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Parental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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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 초기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와 영향 요인 (Cell Phone Addiction in School-Age Children and Related Factors)

  • 구현영;김은정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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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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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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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1-4학년생인 학령 초기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를 알아보고, 개인적 특성과 부모 관련 특성이 휴대전화 중독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 초등학교 1-4학년 아동의 부모 163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 및 자기 통제력과 부모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 및 휴대전화 사용 통제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9.0 IBM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검정하였다. 결과 학령 초기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를 표준점수에 따라 분류하면, 일반 사용군이 86.5%, 위험 사용군이 9.2%, 고위험 사용군이 4.3%였다.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는 아동의 게임 여부와 부모의 월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는 부모의 휴대전화 사용 정도와 순 상관관계가 있었고, 아동의 자기 통제력 및 부모의 휴대전화 사용 통제와 역 상관관계가 있었다. 학령 초기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아동의 자기 통제력, 아동의 게임 여부, 부모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 및 부모의 휴대전화 사용 통제였으며, 이들 요인의 설명력은 24%였다. 결론 학령 초기 아동의 휴대전화 중독 정도는 개인적 특성뿐 아니라 부모 관련 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학령초기 아동의 올바른 휴대전화 사용을 위한 중재방안과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할 때 개인적 특성뿐 아니라 부모 관련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초등학교 고학년의 식생활·환경적 요인 및 성장과의 관련성 분석 (Risk Factors for Allergic Diseases in School-Aged Children)

  • 민선애;조미진;박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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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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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7-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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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대구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환자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한 후, 알레르기 유병과 관련이 있는 환경적 요인을 분석하고 알레르기 유병여부에 따른 대상자의 성장 수준 및 영양 섭취 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대조군과 비교하여 환자군의 어머니 교육수준이 더 높았으며, 부모 및 형제의 알레르기 질환 유병 비율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둘째, 환자군이 대조군보다 출생 순위가 더 낮은 경향을 보였고, 출생 당시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와 이유식 섭취 후 부작용을 경험한 비율이 더 높았다. 셋째, 현재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최근 병원 진료 경험 빈도와 감기 및 소화질환 경험 빈도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환자군에게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넷째, 아동의 알레르기 질환 위험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 요인은 부모 및 형제의 알레르기 질환력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위와 같은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계통간 교잡에 의한 느타리 품종 '구슬'의 육성 및 그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new commercial strain 'Guseol' by intra-specific hyphal anastomosis in Pleurotus ostreatus)

  • 유영복;김은정;공원식;장갑열;신평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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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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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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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느타리 버섯류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고품질의 짙은 회색느타리 신품종을 육성하였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느타리 유전자원의 특성검정을 하였다. 2008년에 육종모본수한과 '농기201호'의 단핵체간 교잡하여 04-154 교잡주를 육성하였다. 이 교잡주 04-154와 품종 '청풍'의 단핵체와 다시 교잡하여 우수한 Po2008-275를 선발하여 특성검정, 확대재배를 실시하여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구슬'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으로 균사 생장 적온이 $25{\sim}30^{\circ}C$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 온도는 $10{\sim}16^{\circ}C$이였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짙은 회색으로 자연 상태에서 봄, 가을에 재배가 알맞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균사체 배양기간은 25~30일이며 균 긁기 후 초발이소요일수는 3~5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단축된다. 자실체 형태는 얕은 깔때기형이다. 대굵기는 $16.8{\pm}1.6mm$, 대길이는 $51.0{\pm}4.4mm$로 다른 느타리 종에 비해 자실체 대가 굵고 다소 짧은 편이다. 자실체 수량은 상자 당($43{\times}43{\times}11cm$) 1,545g으로 04-154 계통친이 100일 때 '구슬' 137, '청풍'이 146이었다. 가변특성으로는 감자배지와 버섯완전배지에서 균사를 배양한 결과 버섯완전배지에서 생장이 양호하였다. 또한 3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구슬'과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primer URP 1, primer URP 2, primer URP 5에서 양친주의 주요 밴드를 가지며 대조구인 '춘추2호'와는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신품종 느타리 '구슬'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짙은 회색의 갓을 나타내어 고품질을 요구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비만과 음료 섭취량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Obesity and Beverage Intake)

