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M10 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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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흉수, 결핵성 흉수 및 부폐렴 삼출액과 농흉에서 Interferon-gamma, Interleukin-2 Receptor, Interleukin-6, Interleukin-10 농도의 비교 (The Levels of Interferon-gamma, Interleukin-2 Receptor, Interleukin-6 and Interleukin-10 in the Patients with Malignant Pleural Effusion, Tuberculosis Effusion, Parapneumonic Effusion, and Lung Emphysema?)

  • 김명훈;김승준;박용근;김석찬;이숙영;김영균;김관형;문화식;송정섭;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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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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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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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Cytokine은 주요한 염증 매개 물질로서 질환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어, 흉수를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 질환의 감별에 이용되어 왔다. 이 중에서 악성 흉수, 결핵성 흉수, 부폐렴 삼출액 및 농흉에서 INF-${\gamma}$, IL-2R, IL-6, IL-1를 동사에 측정하여 비교한 연구는 많지 않아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방법 : 흉수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 중에서 흉수 천자로 삼출액이 확인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흉수를 채취하여, ELISA kit를 이용하여 INF-${\gamma}$, IL-2R, IL-6, IL-10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악성 흉수, 결핵성 흉수, 부폐렴 삼출액 및 농흉에서 흉수 내의 cytokine의 순서대로, INF-${\gamma}$$16.7{\pm}50$, $295.5{\pm}585.5$, $10.0{\pm}0$ pg/ml, IL-2R은 $3247.4{\pm}1713.3$, $7423.5{\pm}3752.8$, $3790.2{\pm}3201.1$ pg/ml, IL-6는 $600{\pm}12.8$, $556.4{\pm}161.7$, $514.4{\pm}224.8$ pg/ml, IL-10은 $28.2{\pm}55.5$, $11.3{\pm}11.7$, $98.4{\pm}141.7$ pg/ml로 각각 측정되어, 결핵성 흉수가 다른 원인의 흉수에 비해 IL-2R 농도가 의 있게 높았으며, IFN-${\gamma}$ 농도도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부폐렴 삼출액에서는 IL-10농도가 다른 원인의 흉수에 비해 의미있게 높았다. 결론 : 결론적으로 흉수 내의 IL-2R농도 측정은 결핵성 흉수와 다른 원인의 흉수를 감별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IL-10 측정은 부폐렴 삼출액과 다른 원인의 흉수를 감별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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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etylcysteine이 호중구의 Superoxide, Chemotaxis 및 혈장과 호중구의 Glutathione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Acetylcysteine on the Supetoxide Release, Chemotaxis from the Neutrophils and Glutathione Level of Plasma and Neutrophils)

