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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의 강인성, 폐경지식과 폐경관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ardiness, Knowledge of Menopause, Menopausal Management among Middle Aged Women)

  • 신혜숙;권숙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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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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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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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gure out related factors to the self-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and the relationship among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s, climacteric symptoms and degree of Sanhujori, the Korean traditional postpartal care. A cross-sectional survey design was employed in this study. The subjects were 108 middle-aged women who were non-hystrectomized and ranged in age from 40 to 60 years. They were selected in seoul and Kyoung-ki province,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Oct.25 Nov. 10, 1997 by a structured questionnaire.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the revised health Promotion Lifestyle(HPLP) developed by Walker, Sechrist & Pender, and revised Climacteric Symptoms Scale developed by Chi, Sung Ai. the data were analyzed by the SPSS/$PC^+$ program using t-test, ANOVA and Scheffe test as a post hoc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mean score of health promoting behaviors was low($2.42{\pm}0.35$).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core of health promoting behaviors according to the educational background, family income, marital satisfaction, whether or not taking a restorative food and degree of Sanhujori, especially the period (t=-2.07, F=2.60~7.57, p<0.05). 2. The mean score of score self-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was 1.69%;99% of middle-aged women had symptoms. There were sta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core of middle -aged women's self-reported climacteric symptoms according to the age, number of children, educational background, occupation, family income, marital satisfaction, whether or not receiving hormon replacement therapy (HRT) or consultation by a professional, perceived health status and self evaluation of Sanhujori(t=-2.04~3.69, F=2.87~11.63, p<0.05). 3. women's degree of Sanhujori w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health promoting behaviors(r=0.34, p=0.00) and negative correlation with the degree of self-reported climacteric symptoms(r=-0.19,p=0.03). 4. The influencing factors to the climacteric symptoms were self actualization, interpersonal support, and perceived health status among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s with 57% of variance($R^2$=0.57). 5. The middle-aged women's type of coping pattern for the climacteric symptoms was classified as active behavioral coping, spiritual & psychological coping, and negative coping. In conclusion, to intervene the middle aged women's climacteric symptoms and develop nursing strategies for their health, health promoting behavior, especially ; self actualization, interpersonal support, and perceived health status should be considered. And, as the primary prevention strategy for women's health during the period of childbearing and also middle age, especially for the climacteric symptoms, Sanhujori should be re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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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일부 초등학교 비만아동의 식습관 분석 및 영양교육을 위한 교수학습과정안 개발 (A Survey on Dietary Habits in Gyeongnam and the Development of the Nutrition Education Curriculum with Teacher's Guide for Obese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조민아;이경혜;허은실;김정아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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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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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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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경남 일부 초등학교 비만아동을 대상으로 식습관,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영양지식을 조사하여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비만아동의 영양교육을 위한 수업지도안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아동의 신체적 특징으로 신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으며 체중은 남학생(55.0${\pm}$9.0 kg)이 여학생(52.0${\pm}$9.4 kg)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2. 