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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판 중인 색조화장품의 중금속 농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eavy Metal Concentrations of Color Cosmetics in Korea Market)

  • 최채만;황영숙;박애숙;정삼주;김현정;김정헌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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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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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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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3년 1월에서 8월 사이에 전국에서 유통 중인 립스틱, 립글로스, 립밤,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등 색조화장품 121개 제품에서 납, 카드뮴, 비소, 크롬, 안티몬, 니켈, 구리 및 코발트의 농도 측정과 국산 및 수입산, 유형별, 색상별로 비교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분야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분석된 전체 색조화장품의 중금속 평균 농도는 납 $0.663{\mu}g/g$, 카드뮴 $0.010{\mu}g/g$, 비소 $0.056{\mu}g/g$, 크롬 $1.144{\mu}g/g$, 안티몬 $0.008{\mu}g/g$, 니켈 $0.405{\mu}g/g$, 구리 $0.319{\mu}g/g$ 및 코발트 $0.108{\mu}g/g$으로 측정되었다. 국산 및 수입산 색조화장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5), 수입산이 크롬을 제외한 7개 금속에서 국산보다 높게 검출되었다. 색조화장품의 유형에 따른 중금속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5), 립스틱에서 크롬 $1.430{\mu}g/g$, 납 $0.616{\mu}g/g$ 그리고 니켈 $0.385{\mu}g/g$이 파운데이션에서 납 $1.155{\mu}g/g$, 크롬 $1.023{\mu}g/g$이 가장 높은 농도를 보였으며, 아이라이너에서는 크롬 $1.424{\mu}g/g$, 니켈 $0.830{\mu}g/g$이 가장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색조화장품의 색상별 중금속 농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5), 갈색의 화장품은 크롬, 니켈과 구리가 높은 평균 농도를 보였고, 아이보리색의 화장품은 납과 크롬이 핑크색의 화장품은 크롬과 납이 높은 평균 농도를 나타내었다.

붕어(Carassius carassius)의 조직내 젖산수소이탈효소와 에스테라아제 아이소자임에 미치는 동의 영향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ffects of Copper on the Lactate Dehydrogenase and Esterase Isozymes in Various Tissues of Carassius carassius)

  • Lee, Choon-Koo;Choo, Il-Young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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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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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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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붕어(Carassius carassius)에 미치는 동의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를 하였다. 1) 셀루로오스 아세테이트 전기영동법에 의한 젖산수소이탈효소 아이소자임 상, 2) 분광비색법에 의한 LDH활성과 LDH효소계에 대한 동의 영향, 3) 한천 박층 전기영동법에 의한 에스테라아제 아이소자임 상, 4) 전분 겔 전기영동법에 의한 혈색소 상, 및 5) 조직 학적 연구. 1. LDH 아이소자임 영동대는 정상 붕어의 아가미에 2개 (LDH-3 및 LDH-5), 간에 3개(LDH-2, LDH-4, 및 LDH-5), 그리고 근육에서 2개 (LDH-3 및 LDH-4) 나타났다. LDH-1은 이상의 세가지 조직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동을 처리한 붕어의 간에서는 LDH-3이 나타났고 근육에서는 LDH-5가 나타났다. 그러나 아가미에서는 새로운 영동대가 나타나지 않았다. 2. LDH활성은 정상 붕어의 아가미, 간, 및 근육 중 아가미에서 가장 낯았고 근육에서 가장 높았으며, 아가미를 제외한 간과 근육에서는 1일부터 10일간의 동처리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되었다. 3. 동을 처리한 붕어의 간과 근육의 LDH활성 감소는 주로 체내 M-LDH에 대한 동의 억제에 기인된다. 4. 정상 붕어의 아가미, 간, 근육, 혈액, 뇌, 및 신장의 에스테라아제 아이소자임 영동대 수는 각각 3,6,2,2,2 및 2개 였고 이들은 동을 처리한 경우에서도 같았다. 동처리군의 아가미, 간, 혈액 그리고 신장의 에스테라아제 영동대의 상대이동도는 대조군의 그것들과 상이하였다. 5. 정상 붕어의 혈색소 영동대는 양극에 1개 있었다. 동을 처리한 붕어의 혈색소 영동대의 이동도는 정상 붕어의 그 것보다 약간 빠른 것으로 보였다. 6. 동(20ppm)에 5일간 처리한 붕어의 조직학적 연구는 다음과 같았다. 1) 아가미에서는 처음에 표피층이 분리되었다가 분해된 후 완전히 파괴되었다. 2) 간에서는 많은 지방립이 나타났다. 3) 정상 붕어와 동에 처리된 붕어의 근육 사이에서는 조직학적 차이가 없었다. 4) 신장족직은 기부요세관에 손상을 받았다. 요세관세포의 높이가 작아진 후 요세관의 내강이 확대되었다. 많은 기부요세관이 분홍빛의 과립성 형태와 여러 단계의 변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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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재료로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용꽃의 종류와 특성 (Kinds and Characteristics of Edible Flowers Marketed as Food Material in Korea)

