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망은 완화치료를 받는 말기암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임종기에 접어들수록 빈도는 증가한다. 섬망은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높은 사망률과 관련되어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 의료진들이 적절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는 우울이나 치매와 같은 정신질환과의 중복되는 특성, 섬망에 대한 평가 및 진단에 대한 지식의 부족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재까지 알려진 섬망 선별검사를 통해 섬망환자를 정확히 인지하고, 진단하는 것이 완화의료 영역에서 섬망 증상 관리에 우선되어야 할 분야로 생각된다. 섬망이 진단되었을 때는 유발요인을 확인하고 약물이나 탈수, 감염 등의 가역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이를 교정하는 것이 섬망을 조절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와 함께 소음을 줄이거나, 적절한 조명을 유지하는 등의 환자의 주변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등의 비약물적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비약물적 치료로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 항정신병 약물과 벤조디아제핀과 같은 진정효과가 있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는 저용량의 할로페리돌 투여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 약제로 인정되고 있다. 비정형적 항정신병 약물로는 Olanzapine, Quetiapine, Risperidone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바로는 할로페리돌과 비교하여 섬망 개선 효과는 비슷하나 추체외로 증상이 드물고 진정 효과가 있어 경구 섭취가 가능한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는 약제로 생각된다. 현재까지 완화의료 영역에서의 섬망에 사용할 수 있는 약물에 대한 연구 결과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이며, 이로 인해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진료 지침 또한 부족한 상태이다. 현재까지는 중환자실, 노인 환자에서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결과를 토대로 완화의료 영역에서의 섬망 치료에 이용하였지만 추후 말기암환자에서의 섬망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임상진료지침의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호스피스 서비스의 원칙, 일선 보건소의 특수성과 지역사회 가용자원을 고려한 보건소 중심 호스피스 운영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방법: 호스피스 관련 선행연구, 문헌고찰, 관할지역 내 호스피스 실태조사 및 시범운영 평가를 통해 보건소 중심 호스피스 운영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이다.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부산광역시 1개 보건소와 부산지역 말기암환자 의료기관 및 호스피스를 전공하는 간호대학이 연구팀을 구성하여 호스피스 시범사업 운영체계 확립, 호스피스 서비스 전달체계 구성 및 제공 그리고 시범운영 평가를 통한 보건소 중심 호스피스 운영모델 개발의 3단계 추진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결과: '보건소 중심 호스피스 운영모델'은 보건소의 특수성과 해당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자원간의 연계를 통한 총체적 서비스 제공이다. 지역암센터는 관할지역 보건소에 재정적,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해 주고, 보건소는 호스피스사업 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대학에 사업을 위탁하여 전체 사업운영에 대한 기획을 위임하였다. 또한 사업지원단과 사업자문단을 통하여 호스피스 운영과 관련된 제반문제를 지원받는 체계를 구성하였다. 방문간호 팀으로부터 재가 말기암환자를 의뢰받은 호스피스 담당간호사는 환자를 등록시키고 초기사정을 거친 후 호스피스 팀 회의를 거쳐 서비스 우선순위를 정한 다음, 필요한 서비스와 함께 자원봉사 파견을 통한 총체적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운영모델은 재가 암환자를 중심으로 한 보건소 중심 호스피스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결론: 보건소가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보건소 중심 호스피스 운영모델'은 의료시각지대에 있는 재가 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증진을 통해 지역 보건복지 정책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게 될 것이다.