  • 송정섭;이숙영;문화식;박성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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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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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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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N-acetylcysteine(ACE)은 임상에서는 객담용해제로 널리 쓰이고 있으나 시험관내 실험 또는 동물실험에서 ACE는 염증세포에서의 산소유리기를 감소시키고, 세포내 강력한 항산화기능을 갖고있는 glutathione(GSH)의 합성을 촉진한다고 알려졌다. 저자들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게 통상 투여용량인 매일 600mg씩 1주일간 ACE를 투여했을때 말초혈액내 호중구의 superoxide 분비, chemotaxis 등의 기능에 변화가 오는지 또는 혈장의 GSH 농도가 증가되는지를 살펴보고 동시에 시험관내 실험으로 정상인의 호중구에 ACE를 가했을때 ACE의 농도에 따라 superoxide나 GSH의 양에 변화가 오는지를 관찰하였다. 방법 : ACE 투여 전, 후에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말초혈액에서 호중구를 분리하여 PMA로 자극하거나 안했을때의 superoxide 분비를 분광광도계로, luminol-enhanced chemiluminescence를 luminometer로, 혈장의 GSH 농도를 분광광도계로 각각 측정하였다. 한편 정상인의 호중구를 분리하여 $10^{-2}-10^{-5}$ mole의 ACE와 혼합배양시의 superoxide, chemiluminescence 및 GSH를 각각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 ACE를 투여하기 전, 후의 말초혈액내 호중구의 superoxide 분비는 $1.97{\pm}1.75nM/1.4{\times}10^6\;cells/15min$, $2.75{\pm}2.14nM$이었고 PMA로 자극하였을때는 $67.52{\pm}13.41nM$, $67.99{\pm}13.54\;nM$로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호중구의 chemiluminescence도 ACE 투여전, 후에 $2.64{\pm}2.29mV$, $2.91{\pm}3.58mV$이었고 PMA로 자극하였을때는 $40.76{\pm}30.09mV$, $37.33{\pm}30.03mV$로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호중구의 chemotaxis를 chemotactic index로 비교하였을때 ACE투여전, 후에 $55.71{\pm}16.34$, $59.68{\pm}11.57$이었고 혈장의 GSH는 $0.37{\pm}0.17nM/4{\times}10^5cells$, $0.39{\pm}0.18nM$로서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정상인의 호중구를 분리하여 $10^{-5}-10^{-2}$ mole의 ACE와 동시배양하며 PMA로 자극하였을때 superoxide는 ACE를 가하지 않은 대조군에서의 $56.54nM/1.4{\times}10^6\;cells/15min$에 비해 ACE의 $10^{-2}$ mole에서 37.0nM로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ACE의 농도에 따라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r=-0.269, p<0.05). 호중구의 GSH 농도는 대조군의 $0.27nM/4{\times}10^5\;cells$에 비하여 ACE의 $10^{-3}$ mole에서 0.35nM, $10^{-2}$ mole 에서 1.15 nM로서 유의하게 증가하여 ACE의 농도에 따라 증가하였다(r=0.72, p<0.01). 결론 : ACE를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게 매일 600mg씩 1주일간 투여하였을때 말초혈액내 호중구의 superoxide 분비, chemotaxis에 영향을 주지 않았고 혈장의 glutathione 농도에도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정상인의 호중구를 분리하여 ACE와 같이 배양한 실험에서 ACE는 농도에 비례하여 호중구의 superoxide 분비를 억제하였고 GSH를 증가시켰다. 이상으로 미루어 ACE는 염증세포에서의 superoxide 분비를 억제하고 GSH를 증가시킴으로서 oxidant-antioxidant 간의 불균형으로 야기되는 ARDS, 폐기종, 간질성폐질환등의 치료에 이용될수 있을것으로 생각되나 폐기종을 포함한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치료에 이용되기 위해서는 ACE의 혈중농도 또는 폐포세척액내의 농도를 충분히 증가시키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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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유래의 항보체 활성물질 선발을 위한 미량탐색법 (Micro-screening Method for the Anticomplement Substances from Natural Resources)

  • 오세량;정근영;이형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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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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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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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천연으로부터 보체 저해활성 물질을 선발할 목적으로 용혈성 보체측정법(hemolytic complement assay, $CH_{50}$)을 이용한 미량 탐색법을 확립하였다. 보체결합 반응은 microplate에서 수행하였으며, 표준 용혈(50% hemolysis)을 설정하기 위한 최적조건은 classical pathway (CP)의 경우 양 적혈구 농도를 $5.0{\times}10^8\;cells/ml$로 하였을때 hemolysin 희석농도 $1/75{\sim}1/100$ 및 보체 희석농도 $1/80{\sim}1/120$이었으며, alternative pathway (AP)의 경우는 토끼 적혈구 농도 $4.0{\times}10^8\;cells/ml$에서 보체 희석농도 l/5, EGTA 4mM 및 $Mg^{2+}\;4{\sim}8mM$ 이었다. 비수용성 화합물의 검정에는 dimethyl sulfoxide를 1% 수준이 되도록 시료의 농도를 조절하여 첨가하였다. 본 실험 조건에서 3종의 phenylpropanoid는 모두 농도에 비례하여 항보체 활성을 나타내었는데, 그중 rosmarinic acid의 항보체 활성은 CP의 경우 $0.063{\sim}0.5mM$에서 $5.4{\pm}3.6%{\sim}95.8{\pm}0.2%$, AP의 경우 $0.063{\sim}1\;mM$에서 $35.1{\pm}0.9%{\sim}95.6{\pm}1.1%$으로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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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에서 역행성 뇌관류 시행 후 혈청 및 소변의 뇌손상 관련지표(S100-$\beta$, Neuron-specific enolase)의 변화 (The Changes of Brain Injury Markers(S100-$\beta$, Neuron-Specific enolase) After Retrograde Cerebral Perfusion Under Total Circulatory Arrest in Pigs)