전체 아동의 83.5%가 영양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없다고 답하였으며 80.3%가 영양교육의 필요하다고 답하여 영양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희망하는 영양교육 내용에는 '체중 감소를 위한 식사조절법(64.7%)', '올바른 간식(12.2%)'으로 조사되었다. 희망하는 영양교육 방법으로 남학생은 '게임(35.4%)', '강의(18.8%)', '조리실습(16.7)', '개인상담(16.7%)' 순으로, 여학생은 '조리실습(25.6%)', '개인상담(25.6%)', '강의(11.6%)', '그림그리기(11.6%)'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4. 아동의 식사속도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식사속도가 유의적으로 빠른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5. 운동종목에서 남학생이 '가벼운 레포츠활동(27.0%)'과 '구기종목(25.4%)'을 여학생은 '가벼운 레포츠 활동(47.9%)'과 '걷기(25.4%)'를 선호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운동장소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운동장 등 활발한 장소를 선택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6. 영양교육 수업지도안 개발은 비만 개선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지식을 교육하기 위해 13차시 분량의 수업지도안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초등학교 고학년용 영양교육 교수 학습지도안은 비만 정의 알기, 자신의 모습 사랑하기, 식사와 관련된 감각 익히기, 식품군 알기, 아침결식개선, 편식개선, 올바른 간식선택, 외식의 8개 대주제와 13개의 소주제로 구성된 13차시였다. 본 연구의 수업지도안을 활용하여 실제로 수업하여 그 효과판정을 하지 못했으므로 그에 대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비만인구는 점점 증가하고 세계적으로 문제시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교육방법 개발과 실제 교육은 학교에서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앞으로 비만문제를 단순히 가정에 맡기거나 의학적인 문제로 방치하기 보다는 그 예방차원이 우선시되어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에서 식습관 관련 수업이 영양교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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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중학교 가정실의 실내환경 및 시설.설비 현황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Indoor Environment and Status of Facilities and Equipments of Home Economics Practice Rooms of Middle Schools in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 박민혜;김봉애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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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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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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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제주특별자치도 중학교 가정실의 실내환경 및 시설 설비 현황에 대해 조사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은 현장조사와 설문조사를 채택하였다. 현장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내 중학교 41개교 중 10개교를 선정하여 2006년 8월 16일부러 9월 30일까지 온도, 습도, 조도, 교구실태를 조사하였고, 설문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 41개 중학교 기술 가정과 교사 95명을 대상으로 2005년 11월 1일부터 2005년 11월 23일까지 우편을 통해 조사하였다. 현장측정을 하면서 회수된 설문지들을 포함하여 총 95부중 64부가 회수되었으며 응답한 설문지 중 유효한 61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들은 가정실 크기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지만 가정실의 크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가정실 크기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 둘째, 설문조사와 현장조사 결과 가정실의 여름 겨울철 실내온도는 부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섯째, 현재 각각 설치되어 있는 형태의 작업대, 개수대, 가스대 형태는 비효율적이다. 넷째, 환기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은 많지만 환기는 잘 이루어지지 않아 환기시설이 미흡하다. 다섯째, 소화기 외에 다른 안전시설이 미비하므로 안전시설 확충이 필요하다. 여섯째, 교구보유율이 매우 낮으며 교구가 조리기초 영역에 편중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중학교 가정실의 실내환경은 온 습 조도 및 환기 설비가 전반적으로 미흡하고, 가정실의 구조가 비효율적 동선을 이루고 있으며, 시설 설비 현황은 오래된 건물과 낮은 교구보유율로 매우 낙후되어있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내환경과 시설 설비 관련 기준에 맞추어 시설 설비 개선 및 교구 확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필요가 있다. 학생들의 가치관이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의생활에 흥미와 관심과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충실한 의생활교육이 요구되는 시대에 맞게, 내용은 물론 수업체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큰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사회, 생활에 학교교육이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틀을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교과서의 내용을 교육과정 개정주기보다 자주 정기적으로 개편하여 내용을 수정, 보완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1{\pm}10.8%$, 여자 $54.6{\pm}9.9%$로 조사되었다. 칼슘의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에 비해 전체 $74.9{\pm}31.9%$로 나타났다. 에너지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 노인들은 모두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도 97%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여 에너지 섭취량이 매우 낮았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에 있어서는 남자 노인의 경우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였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91%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대조적이었다. 비타민 A와 E는 각각 평균필요량과 충분섭취량의 125%를 초과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에 비타민 $B_2$는 특히 남자 노인에서 평균필요량의 75%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엽산 섭취량에 있어서는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전체 96%로 나타나 심각한 부족상태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철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의 섭취량은 남자 17%,여자 15%가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너지와 엽산은 모든 노인들에서 평균필요량에 미달되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단백질과 철분은 남녀 노인 모두에서 평균필요량 보다 적게 섭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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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및 퇴원환아 부모의 전화상담요구와 간호중재에 대한 조사연구 (An investigational study on telephone calls to the pediatric nursing unit)

