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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치과위생사의 취업에 관한 의식 조사 (A Survey on Preliminary Dental Hygienists' Senses of Employment)

  • 한수진;이선미;임미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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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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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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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duct a survey on the senses that preliminary dental hygienists have on employment, who applied for the National Dental Hygienist Examination, so that it could provide a basic reference required for fostering good human resources specializing in oral health with a sense of mission and responsibility as professional. To meet these goals,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participants in a refresher education meeting for preliminary dental hygienists across three major regions(Seoul, Daejeon and Busan), which was held by the Korean Dental Hygienists Association(KDHA) on Jan. 15, 2006. Total 289 sheets of questionnaire were collected, and 262 sheets except invalid or incomplete ones were used for examination and analysis. As a result, this study came to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it was found that 40.4% respondents wanted to be employed in dental clinic or hospital. Most respondents(90.1%) answered that faithfulness is most valued as prerequisite qualification for employment in hospital, and highest percentage of respondents(39.3%) wanted to earn 16 to 17 million Korean won annually. For internship opportunities, 61.9% respondents replied that they could willingly accept the internship, provided that basic pay and switchover to regular employee are all assured. Second, as the results of survey on employment circumstances around respondents, it was found that most respondents(58.3%) were employed in dental clinic or hospital, and highest percentage of respondents(35.0%) earned 15 to 16 million Korean won. Third, it was found that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mong employees had most significant effects(4.81) on selection of employment, which was followed by in-house welfare benefits 1(monthly/annual vacation, resting room, etc; 4.56). For possible influential factors on the selection of employment depending on whether employed or not, it was foun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ay, welfare benefit 2(seminar, orientation, refresher training opportunities, etc), post-wedding continued employment and merit system between employees and non-employees(pE0.05). Fourth, the survey on respondents' occupational senses of dental hygienist showed that major tasks of dental hygienists were represented by oral disease prevention(92.6%), case management(71.5%), oral health education(66.3%), hospital/clinic management and dental management support(10.4%) and public oral health activities(6.7%) respectively. For job satisfaction, it was found that almost half respondents(48.9%) showed satisfaction at their job and 32.6% felt satisfied at and proud of their job. That is, majority of respondents(81.5%) felt satisfied at their job as dental hygienist. For follow-up requirements to qualify for dental hygienists, it was found that 73.3% felt it necessary to give more investments to self-development, 62.2% respondents considered protection of membership's rights as one of future assignments that KDHA should be more committed to. For future social awareness about dental hygienists as occupation, 69.2% respondents expected that they would be better developed and treated as professional. And desired training courses as a part of qualification for professional dental hygienists were represented by case management(services, manners, etc; 33.3%), implant(28.9%), esthetics(correction, prosthesis, whitening; 18.9%) and so on. For an item on working years, it was noted that 75.9% respondents would keep working as dental hygienists as long as they co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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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학교급식 중 나트륨, 칼륨 섭취실태 조사 (Current Assessment of Sodium and Potassium Intakes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through School Meals)

