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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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환자에게 Lee Silverman Voice Treatment-BIG(LSVT-BIG) 프로그램의 적용이 운동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Application of Lee Silverman Voice Treatment-BIG(LSVT-BIG) Intervention to Improve Motor Functions and Quality of Life in People With Parkinson Disease)

  • 박강현;김재환;장종식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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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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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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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파킨슨병 환자를 위해 개발된 표준화된 운동프로그램과 작업기반의 활동으로 구성된 Lee Silverman Voice Treatment (LSVT) BIG 치료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제공한 후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기능과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실험설계(one-group pretest and post test design)를 사용하였다. 치료 전 후에는 통합형 파킨슨병 평가척도(Unified Parkinson's Disease Rating Scale-III: UPDRS-III), Time up and go(TUG), 파킨슨 질병 검사지(Parkinson's Disease Questionnaire-39: PDQ-39)을 사용하여 운동기능 및 삶의 질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LSVT-BIG치료는 프로토콜에 의거하여 매일 1회 주4일 60분간 실시하여 대상자별로 총 16회기를 실시하였다. 결과분석은 그래프를 통한 시각적 분석과 치료 전 후 측정값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치료 전 후로 UPDRS, TUG에서 모든 대상자들의 수행능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PDQ-39의 감소로 치료 후 모든 대상자들의 삶의 질 또한 긍정적으로 향상되었다. 결론: 지역사회 내에서 거주하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LSVT-BIG 치료의 적용은 파킨슨환자의 운동기능 증진 및 삶의 질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토지이용 유형별 도시열섬강도 분석 (Urban Heat Island Intensity Analysis by Landuse Types)

  • 제민희;정승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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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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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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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하절기 폭염은 도시환경의 질적 저하, 온열질환자 증가 등의 원인으로 도시열섬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폭염이 심각하게 발생한 시기의 기상측정정보를 수집하여 토지이용 유형별로 특성을 분석하였다. 분석에 이용한 기상측정정보는 통신망으로 연결된 소형 자동기상 측정장비(AWS)로 소형화를 통해 기존의 일반적인 측정장비보다 측정지점의 간격이 현격히 줄어든 장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토지이용 유형별 기온변화의 차이를 분석할 수 있었고, 시간대별 토지이용별 열섬강도 비교를 통해 열대야 현상 발생 패턴, 녹지의 온도저감 효과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기상정보 측정과 지도화, 시간대별 토지이용별 비교분석 방법론과 분석 결과는 향후 열섬 저감을 위한 도시계획수립 시 참고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YM155 처리에 의한 두경부 암 AMC-HN4 세포 세포자멸사 유도 효과 (YM155 Induces Apoptosis through Downregulation of Anti-apoptotic Proteins in Head and Neck AMC-HN4 Cells)

  • 장호준;권택규;김동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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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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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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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두경부암은 전세계에서 발병률이 여섯 번째로 높은 암으로 그동안 수술적 치료를 선호하였으나 광범위한 절제에 따른 기능적 장애로 인해 항암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경부암에서 cisplatin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암제이나 cisplatin 내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부작용은 줄이고, 약제내성 기전에 대해 이해하여 암세포의 사멸은 증대시키는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이 필요하다. Survivin은 inhibitor of apoptosis proteins (IAPs) family 중 하나로 두경부암에서 과발현되어 있다. YM155는 survivin을 억제하는 분자로 본 연구를 통해 YM155의 처리 후 두경부 암세포의 세포자멸사가 유도되며, 뇌암 세포와 신장암 세포에서도 세포자멸사가 유도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에 정상세포인 mesangial cells에는 YM155가 세포자멸사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YM155는 caspase의 활성화를 통해 세포자멸사를 촉진하며, anti-apoptotic protein인 c-FLIP, Mcl-1, survivin의 발현을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YM155는 두경부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의 악성종양 치료법의 개발에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입원 아동 환자를 위한 로봇용 기능성 게임 앱 사용성 평가 (Usability Test of Serious Game Robot App for Hospitalized Children)

  • 김미령;김정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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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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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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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입원 아동 환자들에게 병원생활에 익숙함을 더하기 위해 병원을 배경으로 개발한 로봇용 기능성 게임앱의 사용성 평가를 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가 10명과 입원 경험이 있는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개발된 앱의 사용성 평가는 전문가용(MARS) 평가도구와 사용자용(uMARS) 평가도구를 사용하였다. 전체적으로 개발된 로봇용 기능성 게임 앱의 사용성 평가 결과는 전문가용은 $3.67{\pm}0.342$점이고 아동용은 $3.68{\pm}0.592$점으로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평가에서는 심미성(aesthetics)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사용자 집단으로부터 평가에서는 기능성(functionality)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관식 의견에서도 동일하게 전문가의 의견에서는 게임 배치, 스타일의 일관성 등을 지적하였고, 아동의 의견에서는 방법을 익히기 쉬움, 화면 이동 등 위주로 기술하였다. 두 집단에서 모두 참여를 통한 관심 유도(engagement) 측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들을 반영하여 향후 입원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기능성 게임 앱을 개발한 로봇에 실제로 장착하고 사용성 평가를 다시 진행할 때 의미 있는 참고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요양병원의 혁신성이 고객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내부역량과 입지전략의 매개효과 (Effects of Innovativeness on Customer Satisfaction in Long-Term Care Hospitals: The Effect of Internal Capacity and Location Strategy in Hospital)