  • 김현주;박윤점;변경섭;김수정;전소연;허북구;이상수;박선화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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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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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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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품재료로서 식용꽃의 특성 조사를 위해 2005년 2월부터 9월까지 식용꽃의 재배농장, 판매처,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식용꽃의 종류, 색깔, 크기, 무게, 색소 및 출하시기를 조사하였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용꽃은 36종류였으며, 이 중 국화를 제외한 35종은 도입종이었다. 식용꽃의 특성은 같은 종류라도 품종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식용꽃의 색은 노랑색 계열이 25종류, 빨강색 계열이 23종류, 분호색계열이 20종류, 흰색계열이 18종류, 주황색 계열이 16종류 등 다양하였다. 식용꽃의 크기는 지름이 $1.0\∼2.0cm$인 것이 7종류, 2.0$\∼$3.0cm인 것이 14종류($41.7\%$), $3.0\∼4.0cm$인 것이 17종류($50\%$), $4.0\∼5.0cm$인 것이 8종류($22.2\%$), 5.0g 미만인 것이 21종류($58.3\%$), $0.6\∼1.0g$인 것이 8종류($22.2\%$), $1.1\∼1.5g$ 인 것이 6종류($16.7\%$),였다. 식용꽃의 맛은 쓴맛 21종류, 단맛과 신맛을 나타낸 것이 각각 7종류, 향긋한 맛 6종류, 비린내 나는 맛 3종류, 기타 맛을 나타낸 것에는 9종류가 있었다. 식용꽃의 색소는 안토시아닌류가 27종류, 플라본류가 23종류, 카로티노이드류가 17종류, 베타레인류가 4종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용꽃의 출하시기는 4월$\∼$10월에 집중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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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암지대(礫岩地帶) 잔적토양(殘積土壤)의 토양단면발달지수(土壤斷面發達指數) 비교(比較) (Comparison of Soil Profile Development Index of the Residuum Soils Derived from Conglomerate)