  • 강화자;한경자;최명애;박승현;김영미;권원경;김선구;안혜영;허미영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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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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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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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the need of telephone call and to identify the status of nursing intervention through telephone. Head nurses of the pediatric nursing unit and a nurse of pediatric outpatient clinic wrote down the telephone record of calls by parents of children discharged from hospital from 7 am to 3 pm during the period of March to June, 1995. Content of 120 telephone calls but for 26 calls with incomplete record among 146 calls were analyzed into frequency of general characteristics, needs and nursing intervention. The needs of telephone call were identified and classified into 11 areas and analyzed into frequency of detailed content by 11 areas. Nursing intervention was identified and classified into 10 categories, and analyzed into frequency of detailed content by 10 categori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The need of telephone call was identified with nutritional state, medication, vital signs, language retardation, personal hygiene, vaccination, administration procedure, physical symptoms, follow up care management and others. The most frequent needs were physical symptoms and vaccination. A kind of food among nutrition dose of drugs among medication, fever among vital signs, cough among physical symptoms, and content of vaccination among vaccination was the most frequent needs. Nursing intervention through telephone was identified with instruction, knowledge offer, information offer, judgement, solicitation, referral and instruction, referral, connection, reassurance, reservation, and regulation. Instruction, knowledge offer and information offer was the most frequent nursing intervention by telephone call. Instruction was about a visit to hospital, a visit to nearby clinic, instruction about symptoms,, instruction about nursing care procedure, retelephoning and vaccination. Knowledge offer was about vaccination, knowledge related to medication, and dental care. Information offer and judgement was about vaccination and medication. Referral and instruction delivery was about instruction delivery following consultation to doctor, visit to emergency room and a visit to hospital following consultation to doctor. These results suggest that telephone call intervention program should be established as a field of extended pediatric nursing role in health care delivery system for th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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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의원 환기방법에 따른 실내공기질 자각증상 수준 및 근무환경 만족요인 (A Subjective Symptom Level and Satisfaction Factor by Indoor Air Quality According to Ventilation System in Dental Clinic)

  • 최미숙;지동하;최재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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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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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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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가 근무하는 병원의 미세먼지(PM-10), 포름알데히드(HCHO), 이산화탄소($CO_2$), 일산화탄소(CO),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에 의해 오염된 실내공기가 치과위생사의 건강 및 작업능률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인식하여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근무하는 병원의 냉 반방 방식 및 창문개폐를 통한 환기 횟수에 따른 실내공기질에 대한 신체자각증상 정도를 비교하고, 근무하는 병원의 실내공기질과 관련된 환경 만족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므로써 치과위생사의 건강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근무환경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자는 전국 치과병 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로 하였으며 2010년 10월 1일 부터 2011년 1월 21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식으로 