  • 김덕기;김우종;김미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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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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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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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몇 년 동안 병원의 과다 공급으로 인해 병원 관리가 어려워지면서 병원은 혁신적인 병원 경영을 도입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요양병원의 혁신성이 고객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병원의 내부역량과 입지전략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살펴 보았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요양병원 재원중인 환자 및 보호자 12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와 통계분석을 시행 하였다.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병원혁신성이 고객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지만 부(-)의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병원조직의 보수성 및 안정성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기업과 달리 생명을 다루는 병원조직의 특성상 일반기업과 차별화된 병원조직 고유의 혁신성 측정도구 개발이 시급하다. 둘째, 혁신성이 내부역량과 입지전략에 미치는 영향력은 비슷했지만, 입지전략(${\beta}=0.357$)은 내부역량(${\beta}=0.283$)에 비해 고객만족도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요양병원의 경우 개원 시점부터 입지시장성, 교통인프라, 건물매력도, 의료집적성 등 입지요인에 근거하여 면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 셋째, 내부역량과 입지전략은 병원혁신성과 고객만족도 간의 관계를 완전매개하고 있음이 실증분석을 통해 확인되었다. 병원 혁신성은 유무형의 내부역량을 제고하고 있으며, 입지전략 수립을 위한 적극적 태도를 유도함으로써 고객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LncRNA MALAT1 Depressed Chemo-Sensitivity of NSCLC Cells through Directly Functioning on miR-197-3p/p120 Catenin Axis

  • Yang, Tian;Li, Hong;Chen, Tianjun;Ren, Hui;Shi, Puyu;Chen, Mingwei
    • Molecules and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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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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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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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was aimed to explore if lncRNA MALAT1 would modify chemo-resistance of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cells by regulating miR-197-3p and p120 catenin (p120-ctn). Within this investigation, we totally recruited 326 lung cancer patients, and purchased 4 NSCLC cell lines of A549, H1299, SPC-A-1 and H460. Moreover, cisplatin, adriamycin, gefitinib and paclitaxel were arranged as chemotherapies, and half max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IC50) values were calculated to evaluate the chemo-resistance of the cells. Furthermore, mice models of NSCLC were also established to assess the impacts of MALAT1, miR-197-3p and p120-ctn on tumor growth. Our results indicated that MALAT1 and miR-197-3p were both over-expressed within NSCLC tissues and cells, when compared with normal tissues and cells (P < 0.05). The A549, H460, SPC-A-1 and SPC-A-1 displayed maximum resistances to cisplatin ($IC50=15.70{\mu}g/ml$), adriamycin ($IC50=5.58{\mu}g/ml$), gefitinib ($96.82{\mu}mol/L$) and paclitaxel (141.97 nmol/L). Over-expression of MALAT1 and miR-197-3p, or under-expression of p120-ctn were associated with promoted viability and growth of the cancer cells (P < 0.05), and they could significantly strengthen the chemo-resistance of cancer cells (P < 0.05). MALAT1 Wt or p120-ctn Wt co-transfected with miR-197-3p mimic was observed with significantly reduced luciferase activity within NSCLC cells (P < 0.05). Finally, the NSCLC mice models were observed with larger tumor size and weight under circumstances of over-expressed MALAT1 and miR-197-3p, or under-expressed p120-ctn (P < 0.05). In conclusion, MALAT1 could alter chemo-resistance of NSCLC cells by targeting miR-197-3p and regulating p120-ctn expression, which might assist in improvement of chemo-therapies for NSCLC.

일개 공공병원 금연클리닉 이용 흡연 환자의 금연 성공 및 유지 요인 : 일반적 특성과 금연관련 특성 중심으로 (Related Factors of Smoking Cessation Success and Maintenance of Patients using Smoking Cessation Clinic at a Public Hospital : focused on patient demographics and smoking related factors)

  • 황은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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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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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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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개 공공병원의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한 흡연 환자(입원 및 외래 포함)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흡연관련 특성 측면에서 프로그램 시작 6주 후, 12주 후 금연성공 및 유지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활용된 자료는 2014년 공공보건의료프로그램 중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2차 자료를 활용하였다. 금연 프로그램은 6주 동안 중재가 진행되며, 12주째 금연 유지 상태를 점검한다. 자료분석방법은 카이제곱 검정, t-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법을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총 90명이며, 남자는 85명(94.45%), 여자는 5명(5.55%)으로 대부분 남자였다. 금연프로그램 종료시점인 참여 6주째 금연성공군과 금연실패군간에 가족유형(${\chi}^2=4.496$, p=0.037), 최종 교육정도(${\chi}^2=12.253$, p=0.002), 프로그램 참여 전 하루 흡연량 (t=-2.906, p=0.005), 프로그램 참여 전 니코틴의존도(t=-3.081, p=0.003)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금연 프로그램 참여 6주 후 금연성공 요인으로는 종교유무(OR=3.719, 95% CI=1.076-12.859)와 프로그램 참여 전 니코틴의존도(OR=0.713, 95% CI=0.520-0.97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프로그램 참여 12주 후 금연 유지 요인으로는 가족유형(OR=0.017, 95% CI=0.001-0.507)과 금연의지(OR=2.062, 95% CI=1.059-4.015)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이 성공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특성별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되며 이와 관련한 지속적인 연구 및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자가면역용혈환자에서 항-Fya 동종항체에 의한 급성용혈성수혈반응 1예 (Case of Acute 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 due to Anti-Fya Alloantibody in a Patient with Autoimmune Hemolytic Anemia)

