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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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정보사회의 안전한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을 위한 개인정보 침해대응 및 위기관리 컴플라이언스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the Compliance for Infringement Response and Risk Management of Personal Information to Realize the Safe Artificial Intelligence Services in Artificial Intelligence Society)

  • 신영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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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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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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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인공지능 서비스과정에서 개인정보를 포함한 데이터가 처리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개인정보 침해요인에 대응하는 위기관리 컴플라이언스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문헌조사 및 전문가 Delphi를 거쳐 처리과정을 범주화를 하였는데, 인공지능서비스 제공과정을 서비스기획·데이터 설계 및 수집과정, 데이터 전처리 및 정제과정, 알고리즘 개발 및 활용과정으로 구분하고, 3개 과정을 9단계의 개인정보처리단계로 다시 세분화하여 개인정보 침해요인을 구성하였다. 둘째, 조사한 개인정보 침해요인을 전문가 대상의 FGI, Delphi 등을 통해 선정하였다. 셋째, 각 개인정보 침해요인에 대한 심각도 및 발생가능성에 대해 전문가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94명의 응답결과에 대해 타당성 및 적정성을 검증하였다. 넷째, 인공지능 서비스에서의 개인정보 침해요인에 대한 적절한 위기관리 컴플라이언스를 제시하기 위해, 개인정보의 자산가치, 개인정보 침해요인, 개인정보침해사고 발생가능성을 활용하여 개인정보 침해위험도 산정방식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점수등급에 따라 위험정도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방안을 제시하였다.

Comparison of total energy intakes estimated by 24-hour diet recall with total energy expenditure measured by the doubly labeled water method in adults

  • Kim, Eun-Kyung;Fenyi, Justice Otoo;Kim, Jae-Hee;Kim, Myung-Hee;Yean, Seo-Eun;Park, Kye-Wol;Oh, Kyungwon;Yoon, Sungha;Ishikawa-Takata, Kazuko;Park, Jonghoon;Kim, Jung-Hyun;Yoon, Jin-Sook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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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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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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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OBJECTIVES: The doubly labeled water (DLW) method is the gold standard for estimating total energy expenditure (TEE) and is also useful for verifying the validities of dietary evaluation tools. In this study, we compared the accuracy of total energy intakes (TEI) estimated by the 24-h diet recall method with TEE obtained using the doubly labeled water method. SUBJECTS/METHODS: This study involved 71 subjects aged 20-49 yrs. Over a 14-day period, three 24-h diet recalls per subject (2 weekdays and 1 weekend day) were used to estimate energy intakes, while TEE was measured using the DLW method. The paired t-test was used to determine the significance of differences between TEI and TEE results, and the accuracy of the 24-h recall method was determined by accuracy predictions percentage, root mean square error, and bias. RESULTS: Average study subject age was 33.4 ± 8.6 yrs. The association between TEI and TEE was positive and significant (r = 0.463, P < 0.001), and the difference between TEI (2,084.3 ± 684.2 kcal/day) and TEE (2,401.7 ± 480.3 kcal/day) was also significant (P < 0.001). In all study subjects, mean TEI was 12.0% (307.5 ± 629.3 kcal/day) less than mean TEE, and 12.2% (349.4 ± 632.5 kcal/day) less in men and 11.8% (266.7 ± 632.5 kcal/day) less in women. Rates of TEI underprediction for all study subjects, men, and women, were 60.5%, 51.4%, and 66.7%, respectively. CONCLUSIONS: This study shows that 24-h diet recall underreports energy intakes. More research is needed to corroborate our findings and evaluate the accuracy of 24-h recall with respect to additional demographics.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 정치 동학: 거부권행사자와 당파성 (Political Dynamics of Introducing Quasi Mixed-Member Proportional Representation Electoral System: Veto Player and Partisanship)

