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ddy Fields

검색결과 1,049건 처리시간 0.035초

보리와 헤어리 베치의 단, 혼파 재배 시 우분뇨의 시용에 따른 생산성과 사료가치의 평가 (The Assessment of Cattle Slurry Application on Productivity and Feed Values of Barley and Hairy Vetch Influenced by Sowing Methods)

  • 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219-230
    • /
    • 2008
  • 본 실험에서는 답리작으로 보리와 헤어리 베치를 단파 혹은 혼파 재배 시 가축분뇨의 시용에 따른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여 양질의 유기 조사료 자원을 확보하고자 실시되었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답리작으로 보리와 헤어리 베치를 단파로 재배했을 경우에 연 건물과 TDN 수량이 각각 ha 당 6.8과 4.4톤 및 4.5와 2.7톤으로 보리와 헤어리 베치를 혼파해서 재배하는 경보리와 헤어리 베치의 단, 혼파 재배 시 우분뇨의 시용에 따른 생산성과 사료가치의 평가 229 우의 연 건물과 TDN 수량 ha당 8.0 및 4.8톤 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또한 보리 단파구의 조단백질 함량은 6.5%이었고 헤어리 베치의 단파구는 16.7%로 가장 높았으나 보리와 헤어리 베치를 혼파 재배한 구가 13.8%로 보리 단파의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상대조사료가치도 모든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2. 보리 재배 시 액상우분뇨를 시용한 구에서는 연 건물수량과 TDN 수량이 ha 당 각각 7.3과 4.6톤으로 인산과 칼리만 시비한 구(6.5와 4.3톤/ha)와 무비구(5.4와 3.7톤/ha) 보다 높았으며(p<0.05), 화학비료 대비 연 건물수량과 TDN 수량이 84와 82%의 수준을 나타내었다. 3. 보리와 헤어리 베치를 혼파재배 시 액상우분뇨를 시용한 구에서는 질소, 인산 및 칼리질 비료의 화학비료 시비구 대비 연 건물수량과 TDN 수량이 90과 94%의 수준을 나타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액상우분뇨 시용구에서 $14.2{\sim}15.9%$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TDN 함량과 RFV도 각각 $60.7{\sim}61.8%$$112.2{\sim}11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헤어리 베치의 연 건물과 TDN 수량은 액상우분뇨를 100% 시용한 구에서 ha 당 각각 5.3과 3.2톤을 나타내어 가장 높았고 또한 조단백질 함량(18.7%), TDN 함량(59.8%) 및 RFV(108.8)도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건물생산성만을 고려해서 보리나 헤어리 베치를 단파로 재배하는 것보다 가축의 기호성과 품질의 개선까지 고려하여 보리와 헤어리 베치 등을 혼파재배하고 가축분뇨를 시용함으로써 단위면적당 수량과 단백질 함량 등의 사료가치를 높이며 유기 가축사양 시에는 단백질공급원으로 이용되는 수입 유기곡류 등을 대체하는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PDF

순창지역 섬진강 지류별 토양유실량 산정과 하상퇴적물의 주공급원에 관한 고찰 (Estimation of the Amount of Soil toss and Main Sources of Riverbed Sediments in Each Tributary Basin of the Seomjin River in Sunchang Area, Korea)

