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thogenicity

검색결과 1,336건 처리시간 0.028초

Aphelenchoides sp.와 Rhabditis sp.의 양송이에 대한 병원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athogenicity of Aphelenchoides sp. and Rhabditis sp. attacking Cultivated Mushroom, Agaricus bisporus(Lange) Sing)

  • 한용식;박중수;김동수;신관철
    • 한국균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3-11
    • /
    • 1973
  • 본시험은 우리나라 양송이 재배균상에서 서식하는 선충(線蟲)의 종별(種別) 발생빈도(發生頻度)와 Aphelenchoides sp.의 환경적 요인의 영향에 따른 양송이균사 가해정도 및 Rhabditis sp.의 양송이균사 가해여부를 구명코자 실시하였다. 시험결과 전국 35개 재배농가에서 수집된 퇴비와 복토에서 Rhabditis sp. Aphelenchoides sp. Ditylenchus sp. Aphelenchus sp.등 4개의 종(種)에 속하는 선충이 발견되었으며 Rhabditis sp.는 모든 농가의 퇴비와 복토에서 발견되었고 Aphelenchoides sp.는 퇴비와 복토에서 각각 31.4%, Ditylenchus sp.와 Aphelenchus sp.는 퇴비에서 각각 2.7%의 빈도를 보였고 복토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phelenchoides sp.는 온도 및 퇴비수분함량에 따라 양송이 균사가해정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온도 혹은 퇴비수분함량이 높을수록 균사피해가 조기에 나타났으며 균사소멸기간도 단축되었다. $10^{\circ}C$에서는 본시험기간중 균사소멸증상이 없었다. 양송이균사는 Rhabditis sp.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완전히 소멸되었으며, Rhabditis sp.의 밀도는 초기에는 서서히 증가되다가 최고밀도를 보인 후 감소되었다. Rhabditis sp.와 양송이종균이 접종된 퇴비의 pH는 균사가 퇴비에서 생장하는 초기에는 떨어지나 선충에 의한 균사피해가 진전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높아졌다. 선충을 접종하고 종균이 접종되지 않은 퇴비의 pH와 선충과 종균이 접종되지 않은 퇴비의 pH와는 큰 차이가 없었다. 충체소독된 죽은 Rhabditis sp. 혹은 선충분리시 사용되었던 물을 퇴비에 처리하였을 때, 퇴비에서 생장하는 균사에 인공적인 상처를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균사피해증상이 나타나지 알았으며 선충의 내외부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양송이 균사에 대한 병원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양송이균사의 인공적인 상처는 산선충이 없는 상태에서는 균사피해요인이 되지 않았으나 선충이 증식되고 있는 상태에서는 균사피해를 촉진시켰다.

  • PDF

아열대 마(Dioscorea alata)의 저장중 부패 억제를 위한 큐어링 효과 (Effect of Curing Conditions on Inhibition of Tuber Rot in Subtropical Yam (Dioscorea alata) during Storage)

  • 김기선;권순배;장광진;홍세진;김병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387-393
    • /
    • 2012
  •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열대 마의 저장성을 향상 시키고자 저장기간 동안 발생되는 주요 병원균을 분리동정하여 병원성을 확인하고, 큐어링 처리 조건별로 부패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아열대 마 저장중 부패를 일으키는 주요 병원균은 Penicillium sclerotigenum와 Penicillium polonicum으로 확인되었고 P. sclerotigenum이 좀더 병원성이 강하였다. 수확도중 절단된 부위는 큐어링 하기전 반드시 매끈하게 잘라야만 정상적인 유상조직층이 형성되었다. 괴근 절단면을 상대습도 95%에서 3일간 $23^{\circ}C$, $28^{\circ}C$ 그리고 $33^{\circ}C$로 큐어링 처리하여 유상조직층을 관찰한 결과, $23^{\circ}C$ 처리구는 괴근육과 표피층의 색농도가 비슷하여 확인이 어려운 반면, $28^{\circ}C$ 이상 처리구는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0.5 mm 이상의 유상조직 형성율도 $28^{\circ}C$ 처리에서 93%, $33^{\circ}C$ 처리에서 96%로 양호하였으나 $23^{\circ}C$처리구에서는 52%로 낮게 나타났다. 상온에서 바람이나 햇볕을 이용하는 관행적인 큐어링 처리구는 유상조직층 형성이 미미하였다. 저장고안의 상대습도에 따른 병원균의 감염은 습도가 40%와 60%로 유지되었을 경우 감염비율이 낮았고 큐어링 처리간에도 차이가 없었다. 저장고내 습도가 80%인 경우 모든 처리구에서 균이 급격히 증식하였다. 저장온도 $16^{\circ}C$에서 상대습도 60%를 유지하여 180일 후 처리별로 부패율을 조사한 결과, 절단된 괴근을 햇볕이나 바람에 의해 큐어링된 관행적인 처리구는 43%였으나, $28^{\circ}C$ 이상에서 큐어링하여 유상조직층이 형성된 괴근은 18% 이하로 나타났다. 건전한 괴근도 관행처리구에서 25%의 부패율을 보인 반면 $28^{\circ}C$ 이상에서 큐어링된 괴근은 10% 이하로 나타났다. 중량감소율도 관행처리구에 비하여 강제 처리구가 중량이 1~6%정도 덜 감소하였다.