  • 유진숙
    • 의정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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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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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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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경로의존성과 정치적 역학관계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2019년 12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내용으로 하는 선거제도 개혁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거부권행사자 이론을 당파성이론의 관점에서 부분적으로 수정한 이론틀을 적용하였다. 수정된 거부권행사자 이론에 기반하면, 정책변동의 가능성은 협조적 거부권행사자가 경쟁적 거부권행사자보다 많을수록, 거부권행사자 간 입장의 일치성이 높을수록, 그리고 협조적 거부권행사자의 내적 응집성이 강하고 경쟁적 거부권행사자들의 내적 응집성이 약할수록 커진다. 선거제도 개혁 과정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9년 선거제도 개혁에서 협조적 거부권행사자의 수의 측면에 있어서는 정책변동의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거부권행사자들 간의 일치성 및 거부권행사자의 응집성의 측면에서는 정책변동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았다. 따라서 선거법 개정은 실질적으로 강한 거부권행사에 좌초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불리한 조건에서도 선거법 개정이 타결될 수 있었던 것은 높은 협조적 거부권행사자의 수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10년간 응급실로 내원한 자해/자살 시도자의 양상 및 주요 수단으로서의 중독질환 변화 추이 분석(2011-2020) (Patterns of self-harm/suicide attempters who visited emergency department over the past 10 years and changes in poisoning as a major method (2011-2020))

  • 배규현;이성우;김수진;한갑수;송주현;이시진;박지환;송제준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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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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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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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Suicide ranks among the top causes of death among youth in South Korea.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suicidal individuals treated at emergency departments between 2011 and 2020. Methods: A retrospective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data from January 2011 to December 2020 in the Injury Surveillance Cohort, a prospective registry. Patients' sex, age, mortality, methods of self-harm, and previous suicide attempts were analyzed. The methods of self-harm were categorized into falls, asphyxiation, blunt injuries, penetrating injuries, poisoning, and others. Sub-groups with and without poisoning were compared. Results: The proportion of self-harm/suicide attempts increased from 2.3% (2011) to 5.0% (2020). The mortality rate decreased from 10.8% (2011) to 6.3% (2020). Poisoning was the most common method (61.7%). Mortality rates ranged from 42.0% for asphyxiation to 0.2% for blunt injuries. Individuals in their 20s showed a marked increase in suicide/self-harm attempts, especially in the last three years. A large proportion of decedents in their 70s or older (52.6%) used poisoning as a method of suicide. The percentage of individuals with two or more previous attempts rose from 7.1% (2011) to 19.7% (2020). The death rates by poisoning decreased from 7.7% (2011) to 2.5% (2020). Conclusion: Our findings underscore the urgent need for targeted interventions and suicide prevention policies. Managing and reducing suicide and self-harm in emergency settings will require a focus on poisoning, the 10-29 age group, and the elderly. This paper will be valuable for future policies aiming to reduce the societal burden of suicide and self-harm.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대상 식사조사를 위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의 개발 및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for marriage migrant women in multicultural families)

  • 김정현;김오연;이민준;박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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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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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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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결혼으로 한국에 이주한 다문화여성의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SQ-FFQ를 개발하고 이 조사지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SQ-FFQ는 결혼이주여성 대상 선행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의 SQ-FFQ 및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다소비, 다빈도 식품목록과 영양소별 섭취량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급원식품들을 고려하여 41개의 식품항목으로 선정하였다. 1회 섭취 분량은 0.5인분, 1인분, 1.5인분의 3개의 구간으로 나누었고 섭취빈도는 지난 1년 동안 평균적으로 얼마나 자주 먹었는지를 10개의 구간으로 분류한 SQ-FFQ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조사지의 재현성 및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서울과 대전 일부 지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 35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SQ-FFQ (2회) 및 3일 식사 기록지를 조사한 후 1, 2차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간의 영양소 섭취량 차이 및 SQ-FFQ와 3일 식사기록 간의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1-2주간격으로 조사한 식품섭취빈도조사지의 재현성을 검토한 결과 에너지와 다량영양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섭취량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비타민 A, 리보플라빈, 칼슘, 칼륨의 경우 1차 조사의 평균 섭취량보다 2차 조사의 평균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약간 높았다. 1차 및 2차 조사에서 도출된 동일 영양소 섭취량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든 동일 영양소 섭취량 간의 상관관계는 전반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r = 0.453-0.885). 식품섭취빈도 조사와 3일 식사기록의 결과 비교를 통한 타당도 검증 결과, 식사 기록법보다 식품섭취빈도 조사법에서 에너지, 탄수화물, 탄수화물, 비타민 C, 티아민, 엽산, 비타민B12, 칼슘, 나트륨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아 식품섭취빈도법이 식사기록법보다 다소 과대 추정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차 식품섭취빈도조사와 식사기록법의 상관관계는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유의적으로 나타났는데, 식물성 지방이 0.602로 가장 높았고, 총 섭취 에너지, 탄수화물, 지방, 티아민의 상관계수도 0.512-0.599로 다른 영양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비타민 A와 C, 칼슘, 철, 나트륨 등의 영양소에 대해서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결혼이주 다문화여성의 식생활 및 영양소 섭취실태를 파악하고자 개발된 자기기입식 SQ-FFQ는 신뢰성이 검증된 조사도구이며 에너지와 주요 영양소의 섭취 상태를 추정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 결과는 최종 3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도출된 것으로 향후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적용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일부 영양소의 섭취 결과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조사식품 항목에 대한 조정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며, 특히, 미량영양소의 경우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정성적인 조사를 병행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 산출을 위한 분석 데이터베이스 구성을 위한 근거자료들이 더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증상 및 통증조절 현황 (Current Status of Symptom and Pain Control in Cancer Patients Treated with Chemotherapy)