582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여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 냉 난방 방식별 창문 개폐를 통한 하루 환기 횟수를 비교한 결과 창문개폐를 통한 환기가 편리한 개별 냉 난방 방식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치과위생사는 실내공기질과 관련된 자각증상으로 인하여 불편함을 가장 많이 느끼는 시간은 오후 2시 전 후이며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한 지 1시간 경과 후인 3시 전 후에 불편함의 정도가 가장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치과위생사의 자각증상에 따른 불편함 수준을 냉 난방 방식 및 하루 창문개폐를 통한 환기 횟수와 비교하여 분석한 결과 창문 개폐를 이용하여 자연환기가 유리한 개별 냉 난방 방식의 사무실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근무하는 병원의 만족에 미치는 요인을 실내공기 조건과 관련된 항목을 독립변수로 하여 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병원 공기의 냄새가 기분 좋게한다", "병원 실내 온도조건은 근무하기에 편하다", "병원의 조명은 일하기에 적당한 편이다", "병원의 환기가 잘 된다", "병원 시끄러움", "병원공기가 신선하다고 느낀다", "병원 더움" 순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2.9%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애착에의 영향요인: 임부의 피로, 사회적지지, 태교실천 (The Contribution of Maternal-Fetal Attachment: Taegyo, Maternal Fatigue and Social Support during Pregnancy)

  • 유미;김미옥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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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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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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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산전 임부를 대상으로 태아애착, 태교실천, 피로 및 사회적 지지 정도를 확인하고 태아애착에의 영향 요인을 파악하는 데 있다. 방법 대상자는 월평균 분만 100건 이상의 여성전문병원에 산전관리를 위해 외래를 방문한 임부 중 임신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건강한 임부 211명이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태아애착의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태아 애착을 평가하기 위한 Maternal-Fetal Attachment Scale, 태교실천은 Mun과 Choi (2002)의 도구, 피로를 측정하기 위해 Milligan 등(1997)이 개발한 Fatigue Symptom Checklist 및 Curry 등(1994)의 사회적지지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임부의 태아애착 정도는 $93.74{\pm}13.69$점(점수범위 25-125점)이었으며 산과력, 모유수유 경험 및 태교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초임부,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경우, 태교 경험이 있는 경우 태아애착 정도가 유의하게 더 높았다. 임부의 태아애착은 태교실천(r=.71, p < .001), 피로(r=.15, p =.032), 사회적 지지(r=.38, p <.001)와 정적 상관관계에 있었고 태교 실천 정도는 사회적 지지 정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40, p <.001). 임부의 태아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태교실천(${\beta}=.67$), 피로(${\beta}=.21$), 사회적 지지(${\beta}=.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55.2%였다. 결론 임부의 태아애착 증진을 위해 태교실천 및 태교실천 프로그램 효과를 입증하는 하나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임부의 피로를 단순히 임신증상으로 인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이를 태교실천을 통해 중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사회적 지지를 통해 태교실천을 더욱 더 잘 실천함으로 태아애착이 증진될 수 있을 것이다.

성인의 자기평가 구강건강수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evel of Self-assessed Oral Health by the Adults)

  • 홍민희;정문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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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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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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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성인과 중 장년 집단의 구강위생상태를 비교하고, 자기평가 구강건강수준의 경로모형을 제시하는데 있다. 성인 및 중 장년 남 여 각각 20명씩 편의 추출한 총 80명이 대상이었다. 2010. 7.1 - 7.30 한 달간 조사하여 수집한 자료를 SPSS VERSION 19.0과 AMOS 19.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성인과 중 장년 집단은 자기평가 구강건강수준의 점수와 생활습관이 동질 하였다. 성인 집단의 평균연령은 25.45(${\pm}4.21$)세였고, 중 장년집단의 평균연령은 51.27(${\pm}6.18$)이었다. 2. 성인과 중 장년 집단의 구강위생상태는 12항목 위생검사 중 7항목(58.33%)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구취 및 설태와 저작기능의 정도, 과민성치아의 수 4 항목은 성인집단보다 중 장년집단이 더 높았고, 반점치아의 수 1항목은 중 장년집단보다 성인집단이 앞과 달리 더 높았다. 이 차이는 매우 유의하였다. 3. 성인 집단의 자기평가 구강건강수준의 점수는 감염 부위의 수, TMJ장애의 정도, PHP의 점수 3변수에 의해서 34% 설명될 수 있었다. 중 장년의 자기평가 구강건강수준의 점수는 저작기능의 정도와 타액분비양의 2변수에 의해서 26%설명될 수 있었다. 4. 성인 집단에서 경로 모형의 적합도는 CFI가 0.96이었고 TLI가 0.94로 RMSEA는 0.00으로 매우 좋았다. 이 경로에 대한 총 효과는 자기평가 구강건강수준의 점수$\rightarrow$감염부위의 수 0.37, 감염부위의 수$\rightarrow$과민성 치아의 수 0.32이였고, 자기평가 구강건강수준의 점수$\rightarrow$TMJ장애의 정도 .26, 부정교합의 정도$\rightarrow$TMJ장애의 정도 -.34이었다. 중 장년 집단에서 경로 모형의 적합도는 CFI가 1.00이었고 TLI가 1.15로 RMSEA는 0.00으로 매우 좋았다. 이 경로에 대한 총 효과는 자기평가 구강건강수준의 점수$\rightarrow$ 저작기능의 정도 0.40, 저작기능의 정도$\rightarrow$감염부위의 수 0.44와 PHP의 점수 0.35, 감염부위의 수$\rightarrow$TMJ장애의 정도 0.41이었다. 이상의 결과는 성인기의 TMJ장애의 정도와 감염부위의 수를 방치한다면 중 장년기 저작기능 악화에 영향이 클 것임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성인기와 중 장년기 집단별로 자기평가 구강건강수준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보건교육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어야 함이 바람직하다.