  • 곽재호;양동윤;이현구;김주용;이승구
    • 자원환경지질
    • /
    • 제38권6호
    • /
    • pp.607-622
    • /
    • 2005
  • 하상퇴적물의 공급원을 규명하고자 전라남북도의 경계부근에 위치하는 섬진강 본류와 그 지류들을 포함하는 유역에서 발생하는 하상퇴적물의 희토류원소 분포양상과 토양유실량을 결석하였다. 연구지역 수계는 섬진강 본류를 비롯하여 순창읍을 관통하는 경천, 옥과면의 옥과천, 입면의 창정천과 입천이면, 각 수계에 직${\cdot}$간접적으로 퇴적물을 공급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10개 유역을 대상으로 토양유실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토양유실량 예측공식인 RUSLE 인자를 생성하기 위하여 토지이용도, 지형도, 토양도 등의 자료를 사용하었고, grid 기반의 10m 셀의 격자형 데이터로 구축한 RUSLE 인자들의 중첩분석을 통하여 연간 토양유실량을 예측하였다. 당위면적당 토양유실량은 밭(53,140.94 tons/ha/year), 과수원(25,063.38 tons/ha/year), 논(6,506.7 tons/ha/year), 산림 (6,074.36 tons/ha/year) 지역 순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식위험지역으로 분석된 지역은 대부분 밭 지역 내에 분포하였다. 토양유실은 하천을 따라 분포하는 근원암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토양유실량, 침식위험지역 분포, 하상퇴적물과의 희토류원소 분포양상에 있어서의 상관관계 등을 고려해볼 때, 경천은 순창엽리상화강암, 옥과천은 대강엽리상화강암, 입천은 설옥리층의 퇴적물이 하천에 주로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여러 암종이 넓은 면적에 분포하고 있는 옥과천의 경우, 하싱퇴적물, 기반암 및 토양의 희토류원소 분포양상과 토양유실량 분석결과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더욱 신뢰도 높은 상관관계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논잡초방제용(雜草防除用) 제초제(除草劑)의 혼합효과(混合效果)에 관한 연구(硏究) (Study on the Behaviour of Mixtures of Herbicides in Transplanted Lowland Rice Field)

  • 김순철;최충돈;이수관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69-74
    • /
    • 1983
  • 이앙답(移秧畓)에 사용(使用)되는 제초제(除草劑)들의 상호작용(相互作用) 관계(關係)를 해명(解明)하고 최소(最少) 혼합비율(混合比率)을 구명(究明)하여 효과적(效果的)인 제초제(除草劑) 사용(使用) 체계(體系) 수립(樹立)과 신제초제(新除草劑) 개발(開發)을 위한 기초(基礎) 자료(資料)를 얻기 위해 현재(現在) 시중(市中) 판매중(販賣中)에 있거나 시험연구중(試驗硏究中)에 있는 우량제초제(優良除草劑), butachlor, chlormethoxynil, Sw751, S47, SL 49, naproanilide 등(等) 14 종(種)을 91개(個)의 혼합조합(混合組合)으로 조성(組成)한 다음 이들을 피 (63%)-물달개비(16%)-울챙고랭이(10%)-너도방동산이(5%)-마디꽃(4%)의 상태(狀態)로 되어 있는 잡초군락형(雜草群落型)에 처리(處理)하였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91개(個)의 혼합조합중(混合組合中) 길항적(拮抗的) 반응(反應)(Antagonism)을 보였던 혼합조합수(混合組合數)는 38 조합(組合)이였는데, 이 중 길항적(拮抗的) 반응(反應)이 5% 미만(未滿)인 것은 chlormethoxynil과 perfluidon 외(外) 10조합(組合), 길항적(拮抗的) 반응(反應)이 6~10%였던 것은 butachlor+SL 49 외(外) 11 조합(組合), 길항적(拮抗的) 반응(反應)이 11% 이상(以上)이였던 것은 butachlor+ nitrofen 외(外) 14 조합(組合)이였다. 2. 상가적(相加的) 반응(反應)(Additive)(혼합효과(混合效果) ${\pm}$ 2%) 을 보인 혼합조합(混合組合)은 butachlor와 bifenox, Sw 751, thiobencarb, naproanilide/thiobencarb, piperphos/dimethametryne, CG 113/napranilide 혼합(混合) 등(等) 40 조합(組合)이였다. 3. 공력적(共力的) 반응(反應)(synergism)을 보인 것은 13혼합조합(混合組合)이였는데 이 중 공력적(公力的) 효과(効果)가 5% 미만(未滿)인 혼합조합(混合組合)은 ACN/MCPB/nitrofen과 napronilide, naproanilide/thiobencarb, chlormethoxynil 혼합(混合), thiobencarb와 chlormethoxynil, nitrofen 혼합(混合), butachlor와 S47/bifenox 조합(組合)이였고 공력적(公力的) 효과(効果)가 6~10%였던 조합(組合)은 nitrofen과 chlormethoxynilide 혼합(混合), butachlor와 naproanilide, ACN/MCPB/nitrofen 혼합조합(混合組合)이였으며, 공력적(公力的) 효과(効科)가 11% 이상(以上)이였던 것은 chlormethoxynil과 butachlor, bifenox 혼합(混合), nitrofen과 ACN/MCPB/nitrofe 혼합조합(混合組合)이였다. 4. diphenylether 계(系) 제초제(除草劑)인 oxyfluorfen과 carbamate계(系) 제초제(除草劑)인 thiobencarb의 상호작용성(相互作用性)은 공력적(共力的) 효과(効果)가 인정(認定)되었으며 최대(最大) 상호작용지수(相互作用指數)는 약(約) 2에 해당하였고, 살초율(殺草率)이 90% 기대(期待)되는 최소약량(最少藥量) 혼합비율(混合比率)은 oxyfluorfen의 경우 0.012kg ai/ha 였고 thiobencarb의 경우는 0.45 kg ai/ha였다.