  • 정영;나덕미;김진선;양경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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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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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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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증상과 통증조절을 위한 약물사용 및 그 치료방법의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방법 : 2001년 8월 7일부터 24일까지 광주광역시 일개 대학교 부속병원 혈액종양 내과병동에 입원치료중인 암환자와 주사실에서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전체환자 가운데 연구에 동의하고 질문에 응답을 허락한 66명과 chart audit 및 담당의사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의 일반적 특성 및 증상의 정도와 통증조절에 사용된 약물의 종류, 투여경로, 평균 투여량, 투여방법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수와 백분율로 제시하였으며, 증상의 빈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다. 진통제의 종류, 규칙적 또는 일시적(pm) 사용여부, 투여경로는 수와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결과 : 66명의 조사대상자 중 남성 35명(53.0%), 여성 31명(47.0%)이었고, 연령은 $61{\sim}69$세가 23명(34.8%)으로 가장 많았다. 진단명은 위암 19명(28.8%), 대장 직장암 17명(25.8%), 비뇨기계암 11명(16.7%) 순으로 나타났다. 진단명 기수는 3기 14명(29.2%), 2기 12명(25.0%), 1기 11명(22.9%), 4기 11명(22.9%) 순이었고, 진단기간은 3개월 이내가 25명(37.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증상으로는 '쇠약'($2.4193{\pm}1.2220$), '통증'($1.9333{\pm}1.2194$), '수면장애'($1.7142{\pm}1.0384$점), '성격변화'($1.5806{\pm}0.8971$) 순으로 나타났다.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통증조절을 위한 진통제는 마약성 진통제 66.2%, 비마약성 진통제 33.8%를 사용하고 있었다. 진통제의 규칙적인 투여는 21%, 일시적(pm)인 투여는 31.6%, 규칙적으로 투여하면서 필요시마다 pm으로 투여한 경우는 47.4%이었다. 진통제의 투여 경로는 경구 투여한 경우 50.7%, 주사로 투여한 경우 41.8%, 패치를 사용한 경우가 7.5%로 나타났다. 결론 :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의 증상으로는 쇠약과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고 있었다. 그리고 통증조절을 위해서는 마약성 진통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하였지만 임상의사들의 21%에서만 진통제에 대한 규칙적인 투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통증조절 충분하다고 볼 수 없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하여 통증의 적절한 평가와 통증조절에 대한 실무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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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뇨증 역학조사 보고: 2개 초등학교 학생 대상 (An epidemiological study on enuresis in children of two elementary schools in Suwon)