  • 김상윤;김만호;김경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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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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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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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자는 이미 120분간의 역행성 뇌관류를 시행하여 이의 안전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neuron-specific enolase와 S100 베타 단백의 혈청 및 소변내 농도와의 관계 및 변화를 관찰하고 소변 검체를 통한 뇌손상 조기 검출 가능성에 대하여 규명하고자 계획하였다. 대상 및 방법: 35 kg 돼지를 이용하여 120분간 역행성 뇌관류를 시행한후, 심폐기 이탈을 시행하고 2시간 동안 생존을 유도하였으며, 시간 변화에 따른 동맥 혈압, 경정맥압, 혈청 및 소변내 neuron-specific enolose (NSE) 및 S100베타 단백치를 측정하였다. 역행성 뇌관류 시행 중 중심정맥압은 20~25 mmHg를 유지하였다. 결과: neuron-specific enolase의 혈청농도(ng/$m\ell$)는 마취 유도 시 0.67$\pm$0.18, 심폐기 가동 직후에 0.53$\pm$0.47, 심폐기 가동 후 20분대에 0.44$\pm$0.27, 역행성 뇌관류 20분대에 0.24$\pm$0.09, 40분대에 0.37$\pm$0.35, 60분대에 0.33$\pm$0.21, 80분대에 0.37$\pm$0.22, 100분대에 0.41$\pm$0.23, 120분대에 0.48\ulcorner0.26, 심폐기 재가동후 30분대에 0.42$\pm$0.29, 60분대에 0.35$\pm$0.32, 심폐기 이탈 후 30분대에 0.42$\pm$0.37, 60분대에 0.47$\pm$0.34, 90분대에 0.47$\pm$0.28, 120분대에 0.57$\pm$0.29 로 나타나 역행성 뇌관류 전후에 유의한 변화 양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ANOVA, p>0.05). 요중 농도(ng/$m\ell$) 또한 역행성 뇌관류 전후에 유의한 변화 양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ANOVA, p>0.05). 또한 혈중 농도와 요중 농도간의 상관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Pearson correlation, p>0.05). 동일한 측정 시점에서의 S-100 베타 단백 혈청 농도(ng/$m\ell$)는 0.14$\pm$0.08, 0.15$\pm$0.07, 0.22$\pm$0.15, 0.23$\pm$0.07, 0.28$\pm$0.10, 0.40$\pm$0.05, 0.47$\pm$0.03, 0.49$\pm$0.12, 0.43$\pm$0.11, 0.46$\pm$0.15, 0.62$\pm$0.17, 0.77$\pm$0.21, 0.78$\pm$0.23, 0.77$\pm$0.23, 0.82$\pm$0.33으로 뇌관류를 시행한 이후에서 시행이전에 비해 유의하게 상승하였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ANOVA, p<0.05, post hoc test). S-100 베타 단백의 소변내 농도(ng/$m\ell$)는 역행성 뇌관류 기간을 제외하고 동일한 측정시점에서 측정할 수 있었으며, 심폐기 가동전에 비해 재가동 후 측정치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다(ANOYA, p<0.05). 혈중 측정치와 요중 측정치는 모두 역행성 뇌관류 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의미 있는 상관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Pearson correlation, p<0.05). 결론: 뇌손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시행한 검사 중 S-100 베타 단백의 혈청 및 소변에서의 수치는 뇌관류 전보다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두 검체 사이에는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뇌손상의 조기 지표로서 S-100 베타단백을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었다고 생각되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고 사료된다.

