 형태특징과 함께 충란 크기에 대한 계측과 분석을 하고자 하였으며, 광학현미경에 의한 계측치로 세 종류의 조충 감별에 유의한 참고치를 제기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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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도 지역의 대기수은 지화학 (Geochemistry of Total Gaseous Mercury in Nan-Ji-Do, Seoul, Korea)

  • 김민영;이강웅;신재영;김기현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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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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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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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대규모 면오염원으로 간주되는 난지도지역을 중심으로 2000년 봄 기간중 대기-지표간 수은의 교환율을 측정하고, 측정자료를 기초로 수은의 교환현상을 분석하였다. 측정결과에 의하면 난지도지역은 대규모 면오염원으로 대량의 수은을 배출할 뿐아니라 동시에 대규모의 침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기별로 농도, 농도구배, 플럭스의 절대치를 분석한 결과 대규모 배출과 침적은 오후시간대에 왕성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의 발생빈도에 대한 분석결과는 배출이 새벽 또는 저녁에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비해, 침적은 주로 오후시간대에 집중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풍향대별로 발생빈도와 교환율을 비교한 바에 따르면, 대규모 침적을 유도하는 외부배출원이 동쪽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었다. 특정 풍향에서 침적이 집중된 점을 감안하여, 침적이 집중된 방향의 자료군과 배출이 지배적으로 발견된 전체자료를 이용하여 조건별 환경인자의 변화동향을 배출/침적비로 환산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오염인자들의 농도는 외부여건에 따라 규칙적인 변화양상을 보여주었다. 상관분석의 결과는 이들의 거동이 교환현상의 수직적인 방향-침적 또는 배출-의영향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분석의 결과는 배출시에 기온과 같은 요인에 의해 유도되는 부분이 그리고 침적시에는 기온, 오존, 비메탄계 탄화수소와 같이 외부인자의 영향을 반영하는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였다. 난지도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은의 자료를 추정한 결과 연간규모로 약 6kg의 수은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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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도시·농촌 지역별 40~59세 주민들의 식행동, 식생활변화 및 식품섭취 비교 연구 (Comparison of dietary behavior, changes of diet, and food intake between 40~59 years old subjects living in urban and rural areas in Lao PDR)

  • 김지연;이경옥;강민아;강윤희;이건정;김현수;;김유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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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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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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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라오스의 도시와 농촌 지역에 따른 식행동 및 최근의 식생활의 변화와 이에 따른 건강상태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과 교외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40~59세의 979명 (남자 435명, 여자 544명)이었으며, 도시 집단이 농촌 집단에 비해 읽고 쓸 수 있는 비율, 고학력 비율, 가정 내 소유 물품이 많은 비율, 정부기관이나 사 기관에 근무자의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경제적 수준은 전반적으로 도시 집단이 농촌 집단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 2) 전반적인 건강의 상태는 도시가 농촌에 비해 몸무게,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이완기 고혈압 비율, 알코올 섭취 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농촌은 도시 집단에 비해 흡연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주관적 건강의 상태는 안 좋다는 비율이 농촌 집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매우 좋다는 비율은 도시 집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3) 거주 지역별 남녀의 건강 상태를 비교 시 도시에 거주하는 여성이 도시에 거주하는 남성에 비해 체질량지수와 비만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도시에 거주하는 남성에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의 평균이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남성에 비해 유의적으로 컸다. 4) 농촌에서는 하루 세끼 섭취 비율과 아침식사 섭취 횟수가 도시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도시 지역에서는 외식 횟수가 농촌 지역에 비해 높았다. 또한 주관적인 식사의 평가와 주관적인 식욕의 정도는 도시가 농촌에 비해 'poor/fair' 비율이 농촌 지역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5) 도시에서는 농촌 지역에 비해 최근 삼 년간 식사가 변화한 비율, 외식의 증가 비율, 서양식 식사가 증가한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6) 도시에서는 우유 및 유제품, 단백질 식품, 과일, 튀기거나 볶은 음식, 지방질 많은 고기의 섭취와 다양하고 균형잡힌 식사의 섭취가 농촌 지역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농촌에서는 도시 보다 세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7) 각 식품군별 섭취빈도에서 주간 섭취 횟수는 도시가 과일과 우유의 섭취가 농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채소의 섭취는 낮았다. 하루 섭취량은 도시가 과일, 우유의 섭취 양이 농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채소, 육류, 계란의 섭취 양은 낮았다. 8) 결론적으로 라오스의 도시는 농촌에 비해 식습관에서 서구화의 영향을 더 받으며 전통적인 식사가 건강하지 않은 서구화된 식사로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비전염성질환을 증가 시키는 위험 요소로 작용 할 수 있다. 또한 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 모두에서 높은 만성질환율을 보이므로 건강한 식행동으로의 변화와 라오스의 만성질환율의 감소 및 예방을 위해 지역의 차이에 따른 차별화된 개별적 맞춤형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몇 발근환경인자(發根環境因子)가 주목삽수(揷穗) 발근(發根)에 미치는 효과(効果) (Effects of Some Environmental Factors on Japanese Yew (Taxus cuspidata Sieb. et Zucc.))

