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rental Depression & Life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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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Smartphone Addiction in Adolescents)

  • 이은지;김윤경;임수진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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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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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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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relationship among depression, school adjustment, parent-child bonding, parental control and smartphone addiction, and to identify factors which influence smartphone addiction in adolescents. Methods: A cross-sectional design was used, with a convenience sample of 183 middle school students from 3 middle schools.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through self-report questionnaires from April to May, 2017. Data were analyzed using ${\chi}^2$ test, Fisher's exact test, t-test, one-way ANOVA,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a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with SPSS Ver. 21.0. Results: The mean score for smartphone addiction was 29.40. Of the adolescents, 21.3% were in the smartphone addiction risk group.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gender (OR=7.09, 95% Cl: 2.57~19.52), school life (OR=0.86, 95% Cl: 0.79~0.93), smartphone usage time (OR=1.32, 95% Cl: 1.04~1.66), and parental control (OR=4.70, 95% Cl: 1.04~21.29) were effect factors for the smartphone addiction risk group. Conclusion: Findings indicate that school satisfaction was an important factor in adolescents' smartphone addiction. Control oriented parent management of adolescents' smartphone use did not reduce the risk of smartphone addiction and may have worsen the addiction. Future research is needed to improve understanding of how teachers and parents will manage their adolescents' use of smartphones.

중년남성의 초기회상과 생활양식에 관한 현상학 연구 (The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early recollection and lifestyle of middle-aged men)

  • 신경애;신동열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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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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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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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 참여자는 40대 후반 3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90분씩 총 6회기 프로그램과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현상학적 Giorgi 연구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이 도출되었다. 첫째, 초기 회상에서 발견된 수치, 두려움, 자책, 폭력 상황, 수동적인 태도, 적응해야 했던 어린 시절 모습 등은 40대 후반 안정된 삶을 유지하는 듯 보이나 현재의 삶 가운데 여전히 나타나고 있었다. 자기개념에 대한 긍정적 만족함보다는 낮은 자기 충족감을 보이며 이상적 자아상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둘째, 생활양식은 어린 시절 폭력적인 가정, 애착 대상의 상실, 과잉보호, 어려운 경제 상황, 부모의 심한 다툼으로 인한 불안정한 어린 시절을 겪으며 심한 우울감과 무기력과 허무함의 시간이 있었다. 40대 후반 가정을 이루고 종교 생활을 하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가정에 대한 책임감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어떤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고 인식하는 생활양식은 자신이 경험한 어린 시절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를 보여준다. 중년남성의 사회적 심리적 변화를 동반하는 생활양식을 그들 자신이 경험한 초기회상을 탐색하고 해석하여 부적응적 의미와 목표를 발견하고 100세 시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년기 삶에 변화와 성장의 통찰을 제공하는 데 의의를 둔다.

남성 독거노인의 생애사를 통해 본 사회적고립 (Life History of the Socially Isolated Male Elderly Living Alone)

  • 임승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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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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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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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남성 독거노인의 생애사적 접근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기까지의 과정과 삶을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이다. 연구방법으로는 질적연구 생애사 방법의 하나인 'Mandelbaum(1973)의 삶의 영역(Dimensions), 전환점(turnings), 적응(adaptation)'이라는 개념틀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인들은 가족 관계 단절, 빈곤, 열악한 일자리, 건강악화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삶의 영역에서 고립 전의 원가족과의 삶에서 부모와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나 부재, 가족의 빈곤, 주위 사람들과의 원만하지 못한 관계 등의 경험이 있었다. 노동시장에서 막노동, 배달, 장사, 허드렛일 등의 좋지 않은 일자리를 갖고 있었다. 전환점의 영역에서는 외환위기, 부모의 이혼과 죽음, 배우자 외도, 경제적 어려움 등의 여러 원인으로 원가족과 배우자와의 분리로 인한 가족과의 단절을 경험하게 되었다. 적응의 영역에서 참여자들은 삶의 각 전환점에서 변화된 삶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타협하고 절충하면서 적절히 적응하려는 노력을 해나가고 있었다. 국민기초수급자라는 사회적 안전망 제도에 들어왔고 그 안전망을 지키기 위해 한곳에 머무르는 지금의 삶이 더 안정적인 삶을 살게 만들었으며 개인적인 취미생활과 네트워크를 통한 대리만족으로 적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기존연구에서 고립된 노인들이 우울증과 고독사의 위험에 심하게 노출되었다는 연구결과와 다소 다른 결과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고립감이 낮은 노인을 인터뷰한 본 연구의 특성을 동시에 감안해야 할 것이다.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했다.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과 정신건강, 충동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martphone Addiction, Mental health and Impulsiveness For High School Students at Korea)

  • 유명옥;주세진;김주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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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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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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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부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스마트폰 중독정도에 따른 정신건강 및 충동성의 차이 및 스마트폰 중독과 정신건강 및 충동성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고등학교 1, 2학년 804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으며 중독 척도 총점 상위 25%를 중독점수가 높은 집단(213명)으로, 하위 25%를 중독점수가 낮은 집단(204명)으로 정의하였다. 학생들은 성별, 학년, 학습성취, 학교생활 만족, 용돈, 부모의 신뢰 수준, 이성 친구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스마트폰 중독은 정신건강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정신건강 하부요인인 불안, 우울, 신체화, 강박, 대인민감성, 적대감, 편집성에서 모두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고 그 중 불안이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은 충동성에서도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과 충동성의 관계에서도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