군산 지역에서 $PM_{10}$의 농도 및 성분 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Concentrations and Compositions in $PM_{10}$ in Kunsan City)

  • 김성천;송재종;임성호;강달선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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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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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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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collection of PM10 samples were collected by a PM10 hi-vol. air sampler from June, 1998 through May, 1999 in Kunsan located at western coastal region of Korea. We obtained 84 samples during sampling period. Samples were analyzed to quantify the concentration of ionic and metallic components such as SO42-, NO3-, Cl-, NH4+, K+, Na+, Mg2+, Zn, Cd, Cr, Pb and Fe. Seasonal variations of the concentrations by wind directions of each component were studied. We found that PM10 concentration had the highest level in winter and the lowest level in summer. When the wind direction is from west to east, the concentration of most ionic and metallic species were higher compared to reverse direction. That implied the effect of air pollutants from industrial area. Also, substantial amount of Na+ and Cl- were observed, which was assumed to the effect from th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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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PM10과 PM2.5 중의 금속 농도와 이온농도 특성 (Characteristics of Metallic and Ionic Concentrations in PM10 and PM2.5 in Busan)

  • 전병일;황용식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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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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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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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analyzes the chemical composition of metallic elements and water-soluble ions in $PM_{10}$ and $PM_{2.5}$. $PM_{10}$ and $PM_{2.5}$ concentrations in Busan during 2010-2012 were $97.2{\pm}67.5$ and $67.5{\pm}32.8{\mu}g/m^3$, respectively, and the mean $PM_{2.5}/PM_{10}$ concentration ratio was 0.73. The contribution rate of water-soluble ions to $PM_{10}$ ranged from 29.0% to 58.6%(a mean of 38.6%) and that to $PM_{2.5}$ ranged from 33.9% to 58.4%(a mean of 43.1%). The contribution rate of sea salt to $PM_{10}$ was 13.9% for 2011 and 9.7% for 2012, while that to $PM_{2.5}$ was 17.4% for 2011 and 10.1% for 2012. $PM_{10}$ concentration during Asian dust events was $334.3{\mu}g/m^3$ and $113.3{\mu}g/m^3$ during non-Asian dust events, and the $PM_{10}$ concentration ratio of Asian Dust/Non Asian dust was 2.95. On the other hand, the $PM_{2.5}$ concentration in Asian dust was $157.4{\mu}g/m^3$ and $83.2{\mu}g/m^3$ in Non Asian dust, and the $PM_{2.5}$ concentration ratio of Asian Dust/Non Asian dust was 1.89, which was lower than that of $PM_{10}$.

남해군 특용작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Specialized Crops in Namhae)