  • PDF

혹명나방 개체군의 수원지역 발생 패턴 및 몇가지 약제에 대한 반응 (The Occurrence of Rice Leaf-folder, Cnaphalocrocis medinalis (Lepidoptera : Crambidae) in Suwon and its Responses to Insecticides)

  • 박홍현;조점래;박창규;김광호;고현관;이상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9권3호
    • /
    • pp.219-226
    • /
    • 2010
  • 연구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수원지역에서 혹명나방 발생과 피해 특성들 및 우리나라와 베트남에서 채집한 개체군들이 몇 가지 약제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다. 포장에서 채집한 유충들의 발육단계는 본 연구의 실내사육충을 대상으로 측정한 두폭과 체장자료를 통해 구분이 가능하였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벼 포장에서 조사된 혹명나방은 발생이 많거나 적은 해로 패턴이 분명하게 구분되었다. 발생이 적은 해(2004년 및 2006년)에는 성충이 한 번의 발생 최성기(8월 하순)를 가졌고, 7월 하순의 피해주율이 10% 미만이었으며, 9월 동안에 피해엽률이 2% 수준이었다. 하지만 발생이 많은 해(2005년 및 2007년)에는 두 번의 성충 발생 최성기(8월 초순과 9월 중순)를 가졌고, 피해주율도 7월 하순에 약 30%에 달하였으며, 9월동안에 피해엽률이 15~30%로 경제적 피해수준을 넘었다. 특히 7월 하순과 8월 상순에 조사된 성충 밀도나 피해주율의 크기는 9월에 발생하는 피해규모와 밀접하게 정의 상관이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로 볼 때 7월 하순과 8월 상순에 혹명나방 성충의 발생 및 벼 피해에 관한 예찰정보는 벼 생육후기의 피해예측 및 방제적기 선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우리나라와 베트남에서 채집한 혹명나방에 대한 약제반응은 두 지역 채집계통에서 모두 IGR계인 tebufenozide, methoxyfenozide나 유기인계인 chlorpyrifos-methyl, pyridaphenthion에는 매우 높은 감수성을 보였으나, 칼탑계인 cartap에는 약제 감수성 정도가 다소 낮았다.

우리나라 주요작물(主要作物)에 대(對)한 적정시비량(適正施肥量)에 관(關)하여 (A Study of Optimum Application of Fertilizers for Major Crops in Korea)