  • 김창호;남정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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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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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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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주목(朱木)(Taxus cuspidata Sieb. et Zucc)의 휴안지삽수(休眼枝揷穗)를 1982년(年) 4월(月) 20일(日)에 온실내(温室內)와 포지조건(圃地條件)에서 삽목(揷木), 당년(當年) 10월(月) 31일(日)에 발근개체(發根個體)를 가지고 평균발근율(平均發根率)을 계산(計算)하여 통계분석(統計分析)하였다. 본(本) 실험(實驗)의 목적(目的)은 원예적(園藝的)으로 가치(價値)를 평가(評價)받고 있음에 착안하여 가장 합리적(合理的)인 삽목조건(揷木條件)을 찾아내는 데 있다.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온실내삽목(温室內揷木)은 포지삽목(圃地揷木)에 비해 평균발근율(平均發根率)이 높았다. 이것은 처리별(處理別)의 차이(差異)에 불구하고 같은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2) IBA처리구(處理區)는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해 더 높은 평균발근율(平均發根率)을 보였다. 온실내삽목(温室內揷木)의 경우 IBA처리구(處理區)는 평균발근율(平均發根率) 86%, 무처리구(無處理區) 23%, 포지삽목(圃地揷木)인 경우 IBA처리구(處理區) 53%, 무처리구(無處理區) 11%이다. 이것은 모두 삽수장(揷穗長) 20cm, 그리고 사토배지(砂土培地)에 삽목(揷木)되었을 경우이다. 3) 삽목배지(揷木培地)로서 사토(砂土), 양토(壤土), 갈색토(褐色土) 중(中) 온실내삽목(温室內揷木)이나 포지삽목(圃地揷木) 공히 사토구(砂土區)가 가장 높은 발근율(發根率)을 보였다. 4) 삽수장(揷穗長)이 발근(發根)에 마치는 영향을 분석(分析)한 바 15~20cm가 발근(發根)에 적당하고 25cm 이상은 발근율(發根率)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고찰(顧察)에 의한 발근양식(發根樣式)은 삽수하단절단면(揷穗下端切斷面)에 켈루스세포괴(細胞塊)가 생기고 그 안에 근기(根基)가 만들어져 근계형성(根系形成)에 관여하는 경우와 삽수(揷穗)의 경부(莖部)에 측근(側根)모양으로 나타나는 불정근(不定根)의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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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복지정책과 출산율 (Family Welfare Policies and Fertility Rate)