  • 오지현;곽인근;양승;황일태;정지아;이혜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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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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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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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소아비만은 단기간에 전세계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에너지 섭취 과다와 소모 부족으로 인한 에너지 불균형으로 여겨진다. 최근 다양한 종류의 음료 상품이 개발되면서 소아의 음료 섭취량이 늘고 있어 저자들은 소아비만에서 음료 섭취량을 파악하여 소아비만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얻고자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방 법: 2003년 5월에 서울시 송파구 내 초등학생 총 877명 (남녀비 1 : 1.02, 평균 나이 9.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여 체질량지수를 산출하여 비만군, 과체중군, 정상군으로 나누었으며 설문지로 부모의 체질량지수, 사회경제적 요인, 3일간 섭취한 음식과 칼로리 및 음료 섭취량을 조사하였다. 음료는 우유, 요구르트 같은 기타 유제품, 탄산음료, 스포츠음료, 쥬스, 인공 착색 음료를 비롯한 기타 음료로 세분화하여 조사하였다. 음료는 우유, 요구르트 같은 기타 유제품, 탄산음료, 스포츠음료, 쥬스, 인공착색 음료를 비롯한 기타 음료로 세분화하여 조사하였다. 결 과 : 1) 대상아의 비만 유병률은 7.2%이었다. 2) 비만군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체질량지수가 과체중군, 정상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3) 출생시 체중은 비만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P=0.183). 가정의 월수입(P=0.266), 아버지의 학력(P=0.489), 어머니의 학력 (P=0.285)과 상관관계가 없었다. 4)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과 음식의 종류는 비만군, 과체중군, 정상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7-9세 남아 비만군은 탄산음료, 스포츠 음료 섭취량이 다른 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01). 10-12세 남아 비만군은 총 음료 섭취량이 다른 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고(P=0.002), 인공 착색 음료를 비롯한 기타 음료 섭취에서 비만군이 다른 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12). 10-12세 여아 비만군은 기타 유제품 섭취에 있어 다른 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 (P=0.002). 결 론 : 소아에서 음료의 과다 섭취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아에서 음료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최근 증가되는 비만의 유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Palmes tube를 이용한 도시 주택의 옥내외 $NO_2$ 농도에 관한 조사연구 (A Survey on the Level of $NO_2$ Inside and Outside Urban Homes by Palmes Tube)

  • 김용완;배기택;김성천;문덕환;이종태;김준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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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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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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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연자들은 동하계의 실내의 공기오염의 주인자 가운데 하나인 $NO_2$에 대하여 주택의 종류(아파트, 독립주택)와 취사용 주연료의 종류(연탄, 가스)별로 부산지역의 110개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옥내 (부엌, 거실, 침실)와 옥외의 농도를 각각 산정하여 현재의 $NO_2$ 오염정도를 파악함은 물론 실내 $NO_2$농도와 부엌환기, 가족수, 흡연등과의 관련성 및 $NO_2$의 영향(천식)에 관한 기본적 연구를 실시함으로써 $NO_2$에 의한 인체장해 예방을 위한 자료로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1984년 10월부터 1985년 9월까지 1년간이었으며, $NO_2$측정은 Palmes method에 의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동계 도시 주택의 옥내외 $NO_2$의 평균농도는 부엌 0.029($0.010{\sim}0.085$)ppm, 거실 0.022$(0.005{\sim}0.056)$ppm, 침실 0.017$(0.005{\sim}0.055)$ppm 및 옥외0.021$(0.007{\sim}0.055)$ppm등이었고, 하계에는 부엌 0.022$(0.005{\sim}0.063)$ppm, 거실 0.018$(0.005{\sim}0.056)$ppm, 침실 0.016$(0.004{\sim}0.057)ppm$ 및 옥외 0.016$(0.004{\sim}0.038)$ppm등으로 동하계 공히 부엌내 농도가 최고이었으며 하계보다 동계에 비교적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2) 주택과 취사용 주연료의 종류별 도시 주택 옥내외 $NO_2$ 평균농도는 동계의 경우 연탄을 주로 사용하는 아파트군에서 그리고 하계에는 가스를 사용하는 아파트군에서 각각 최고이었다. 3) 주택의 종류별 도시 주택의 옥내외 $NO_2$의 평균 농도는 동하계 공히 독립주택군에 비하여 아파트군에서 비교적 높았다. 4) 취사용 주연료의 종류별 도시 주택 옥내외 $NO_2$의 평균농도는 동계에는 연탄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 그리고 하계에는 가스를 주로 사용하는 경우에서 각각 비교적 높았다. 5) 부엌 환기 여부, 가족수, 부모의 흡연여부 및 소아 천식병력 유무에 따른 도시 주택 실내 $NO_2$의 평균 농도는 각 속성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보였으나 대부분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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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신품종 '흑솔'의 육성 및 특성 (Characterization and breeding of a new cultivar Pleurotus ostreatus 'Heuksol')