  • 오왕근;장석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권1호
    • /
    • pp.39-44
    • /
    • 1969
  • 농가포장(農家圃場)에서 최근(最近)에 실시(實施)한 비료(肥料) 삼요소(三要素) 시험성적(試驗成績)을 기초(基礎)로 현행공급량(現行供給量)의 적부(適否)를 검토(檢討)하였다. 1. 수도(水稻)에 있어서 질소(窒素) 및 인산(燐酸)은 현행공급량(現行供給量)과 적정(適正) 시비량간(施肥量間)에 차이(差異)가 없으나 가리(加里)의 현행공급량(現行供給量)은 적정시비량(適正施肥量) 4.2kg/10a 보다 1.9kg/10a이 낮은 2.26kg/10a이며 만약(萬若) 이것을 4.2kg/10a로 올린다면 증수량(增收量)은 1.2%가 된다. 2. 대맥(大麥)은 현행공급량(現行供給量)보다 질소(窒素) 3.4, 인산(燐酸) 4.7 및 가리(加里) 3.3kg/10a을 더 시비(施肥)해야 하고 이로인한 증수률(增收率)은 8.6%이다. 3. 소맥(小麥)은 질소(窒素) 3.4, 인산(燐酸) 3.9 및 가리(加里) 4.6kg/10a을 증시(增試)함으로서 17%의 증수(增收)가 예상(豫想)된다. 4. 옥수수는 질소(窒素) 7.5, 인산(燐酸) 6.4 및 가리(加里) 5.7kg/10a을 증시(增施)하여 45%의 증수(增收)가 기대(期待)되며 5. 고구마의 증수(增收)는 질소(窒素) 3.8, 인산(燐酸) 1.8 및 가리(加里) 15.1kg/10a 증시(增施)로 8% 6. 감자는 질소(窒素) 0.6, 인산(燐酸) 3.3 및 가리(加里) 3.6kg/10a을 증시(增施)하여 21%, 그리고 7. 대두(大豆)는 질소(窒素) 2.0, 인산(燐酸) 1.9 및 가리(加里) 2.9kg/10a을 증시(增施)하여 15%의 증수(增收)가 기대(期待)된다. 8. 현행(現行) 비료공급량(肥料供給量)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는 앞으로 옥수수, 고구마, 감자와 같은 작물(作物)에 더 역점(力點)을 둔 비료공급(肥料供給)이 고려(考慮)되어야 하겠다.

  • PDF

꼬마잠자리 서식지의 식물상과 생활형 (Flora and Life Form of Habitats for Nannophya pygmaea Rambur)

  • 김명현;한민수;최철만;방혜선;정명표;나영은;강기경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206-213
    • /
    • 2010
  • 본 연구는 꼬마잠자리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들 서식지의 환경과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꼬마잠자리 서식지의 환경적 특성은 상관이 수목에 의해 가려지지 않는 즉 직사광선이 차단되지 않는 개방된 습지로써 연중 물이 마르지 않고 수심 2-10 cm정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수질분석결과 pH와 EC는 매우 넓은 범위의 값을 나타냈고, T-N과 T-P는 매우 높은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수질이 꼬마잠자리의 서식지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꼬마잠자리 서식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35과 60속 67종 2아종 14변종 3품종으로 총 86분류군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별로는 사초과와 벼과가 가장 많이 차지했다. 조사지역 간 공통으로 출현한 식물종은 쇠뜨기, 버드나무, 고마리, 벼룩나물, 좀고추나물, 매듭풀, 바늘꽃, 미나리, 쥐깨풀, 통발, 질경이, 골등골나물, 별날개골풀, 골풀, 청비녀골풀, 사마귀풀, 뚝새풀, 조개풀, 도깨비사초, 방동사니대가리, 쇠털골, 바늘골로 총 22분류군이었다. 출현한 관속식물의 생활 조성을 살펴보면, 휴면형은 HH형이 39분류군(45.3%), 번식형에서 지하기관형은 R5가 42분류군(48.8%), 산포기관형은 중력산포형(D4)이 59분류군(68.6%), 생육형은 직립형(e)과 총생형(t)이 각각 23분류군(26.7%)으로 조사되어 꼬마잠자리 서식지의 생물학적 유형(biological type)은 HH-R5-D4-e(t)임을 확인하였다.

비시가화지역에서 비점오염물질과 입자성물질의 유출 상관성 (Correlation of Nonpoint Pollutant and Particulate Matters at a Small Suburban Area)