  • 이선규;장은정;최재천;반경녀;김미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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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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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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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초등학교 급식의 메뉴별 나트륨 함량이 중학교 급식의 나트륨 함량보다 높았으나 음식 섭취량이 중학생이 많아서 나트륨 섭취량은 중학생이 초등학생 보다 유의적으로 많이 섭취했다(p<0.05). 비빔밥, 덮밥 등 간장이나 고추장을 기본으로 한 소스류 첨가가 많은 일품식류는 급식 자체의 섭취량 또한 높아서 다른 음식군과 확연히 구분될 만큼 나트륨 섭취에 크게 기여하였다. 반면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구이류 메뉴는 김구이처럼 섭취중량이 매우 작은 경우가 있어서 나트륨섭취에 기여하는 수준은 크게 높지 않았으며 김치류와 무침나물류 또한 해당 음식의 섭취량이 낮아서 나트륨 섭취에 크게 기여하지는 않았다. 초등학생의 끼니당 나트륨 섭취량 평균은 802.2 mg/인으로 WHO 일일섭취권고량(2,000 mg)의 40.1%로 나타났다. 중학생의 경우 1회 점심식사 분량의 나트륨 섭취량 평균은 1,055.9 mg/인으로 WHO 일일섭취권고량(2,000 mg)의 52.8%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식이 높은 칼륨/나트륨 비율을 나타냈는데 과일류가 112.0로 가장 높았으며 음료 및 차류 8.6, 유제품이 3.2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주식류에서는 밥류가 칼륨/나트륨 비율이 22.3으로 칼륨/나트륨 비율이 1이상을 나타내고 그 외의 주식류 및 부식류 전항목은 1이하로 나트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초등학교 급식(0.66)이 중학교 급식(0.62) 보다 높은 칼륨/나트륨 비율을 보였는데, 이는 초등학교에서 후식으로 과일을 제공한 횟수가 많아 나트륨에 대한 칼륨의 비율을 더 높인 것으로 판단된다. 초등학생, 중학생 모두 한끼 나트륨섭취권장량인 1/3 RDI(WHO, 2000 mg)인 667 mg을 초과하는 비율이 높았다. 따라서 학교급식에서 나트륨 섭취량을 권장섭취량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 레시피 개선, 학생영양(교)사 교육 및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곡류 사료원별 육성기 한우 장내발효에 의한 메탄가스 배출량 비교 (Comparison of Methane Production in Korean Native Cattle (Hanwoo) Fed Different Grain Sources)

  • 설용주;김경훈;백열창;이상철;옥지운;이강연;홍성구;박규현;최창원;이성실;오영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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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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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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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거세 한우의 육성기 기간에 각각 보리와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를 급여하여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측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시 사료는 보리와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 60%와 티모시 건초 40% 비율로 급여하였고 TDN 함량은 71.4%, CP는 14.6% 이었다. 시험은 Korean Feeding Standard for Hanwoo(2007)에 따라 각각 일당 증체량 0.7 kg/일에 필요한 각각의 TDN량 2.80 kg의 공시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tripled 2 ${\times}$ 2 Latin square design으로 수행하였다. 사료 및 환경 적응기간 총 14일과 분 뇨 가스 측정기간 4일로 하여 진행하였고, 메탄가스는 후드식 챔버에서 입식되어 하루 동안 측정하였다. 건물 섭취량은 보리 처리구에서 3.9 kg, 옥수수 처리구는 3.8 kg으로 보리처리구가 유의적으로 섭취량이 높았다(P<0.05). 보리와 옥수수 위주의 사료를 급여했을 때 사료의 특성상 보리가 옥수수보다 반추위 내 정체 시간 및 소화속도에서 차이가 있었으나 DM, CF, NFE, NDF와 ADF 소화율의 차이는 없었다. 보리와 옥수수 급여구 섭취에너지는 대사체중 당 총에너지 섭취량은 각각 337.6 kcal/$BW^{0.75}$와 337.2 kcal/$BW^{0.75}$이었다. 총 섭취에너지 중 분으로 손실된 에너지는 보리 26.5%와 옥수수 29.6% 수준이었고, 뇨로 손실된 에너지는 보리 2.8%와 옥수수 2.3% 수준이었다. 체열에 의한 손실량도 보리와 옥수수 급여구 각각 32.4%와 34.0% 이었다. 보리와 옥수수 섭취에 따른 대사율(ME/GE)은 보리 0.64(ME/GE), 옥수수 0.62 (ME/GE) 이었다. 호흡가스에 의해 발생되는 산소, 이산화탄소와 메탄생성량은 보리위주 농후사료를 급여했을 때 산소 소모량 1.89 kg/day, 이산화탄소와 메탄 생성량은 2.71 kg/day와 86.8 g/day이고,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를 급여했을 때의 산소 소모량 1.68 kg/day, 이산화탄소와 메탄 생성량은 2.23 kg/day와 77.7 g/day 이었다. 육성기에서는 보리위주 농후사료와 옥수수위주 농후사료를 급여하였을 때 산소 소모량이 거의 같았고, 보리위주의 농후사료를 급여하였을 때 이산화탄소와 메탄생성량이 각각 19.2%와 8.2% 높았다. 메탄배출계수는 보리와 옥수수 위주의 농후사료 급여 시 31.7 $CH_4\;head^{-1}\;yr^{-1}$과 28.4 kg $CH_4\;head^{-1}\;yr^{-1}$로 나타났다. 메탄전환계수는 섭취한 사료에 대한 에너지 손실율이 보리는 보리 급여구에서 6.5% (0.065 Ym) 이었고, 옥수수 급여구에서 5.5% (0.055 Ym)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후드식 챔버를 이용하여 급여사료와 급여 에너지 차이가 사양시기별 한우에 의해서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측정하여 메탄 배출계수와 메탄전환계수를 예측하여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작성에 그 목적이 있다.