응급실로 내원한 천식환자들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Asthmatic Patients Who Visited Emergency Room)

  • 서정경;이소라;이상엽;이상화;조재연;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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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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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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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기관지천식은 가역성 기도폐쇄, 기관지 과민증 및 기도점막의 염증성 변화가 특징인 호흡기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질병의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최근 천식의 발생기전 및 병태생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천식치료에도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전세계적으로 기관지천식의 유병률 및 사망률, 천식발작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빈도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응급실 내원 환자의 과거력상 응급실 내원빈도가 많을수록 천식치료에 문제점이 있고 예후도 나쁘다는 보고가 있어, 응급실로 내원한 천식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의 분류가 치료 계획, 환자 교육과 관리 및 예후 예측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사료되어 저자들은 천식발작으로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년간 응급실에 기관지 천식발작으로 내원한 10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과거력 및 천식 발작후 응급실 내원전까지의 상황등을 문진하였고 응급실 내원당시 최대 호기말 유속, 동맥혈 가스분석, 흉부 X선등을 시행하여 환자의 상태를 분석하였으며 입원 여부, 입원기간, 외래 추적관찰여부등으로 응급실로 내원한 천식환자들의 임상적 특성 및 예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대상환자는 총 103명으로 남자 47명(45.6%), 여자 56명(54.4%) 이었고 평균 연령은 48.6세, 연령분포 50대가 27.2%로 가장 높았다. 천식진단후 1~5년사이의 환자가 42명 (40.8%)으로 가장 많았고, 과거력상 48명(46.6%)이 천식발작으로 응급실 내원 경험이 있었으며 2회이상 응급실 내원경력이 있는 환자는 27명(26.3%)이었고 내원환자중 79명(76.7%)이 교감신경항전 흡입제를, 48명(46.6%)이 부신피질 호르몬 흡입제를 사용한 적이 있었으나 그중 56%만이 적절한 흡입방법을 구사하였다. 응급실 내원경위는 환자 스스로 내원한 경우가 68명(66%)으로 가장 높았고, 월별 응급실 내원빈도률 살펴보면 12월과 5월에 가장 높았으며, 응급실 내원시간별로 보면 낮시간(오전 8시~오후 4시)이 53.4%로 가장 많았다. 천식악화요인으로는 상기도 감염(56.3%), 치료 중지(15.5%), 불완전한 치료(11.7%)가 주요 원인이었고 천식발작시작에서 응급실 도착까지 평균시간은 14.2시간이었고 천식발작후 79명(76.7%)이 교감신경 항진 흡입제를 사용하였으며 사용횟수는 평균 6.4회였다. 내원시 측정한 최대 호기유속은 펑균 166.7L/min, 내원시와 과거 최대호기유속 또는 예상 최대호기유속 의비는 평균 43.2%였다. 동맥혈 가스분석 검사상 고탄산가스혈증을 보인 환자는 총 50명으로 이중 7명(14%)만이 인공환기를 시행하여 비교적 좋은 예후를 보였고 내원환자중 17명(16.5%)은 응급실에서 치료후 내원 24시간내 귀가하였고 80명(77.7%)은 일반 병동에, 6명(5.8%)은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으며 평균 입원일수는 11.2일이었다. 예후는 좋은편으로 총환자 모두 사망없이 회복되었고 외래 추적관찰은 59명(57%)에서 가능하였으며 증상소실후 천식정도를 분석한 결과 64.9%가 경미한 천식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응급실에 내원한 천식환자들은 주로 경미한 천식이 상기도 감염등에 의해 악화된 경우가 많았고 치료예후는 비교적 양호하였으나 퇴원후 적절한 천식치료를 받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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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옥소($^{131}I$) 치료 시 유효선량과 체질량지수의 상관관계 (Correlation of Effective Dose and BMI in Radioiodine($^{131}I$) Therapy)

  • 신규설;김건재;동경래;김현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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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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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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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갑상선 암 환자에서 방사성옥소($^{131}I$) 치료 시 체질량지수와 초기 유효선량 값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또한 갑상선치료 환자로부터 1 m 떨어진 옆 사람에게 전달되는 유효선량 값을 측정하여 환자의 격리가 언제까지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치료당일 오전에 금식을 하게 하여 입원실에서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였다. 