  • 오민지;임지훈;신평균;오연이;장갑열;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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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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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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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느타리버섯은 한국에서 많이 재배되고 소비되는 버섯 중 하나이다. 새로운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느타리버섯의 다양한 유전자원의 형태적 특성 평가를 통해 'KMCC01680(수한)'과 'KMCC00478(고솔)'을 모균주로 선발하였으며 단핵균주 간 교잡을 하여 174개의 교잡주 중 재배시험을 통해 30계통이 1차 선발되었고 대량 재배시험을 통해 '흑솔'이 최종 선발되었다. RAPD 프라이머인 UPF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흑솔'과 두 모균주의 핵 DNA profile을 분석했을 때, 두 모균주와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흑솔'의 균사생장의 최적온도는 $30^{\circ}C$였다. '흑솔'의 생육온도는 $13{\sim}20^{\circ}C$로 중고온성 품종으로 분류되며 병 당 수량은 140.8 g 이었다. 대조구 '수한'과 비교했을 때, 대 굵기는 13.5 mm로 '수한' 9.4 mm보다 굵었고, 갓의 직경은 '수한'과 비슷하였다. 또한 '흑솔'과 '수한'의 갓 두께는 각각 19.7 mm, 21.8 mm였다. '흑솔'은 '수한'보다 유효경수가 더 많았고 갓 색이 다소 높은 온도에서도 진한 흑회색을 유지하였다. 그러므로, 신품종 '흑솔'은 '수한'을 대체할 수 있으며 농가의 소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큰느타리버섯 신품종 '송아'의 육성 및 그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cultivar Pleurotus eryngii, Song-A)

  • 신평균;유영복;박윤정;공원식;장갑열;정종천;오세종;이금희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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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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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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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품종 육성을 위하여 ASI 2824(큰느타리2호)와 ASI 2887(애린이3호)를 교잡하여 G09-21를 계통 선발하였다. 계통선발된 G09-21과 다수성을 보여주는 ASI 2844와 교잡하여 5계통을 우량계통으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 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Pe21-51를 농작물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송아'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은 $25{\sim}30^{\circ}C$이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16^{\circ}C$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큰느타리2호, 애린이3호 및 ASI 2844와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 $94.7{\pm}29.5$로 큰느타리2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06이었다. 또한 대길이는 큰느타리2호보다 길고 굵으면서 유효경수가 적었다.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송아'와 모균주에 대한 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와는 같은 pattern를 가지면서 다른 밴드도 존재하였다. 신품종 '송아'는 유효경 수가 적은 소발생형으로 대가 길고 굵어 솎음작업이 필요치 않은 적정 재배조건 확립으로 노동력 및 인건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발성 신품종 느타리 '다굴'의 육성 및 자실체 특성 (Characteristics and breeding of a new multi-generation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variety 'Dagul')

  • 신평균;김희정;최찬식;유영복;공원식;장갑열;오연이;정종천;서장선;오세종;이금희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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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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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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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느타리(Pleurotus ostreatus)의 품종 육성은 ASI 2596(수한3호)와 ASI 2782(흑변이체)와 Mon-Mon 교잡을 통하여 3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 중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SB-73을 '다굴'로 명명하였다. 주요 특성은 균사생장 적온이 $25^{\circ}C$이나 $30^{\circ}C$에서도 잘 자라며, pH의 범위가 pH5~8까지 넓게 형성되었고, 자실체 발생 최적온도는 $14{\sim}17^{\circ}C$였다. 균사체 배양에서 대선형성유무는 모균주 수한3호와 흑변이체와는 뚜렸한 대선을 형성하였다. 자실체 갓의 색깔은 연회색을 나타내었고, 형태로는 대조품종인 수한3호와 같이 다발형이었다. 자실체 수량은 병당 $68.0{\pm}24.1$로 수한3호의 수량지수를 100으로 보았을 때 115를 나타내었다. 또한 대의 길이는 수한3호보다 길고 개체발생수가 $26.1{\pm}7.5$로 수한3호 $10.5{\pm}2.6$보다 많이 형성되어 다발성을 보여주었다. 2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다굴'에 대한 RAPD pattern를 분석한 결과 모균주 수한3호와 같은 pattern를 가지면서 다른 밴드가 존재하였다. 신품종 '다굴'은 개체발생수가 많고 대가 길어 재배방법이 확립되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식 환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an intensive asthma education program on asthmatic children and their caregivers)