  • 김정곤;정연태;손일수;윤을수;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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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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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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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영남지역(嶺南地域) 역암(礫岩)에서 유래(由來)된 잔적토(殘積土)인 신정통(新亭統)의 분포지역간(分布地域間) 토양단면발달지수와 특성(特性)을 비교(比較)하여 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조사토양(調査土壤)은 구릉지(丘陵地)의 역암잔적층을 모재(母材)로 한 식양질토양(埴壤質土壤)으로 토양배수(土壤排水)는 양호(良好)하며 대부분(大部分) 30~60% 경사지(傾斜地)에 분포(分布)하므로 현재(現在) 임지(林地)로 이용(利用)되는 토양(土壤)이었다. 2.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은 표토(表土)는 황적색(黃赤色)(5YR) 내지(乃至) 황색(黃色)(10YR)의 양토(壤土)이며 심토(心土)는 (암(暗))적갈색(赤褐色)(5YR) 또는 적황색(赤黃色)(7.5YR)의 식양토(埴壤土)로 일부(一部) 토층에는 점토피막(粘土皮膜) 흔적(痕迹)이 있었으며 기층은 (암(暗))적갈색(赤褐色)(5YR) 또는 담갈색(淡褐色)(7.5YR)의 양토(壤土) 혹(或)은 사양토(砂壤土)이었다. 3. 조사토양(調査土壤)의 층위발달지수는 0.18~0.39로 점토피막(粘土皮膜)이 생성(生成)되어 있는 집적층만이 0.36 이상(以上)으로 높았으며 단면발달지수는 30.18~35.93index-cm로 서로 비슷하였다. 4. 층위발달지수는 구조(構造), 토성(土性), 결지성(結持性) 등(等)의 평균화(平均化) 값과 정상관(正相關)이 있었지만 단면발달지수와 결지성(結持性)의 평균화(平均化) 값과는 오히려 상반(相反)되는 경향(傾向)이었다. 5. 용탈층에서 집적층으로 용탈집적(溶脫集積)된 점토량(粘土量)은 모재(母材) 100gr당(當) 1.1~1.6gr으로서 용탈률(溶脫率)은 4.4~5.9%로 낮았으며 단면발달지수와 같이 그 차(差)가 크지 않았다. 6. 조사토양(調査土壤)이 함유(含有)한 석력(石礫)의 원마도(圓磨度) 및 구형도(球型度)는 각각(各各) 평균(平均) 0.741, 0.715로서 거의 구형(球型)에 가까운 "완원력(完圓礫)"에 해당(該當)되어 모암(母岩)의 퇴적환경(堆積環境)이 유사(類似)하였던 것으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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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onazole 과 Silver Thiosulfate 의 복합처리가 토마토의 오존피해경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 Combined Treatment with Uniconazole, Silver Thiosulfate on Reduction of Ozone Injury in Tomato Plant)

  • 구자형;원동찬;김태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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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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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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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대기오염의 주원인 오존이 식물이 미체는 피해를 경감시키고자 생장왜화제인 uniconazole를 0, 0.001, 0.01, 0.1mg/pot의 농도로 토양주입하고 다시 antiethylene제인 STS를 0, 0.3, 0.6mM로 엽면살포 한 후 0.2ppm의 오존에 20시간 계속하여 처리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Uniconazole은 식물체의 왜화정도가 클수록 오존에 대한 내성을 증대시켜 무처리구의 36% 피해에 비하여 11%까지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STS 처리도 uniconazole과 같은 정도의 피해감소를 보였으며 두 약제를 복합처리한 결과 단독처리 보다 낮은 농도의 처리로도 오존에 대한 내성을 증대시킬 수 있었다. 2. Uniconazole은 토마토의 초장 및 엽장을 감소시키고 chlorophyll함량을 증대시켰으며 증산량을 현저히 감소시켰으나, STS는 생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증산량을 다소 증가시켰다. 오존처리는 증산량을 현저히 감소시켰으며 uniconazole은 오존에 의한 증산량의 감소를 막아 주었으나 STS처리는 감소효과가 없었다. 3. Uniconazole과 STS는 모두 오존피해로 유발되는 ethylene의 발생량을 크게 경감시켰다. 그러나 uniconazole은 오존피해로 일어나는 자엽의 낙엽 및 잎의 epinasty증상을 방지시킬 수 없었는데 반하여 STS처리에서는 자엽의 낙엽과 epinasty현상을 뚜렷하게 막아 주었다. 4. SOD와 POD의 활성은 uniconazole에 의하여 약간 증가되었으나 STS는 두가지 효소의 활성변화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5. STS의 처리는 토마토의 개화를 3일 정도 촉진시켰고 uniconazole는 6-8일 정도 촉진시켰으며 두 약제 모두 착과율을 증진시켰다. 두 약제를 복합처리함으로써 오존피해로 인한 착과의 감소를 완전하게 막을 수 있었다. 6. 이상의 결과로 보아 uniconazole은 식물체를 왜화시킴으로 오존에 대한 내성을 증대시켜주는 효과가 큰데 비하여 STS는 주로 피해로 인하여 유발되는 ethylene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내성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두 약제의 복합사용은 식물체의 왜화를 최소한으로 유도하면서 오존에 대한 내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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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구 트롤 어구어법의 개량 (Improvement of the Fishing Gear and Fishing Method of the East-Sea Trawl Fishery)