  • 채구묵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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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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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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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은 OECD 주요 선진국의 출산율 및 가족복지정책의 변화와 특성을 검토해 보고, 가족복지 유형별 출산율을 비교 분석해 본 후, 한국의 가족복지정책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사점을 탐색해 보았다. OECD 주요 선진국의 출산율은 1970년대에 인구대체수준 이하로 떨어졌으며, 그 이후에도 완만하게 출산율이 감소했으나, 1990년대에는 출산율이 낮아지는 국가들과 높아지는 국가들로 나누어진다. 이러한 출산율 변화 차이는 1970년대 이후 각국이 채택 추진한 가족복지정책과 상당한 관계를 갖고 있음을 암시해 주고 있다. 주요 선진국들은 1970년대 이후 출산율 감소에 관심을 갖고 인구관련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해 범정부차원의 인구관련기관을 설립했으며, 가족복지 지원수준을 높여왔다. 그러나 각국의 가족복지 지원수준과 지원형태(노동중심 또는 양육중심)는 해당국가의 정치적 이념, 문화 역사적 배경, 경제환경 등에 따라 다르게 발전되어 왔다. OECD 주요 국가들의 가족복지정책을 유사한 특성을 가진 국가군으로 유형화하여 유형별 출산율을 비교해 본 결과, 가족복지 지원수준이 높을수록, 양육중심에 비해 노동중심 지원수준 비중이 높을수록 출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형별 출산율 변화를 비교해 본 결과에서도 가족복지 지원수준이 높을수록, 양육중심에 비해 노동중심 지원수준 비중이 높을수록 출산율이 증가하거나 출산율 감소가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선진국의 출산율과 가족복지정책 분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사점으로는, 첫째 출산율 및 인구관련 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종합적인 대안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범정부차원의 인구관련기관을 설립할 필요가 있으며, 둘째 가족수당 신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의 기간 연장 및 육아휴직급여의 상향조정, 공보육시설 확대 등 가족지원체계를 확대해야 하고, 셋째 양육중심(가족수당 등) 지원수준 보다 노동중심(아동보육시설, 출산휴가 등) 지원수준에 비중을 많이 둘 필요가 있고, 넷째 사회구성원, 특히 청년층에게 자녀를 기르는 것이 어렵지 않으며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희망을 갖도록 하는 사회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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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 5년생 체세포배 유래 클론배양묘 및 실생묘 간의 생장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Between 5-year-old emblings Derived form Somatic Embryos and Seedlings in Liriodendron tulipifera)

  • 김용욱;문흥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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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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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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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백합나무 5년생의 실생묘와 체세포배 유래 식물체(클론배양묘, embling) 간의 수고, 흉고직경, 엽 형질, 엽록소 함량 및 엽 조직의 미세구조 비교를 위해 수행되었다. 수고비교의 경우 실생묘의 평균 수고는 3.8 m, 클론배양묘의 경우 3.87 m로 나타나 두 식물체 간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고 줄기직경은 실생묘가 12.09 cm, 클론배양묘는 12.53 cm로 나타났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엽 특성비교에서는 엽장(실생묘, 108.11 mm; 클론배양묘, 113.59 mm), 엽 폭(실생묘, 149.1 mm; 클론배양묘, 167.71 mm), 엽 면적(실생묘, $119.92mm^2$; 클론배양묘, $164.43mm^2$), 엽 생중량(실생묘, 2.1 g; 클론배양묘, 2.62 g), 엽병 길이(실생묘 81.49 mm; 클론배양묘, 98.41 mm) 및 엽병 두께(실생묘 1.66 mm; 클론배양묘, 1.98 mm)등 클론배양묘가 실생묘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엽록소 a(실생묘, $11.2{\mu}g/g$; 클론배양묘, $13.2{\mu}g/g$), 엽록소 b(실생묘, $4.82{\mu}g/g$; 클론배양묘, $5.4{\mu}g/g$) 및 총 엽록소 함량(실생묘, $800.1{\mu}g/g$; 클론배양묘, $930.2{\mu}g/g$) 모두 실생묘 보다 클론배양묘가 높았으나, 카르티노이드 함량(실생묘, $260.3{\mu}g/g$; 클론배양묘, $265.2{\mu}g/g$)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엽 조직의 미세구조 비교에서는 실생묘 및 클론배양묘 둘 다 책상(palisade)과 해면(sponge) 유조직 각각은 정상적인 배열로 나타났다. 따라서 5년생 클론배양묘와 실생묘의 비교에서 생장차이는 거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동양배 '신고'와 '사과배' 과실의 저장 중 세포벽 특성의 변화 비교 (Comparison of Changes in Cell Wall Characteristics during Storage in 'Niitaka' and 'Pingguoli' Pear Fruits)