원종 및 교잡종에 대한 미립자의 병원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Pathogenicity of Nosema bombycis Naegeli to Parents and Hybrid in the Silkworm (Bombyx mori L.))

  • 김종수;김문협;채수군;임종성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81-92
    • /
    • 1972
  • 미립자 병원체의 병원성에 대한 연구로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품종별 감잠비율에 있어서 원종은 교잡종보다 훨씬 높았으나 원종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2. 첨식농도별, $10^{5}$ /ml<$10^{6}$/ml<$10^{7}$ /ml<$10^{8}$ /ml순으로 감잠비율이 높았다. 3. 영별로는 5령<4령<3령<2령 순으로 감잠비율이 높았다. 4. 품종과 농도 사이의 감잠비율에 대한 교호작용에 있어서 1) 고농도($10^{8}$ /ml)에서는 원종과 교잡종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2) 저농도($10^{5}$ /ml)에서는 교잡종은 원종보다 낮았으나 원종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3) 중간농도($10^{7}$ /ml, $10^{6}$/ml)에서는 교호작용이 엇갈려 원종의 $10^{6}$/ml과 교잡종의 $10^{7}$ /ml에서 교호작용이 같았다. 5. 면역에 있어서 N. bombycis포자의 면역방법은 항원 주사량, 면역기간 및 주사간격이 중요하며 특히 항원 주사량은 20ml($10^{8}$ spores/ml)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4처리구(A.B.C.D)중에서 D구가 제일좋았다. 6. N. bombycis의 생존포자를 면역원으로 해서 토끼에 면역시키면 간접법 염색에 의한 항체가에서 1 : 12, 800의 항체가 N. bombycis 면역혈청을 얻었으며, 잠체조직 및 N. bombycis의 포자는 자기 형광을 볼 수 있었으나 U.V. filter로 관찰하게 되면 FITC의 형광색을 명확히 식별할 수 있었다. 7. 미립자 병잠의 소직학적 관찰에서 미립자 포자는 누에 조직 중에서도 제일 먼지 중위피막조직에 기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PDF

덱사메타손과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으로 처리된 닭에서 Eimeria tenella의 병원성 및 면역원성과 뉴캣슬병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의 비교 (Effects on the pathogenicity and the immunogenicity of Eimeria tenella to the chickens treated with dexamethasone and testosterone propionate and on the relation with antibody titers for Newcastle disease virus)