한우 도체형질의 유전능력평가를 위한 통계모형 탐색 (Research of Statistical Model for Genetic Evaluation of Hanwoo Carcass Traits)

  • 구양모;김시동;김정일;송치은;이기환;정용호;이재윤;장현기;박병호;최태정;조광현;이승수;이정규;김효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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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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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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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등급 판정된 도체성적이 있는 개체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이 확인된 231,382 두의 자료를 이용하여 각 도체형질의 자료구조 분석 등을 살펴보고, 각 요인별로 도체형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한 환경효과 등을 분석하고, 변수선택법 등을 이용하여 향후 유전능력평가에서 사용 가능한 통계모형 찾아내고자 실시하였다. 한우 암, 수, 거세를 포함한 전체집단에서 출하체중, 도체율, 등 지방두께, 근내지방도에서 정규분포를 보이고 있었고, 다른 형질은 정규분포에 근접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요인에 대한 분산분석에서는 한우 도체형질에 대하여 성별, 출생년도-계절, 도축년도-계절, 출생지역, 도축일령의 모두 고도의 유의성(p<0.01)이 인정되었다. 변수선택법을 이용한 모형적합도 검정에서는 출하체중, 도체중, 도체율, 배최장근단면적은 다섯 가지 환경효과를 선택하는 것이 최적이었고, 등지방두께와 근내지방도는 네 가지 환경효과를 고려하는 것이 최적이었지만, 다형질 분석으로 한 번에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환경효과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인공습지를 이용한 자연정화 오수처리시설에서 영양물질의 변화와 대장균군의 행동 (Change of Nutrients and Behaviour of Total Coliforms in the Natural Treatment of Wastewater by Subsurface Flow Wetland System)

  • 윤춘경;권순국;김형중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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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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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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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농어촌 지역의 오폐수처리에 적용 가능한 인공습지를 이용한 자연처리시설에서 오수 중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염류와 대장균의 변화상항을 생활오수를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입수의 $NH_4\;^+$ 농도는 $91.57mg/l{\sim}275.88mg/l$이었는데, 습지를 통과한 처리수의 농도는 $62mg/l{\sim}180.92mg/l$로 낮아져 평균 약 40%의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NH_4\;^+$의 감소는 휘발, 식물에의 흡수, 토양입자에의 흡착, 그리고 질산화작용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2. $NO_2\;^-$는 유입수의 농도보다 유출수의 농도가 낮은 경우도 있었으나 높은 경우도 많아서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이유는 $NH_4\;^+$$NO_2\;^-$를 거쳐 $NO_3\;^-$로 질산화되는 과정에서 유입수의 특성에 따른 질산화과정의 속도차이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3. $NO_3\;^-$의 경우는 유입수의 농도보다 처리수의 농도가 모두 증가하였는데, 이는 $NH_4\;^+$로 유입된 성분이나 처리조내의 $NO_2\;^-$등이 $NO_3\;^-$로 질산화되어 농도가 증가하였고, $NO_3\;^-$는 토양입자에의 흡착율도 낮고, 처리조각 혐기성상태가 아니어서 탈질화작용에 의한 제거가 불가능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4. Total-N 측면에서 분석해보면 $NH_4\;^+$가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대부분 $NO_2\;^-$를 거쳐 $NO_3\;^-$로 변환되었을 뿐이고 제거된 것이 아니므로, 제거율은 5% 정도로 매우 낮았다. 처리조에서 질소성분이 혐기성상태에 의한 탈질화작용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은 처리조가 호기성을 유지하여 BOD 등의 제거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질소제거기능의 부족으로 인하여 수질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보완성 추가 연구가 요구된다. 5. $PO_4\;^{3-}$의 경우 오수는 평균 92%의 매우 높은 제거율을 나타냈다. 따라서 Total-P도 87%의 높은 제거율을 나타내 습지처리가 인의 제거에는 탁월한 기능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유는 인의 토양에 대한 강한 흡착력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6. 대장균군의 경우 유입원수의 농도가 1,600,000/100ml까지로 높았으나, 평균 약 83%의 비교적 높은 제거율을 나타내었으며, 주요 제거기능은 토양에의 흡착 그리고 토양에 이미 형성되어 있는 미생물군과의 경쟁에서 져서 죽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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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항문-직장 기형 -1999년도 대한소아외과학회 회원 대상 전국 조사- (Anorectal Malformations In Korea - A Clinical Survey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 1999 -)