목적: 본 연구는 암환아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도를 파악하여 앞으로 암 환아 간호시, 대상자의 요구에 적절한 호스피스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방법: 자료수집은 2004년 2월부터 7월까지 서울의 2개 대학병원에서 암으로 진단 받고 입원한 아동의 가족 10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아동 호스피스에 대한 국내 외 문헌고찰과 아동 호스피스 전문가와 관련자, 암 환아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면담하여 개발한 암 환아 가족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 측정도구[10]를 사용하였다. 결과: 1. 대상자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 정도는 4점 만점에 $2.77{\sim}4.00$점의 범위로 평균 3.41점(.38)으로 높게 나타났다. 각 요인에 따른 요구정도는 아동의 정서적 간호 말기 주요 신체적 증상의 조절, 2차적인 생리적 문제의 조절, 가족이 어려움 수용, 죽음준비를 위한 영적 돌봄의 순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아동 호스피스의 요구 정도는 아동 어머니의 연령(F==4.980, P=.009), 형제나 친척 중 암 환자의 유무(t=2.423, P=.017)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대상자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정도는 어머니의 연령이 $36{\sim}40$세인 경우가 요구 정도가 가장 높고 35세 이하인 경우가 가장 낮았으며 형제나 친척 중 암 환자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요구 정도가 더 높았다. 결론: 아동 호스피스에 대한 암 환아 가족의 요구 정도는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영적 돌봄의 순으로 나타나 가족이 자녀의 죽음을 앞두고 자녀의 신체적 증상관리와 함께 자신의 죽음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자녀의 불안과 두려움을 경감시켜주기 원하는 부모의 특성이 파악되었다. 또한 호스피스에 대한 요구도는 높았으나 자녀에 대한 호스피스 돌봄의향은 낮게 나타나 암 환아 부모들이 적극적인 치료와 호스피스에 대한 양가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암 환아 가족들을 위해 간호사가 제공해야 하는 호스피스 돌봄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이를 위해서는 호스피스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아동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목적: 말기암환자는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기 때문에 말기 암이라는 상태는 환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 구성원들에게도 영향을 준다. 이 연구에서는 가족간병인의 삶의 질, 우울, 불안지수에 영향을 주는 환자의 증상조절과 같은 교정 가능한 요소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15년 1월부터 2015년 5월말까지, 5개월 동안 부산광역시 내의 2개 대학병원 호스피스병동, 1개의 시립병원 호스피스병동에 입원한 61명의 가족간병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지는 가족간병인의 특성과 환자의 특성, 가족간병인의 CQOLC-K, BDI-II, BAI와 가족간병인이 수치화한 환자의 증상조절 점수로 구성되어 있다. 결과: 가족간병인의 우울지수는 종교와 연관성이 있으며, 삶의 질과 우울지수는 한달 가정소득에 영향을 받았다. 환자의 나이는 가족간병인의 삶의 질과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가족간병인의 CQOLC-K는 환자의 불안조절 점수에 영향을 받았으며, 가족간병인의 BDI-II는 환자의 변비, 불안, 주간 졸음조절 점수에 영향을 받았다. 가족간병인의 BAI는 환자의 수면장애, 우울, 불안조절 점수에 영향을 받았다. 결론: 가족 간병인의 삶의 질, 우울, 불안지수는 환자의 증상이 잘 조절될 때 삶의 질이 높고, 우울, 불안지수가 낮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lassify the subjectivity type toward death among college students and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attitudes and orientations toward death of each type. Since attitudes and orientations toward death is very subjective and unique, Q-methodology was employed in this study. Q-methodology explains the respondent's subjectivity by objectifying his subjectivity for himself. The P-sample consisted of 63 students of K university in D city. Forty statements concerning attitudes and orientations toward death, which developed by Yeun(1999) were utilized for Q-sample. Forty Q-statements were sorted according to the level of agreement or disagreement by forced normal distribution. The Q-sorts by each subjects were coded and analysed with the PC-QUANL program. Five types of subjectivity toward death were identified and labeled. Type 1 'the death- preparation' think frequently about his own death and talk openly about the problem of death with a positive attitude. Type 2 'the life-esteemed' respect the dignity of life most of all. Type 3 'the realty-oriented' do not believe the afterlife and is very concerned about the present life itself instead of thinking about death. Type 4 'the ambivalent' think importantly the aspect of present life and orient the afterlife at the same time. This type reveals opposite attitude of preparing and scaring the death at the same time. Type 5 'the destiny-recipient' attribute death to the destiny and deny suicide. On the basis of this result, the studies about applying and developing educational program on death and hospice care for nurses who care terminal cancer patients and families are needed.