방사성옥소($^{131}I$) 150 mCi를 환자에게 투여하기 전에 핵의학과에서 병에 들어있는 I-131 capsule을 방사선량 측정기[ATOMLAB DOSE CALIBRATORS(Biodex Medical Systems)]로 측정하여 기록 하여둔다. 치료적 용량 150 mCi(${\pm}6\;mCi$)를 투여받은 환자는 격리된 입원실에서 투여 후 바로 1 m 거리에서 초기 유효선량을 G-M survey meter로 측정하고 다음날 아침에도 같은 방법으로 선량을 측정하여 법정인 허용선량이 되면 퇴원 처방을 내고 $4{\sim}5$시간 후에 퇴원을 한다. 자료 분석은 Med calc Version 9,2,1,0통계 프로그램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초기 유효선량 값과 체질량지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Correlation coefficient 값이 음의 값으로 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초기 유효선량 값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P=0.0004로 유의한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체질량지수에 따른 group간의 비교를 하기위해 One-way ANOVA분석한 결과 체지방지수가 증가할수록 초기 유효선량 값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P=0.007로 유의한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체질량지수와 초기선량과의 관계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53%의 환자가 NRC규정에서 권고하는 선량을 만족시켜 1박2일 동안 입원을 하였다. 따라서 체질량지수와 초기 유효선량과의 관계를 잘 이용하게 되면 병실 회전율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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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아 가족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도 (The Need for Child Hospice Care in Families of Children with Cancer)

  • 강경아;김신정;김영순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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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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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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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본 연구는 암환아 가족의 호스피스 요구도를 파악하여 앞으로 암 환아 간호시, 대상자의 요구에 적절한 호스피스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방법: 자료수집은 2004년 2월부터 7월까지 서울의 2개 대학병원에서 암으로 진단 받고 입원한 아동의 가족 10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아동 호스피스에 대한 국내 외 문헌고찰과 아동 호스피스 전문가와 관련자, 암 환아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면담하여 개발한 암 환아 가족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 측정도구[10]를 사용하였다. 결과: 1. 대상자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 정도는 4점 만점에 $2.77{\sim}4.00$점의 범위로 평균 3.41점(.38)으로 높게 나타났다. 각 요인에 따른 요구정도는 아동의 정서적 간호 말기 주요 신체적 증상의 조절, 2차적인 생리적 문제의 조절, 가족이 어려움 수용, 죽음준비를 위한 영적 돌봄의 순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아동 호스피스의 요구 정도는 아동 어머니의 연령(F==4.980, P=.009), 형제나 친척 중 암 환자의 유무(t=2.423, P=.017)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대상자의 아동 호스피스 요구정도는 어머니의 연령이 $36{\sim}40$세인 경우가 요구 정도가 가장 높고 35세 이하인 경우가 가장 낮았으며 형제나 친척 중 암 환자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요구 정도가 더 높았다. 결론: 아동 호스피스에 대한 암 환아 가족의 요구 정도는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영적 돌봄의 순으로 나타나 가족이 자녀의 죽음을 앞두고 자녀의 신체적 증상관리와 함께 자신의 죽음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자녀의 불안과 두려움을 경감시켜주기 원하는 부모의 특성이 파악되었다. 또한 호스피스에 대한 요구도는 높았으나 자녀에 대한 호스피스 돌봄의향은 낮게 나타나 암 환아 부모들이 적극적인 치료와 호스피스에 대한 양가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암 환아 가족들을 위해 간호사가 제공해야 하는 호스피스 돌봄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되며 이를 위해서는 호스피스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아동 호스피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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