  • 이명덕;김상윤;김우기;김인구;김재억;김재천;김현학;박귀원;박우현;송영택;오수명;유수영;이두선;이석구;이성철;장수일;정상영;정성은;정을삼;정풍만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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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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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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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e survey was to clarify the clinical features and management of the anorectal malformations (ARM) in Korea. Twenty-seven members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 were surveyed. The members completed a case registration form for each patient during the two years period of 1996-1997, and a questionnaire that contained their management preferences for primary and complicated patients. Twenty-four members of the 22 institutions registered 295 cases of the ARM, and 27 out of 34 members (77.1 %)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The patients were classified by the Wingspread classification of ARM(1984). The case registration form was a modification of Wingspread workshop for the postoperative assessment and case registration. The male to female ratio was 1.7 : 1. The average number of patients per surgeon was 6.1 cases per year. Prematurity(< 36 weeks) was present in 1.9 % of cases and low birth weight (< 2.6 Kg) in 12.1 %. Among 187 male patients, 62 were high(H) type, 29 intermediate(l) type, 88 low(L), and 8 unclassified. In female, there were 2 cases of cloacal anomalies(C), 4 H type, 30 I type, 66 L type and 6 unclass ified. For male, 87.9 % of H and I type were operated by the Pena procedure, but only 7.9 % in L types. In female, all of C, H and I types, and 40.9 % of L type were done by the Pena procedure. One case expired (MR; 0.003%) as a result of surgical complication. Over-all complication rate was 12.5 %. Among 6 cases of reoperation, 4 were failed Pena procedures. Among 140 colostomies sigmoid colon was utilized in 75.7%, and loop colostomy was commonly used. Ten surgeons prefered primary maturation of the stoma. In conclusion, posterior sagittal anorectoplasty is popular for high types of ARM in this country, but considerable number of patients are still suffering from failed operations. For better understanding and analysis, necessity of prospective study by new classification was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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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치 I급 와동에서 와동벽 위치와 중합광원에 따른 Microtensile Bond Strength 비교 연구 (MICROTENSILE BOND STRENGTH ACCORDING TO DIFFERENT DENTIN WALL POSITIONS AND CURING LIGHTS IN CLASS I CAVITY OF PRIMARY MOLAR)