  • 서강진;김건하;유병근;여윤구;김종훈;심으뜸;윤미리;유영;정지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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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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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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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천식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천식 환아와 보호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천식 환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천식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 알레르기 클리닉에서 천식으로 진단 받은 환아들 중 천식 집중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15가족을 교육 참가군으로 선정하였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은 천식 환아 15가족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교육 참가군은 프로그램 시작 직전과 3개월 후, 대조군은 같은 기간에 3개월의 간격을 두고 각각 2회씩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천식 환아와 보호자의 천식관리 이행 정도와 천식 인식도, 천식 환아의 자기 효능감 및 삶의 질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 과 : 교육 참가군에서 교육 프로그램 참가 후 천식 환아의 자가관리 이행 정도(교육 전; 27.1점 vs. 교육 후; 32.2점, P=0.011), 천식 인식도(14.2점 vs. 17.9점, P<0.001), 자기 효능감 평가 항목(42.2점 vs. 45.0점, P=0.091) 중 문제 해결 능력(12.5점 vs. 14.2점, P=0.012), 삶의 질(79.6점 vs. 88.6점, P<0.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점수가 높아졌으며 보호자의 천식관리 이행 정도(39.9점 vs. 42.1점, P=0.199)와 천식 인식도(15.8점 vs. 16.9점, P=0.178)는 약간 높아졌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대조군에서는 천식 환아의 천식 인식도 중 천식의 급성 증상과 만성질환으로서의 천식에 대한 이해(4.1점 vs. 5.2점, P=0.025)와 삶의 질 중 정서적 활동(77.7점 vs. 84.3점, P=0.023)에 대한 영역에서 유의하게 점수가 증가하였으나 다른 항목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보호자의 천식관리 이행 정도와 천식 인식도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결 론 : 천식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천식 환아들의 삶의 질, 자가 관리 이행 정도, 자기 효능감, 천식 인식도 등을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개발하고 시행하여 천식 환아들의 천식 관리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경련성 질환 환아와 가족 (CHILDREN WITH CHRONIC CONVULSIVE DISORDER AND THEIR FAMILIES)

  • 조수철;김붕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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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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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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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만성경련 환아의 가족 구성원들의 정신병리와 환아와의 관계를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환아 어머니의 정신병리와 환아와의 관계 및 부부관계를 조사하였고, 환아 아버지와 타 형제들과 환아와의 관계를 조사하였으며, 부모와 아동사이의 의존성정도와 가족구조를 평가하였다. 연구방법:만성경련질환 환아40명과 성별-나이-학업수준이 일치하는 대조군 3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만성환아군은 12개월 이상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정상지능의 일반학교를 다니는 특발성 경련질환아였고, 대조군은 특별한 신체질환이 없는 중간성적 정도의 초등중학생으로 하였다. $2{\sim}3$차례에 걸친 부모 및 환아 면담을 반구조화된 인터뷰로 실시하였고, 부모와 대조군에게 가정환경척도, 간이정신진단검사, 아동의존척도를 배부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연구결과:두세 차례에 걸친 가족면담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부모의 과보호, 형제간 적대감 표출 등의 문제를 환아군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부부간의 갈등도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가정환경 척도평가에서 대조군에 비해 감정표현영역, 성취지향성영역, 지적-문화적 태도 영역, 적극적 여가선용 영역에서 유의한 저하를 보였고, 의존성척도에서도 정감적 의존, 의사소통에서의 의존, 여행의 어려움 등이 환아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환아모의 정신병리도 대조군에 비해 거의 모든 척도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30{\sim}40$대 도시거주 여성과 비교한 T값을 기준으로 할 때 40%정도가 우울-불안장애의 위험성이 있었다. 결 론:만성경련 환아를 둔 가족내에서, 가족구조상의 문제, 가족내 갈등, 환아에 대한 과보호와 과의존, 모의 정신병리 등이 보다 뚜렷하게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경련환아의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적 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하는 소견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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