  • 신정혜;강민정;양승미;성낙주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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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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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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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남 남해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특용작물인 아스파라거스, 알로에, 울금, 백년초 및 마늘을 시료로 하여 각각의 열수추출물을 제조하고, 총 페놀 화합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중심으로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총 페놀 화합물의 함량은 아스파라거스 열수추출물이 $23.79{\pm}0.33mg/100g$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울금 열수추출물이 $21.56{\pm}0.66mg/100g$으로 정량되었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알로에 열수추출물이 $17.10{\pm}0.05mg/100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으며, 다음으로 아스파라거스 열수추출물 ($11.68{\pm}0.83mg/100g$), 울금 열수추출물 ($11.33{\pm}0.18mg/100g$)의 순이었다. 모든 시료에서 전자공여능,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NO 라디칼 소거능은 추출액의 농도에 의존적으로 그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은 아스파라거스 열수추출물이 가장 높아 $2,000{\mu}g/mL$ 농도에서 $96.10{\pm}0.06%$의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NO 라디칼 소거능은 $250{\mu}g/mL$ 농도에서 울금 열수추출물이 $45.04{\pm}1.39%$로 가장 뛰어난 활성을 나타내었다. 5종의 모든 시료에서 열수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tyrosinase 저해 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은 $250{\mu}g/mL$ 농도에서 백년초 열수추출물의 활성이 $31.38{\pm}0.94%$로 가장 높았다. 본 연구를 종합하여 볼 때 5종의 남해군 특용작물의 항산화 활성은 아스파라거스가 가장 높아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활용이 기대된다.

도로변 완충녹지의 식재구조에 따른 초미세먼지(PM2.5)농도 저감효과 연구 - 서울 송파구 완충녹지를 대상으로 - (A Study on Decreasing Effects of Ultra-fine Particles (PM2.5) by Structures in a Roadside Buffer Green - A Buffer Green in Songpa-gu, Seoul -)

  • 황광일;한봉호;곽정인;박석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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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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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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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계획시설로 조성되는 완충녹지가 $PM_{2.5}$(초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지를 규명하고, 도로변 완충녹지의 구조, 녹량(녹지용적), 식재유형에 따른 초미세먼지 변화량을 분석하여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완충녹지 조성 시 활용할 수 있는 요소들을 도출하는 것이었다. 연구대상지는 송파구를 선정하였고, 양재대로, 송파대로에 인접한 5개의 완충녹지에서 16개 조사구를 선정해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PM_{2.5}$ 농도 측정결과, 조사구별 평균농도는 계절 상관없이 보도 $46.6{\mu}g/m^3$, 녹지 $45.5{\mu}g/m^3$, 주거지 $42.9{\mu}g/m^3$로 모두 도로($53.2{\mu}g/m^3$)보다 낮았으며, 주거지 농도 값이 가장 낮았다. 완충녹지의 농도 저감효과 확인을 위해 완충녹지의 녹량과 초미세먼지 상대비율간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교목과 관목 전체 녹량이 높은 그룹의 상대비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어 완충녹지 녹량의 영향력을 증명했으며, 관목 부족형이 교목 부족형보다 농도상대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관목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교목과 관목의 식재구조에 따른 녹피율과 녹지용적계수가 복합적으로 $PM_{2.5}$ 농도 저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교목의 열수와 관목의 층위구조가 $PM_{2.5}$ 농도 저감에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 완충녹지의 $PM_{2.5}$ 농도저감 특성 분석결과, 관목의 녹피율이 중요한 요인이었다.

중성자방사화분석에 의한 대전지역의 $PM_{2.5}/PM_{10}$중 미량 금속 측정연구 (Monitoring of Trace Elements in $PM_{2.5}/PM_{10}$ of Daejeon region using Neutron Activation Analysis)

  • 정용삼;문종화;박광원;김선하;백성열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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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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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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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PM$_{10}$ 대기먼지는 자연적이고 인위적인 발생원에 의해 다양한 미량원소들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흔히 대기질이나 환경영향 평가를 위한 대기관측시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PM$_{2.5}$ 먼지의 질량농도와 특정원소의 농도가 높을 때, 장\ulcorner단기적으로 인체 보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성자 방사화분석법은 핵반응을 통해 생성시킨 방사성동위원소로부터 방출되는 방사선을 검색하여 절대적으로 성분원소를 정량하는 핵분석기술(Nuclear Analytical Techniques)중의 하나로서 소량의 시료로부터 미량 원소의 비파괴, 동시 다원소 분석이 가능하고 분석감도($10^{-3}$ - $10^{-7}$$\mu\textrm{g}$)가 탁월한 분석기술이다. (중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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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학생들의 혈액, 두발 및 조갑 내의 연농도 비교 (Lead Level in Blood, Scalp Hair and Toenail of Elementary Schoolchildren)