  • 이현헌;장철호;김영재;김정욱;장기택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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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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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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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번 실험에서는 중합수축 응력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유구치 I급 와동에서 와동벽의 위치와 중합광원의 변화에 의해 다르게 나타나는 응력의 차이를 microtensile bond strength (MTBS)를 이용하여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교합면 법랑질을 제거한 하악 제 2유구치 30개를 준비하여 I급 와동을 형성하였다. 제조사의 지시에 따라 상아질 접착제를 도포 후 3가지 중합광원: 할로겐 램프, 플라즈마, 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하여 10개씩 광중합하였다. 복합레진을 한꺼번에 충전 후 각각의 중합기로 광중합하였다. 동일 치아에서 각각 치수벽과 축벽의 MTBS 측정용 시편을 제작하고 각 군을 중합광원과 와동벽 위치에 따라 할로겐 램프 - 축벽군, 할로겐 램프 - 치수벽군, 플라즈마 - 축벽군, 플라즈마 - 치수벽군, 발광다이오드 - 축벽군, 발광다이오드-치수벽군의 6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만능시험기에서 MTBS를 측정하고 파절편과 와동의 단면을 SEM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동일 중합광원에서 와동벽 간 비교는 T-test, 동일 와동벽에서 중합광원 간 비교는 One-way ANOVA와 Tukey's post hoc test를 이용하였고 Weibull 분포분석을 하였다. 동일 중합광원 군간 비교에서 모두 치수벽 시편의 접착강도가 축벽 시편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동일 와동벽 군간 비교에서 모두 중합광원에 따른 접착강도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축벽 시편이 치수벽 시편보다 낮은 Weibull 변수(m)를 나타내었고 SEM 관찰 결과 축벽 시편에서 보다 더 불균일한 접착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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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결핵 재치료 환자에서 Prothionamide, Cycloserine, Paraminosalicylic acid, Ofloxasine을 이용한 경구 4제 요법의 임상 효과 (Clinical Effects of Prothinoamide, Cycloserine, Para-Aminosalicylic Acid, Ofloxasine in Retreatment of Pulmonary Tuberculosis)

  • 홍재락;유민규;정재만;김영준;손말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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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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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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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1980년대 들어서 폐결핵의 치료는 INH, RFP, EMB(또는 SM)의 6개월 표준 단기 요법이 정착되었고 치료 성적 또한 괄목한 만한 향상을 보여왔으나 초치료 실패 및 재치료 실패 환자에서는 약제 내성 및 약제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이 큰 문제가 되었다. 1980년대 개발된 Quinolone 계통의 항생제인 OFX은 감영성 호흡기 질환 치료제로서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결핵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자들은 PTA, CS, PAS, OFX을 사용하여 폐결핵 환자들의 재치료 또는 재재치료의 임상효과를 알아보았다. 방법: 1993년 3월부터 1995년 8월까지 국립 공주 결핵병원에 입원하였던 객담내 결핵균 양성 환자중 초치료및 재치료에 실패한 환자로 추척이 가능한 66명을 대상으로하여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과: 1) 객담내 균음전 객담 도말 양성 환자 66명 중 42 명(64%)이 15개월내에 객담내 균음전되었다. 2) 흉부 X-선상의 호전은 경증에서는 3명(75%), 중등중에서는 23명(64%), 중증은 12명(46%)이었고, 전체적으로는 38명(58%)에서 호전되었다. 4) 질병 기간에 따른 균 음전율은 각100%(병력이 1년미만), 88%(1-3년), 80%(3-5년) 그리고 52%(5년이상)이었다. 5) 부작용 PTA의 부작용은 위장판 장애(소화불량, 구역, 구토, 복통등)와 경한 간기능 장애를 보여주었고, CS은 정신상태 이상(주로 불면과 감정장애)이 8명(12%)에서 있었으며, 경련은 없었다. PAS에 의한 위장 장애는 오심, 구토, 복부 불쾌감과 같은 위장장애가 대부분으로 41명(62%)에서 관찰되었다(Table 5). 결론: 폐결핵 치료 역시 다른 모든 질환과 마찬가지로 환자의 병력이 젊을수록, 흉부 X-선상의 병변이 적을수록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38명(58%)의 경우에는 X-선상의 호전을 보였으나 일부에서는 매우 제한적이고 더 이상의 호전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는 예도 있었다. 부작용으로는 위장장애(소화장애, 오심, 구토, 변비, 설사)가 주가 되었으며, 위장장애는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규칙적인 증상 치료로 많은 호전을 가져 왔다. 또한 무엇보다도 전문가에 의한 적절한 치료약제의 결정과 지속적인 항결핵제 복용을 위한 정기적인 의사와의 면담 및 추후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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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속식물 전통지식에 대한 민속식물학적 연구 (Ethnobotanical Study on the Traditional Knowledge of Vascular Plant Resources in South Korea)