  • 이현정;이강균;김은진;배기수;이상돈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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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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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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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야뇨증의 유병율 및 야뇨증 관련된 역학조사를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경기도 수원지역에 있는 두 초등학교(공립 및 사립학교 각 1개교)에 재학 중인 총 1,51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6년 12월 한 달간 학생부모 설문조사를 통하여 야뇨증과 관련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성별, 연령별, 체격지수, 오줌참기 습관, 가정경제수준 등이 야뇨증 유병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전체 1,514명의 학생에게 설문하여 1,063명(70.2%)이 응답하였으며, 응답학생 중 93명(8.7%)에게 야뇨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교별 유병율을 보면 공립학교 546명 중 48명(8.8%), 사립학교 517명 중 45명(8.7%)에서 야뇨증이 있었다. 공립과 사립 학교간 월 가정수입 차이는 현격하였으나 이에 따른 유병율 차이는 없었다. 야뇨증의 빈도가 남아에서 8.1%, 여아에서 9.6%로 여아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오줌참기 습관이 있는 학생의 경우 22.1 %로 정상인 학생 5.6%에 비하여 유의하게 야뇨증 빈도가 높았다. 신장 및 체중의 백분위 값은 야뇨증이 있는 학생 군이 정상 학생 군에 비하여 작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야뇨증이 있는 93명중 25명(26.9%)만이 야뇨증 치료차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음을 볼 때, 야뇨증치료의 필요에 대한 부모의 인식이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연령에 따른 야뇨증 유병율을 살펴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연평균 2.0%씩 유병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수원지역 2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야뇨증의 평균 유병율은 8.7%였으며, 7세 무렵 12.1%에서 매년 2.0%씩 감소하여 13세까지 거의 소실되는 것으로 보였다. 낮 동안에 배뇨억제 습관이나 가뭄뇨가 있는 아동에서 야뇨증 유병율이 높음을 볼 때, 배뇨조절 교육 및 훈련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무증상 성인의 F-18-FDG PET 대장 섭취양상 : 대장내시경 소견과의 비교 (Colonic Uptake Patterns of F-18-FDG PET in Asymptomatic Adults: Comparison with Colonoscopic Findings)

  • 배문선;조유경;정성애;심기남;이홍수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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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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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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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건강검진 등을 목적으로 시행된 무증상의 성인에서 대장 섭취는 매우 자주 관찰되나 대장선종 및 암종에서 FDG 섭취가 보고되어 생리적인 FDG 섭취와 구별이 쉽지 않았다. 이에 저자들은 무증상 성인을 대상으로 FDG-PET을 시행하여 그 섭취 패턴과 섭취 강도를 조사하고 대장내시경 소견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 FDG-PET과 대장내시경을 모두 시행한 무증상인 64명($27{\sim}87$세, 남:여=31:33) 을 대상으로 하였다. FDG 섭취 양상은 focal, segmental, diffuse세 그룹으로 나누고 모든 환자에 대해 최대 SUV값을 구하고 병소의 크기 및 조직학 소견과 비교하였다. 결과 : Diffuse 53.1%, Segmental 26.5%, Focal 20.3%의 섭취양상을 보였으며, Diffuse 양상을 보이면 대부분에서 정상이었고 선종이 소수 발견되었으나 크기가 작았다. Focal 양상의 환자에서는 선종 또는 기타 병리 소견 등의 양성 대장내시경 결과를 더 많이 보였고 다른 두 섭취 양상에서보다. 발견된 선종의 크기가 컸다. 대장 섭취정도를 SUV로 측정하였을 때 내시경 음성인 환자들은 선종 및 기타 병리소견이 있는 내시경 양성환자보다 SUV가 낮았으나 선종의 크기에 따른 SUV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무증상 환자에서 FDG-PET를 시행하였을 때 본 연구에서 제시된 대장 섭취 패턴과 섭취강도에 따른 내시경 결과와의 관계가 대장 선종 및 기타 병소를 진단하거나 내시경 등의 다음 검사로의 진행 결정에 일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역재분포를 보인 심근의 Thallium 재주사에 의한 생존능의 평가 (Assessment of Viability in Regional Myocardium with Reversed Redistribution by Thallium Reinjection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 윤석남;박찬희;배문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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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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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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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관동맥확장 성형술과 같은 재관류술전의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T1-201 부하-재분포 관류 SPECT 영상에서의 역재분포의 빈도를 알아보고 T1-201 재주사 후 섭취증가 여부에 따른 생존심근여부를 좌심실 벽운동의 호전 유무를 관찰하여 임상적의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급성심근경색으로 입원한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T1-201 부하-4시간 재분포-24시간 재주사법에 의한 심근관류 SPECT를 관동맥확장 성형술 전에 시행하였고 좌심실 벽운동의 평가를 위해 심초음파를 SPECT 실시 전에 시행하였다. 또한 좌심실 벽운동 이상의 호전유무를 평가하기 위해 급성심근경색 후 4개월경에 추적관찰을 하였다. 심근관류는 육안적 평가에 의해서 정상을 0, 섭취 없음을 3점으로 4단계 분류하였다. 심근벽의 이상은 정상을 1, 이상운동을 4점으로 5단계 분류하였다. 결과: 42명 환자 전체심근영역 총 672개 영역 중 36개 영역(5%)에서 부하-재분포 영상에서 역재분포가 관찰되었다. 이중 좌심실 벽운동이 심초음파상 이상을 보인 19개영역 중에서 11개가 재주사 후 섭취 증가가 있었고. 이 중 10개 영역(90%)이 심초음파상 좌심실 벽운동이상이 4개월 후에 호전이 있어 생존심근임을 나타냈다. 재주사 후 섭취증가가 없었던 8개 영역 중 5개(62%) 영역은 좌심실 벽운동의 호전이 없었다. 재주사 후 섭취정도에 따라서는 재주사시 정상관류 및 경도관류감소를 보인 10개 영역 중 9개 영역에서 좌심실 벽운동의 호전이 있어 90%의 양성 예측도를 보였다. 중증도 관류감소 및 관류결손을 보인 9개 영역 중 4개 영역은 호전을 5개 영역은 호전이 없어서 56% (5/9)의 음성 예측도를 보였다. 결론: 급성심근경색 후 역재분포를 보인 영역에 T1-201 재주사는 생존심근의 여부를 판단하는데 높은 양성예측도를 갖는 유용한 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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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답 벼 직파재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irect Sowing Culture of Rice in Reclaimed Paddy Field)