  • 최승준;나현진;김윤덕;김신영;김현옥
    • 대한수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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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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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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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72세 남자 환자가 전신 무력감을 호소하면서 본원 혈액내과 외래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내원 2년 전 온난자가항체에 의한 자가면역용혈빈혈로 진단받고 치료 중이었다. 내원 당시 환자의 혈색소 수치는 6.3 g/dL로, 빈혈을 교정하기 위해 수혈이 의뢰되었다. 환자의 혈액형은 A형, RhD 양성이었고, 비예기항체 검사에서 범응집 소견 및 자가대조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이고 과거 교차시험에서 최소반응강도를 보이는 적혈구 3단위를 수혈받은 기왕력이 있어, ABO 동형의 적혈구와 교차시험을 하여 최소반응강도를 보이는 적혈구 1단위를 출고하였다. 환자는 수혈을 받은 후 별다른 증상 없이 귀가하였으나, 귀가 후 약 5시간 후부터 발생한 발열, 오한, 호흡곤란, 복통, 혈뇨를 주소로 수혈 다음 날 본원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Polyethylene glycol을 이용한 자가흡착검사 후 획득한 상층액을 이용하여 시행한 비예기항체검사에서 항-$Fy^a$가 동정되어, 자가 항체에 의해 가려져 수혈 전에 검출하지 못한 항-$Fy^a$에 의한 급성용혈성수혈반응으로 진단하였다. 본 증례를 통해 자가항체가 동정되는 환자에 대해서 반드시 공존하는 동종항체 확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이런 자가항체를 제거하여 검사하기 위해 자가흡착검사 방법에 대해 좀 더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는 경험을 하였다.

여성 우울증 환자에서 Aripiprazole과 Bupropion 부가요법의 우울증상 및 안전성에 대한 효과 비교 : 사후분석연구 (Comparison of the Bupropion versus Aripiprazole Adjunctive Therapy for the Treatment of Female Depression : Post-Hoc Analyses from a Randomized Prospective Open-Label Multi-Center Study)

  • 금무성;천은진;이광헌;구본훈;이영지;박영우;이종훈;이승재;성형모
    • 우울조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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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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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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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effects of adjunctive aripiprazole versus bupropion, on depressive symptoms of female depression. Methods : Sixty six female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s were enrolled from a six-week, randomized prospective open-label multi-center study. Participants were randomized to receive aripiprazole (2.5-10 mg/day) or bupropion (150-300 mg/day). Montgomery Asberg Depression Rating Scale, 17-item Hamilton Depression Rating scale (HAM-D17), Iowa Fatigue Scale, Drug-Induced Extrapyramidal Symptoms Scale, Psychotropic-Related Sexual Dysfunction Questionnaire scores, and Clinical Global Impression-Severity (CGI-S) were obtained at baseline and after one, two, four, and six weeks. Changes on individual items of HAM-D17 were assessed as well as on composite scales (anxiety, insomnia and drive), and on four core subscales that capture core depression symptoms. Results : Overall, both treatments improved depressive symptoms, without causing serious adverse even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HAM-D17 total score (p=0.046) and CGI-S (p=0.004), between aripiprazole and bupropion augmentation, favoring aripiprazole over bupropion. Aripiprazole revealed significantly greater effect size in depressed mood (p=0.006), retardation (p=0.005), anxiety psychic (p=0.032), and general somatic symptom (p=0.01). Conclusion : While both treatments were effectiv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aripiprazole may be preferable, in treating general and core symptoms of female depression.

집단작업치료 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우울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roup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o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박수정;김정기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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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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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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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집단작업치료 프로그램이 경도인지장애(MCI)를 가진 노인의 우울증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경도인지장애 노인은 간이정신상태검사(Mini Mental State Examination-Dementia Screening, MMSEDS)를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들의 집단작업치료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6주 동안 12회 수행되었다. 노인우울증 척도 (SGDS-K)와 삶의 질 (QOL)을 사용하여 중재 전 후의 대상자의 우울증과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경도인지장애(MCI) 노인은 집단 작업치료 중재 프로그램 후 노인우울증 척도 (SGDS-K)와 삶의 질(QOL)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5). 특히 삶의 질 평가 (QOL)중 일부 항목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지만, SGDS-K와 QOL의 결과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경도인지장애(MCI)를 가진 노인의 경우, 집단작업치료 프로그램을 6주 동안 시행했을 때 삶의 질(QOL)과 우울 증상은 중재 전 후비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