배경: 간암은 우리나라에 흔한 암으로 암등록 자료($1991{\sim}1992$)에 의하면 암발생율 3위, 암에 의한 사망 원인 중 2위를 차지한다. 암환자에서 환자의 생존기간을 예측하는 것은 환자의 진료에서 환자 자신이나 가족, 의료진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간암 환자에서 환자의 생존 기간을 예측할 수 있는 예후 인자를 찾아 간암 환자의 진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법: 1995년 1월부터 6월 사이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영동세브란스 병원에 간암으로 입원한 환자 91명(남자 73명, 여자 18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해 입원 당시 임상적인 특성 28가지를 조사하였으며, 의무기록과 동사무소 기록을 가지고 1996년 7월 31일까지 추적하여 생존 여부를 확인하였다.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이용하여 임상적 특성 중 사망위험도를 높이는 유의한 변수를 얻은 후 이를 예후 인자로 삼았다. 이것을 life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예후 인자 각각이 존재할 때의 생존 기간 및 동반된 예후 인자 갯수에 따른 생존 기간을 예측하였다. 결과: 1) 원발성 간암 91명 중 남자가 73명(80.2%), 여자가 18명(19.8%)이며, 평균 연령은 $56.7{\pm}10.6$세이었고, 추적 불가능한 사람 16명을 제외한 75%명중 그 기간 사이에 사망한 사람이 57명(76%), 생존한 사람이 18명(24%)이었다. 2) 임상적인 특성 중 프로트롬빈 시간(prothrombin time) 40% 미만(RR: relative risk. 10.8), 체중감소(RR. 4.4), 고혈압의 과거력(RR. 3.2), 복수(RR. 2.8), 저칼슘혈증(RR. 2.5)인 경우가 환자의 사망위험도의 유의한 예후 인자였다(P<0.01). 3) 사망위험도 예후 인자 5가지가 모두 있는 경우는 생존 기간이 1.7일, 4가지만 있는 경우는 $4.2{\sim}10.0$일, 3가지만 있는 경우는 $10.4{\sim}41.9$일, 2가지만 있는 경우는 $29.5{\sim}118.1$일, 1가지만 있는 경우는 $124.0{\sim}296.6$일, 모두 없는 경우는 724.0일이었다. 결론: 간암 환자에서 프로트롬빈 시간의 연장(<40%), 체중감소 고혈압의 과거력, 복수, 저칼슘혈증(<8.7mg/dl) 등의 순으로 높은 사망위험도를 예측하게 하는 유의한 인자임을 알 수 있었고, 동반된 예후인자의 갯수로써 생존 기간을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Kim-Knauss, Yaeji;Jeong, Eunseok;Sim, Jin-ah;Lee, Jihye;Choo, Jiyeon;Yun, Young Ho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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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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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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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목적: 호스피스 완화의료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요양병원을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하는 개정안이 최근 시행되었다.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양적 증대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개정에 따른 서비스의 질적 저하 역시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1,001명의 암환자, 1,006명의 가족 간병인, 928명의 의사 및 1,005명의 일반인이 해당 개정안이 가진 이점과 비용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방법: 2016년 7월부터 10월까지 다기관 단면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전문가 인터뷰 및 선행연구에서 추출된 본 개정안의 이점과 비용에 대해 각각 얼마나 동의 혹은 동의하지 않는지 응답하였다. 분석에는 카이제곱 분석, 단변량 및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결과: 참조집단인 일반인 집단과 비교했을 때, 의사 집단은 요양병원이 양질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 및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더 동의하였으나, 요양병원에서 과한 진료비를 청구할 것이라는 점에는 더 동의하지 않았다. 가족 간병인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요양병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라는 점에 더 동의했으나, 호스피스 정신이 훼손될 수 있음과 가족들이 환자 돌봄에 신경 쓰지 않을 것을 더 우려하였다.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암환자 역시 마찬가지로 호스피스 정신이 훼손될 수 있음을 더 우려하였으며, 서비스의 질이 좋아질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더 동의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잠재적인 서비스 이용자 및 제공자가 해당 개정의 이점뿐만 아니라 비용 역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및 유럽 국가들의 사례를 통해 개정안이 실제로 현장에서 실행되기 전에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서 요양병원이 새롭게 갖추어야 할 요건 및 방향성에 대해 제언하였다.