  • 권병국;이주희;이춘우;김형석;김용식;안영일;김정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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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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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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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해구 트롤 어구어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생력화 조업시스템을 개발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선택형 개량어구를 개발하는데 연구목표를 두었다. 생력화 조업시스템으로 폭 2.0m 1.8m인 네트드럼을 제작하고, 현용 와이어드럼에 와이어리더를 설비하여 생력화를 도모하였고, 선미에 겔로스를 설비하였다. 그 결과, 투양망시에 인력에 의한 그물을 들어올리거나 적재하는 일이 조업시스템으로 대체되어 선원들의 노동력은 기존의 것에 비하여 80% 정도 낮게 개선되었다. 또한, 중\ulcorner저층 겸용어구 A형과 저층용어구 B형을 개발하고, 단일 슬롯 V-만곡형 전개판을 설계\ulcorner제작하고, 네트레코더를 설치하여 1999년 9월말부터 2000년 5월까지 시험조업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A형의 망고는 중층예망시 약 30-35 m이나 저층예망에서는 19-20 m이며, 망폭은 29-31 m 정도로 추정되었으며, 저층예망시 전개판의 수중위치는 해저에서 10 m 정도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2. A형의 저층예망시의 기관 부하는 어구의 유체저항이 커서 재래식에서 보다 10rpm 정도가 더 요구되었다. 3. A형의 어획성능은 4시간 정도 예망하였을 때 분홍새우의 어획량이 재래식 어구에 비하여 약 3배정도가 더 많았고, 선택성이 매우 강한 특성을 보였다. 4. A형 어구에 의하여 어획된 분홍새우는 상품성이 우수하여 타선의 것보다 상자당 3,000-7,000원 정도 고가로 위판되었으며, 동급의 기존 트롤선에 비하여 생산성이 약 30%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5. A형 어구에 의한 조업에서는 펄을 뜨는 일은 전혀 없으며, 재래식 그물에서 대량으로 올라오는 불가사리나 기타 쓰레기 등이 거의 입망되지 않으므로, 어획물의 처리과정이 용이하여 선원의 노동력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 6. 천장망 길이가 약 23 m인 B형은 망고가 약 10 m, 망폭이 약 33m로 각각 추정되었으며, 예망시의 기관 부하도 예망속도 2.5노트까지는 큰 무리 없이 조업이 가능하였다. 7. B형의 어획성능은 새우의 어획량이 재래식 어구를 사용하는 어선에 비하여 5배 이상으로 나타났고, 청어는 약 2배정도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기타 어류의 어획도 약 2배가 많았으나, 고등류, 문어류, 그리고 게류의 어획은 거의 없어서 선택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8. B형의 생산량과 생산액은 재래식에 비하여 약 1.1배와 1.7배로 크게 나타나서 어업의 생산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동해구트롤어업의 합리적인 운용을 위하여 청어, 가자미, 게, 오징어 등의 어종을 효율적으로 어획할 수 있도록 어구의 기능을 확대하여야 할 것이고, 조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는 해파리의 탈출을 위한 그리드(grid)의 적용이 필요하다. 나아가 이 개량어구의 보급이 확산되면 분홍새우의 남획은 피할 수 없을 것이므로 합리적인 어획을 위한 자원관리방안이 확립되어야 할 것으로 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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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진주 양식에 관한 시험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Pearl Oyster (Pinctada fucata) Culture)