  • 윤희정;노재욱;오화균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337-345
    • /
    • 1995
  • 면역억제가 닭 콕시듐중 E tenella의 병원성과 면역원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일반 육용계 아바에이카 초생추에 1일령, 2일령과 7일령에 수당 40mg의 testosterone propionate(TES) 또는 0.1ml의 dexamethasone(DEX)을 근육내 접종한 후, 14일령에 E tenella의 오오시스트 100개로 면역시킨 2주 후, 역시 E tenella의 오오시스트 100,000개로 공격접종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E tenella에 대한 병원성과 면역원성을 관찰하기에 앞서 2주령에 Newcastle disease(ND) oil-emulsion vaccine으로 예방접종하고 ND 바이러스에 대한 혈구응집억제반응 항체가를 조사한 결과 testosterone propionate 처리군이 dexamethasone 처리군과 대조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약물투여 초기 2주간의 증체량은 대조군이 264.2g인데 비하여 TES접종군은 171.9g이고 DEX접종군은 238.1g이었다 사료요구율은 대조군이 1.23인데 비하여, TES접종군은 1.63이고 DEX접종군은 1.32 이었다. E tenella 면역접종 2주후 증체량은 무투약 대조군이 488.2g인데 비하여, 무투약 면역접종군은 483.9g이고 TES주사 대조군은 252.5g이고 TES주사후 면역접종군은 196.0g이며, DEX주사 대조군은 503.3g이고 DEX주사후 면역접종군은 498.9g 이었다. 사료요구율은 무투약 대조군이 2.09인데 비하여 무투약 면역접종군은 2.40이고 TES접종대조군은 2.59이고 TES주사후 면역접종군은 3.85이며, DEX주사 대조군은 2.19이고 DEX주사후 면역접종군은 2.38이었다. E tenella 공격접종 1주후 증체량은 무투약 대조군이 393.4g인데 비하여 무투약 면역접종군은 380.6g이고 무투약 공격접종 대조군이 318.4g인데 비하여, 무투약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288.6g이고, TES주사 대조군은 312.6g이고 TES주사후 면역접종군은 254.0g이며, TES주사후 공격접종군은 232.5g이고 TES주사 및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197.7g이며, DEX주사 대조군은 445.0g이고 DEX주사후 면역접종군은 417.3g이었다. DEX주사후 공격접종군은 293.2g이고 DEX주사 및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293.3g 이었다. 사료요구율은 무투약 대조군이 2.15인데 비하여 무투약 면역접종군은 2.41이고 무투약 공격접종 대조군이 2.90인데 비하여 무투약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2.93이고, TES주사 대조군은 2.69이고 TES주사후 면역접종군은 2.86이며, TES주사후 공격접종군은 3.63이고 TES주사 및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3.46이며, DEX주사 대조군은 2.25이고 DEX주사후 면역접종군은 2.39이었고 DEX주사후 공격접종군은 2.89이고 DEX주사 및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2.87 이었다. E tenella 공격접종후 2주간의 증체량은 무투약 대조군이 789.1g인데 비하여 무투약 면역접종군은 722.0g이고 무투약 공격접종 대조군이 659.9g인데 비하여 무투약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468.3g이고, TES주사 대조군은 652.7g이고 TES주사후 면역접종군은 545.2g이며, TES주사후 공격접종군은 399.5g이고 TES주사 및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360.4g 이었다. DEX주사 대조군은 759.4g이고 DEX주사후 면역접종군은 745.1g 이었으며, DEX주사후 공격접종군은 664.1g이고 DEX주사 및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577.1g 이었다. 사료요구율은 무투약 대조군이 2.27인데 비하여 무투약 면역접종군은 2.48이고 무투약 공격접종 대조군이 2.74인데 비하여 무투약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3.05이고, TES주사 대조군은 2.70이고 TES주사후 면역접종군은 2.80이며, TES주사후 공격접종군은 3.46이고 TES주사 및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3.43이며, DEX주사 대조군은 2.36이고 DEX주사후 면역접종군은 2.40이었고 DEX주사후 공격접종군은 2.72이고 DEX주사 및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2.81 이었다. E tenella 면역접종 1주후 각 시험군마다 맹장 병변도는 관찰할 수 없었다. E tenella 공격접종 1주후 각 시험군마다 맹장 병변도는 무투약 공격접종 대조군이 2.8인데 비하여 무투약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2.4이고, TES주사후 공격접종군은 4.0이고 TES주사 및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2.4이며, DEX주사후 공격접종군은 2.8이고 DEX주사 및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2.4이었다. E tenella 공격접종 후 각 시험군마다 생잔율은 TES주사 후 공격접종군은 61.5%이고 TES주사 및 면역후 공격접종군은 83.3%이며, 나머지 모든 시험군에서는 맹장콕시듐에 의한 폐사는 없었다. F낭과 흉선의 크기는 TES접종군에서 다른 시험군에 비하여 매우 위축되었으며, 기능적인 변화도 보였다. 그러므로 testosterone propionate는 닭에 있어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뿐만 아니라, E tenella에 대한 저항성을 약화시키는 데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Edwardsiella tarda에 대한 미꾸라지의 항체 특성과 PS-K의 면역증강효과 분석 (Characterization of Antibody and Enhanced Immune Response by PS-K against Edwardsiella tarda in Loach Misgurnus mizolepis)