목적: 본 연구는 소아완화의료 대상 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전문기관 종사자의 환자진료 및 시스템 연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방법: 자료 수집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에 근로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어 총 61건의 자료를 수거하였다. 결과: 소아완화의료를 입원형, 자문형, 가정형 중 한가지 형태로라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은 11기관(18.0%)이었으며, 지역별 분포는 서울, 경기, 인천, 경상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기타 지역에서는 활용 가능한 자원이 전무한 상황이다. 개입 시 장애요인은 '훈련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것의 어려움'이며, 비암성 소아청소년 환자의 경우 '예후 및 경과 예측의 어려움 47.5% (n=28)' 으로 확인되었다. 소아완화의료 구성형태는 '성인과 다른 소아청소년의 특성, 소아청소년 전문인력 필요, 관리 및 제도보완 필요'를 이유로 응답자 중 73.8% (n=45)이 별도의 소아완화의료팀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개입시점은 '완치가능성이 적은 소아암 진단 시'부터 진행해야 하는 것이 33.7% (n=33)로 가장 높았으나 의뢰시점은 '사망시점을 예상하기 어려우나 지속적 악화상태인 경우'가 38.2% (n=39)로 가장 높아, 전문기관으로 의뢰 전 기존 치료 병원에서 개입을 진행되는 것을 선호하였다. 응답기관 중 14.8% (n=9)만이 추후 소아완화의료 제공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결론: 2018년 두 곳으로 시작한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에 더해 지역별로 배치되어 있는 전문기관에서 소아완화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별도 소아완화의료 구성의 필요성을 인정함에도 소아완화의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실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에 우선적으로 소아완화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개발 및 의뢰 시점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하여 소아완화의료 확산에 대한 현실적 논의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폐암(肺癌)의 치료법(治療法)에 대해 서의치료(西醫治療) 동의치료(東醫治療) 동서의(東西醫) 결합치료(結合治療)에 대해 최근문헌(最近文獻)을 중심(中心)으로 고찰(考察)해 본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폐암(肺癌)의 서의치료법(西醫治療法)은 소세포암(小細胞癌)(SCLS)과 비소세포암(非小細胞癌)(NSCLS)으로 나누어 분기(分期) 및 증상(症狀)에 따라 수술치료(手術治療) 방사선치료(放射線治療) 화학치료(化學治療)를 단독(單獨)으로 또는 두가지 이상 복합(複合)해서 활용(活用)한다. 2. 폐암(肺癌)의 동의치료(東醫治療)는 초기(初期), 중기(中氣), 말기(末期)로 나누어 부정거사(扶正祛邪), 공보겸시(功補兼施), 기혈쌍보(氣血雙補)의 치법(治法)을 쓰거나 증상(症狀)에 따라 폐비기허형(肺脾氣虛型), 폐열음허형(肺熱陰虛型), 습담어조형(濕痰瘀阻型), 기혈어체형(氣血瘀滯型), 기음양허형(氣陰兩虛型)으로 분(分)하여 변증시치(辨證施治)하거나 혹은 단미(單味) 또는 복방(復方)으로 대증치료(對證治療)를 한다. 3. 폐암(肺癌)에 대(對)한 동서의결합치료(東西醫結合治療)를 함으로써 생존율(生存率)이나 생존(生存)의 질(質)에 있어서 현저(顯著)한 향상(向上)이 있는데 수술후(手術後) 동서결합치료(東西結合治療)는 수술후(手術後) 회복력(回復力)을 촉진(促進)시키고 생존율(生存率)을 높였다. 방사선치료(放射線治療)와의 결합치료(結合治療)는 방사선치료(放射線治療)에 의한 독부작용(毒副作用)을 감소(減少)시켜 치료효과(治療效果)를 높이고 생존율(生存率)을 높였다. 화학요법(化學療法)과 동의결합치료(東醫結合治療)는 화학요법(化學療法)의 독부작용(毒副作用)을 경감(輕減)시키고 생존(生存)의 질(質)과 생존율(生存率)을 높였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보아 폐암(肺癌)의 치료(治療)는 진단(診斷)에서부터 치료(治療)의 전과정(全過程)을 통(通)해서 서의치료(西醫治療)와 동의치료(東醫治療)를 결합(結合)하여 종합치료(綜合治療)를 하므로써 폐암(肺癌)의 치료효과(治療效果)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治療法)으로 계속적인 연구(硏究)가 필요(必要)할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목적 : 오늘날 호스피스 운동은 만성질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간의 삶을 추구하여 이루어낸 가장 완벽한 대답의 하나가 되고 있다. 우리의 1996년, 1997년의 연구에서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한국 호스피스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였다. 또한 호스피스케어 팀과 자원봉사자와 호스피스환자 관리를 위한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호스피스 정보서비스 시스템를 통한 간호사의 가정방문 호스피스케어와 그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방법 : 1997년 10월 1일부터 1998년 3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의뢰받은 26명의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 베이스와 홈페이지를 통해 호스피스케어에 필요한 정보를 갖춘 호스피스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인터넷을 통해 방문간호사에게 제공하였고 방문간호사들은 이 시스템을 교육받고 환자 방문시 노트북 컴퓨터를 소지하여 호스피스 정보서비스 시스템을 통해 호스피스케어를 제공하였으며 첫 방문시와 호스피스케어동안에 환자들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과 : 연구기간동안 26명중 16명이 사망하였으며 사망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20.7일이었다. 첫 방문시 식욕부진(96.2%), 거동장애(88.5%), 통증(84.6%)이 주요한 증상이었으며 226개의 간호진단 중 영양부족과 통증이 가장 흔한 진단이었다. 가족은 환자보다 호스피스케어를 더 잘 이해하고 더 요구하였다. 대부분의 환자와 가족들은 간호사에게 영적 사회적 간호를 요구하지 않았다. 결론 : 시범사업을 통해 환자와 방문 호스피스 간호사에게 통증과 영양 관리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야 하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호스피스 정보서비스 시스템은 영적 사회적 케어에 대한 정보와 인력을 보안되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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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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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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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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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