  • 조창환;권우섭;김무상;김남길;임동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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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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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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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우리나라 진주양식에서 개발되어야 할 모패의 수급과 월동기술 등에 목적을 두고 1986년 12월부터 1988년 11월까지 시험조사를 하였다. 일본산 진주조개 (2연패)를 시료로 하여, 양성과 시술은 어구 앞바다에서, 월동은 고리와 서귀포 앞바다에서, 유생조사와 채묘시험은 한산만에서 실시하였다. 1. 어구양성장의 최고수온은 8월중 $23.6^{\circ}C$이었고 월동기간중 최하수온은 고리는 $13.2^{\circ}C$, 서귀포는 $14.0^{\circ}C$이었다. 먹이생물은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고리에는 부착생물 이외에도 뻘 등이 많아 전부착물의 $19.5\%$나 되었다 (어구와 서귀포는 각각 $13.2\%$$4.5\%$이었다). 2. 어구에서 성패의 성장은 양호한 편이었고 연령이 적은 조개일수록 성장이 빨랐다. 월동기간중 고리에서는 서귀포에 비해 성장은 약간 좋았으나 사망률은 약 2배나 되어 $20.5\%$이었다. 3. 진주의 생산율은 당년산이 $58.2\%$이었고 월동산은 $48.3\%$로 성적이 좋았다. 진주층의 두께는 당년산이 0.35 mm, 월동산은 0.47 mm이었으며, 핑크색이 가장 많아 $53.7\%$이었지만 가치가 적은 노란색도 $22.8\%$나 되었다. 품질 특급은 약 $10\%$이었다. 4. D형유생의 출현성기가 3차례 있었다. $10\%$정도가 성숙부유유생이 되었고 D형유생이 채묘기에 부착하는데는 약 1개월이 소요되었다. 부착은 1$\~$3 m층에 많았고 2 m층에 가장 많아, 삼나무가지 30 cm당 30$\~$40미이었다. 채묘장인 한산만에는 양성중인 모패가 많았고 수온이 높고 강수양이 적었던게 성공적인 채묘의 원인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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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文化學的 資料를 통한 花崗岩質 流域의 化學的 風化特性에 關한 硏究 (Hydrogeochemical Research on the Characteristic of Chemical Weathering in a Granitic Gatchment)

  • 박수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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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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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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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소는 소규모 유역에서 하천수와 지하수의 溶存이온 특성을 통하여 각종 이온들의 溶脫特性과 粘土鑛物의 형성환경, 化學的 風化量 등을 추정해 본 것이다. 필자는 본 연구를 위하여 1990년 10월 부터 1년간에 걸쳐 유량측정 및 수질분석을 실시하였고 야면의 4개 지점에서 점토광물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암석의 풍화에 의한 溶存物質은 전체의 약 39$%$ 미만이었고, 유역내의 풍화층에 집적되는 이온은 $H^+$, $K^+$, Fe, Mn 등이었다. 물질의 계절적인 收支特性과 水文學的 자료로 볼 때, 여름에는 Kaolinite가 열역학적 측면에서 안정된 점토광물이며, 2:1 점토광물도 Kaolinite로 변형될 가능성이 높다. 풍화에 유출되는 2차광물의 형성과 식생의 영향이 비교적 적은 $Na^+$를 사용하여 화학적 풍화량을 추정한 결과, 본 유역의 화강암이 1년에 화학적으로 풍화되는 양은 약 31.31g/$m^2$정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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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 기산리 일대에 분포하는 쥬라기 대보화강암류의 암석 및 암석화학 (Petrology and petrochemistry of the Jurassic Daebo granites in the Pocheon-Gisanri area)

  • 윤현수;홍세선;이윤수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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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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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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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5만 포천-기산리도폭에 넓게 분포하는 쥬라기의 대보화강암류는 선캠브리아기의 편마암 복합체를 관입한다. 이들은 모우드 분석결과 거의가 몬조화강암에 해당하며, 구성광물특성상 흑운모화강암(Gb), 석류석흑운모화강암(Ggb) 그리고 복운모화강암(Gtm)으로 구분된다. 주변지역의 야외조사와 K-Ar 운모류 연령해석에 의하면 Ggb가 Gb를 관입하였으며 Gtm은 가장 후기로 해석된다. 연구대상인 Gb와 Ggb는 서브알카린과 캘크알칼린 계열의 산성암류이다. $SiO_2$ 증가에 따라 주 원소의 대부분이 완만한 부의 경향을 뚜렷히 가지나, $TiO_2$, MgO 및 CaO등은 두 개의 다소 다른 선상분포를 이룬다. 이와 더불어 선상의 분포경향을 이룬 AMF, Sr대 Ba 그리고 Rb-Ba-Sr 관계 등으로 미루어, 이들은 동일마그마에서 기원되었으며 Ggb가 Gb보다 분화후기의 산물로 해석된다. Sr 대 CaO와 Sr 대 $K_2O$는 모두 정의 관계를 이루나, Sr이 알칼리장석보다 사장석의 분별결정작용에 보다 더 관여한 경향을 이룬다. 콘드라이트 값으로 표준화한 변화도에서 이들은 LREE에서 HREE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뚜렷이 결핍된다. 그러나 Ggb의 한 개 시료는 HREE가 점이적 증가경향을 이루며, 이는 석류석의 수반에 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Eu 부의 이상으로 미루어 Gb에 비해 Ggb에서 사장석의 분별결정작용이 매우 강하게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Qz+Af) 대 Op의 모우드 상관도에서 Gb는 거의가 자철석 계열에, Ggb는 모두 티탄철석 계열에 속한다. 모우드 분석과 대자율 역산에서 Gb와 Ggb의 대자율은 각각 339.3 ${\mu}SI$와 2.3 ${\mu}SI$로써 뚜렷이 구분되며, 이는 각각 자철석과 흑운모가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Gb와 Ggb의 $SiO_2$는 각각 높은 함량과 좁은 범위값을, $K_2O/Na_2O$는 각각 1.29와 1.27을, 그리고 A/CNK 몰비는 거의가 1.05 이상의 값을 가진다. 그 밖에 ACF도와 대자율값에서도 모두 S-형에 속하는 암석성인적 특성을 보인다.