  • 전려진;이영;김명석;정현도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325-330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분리된 E. tarda KFE와 일본에서 분리된 E. tarda Edk-2 두 균주의 항혈청을 만들어 생산된 항체의 특성과 방어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양식되어지고 있는 담수어인 미꾸라지를 사용하여 위의 두 가지 분리균주의 항원성에 있어서의 차이점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미꾸라지를 E. tarda 두 균주의 FKC로 각각 면역시킨 후의 혈청내 특이 항체량은 E. tarda KFE 균주로 면역시켰을 때에 비해 E. tarda Edk-2 균주로 면역시켰을 때 훨씬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교차반응 분석에서는 두 균주 간에 공통 항원이 미약하게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미꾸라지 항혈청의 살균효과를 보았을 때에는 두 종류의 항혈청 모두에서 항체의 살균 능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감염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는 polysaccharide-bound protein (PS-K)을 미꾸라지에 주사한 후 1주째에 E. tarda KFE 분리균주로 공격 실험을 실시하여 본 결과 누적 폐사율이 감소하였으므로, PS-K의 투여는 E. tarda를 포함한 세균성 감염에 대한 효과적인 감염 대책 방안의 하나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축산유래 식중독 세균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제1보 : 일부 농촌지역 젖소 유방염의 발생양상 및 그 원인균이 항균요법제에 관한 감수성 (Ecological Studies on the Causative Agents of Food Poisoning from Food Animals - 1. Patterns on the Outbreaks an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of Causative Agents Isolated from Bovine Mastiffs in a Rural Area)

  • 정희곤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90-98
    • /
    • 1994
  • 전남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젖소 767두 중 유방염으로 의심되는 405두에서 원인균을 분리하여 유병률, 계절별 분리균의 분포, 항균 요법제에 대한 감수성 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유방염의 유병률을 살펴보면, 총 767두 중애서 259두(33.8%)이었고, 분방별로는 총 3,068분방 중에서 568분방(18.5%)이었으며, 계절별로는 8원(17.6%), 9월(12.7%), 4월(11.2%)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체세포 숫자별로는 평균 105.9X10$^4$ $\pm$ 79.5X10$^4$이었다. 원인균의 월별 분리빈도분포를 살펴보면, 1월에는 Staphylococcus sp. & Escherichia coli(33.3%), 2월 Staphylococcus sp.(71.4%), 3월 Streptococcus sp.(31.6%), 4월 Streptococcus sp.(41.4%), 5월 Escherichia coli(35.7%), 6월 Staphylococcus aureus(26.9%), 7월 Salmonella sp.(25.9%), 8월 Escherichia coli(20.5%), 9월 Escherichia coli & Pseudomonas sp.(21.2%), 10월 Klebsiella sp.(29.6%), 11월 Salmonella sp.(31.6%), 12월 Streptococcus sp.(37.5%) 등이 가장 높았다. 체세포 숫자별 원인균의 분리빈도분포를 살펴보면, Staphylococcus sp.(251 X 10$^4$ $\pm$ 300X10$^4$ 35.7%)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50 X 10$^4$ $\pm$ 100X10$^4$이 가장 높았다. 항균요법제에 대한 감수성은 일반적으로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은 Streptococcus Sp,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sp., Klebsiella sp.에 높았으며 gentamycin은 Staphylococcus sp., Escherichia coli, Klebsiella Sp, Proteus sp., Pseudomonas sp., Salmonella sp.에 높았다.

  • PDF

Rhizoctonia solani AG-1 IB에 의한 Kentucky Bluegrass 갈색잎마름병 발생 (Occurrence of Brown Patch on Kentucky Bluegrass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AG-1 IB)

  • 장태현;이용세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2권1호
    • /
    • pp.88-94
    • /
    • 2013
  • Rhizoctonia solani AG-1 IB에 의한 갈색잎마름병(brown patch)이 경북 청도에 있는 골프장에서 2010년 5월 하순과 10월 초순에 Kentucky bluegrass에서 발생하였다. 봄철에 발병증상은 잎끝과 잎이 마르는 증상이 갈색의 patch 형태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을철에는 검은 갈색과 회갈색의 patch 모양으로 나타났다. 갈색잎마름병의 곰팡이는 병든 잎에서 분리를 하였으며, 동정을 위하여 PDA에서 배양하였다. 어린 균사는 분지각이 좁은 형태와 격막이 있었고, 분지각이 $90^{\circ}C$인 성숙한 균사와 monilioid 세포가 발달된 것도 볼 수 있었다. B-7 균주의 리보소옴 RNA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유전자은행에 Rhizoctonia solani AG-1 IB 균주와 비교한 결과, 99% 상동성을 나타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병원성도 creeping bentgrass와 Kentucky bluegrass에서 Koch's 원칙에 따라 확인하였다. Kentucky bluegrass에 갈색잎마름병은 Rhizoctonia solani AG-1 IB에 의한 것임을 처음보고 한다.