  • 박지영;배상호;윤영한;임현만;박재로;오현제;김원재
    • 대한환경공학회지
    • /
    • 제34권11호
    • /
    • pp.720-728
    • /
    • 2012
  • 강우시 상당 부분의 비점오염물질은 입자성물질에 흡착된 형태로 유출되기 때문에 비점오염물질의 유출 거동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입자성물질과의 상관성을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강우시 오염물질별 유출특성과 입도분포와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사례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특히 도시화가 진전되지 않은 비시가화지역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는 보고된 예가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논, 밭 및 임야 등으로 구성된 소규모 비시가화지역(유역면적 52.8 ha)을 선정하여 다양한 규모의 강우사상별 유출특성을 조사하고, 오염물질의 유출특성과 입자성물질의 거동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비점오염물질의 유출에 미치는 입자성물질의 영향에 대하여 정량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중소규모 강우에서도 초기유출현상이 관찰되었으며, 입자성물질이 영양염류 및 중금속의 유출과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OD_5$와 TOC의 유기물항목, TN과 TP의 영양염류, Al, Cr, Cu, Fe, Hg 및 Zn의 중금속항목 등이 SS (total), VSS, SS (d < $20{\mu}m$) 및 SS ($20{\mu}m$ $$\leq_-$$ d < $80{\mu}m$)와 높은 상관성을 보여 입자성물질과 유사한 유출거동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OD_{cr}$, Cd, Mn 및 Pb는 입자성물질의 유출거동과 뚜렷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비시가화지역에서 비점오염물질의 유출과정은 입자성물질의 거동과 상관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처리대상물질에 따라서도 상이한 특성을 갖는다는 점을 고려한 비점오염 저감시설의 도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광역친환경 논 농업단지 7개소 현장실사 및 양분동태 (On-the-spot Observation and Nutrient Dynamics at Rice Paddy Fields in Seven of Large-scale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Districts)

  • 최현석;정석규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235-251
    • /
    • 2016
  •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7곳(순천, 산청, 장흥, 영암, 함양, 옥천, 정선)의 농가를 대상으로 2015년에 현장 실사한 결과, 단 1곳(장흥)만이 무항생 가축을 사육하여 나온 친환경 퇴비를 이용하였다.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7곳의 0~20 cm 깊이의 토양 pH는 5.3~6.6, EC는 $0.4{\sim}1.2dS\;m^{-1}$, 전질소는 0.03~0.27%, 인산은 $22{\sim}322mg\;kg^{-1}$, 칼륨은 $0.05{\sim}0.29mg\;kg^{-1}$이었고 특히 정선 지역의 농가에서 전체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순천, 장흥, 옥천의 3농가만을 재배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조사하였을 때 시기별 토양 pH는 6.0 이상을 유지한 옥천 농가에서 높았고 EC는 별다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시기별 토양 전질소 농도는 순천 농가에서 다른 농가 보다 0.1% 이상 높았고 인산과 칼륨은 옥천과 장흥에서 각각 높게 나타났다. 벼의 전질소 농도는 장흥에서 가장 높았고 시기별 전질소, 인산, 칼륨 농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초장과 분얼수는 옥천 농가에서 가장 높았지만 직경이나 SPAD 수준은 비슷하거나 낮게 관찰되었다. 건물중은 수확 직전에는 주 당 52~63 g으로 별다른 차이가 없었고, 정조중(kg), 정현비율(%), 현미수량(kg), 완전립(%), 싸라기율(%)도 농가 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간 조수입은 조생종이면서 고급품종인 '밀키퀸'을 식재한 옥천 농가가 ha당 1,623만원으로 가장 높아 농업소득 증대효과가 기대되었다. 하지만 옥천 농가는 후작물을 재배하는 관계로 비료투입량이 높아서 전질소, 인산, 칼륨 수지가 ha당 200 kg 이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대도시내 영농조건 불리지역의 농업경영 특성 - 대구광역시 본리마을을 사례로 - (The Characteristics of the Agricultural Management in the Less Favored Metropolitan Areas - A Case study of Bonli, Taegu-)

  • 우종현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6권3호
    • /
    • pp.37-52
    • /
    • 2000
  • 대도시내의 농업경영이 시장접근성의 측면에서 볼 때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농업은 필연적으로 생물학적 과정에 의존하는 산업이므로 농업경영에서 자연적 조건은 여전히 중요하다. 사례연구를 통해 대도시내 영농조건이 불리한 지역의 농업경영 특성을 고찰한 본 연구에서 경제적 측면의 농업경영과 관련해서는 토지의 자연적 제약이 중요한 요인이지만 주민의 생활측면에서는 기반시설의 부족이 더 큰 제약 요인으로 작용됨을 확인하였다. 농업노동력은 양적으로 부족하고 질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부족한 농업노동력을 보완하는 위탁영농은 결과적으로 개별농가의 영농수익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경영규모와 형태는 경영주의 연령에 의해 크게 영향 받으며, 토지이용은 자연적 조건에 따라 결정되는데 특히 일사량 및 수리시설과의 접근성이 중요하게 작용된다. 기반시설의 부족에 따른 생활상의 불편함과 열악한 영농조건 및 낮은 영농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자급적 생계유지 목적의 영농과 촌락공동체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불리한 자연적 조건은 영농의 상업화를 제약하여 영농목적의 이주를 제한하고 농가경제의 영세성과 악순환을 되풀이한다 그러므로 정책적인 지원과 재배작물의 보급이 없는 한 자연적 조건이 불리한 농업지역은 대도시내에 위치하더라도 한계가 있다.