누에 고치색 유전자 발현의 다양성 검정 및 색채과학적 해석 (Genetic Expression of Color Approved by Color Qualities of Munsell System on the Cocoon of Silkworm, Bombyx mori)

  • 한명세;박현로;한상미;남기수;권순하;임종성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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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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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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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각종 고치색을 검정하여 Pink계, Orange Yellow계, Yellow계, Yellow Green계, White계 등 5계통으로 정리하고, Munsell 부호와 한국표준색표 일련번호를 명시하는 동시에 영어 및 한국어 색이름을 규정하였다. 色 이론을 도입한 표색계에서는 공시한 21종의 유색견 고치색은 Pink계 1종, Orange Yellow~Yellow계 12종, Yellow Green계 3종으로서 16종이 확인되었다. Pink계는 노랑띤 분홍색; Orange Yellow계는 등황색, 금잔화색, 치자색, 계란색; Yellow 系는 해바라기색, 노른자색, 노랑, 벼색, 네이플즈 엘로, 황수선화색, 땅콩색, 크림색; Yellow Green계는 청포도색, 백연두색, 백합꽃색이 확인되었다. 관용 색이름인 肉色繭은 F 유전자가 지배하는 치자색 및 살색으로 세분되며, 藁色繭은 C$^{st}$는 벼색, 땅콩색 등을 포함하는 부류로 간주할 수 있었다. 고치색 유전자와 관련된 색파장 범위는 Pk가 593 nm, F는 580~593 nm, Grc 및 Ga Gb Gc 계열은 567~570 nm였으며, Y 유전자는 가장 폭넓은 575~593 nm의 색파장에 관여하였다. 가시광선 스팩트럼 593~567 nm 범위에 7종의 파장을 기본으로 18종 이상의 고치색이 성립되며, 특히 575~584 nm 영역은 유색견 21계통 중 78% 가 포함되어, 580 nm를 중심으로 色彩識別역이 예민한 색파장 영역에서 최소폭의 변화로 다양한 고치색 발현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부견사선 외층세리신이 정상인 멧누에와 집누에 교잡종($+^Y+^C/Y^AYmc$)은 고유의 멧누에고(5Y9/4) 외에 황수선화색(5Y8.5/8)이 분리되었다. YC 발현에서 Y와 동일한 연관군 및 좌위(2~25.6)인 Y$^A,\;Y^D$ 등은 누에계통별 특이 인자가 관여한 결과로 추정되며, 이와같이 C$^1,\;C^{st}$도 C와 동등한 유전자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녹색견은 Grc와 관계되는 2종의 청포도색, 독립유전 녹색견 Gc와 유사한 백연두색, Ga 또는 Gb와의 관련성이 추정되는 백합꽃색이 확인되었다. Pink계${\times}$Yellow계 고치색은 가법혼색의 경향을 보이고 , Yellow계의 "매우 진한 노랑" 고치 간의 교잡에서는 해바라기색이 우위로 발현되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유색견 원종 간의 F1 고치색은 감법혼색의 결과와 유사하며, 교잡종 고치색은 양친의 평균과 비교하여 색파장은 단파장 쪽으로 이동하고 명도와 채도가 저하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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