  • 김재욱;이중정;김창윤;정종학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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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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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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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대구시내 중심가의 국민학교 4학년 학생 남녀 각 50명씩들을 대상으로 혈액, 두발 및 조갑 내의 연농도를 정량분석하고 이들 각 시료 내의 연농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혈액, 두발 및 발들의 평균 연농도는 각각 $6.00{\pm}2.44{\mu}g/dl,\;7.17{\pm}3.28{\mu}g/g,\;7.33{\pm}3.18{\mu}g/g$이었다. 혈중 연농도는 남학생이 $6.43{\pm}2.77{\mu}g/dl$, 여학생이 $5.59{\pm}2.01{\mu}g/dl$, 두발 중 연농도는 남학생이 $7.66{\pm}2.97{\mu}g/g$, 여학생이 $6.68{\pm}3.54{\mu}g/g$로 남학생에서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발톱의 경우는 남학생에서 $8.19{\pm}3.54{\mu}g/g$, 여학생에서 $6.47{\pm}2.59{\mu}g/g$로 남학생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혈액, 두발과 발톱 중 연농도에 따른 학생들의 분포는 혈액은 남학생에서 $5.0\sim7.4{\mu}g/dl(38%)$, 여학생에서는 $2.5\sim4.9{\mu}g/dl(42%)$에 전체적으로는 $5.0\sim7.4{\mu}g/dl(41%)$에 가장 많이 분포하였다. 두발의 경우 남학생에서 $5.0\sim7.4{\mu}g/g(32%)$, 여학생에서 $2.5\sim4.9{\mu}g/g(34%)$에 전체적으로는 $2.5\sim4.9{\mu}g/g(28%)$에 가장 많이 분포하였다. 발들에서는 남학생에서 $5.0\sim7.4{\mu}g/g(34%)$, 여학생에서 $7.5\sim9.9{\mu}g/g(30%)$에 전체적으로는 $5.0\sim7.4{\mu}g/g(31%)$에 가장 많이 분포하였다. 또한 남학생의 8%, 여학생의 4%로 전체 학생들의 6%에서 혈액 중 연농도가 $10{\mu}g/dl$을 넘었다. 혈액, 두발과 발톱 사이의 연농도의 상관관계를 보면 남학생에서 혈액과 두발의 연농도 사이의 상관계수는 0.4909(p<0.001)(regression equation : Y(두발 중 연농도)=0.5255X(혈액 중 연농도)+4.2810)였으며, 여학생에서의 상관계수는 0.3778(p<0.001) (regression equation : Y(두발 중 연농도)=0.6655X(혈액 중 연농도)+2.9632)이었다. 남학생에서 혈액과 발톱 중 연농도 사이의 상관계수는 0.5533(p<0.01) (regression equation : Y(발톱 중 연농도)=0.7076X(혈액 중 연농도)+3.6472)였으며 여학생에서의 상관계수는 0.2738(regression equation : Y(발톱 중 연농도)=0.3431X(혈액 중 연농도)+4.5570이었다. 남학생에서 두발과 발톱 중 연농도 사이의 상관계수는 0.4148(p<0.001) (regression equation : Y(발들 중 연농도)=0.4956X(두발 중 연농도)+4.3986)였으며, 여학생에서의 상관계수는 0.1159(regression equation : Y(발톱 중 연농도)=0.0825X(두발 중 연농도)+5.9214)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여학생의 두발과 발톱간을 제외하고, 대도시 남자 국민학교 학생들의 혈액, 두발, 발들의 연농도간의 유의한 관련성이 있으므로 혈액, 두발및 발톱을 연 폭로평가의 상호보완, 혹은 대체시료로써 이용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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