  • 김진국;박일룡;천종필;카타오카이쿠오;황용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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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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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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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동양배 '신고'와 '사과배'의 저장기간 중 서로 다른 생리적 특성과 세포벽 특성 변화를 비교 검토하여 과실생리 및 저장기술의 기초자료로 얻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저장 기간 중 '신고'의 품질변화는 중량감소가 큰 반면, '사과배'에서는 급격한 호흡급등현상과 에틸렌 생합성이 많았으며, 전분감소가 컸다. 수용성 펙틴함량은 '신고'가 '사과배'보다 높았으며 CDTA-가용성 펙틴은 두 품종간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Na_2CO_3$-가용성 펙틴은 '사과배'가 '신고'보다 높았으며 수용성 펙틴과는 달리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4% 및 24% KOH 가용성 펙틴은 저장기간에 따른 변화 폭이 크지 않았다. 수용성 펙틴의 분획 결과,'신고'와 '사과배' 저장 중 거대 분자의 구조 변화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고, '신고'와 '사과배' 모두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펙틴의 가수분해 및 측쇄 사슬의 당 분해가 관찰되었다. $Na_2CO_3$-가용성 펙틴의 경우 당 분포는 저장 기간에 관계없이 일정하였지만 펙틴은 분자량 변화가 컸다. 4% 및 24% KOH 가용성 펙틴의 분획 결과 두 품종에 있어 헤미셀룰로스의 구조 변화가 서로 달라, '사과배'의 경우는 4% KOH 가용성 추출물의 분획에서 세포벽을 구성하고 있는 당들의 가수분해가 컸으며 '신고' 보다 '사과배'에서 노화 과정 중 헤미셀룰로스의 변화가 더 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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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혁신 연구 동향: 국내 및 해외 주요 학술지를 중심으로 (A Review of Service Innovation Research: A Comparison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search Papers)

  • 유현선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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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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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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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lthough service innovation is not a new concept, innovation research in general tends to focus on technological innovation by manufacturing firms. With this view, innovation studies focus on product(e.g., goods) and process(e.g., product systems) innovation, ignoring service innovation and its inherent opportunities. Since major economy has been transformed to service economy, service innovation is considered a new effective way to sustain and gain a competitive advantage. Service innovation is no longer regarded merely as a side activity to product innovation; it has become a main research topic in its own right, accompanied by an increasing focus on services. While the number of service innovation studies has increased dramatically in the past 30 years in international research, few studies have been performed in domestic studies because domestic service innovation research began from the middle of 2000. In addition, there are no comprehensive literature reviews describing the evolution of service innovation research in both international and domestic studies because of the heterogeneities of service industry and multidiscipline characteristics of service innovation studies. To bridge this research gap,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erform an extensive literature review and synthesis to enable a critical review of extant research on service innovation and trace its evolution, which will establish a foundation for further studies. By reviewing 169 articles (136 international papers; 33 domestic papers) published between 2000 and 2014 (in past 15 years), primarily in leading service, innovation and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journals, this study analyzes the progression of service innovation research according to the four aspects such as number of studies, topics, methodologies and target industries. Overall, the view of service innovation has evolved, from a complement of traditional product innovation to a multidimensional, all-encompassing concept that entails several functions, both within and outside the firms. The results showed that domestic research still stays at the formation phase of service innovation studies although international research is in the maturity or multidimensional phase. We found increasing recent activities pertaining to service innovation, resulting from the increasing interest in services innovation across various industries and the links of new topics to the service innovation concept in both international and domestic studies. However, the main focus of service innovation research showed a different propensity between international and domestic studies: the former mainly focuses on a much more diversified pattern, emphasizing the linkages between service innovation and business strategy while the latter mainly focuses on the service innovation process(system) and service design. In addition, there are many case studies in domestic studies while many empirical studies in international studies. Domestic studies should increases the understanding of the interplay between service innovation and product innovation within manufacturing firms. Furthermore, rather than focusing on intrinsic distinctions between service innovation and product innovation, researchers should strive to develop and conceptualize service innovation in domestics studies. The present research also provides useful implications for practitioners. First, this study contributes to expand the current understanding of service innovation research by performing an extensive literature review. Second, tracing and comparing the progression and trends of service innovation research between international and domestic studies, this study showed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m, which provide practical guidance on future research directions and research agenda. Third, this study performed literature review establishing the analysis system in the initial stage and using them to analyze articles, which is leading to explain the research review of service innovation more systematically and objectively. Finally, this study suggests the domestic researchers their future interests and topics of service innovation research.