  • 이석수;심재성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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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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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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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신간척답에서 담수직파, 항공직파, 건답직파, 어린모이앙, 중묘이앙재배에 따른 발아, 생육 및 수량변화와 과산화석회 종자분의 적량을 토양종류, 유기물시용 및 파종심도등을 토양조건별로 구명하여 직파재배의 실용화를 검토한 것으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간척답에서 파종 20일후 (5월 6일 파종) 의 재배양식별 출현율은 담수 직파에서 73%, 항공직파에서 70%, 및 건답직파는 62%였다.2. 성숙기의 도복정도는 담수직파와 항공직파에서 5, 건답직파는 3, 어린모이앙 및 중묘이앙에서는 2의 도복 정도를 나타내었다. 3. 최고분벽경수는 담수직파에서 568개, 건답직파에서 527개였다. 또한 출수기는 중묘이앙에 비하여 담수직파가 4일, 건답직파가 8일, 어린모이앙이 2일 지연되었다. 4. 수량은 담수직파가 항공직파 보다 1%, 그리고 건답직파보다는 3% 증가를 보였으나, 어린모이앙에 비해서는 12%의 감소를 나타냈다. 5. 유묘기의 전건물중은 고염도로 갈수록 감소율이 높았다. 그리고 토양염농도 0.3%에서는 어린모이앙구가 57%. 담수직파구에서 60% 및 건답직번구에서 63%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6. 과산화석회 분의량 1g의 10일간 산소발생량 담수초기 2~3일에 순수, 염수에서 1.0cc의 급격한 발생을 보이다 4일부터 평균 약 0.6cc로 낮아졌고 산소 발생량은 순수에서 6.0cc 0.3과 0.6%의 염수에서 6.4cc의 다소 많은 량이 방출되었다. 7. 간척답 토양에서는 파종당시 염농도 0.4% 이하의 조건에서 1cm 깊이 파종은 과산화석회 종자량의 우량 2cm 깊이 파종은 동량이 적당하고 유기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1cm 깊이 파종만 하되 적정분의량은 종자량과 동량 처리하는 것이 출아에 효과적이었다. 8. 간척답에서 과산화석회 종자 분의 처리후 기계직파한 구에서 도복이 7로 인력산파 9보다 도복 경감이 되었다. 9. 간척답에서 종자를 과산화석회 분의하여 기계직파할 때 유기물을 사용한 처리가 무사용보다 5%의 수량 증수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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