매몰 시간의 경과에 따른 구제역 가축 매몰지 침출수 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zation of Water Quality and Bacteria of Leachate from Animal Carcass Disposal on the Disposal Lapse Time)

  • 최낙철;최은주;김봉주;박정안;김성배;박천영
    • 자원환경지질
    • /
    • 제46권4호
    • /
    • pp.345-350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매몰경과시간에 따라 4지점의 가축매몰지 침출수에 대하여 물리화학적 특성과 분자미생물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침출수내 미생물을 분석하였다. 침출수에 대한 물리화학적 분석 결과, 매몰중기 (매몰경과 20개월)에서 매몰초기 (매몰경과 5개월) 자료에 비하여 EC, DO, $HCO_3{^-}$, TOC, T-N 과 $SO_4{^{2-}}$ 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16S rRNA방법을 이용한 침출수의 미생물을 동정한 결과, 매몰초기에 Lysinibacillus sphaericus, Bacillus pumilus, Pseudoclavibacter helvolus, Pseudochrobactrum saccharolyticum 과 Corynebacterium callunae 이 동정되었으며, 매몰중기에는 Bacillus cereus, Lysinibacillus sphaericus, Bacillus circulans 과 Corynebacterium glutamicum이 검출되었고, Bacillus cereus, Lysinibacillus sphaericus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이 발견되었다. 본 연구는 가축매몰지로부터 형성되는 침출수에 대한 지질 매체 내에서의 거동특성, 처리 및 위해성 평가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CpBV-ELP1 발현 재조합 벡큘로바이러스의 대량 증식과 파밤나방 방제 기술 (Mass Production of a Recombinant Baculovirus Expressing CpBV-ELP1 and Control of the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

  • 박아름;김용균
    • 농약과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279-286
    • /
    • 2015
  • 프루텔고치벌 브라코바이러스(CpBV)는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의 어린 유충에 기생하는 프루텔고치벌(Cotesia plutellae) 공생 폴리드나바이러스이다. 일부 CpBV 유전자들은 피기생체 유충의 면역반응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본 연구는 기주의 면역작용을 억제하는 CpBV 유전자를 이용하여 살충력이 높은 재조합 벡큘로바이러스를 개발하는 데 응용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기보고 자료에 기초하여 CpBV-ELP1를 발현하는 재조합 벡큘로바이러스(AcMNPV-ELP1)를 선발하여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충체에서 증식시켰다. 충체에서 증식된 재조합바이러스들은 파밤나방 유충 한 마리 당 $5{\times}10^{10}$ polyhedral inclusion body (PIB)를 생산하였다. 배양된 AcMNPV-ELP1은 파밤나방 유충에 높은 병원성을 보였다. 특히 파밤나방 1령과 노숙령기에 높은 살충력을 나타냈다. 파밤나방 유충이 가해하는 배추에 재조합 벡큘로바이러스($5{\times}10^6PIB/mL$)를 살포한 결과 처리 7일 후에 화학 농약인 테부페노자이드 보다 높은 방제효과(약 88%)를 나타냈다. 이 결과는 충체에서 대량배양된 AcMNPV-ELP1이 높은 병원성을 나타내 새로운 미생물방제제로 응용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Mepanipyrim에 대한 잿빛곰팡이병균의 저항성 검정 (Monitoring for the Resistance of Botrytis cinerea Causing Gray Mold Against Mepanipyrim)

  • 김아형;김선보;한기돈;김흥태
    • 농약과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329-334
    • /
    • 2015
  • 병든 토마토, 딸기, 오이 등의 열매에서 분리한 86개의 Botrytis cinerea의 균주를 가지고 한천희석법을 통하여 mepanipyrim의 균사생장 억제효과를 조사하였으며, $EC_{50}$값을 계산하여 저항성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병원균의 저항성 모니터링을 PDA 배지에서 실시할 경우 mepanipyrim의 균사생장 억제효과를 정확하게 검정할 수 없었으나, FGA 배지를 사용하였을 때에는 감수성과 저항성 반응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 실험에 사용한 B. cinerea의 86개 균주를 $1.0{\mu}g\;mL^{-1}$$EC_{50}$값을 가지고 감수성과 저항성을 구분하였으며, 전체 균주 중에서 20개인 23.3%가 저항성균으로 분류되었다. 지역에 따라서 저항성균의 분리비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경기, 경남/부산, 그리고 충남에서 각각 분리한 균주 중에서 저항성균의 비율은 28.6, 33.3, 12.8%로, 경남/부산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Mepanipyrim에 대한 저항성균은 pyrimethanil에 대해서도 교차저항성을 보였으며, 오이 자엽에 대한 병원성을 감수성 균주와 비교해 보아도 전혀 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포장에서 anilinopyrimidine계 살균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