농촌과 도시지역 노인의 가족지지와 정신건강에 관한 비교 (Comparison of Family Support and Mental Health Between the Rural and Urban Elderly)

  • 민경화;김상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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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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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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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농촌과 도시지역 노인의 가족지지 정도와 정신건강상태를 비교, 검토하기 위하여 1995년 2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농촌지역은 대구 근교 9개면, 도시지역은 부산광역시 3개 구로 연구자가 임의 선정하여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01명과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38명을 대상으로 면담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가족지지정도는 농촌지역은 평균 36.70이고, 도시지역은 평균 40.77로 유의한 차로 도시지역 노인이 농촌지역 노인보다 가족지지가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정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농촌지역은 성별, 연령, 배우자유무, 교육정도, 경제수준, 자녀수, 동거가족수, 동거유형, 주관적 건강상태, 용돈상태, 여가활동참여에서, 도시지역은 성별, 배우자유무, 종교, 경제수준, 동거가족수, 용돈상태, 여가활동참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가족지지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회귀 분석 한 결과, 농촌지역은 연령, 배우자유무, 경제수준 3문항이 33%의 설명이 가능하였고, 도시지역은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수준, 배우자 유무, 동거가족수의 4문항이 35%의 설명이 가능하였다. 정신건강상태는 도시지역(평균 36.87)노인이 농촌지역(평균 57.42) 노인보다 좋았으며, 각 항목별로 총 점수의 75%이상 즉 "하"에 해당하는 자는 도시지역은 우울증 8.4%, 신체화 8.0% 이고 그 외 문항은 모두 1% 미만인데 반하여 농촌지역은 신체화 8.5%, 우울증 8.5%, 불안 4.0%, 공포불안 4.0%, 강박증 2.5%, 적대감 2.0%, 편집증 2.0%, 정신증 1.5%, 대인예민성 1.5%의 순으로 나타나 도시지역과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정신건강상태를 문항별로 4점 만점에 평균을 구해본 결과, 두 지역 모두 신체화 (농촌: 1.69, 도시: 1.51), 우울증(농촌: 1.64, 도시: 1.37) 강박증(농촌: 1.33, 도시: 0.99)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상태와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농촌지역은 성별, 연령, 배우자유무, 종교, 교육정도, 경제수준, 자녀수, 동거유형, 주관적 건강상태, 용돈상태, 여가활동참여에서, 도시지역은 성별, 배우자유무, 종교, 경제수준, 동거가족수, 동거유형, 주관적 건강상태, 주거상태, 용돈상태, 여가활동참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신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회귀 분석 한 결과, 농촌지역은 가족지지정도, 주관적 건강상태, 종교, 성별, 연령, 경제수준의 6문항이 43%의 설명이 가능하였고, 도시지역은 가족지지정도,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수준의 3문항이 51%의 설명이 가능하였다. 가족지지정도와 정신건강상태와는 농촌지역 -0.4555, 도시지역 -0.6446으로 높은 상관을 보였고, 정신건강 항목중에서 가족지지와 높은 상관을 보인 항목은 농촌지역은 우울증 -0.5036, 정신증 -0.4265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도시지역은 정신증 -0.642, 우울증 -0.5955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노인의 정신건강에 가족의 지지정도가 크게 작용함을 알 수 있었고, 또한 노이니 처한 거주지역과 일반적 특성에 따라 가족지지정도와 정신건강상태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문제에 있어서 농촌 노인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시급히 요구되며, 노인간호에 있어서 가족을 통한 지지적 간호중재와 거주징역에 따른 간호전략을 수립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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