  • PDF

강원지역(江原地域) 논잡초(雜草)의 시기별(時期別) 발생량(發生量)이 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Weed Amounts Emerged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 on Rice Yield)

  • 김기식;안명훈;장진선;허범량;김득래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83-92
    • /
    • 1990
  • 강원도지방(江原道地方)의 잡초(雜草)의 종류(種類), 발생시기(發生時期)m, 발생량(發生量) 및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하여 잡초방제(雜草防除)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기 위하여 평야지(平野地)인 표고(標高) 74m인 춘천(春川), 중산간지(中山間地)인 표고(標高) 300m의 홍천(洪川), 산간고냉지대(山間高冷地帶)인 표고(標高) 450m의 횡성(橫城), 영동해안지대(嶺東海岸地帶)인 표고(標高) 14m의 명주(溟州) 등(等) 4개(個) 지대(地帶) 4개(個) 장소(場所)에서 벼를 이앙후(移秧後) 10일(日)부터 60일(日)까지 10일(日) 간격(間隔)으로 6회(回)를 시기별(時期別)로 잡초(雜草)를 조사(調査)하고 경합시기(競合時期) 수량(收量)을 조사(調査),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역별(地域別) 잡초발생잡초종수(雜草發生雜草種數)는 춘천(春川) 8과(科) 12종(種), 홍천(洪川) 10과(科) 16종(種), 횡성(橫城) 7과(科) 12종(種), 명주(溟州) 10과(科) 14종(種)이었고 분포비율(分布比率)은 각(各) 지대(地帶) 공(共)히 광엽잡초(廣葉雜草), 방동사니(科) 화본과(禾本科) 순(順)이었다. 2. 잡초(雜草)의 종류(種類)는 각(各) 지대(地帶) 공(共)히 화본과(禾本科)는 미미(微微)하였으나 광엽잡초류(廣葉雜草類)는 벗풀, 마디꽃, 밭뚝외풀, 올미, 여뀌, 가래, 물달개비 등(等)이었고 방동사니과(科)는 너도방동사니, 올챙고랭이, 올방개, 매자기 등(等)이었고 그 외(外) 닭이장풀, 중대가리풀, 곡정초 등(等)도 발생(發生)하였다. 3. 지대별(地帶別) 우점초종(優占草種)은 지역간(地域間) 다소(多少)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대부분(大部分)이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인 너도방동사니, 올방개, 벗풀, 올미 등(等)이었다. 4. 잡초발생시기(雜草發生時期)는 명주(溟州)는 이앙후(移秧後) 10일(日)부터 발생(發生)하였으나 그 외(外) 지역(地域)은 이앙후(移秧後) 20일경(日頃)부터 시작(始作)하였다. 5. 지대별(地帶別)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춘천지방(春川地方)이 가장 많았고 횡성지방(橫城地方)이 제일 적었으나 춘천(春川)과 명주(溟州)는 이앙후(移秧後) 30~60일(日), 홍천(洪川)과 횡성(橫城)은 이앙후(移秧後) 40~60일(日) 사이에 가장 많았다. 6. 잡초(雜草)와 벼의 경합기간중(競合期間中) 지대별(地帶別)로 간장(稈長) 2~4cm, 수수(穗數)는 주당(株當) 1.3~2.9개(個), 수당입수(穗當粒數)는 3.3~7.5입(粒)이, 등숙비율(登熟比率)은 3.3~6.5% 감소(減少)되었으며 천립중(千粒重)도 정도(程度)임 미미(微微)하였으나 감소(減少)의 경향(傾向)이었다. 7. 잡초(雜草)와의 경합기간(競合期間)이 길어질수록 벼 수량(收量)도 12~17%정도(程度) 감수(減收) 되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