  • 정재민;김현준;박광우;정혜란;최경;신창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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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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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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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민속식물과 그 이용에 대한 전통지식의 대부분은 사회 경제 변화의 결과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전통 지식을 보존하고 탐색하기 위한 민속식물학적 연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민속식물에 대한 전통지식의 발굴과 수집을 위하여 2006년부터 2014년까지 9년 동안 총 146개 시·군 868개소에서 1,771명(남 498, 여 1,275)을 대상으로 현지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설문자의 평균연령 69 ± 11.6세였고, 130과 493속 813종 7아종 92변종 12품종으로 총 924분류군의 민속식물이 정리되었으며, 17,328건의 전통지식 정보를 수집하였다. 그 중 초본식물 619분류군(67.0%), 목본식물 305분류군(33.0%)으로 확인되었다. 자생 및 재배식물 분석결과, 야생식물이 707종(76.5%)이었고, 야생식물의 재배종은 44종(4.8%), 재배를 위한 도입종은 145종(15.7%), 귀화식물은 28종(3.0%)으로 나타났다. 민속식물 924분류군에 대한 용도는 14종류로 확인되었으며, 그 중 식용이 58.9%로 가장 높았고, 약용 26.9%, 용재용 3.7%, 관상 2.3% 등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민속식물에 대한 부위별 이용비율은 잎이 38.6%로 가장 높았고, 뿌리 16.4%, 줄기 15.9%, 열매 1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속식물 924분류군의 전통지식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통하여 특정식물 종의 이용을 언급한 정보 보유자의 수(FC)와 이용범주 수(NU), 특정식물 이용자 수(UR), 상대적 인용빈도(RFC), 문화적 중요도 지수(CI), 상대적 중요도(RI), 문화적 가치(CV)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문화적 중요도(CI)는 쑥, 참취, 음나무, 상대적 인용빈도(RFC)는 참취, 쑥, 두릅나무, 상대적 중요도(RI)는 쑥, 소나무, 뽕나무, 문화적 가치(CV)는 쑥, 소나무, 음나무 등의 순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우리 나라의 순1차생산력 및 벼 수량의 지역성과 변이성 (Regionality and Variability of Net Primary Productivity and Rice Yield in Korea)

  • 정영상;방정호;임양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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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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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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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작물의 수량은 재배하는 식물의 특성과 토양 그리고 기후 등 환경에 의하여 지배된다. 주곡인 쌀 수확량의 지역성과 변이성을 알아내기 위하여 기상청의 기상 자료와 농림부의 쌀생산량 통계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기상 자료로부터 순복사량, 증발산량 및 순1차 생산력지수 NPP를 산출하고, Jung의 모형을 이용하여 우리 나라 각 지역의 쌀 생각량을 산출하고, 이를 실생산량과 비교하였다. 7, 8월 기온의 장기 변이를 검토한 결과, 수원의 경우 장주기는 15.1년, 단주기는 7.4년으로 나타났고, 대구의 장주기는 32.9년, 단주기는 4.1년으로 나타났다. 장주기는 대구가 수원 보다 약 2배이상으로 주기성이 강했고, 단주기는 반대로 수원이 대구보다는 주기성이 강하게 나타났다. 한국의 67개 지점에서 순1차생산력지수인 NPP와 총생산력지수 GPP를 추정 결과, 순 복사량이, 16개 지점에서 기온, 1개 지점에서 강수량이 NPP의 제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 복사량은 한국에서의 자연 생산력에 1차적으로 주된 제한 요인으로서 작용하였고, 2차적인 제한 요인는 주로 기온이 작용하였다. 남한 지역의 NPP는 10.87~17.52 Mg ha$^{-1}$, GPP가 18.63~36.31 Mg ha$^{-1}$의 범위이었고, 평균은 NPP와 GPP가 각각 14.69 Mg ha$^{-1}$, 27.94 Mg ha$^{-1}$의 값을 나타냈다. 북한 지역의 경우에는 NPP가 6.47~15.50Mg ha$^{-1}$, GPP가 10.08~24.64 Mg ha$^{-1}$의 범위이었고, 평균은 NPP와 GPP가 각각 12.59 Mg ha$^{-1}$, 13.62 Mg ha$^{-1}$의 값이 나타났다. Jung의 모델에 의하여 97년과 98년의 쌀 생산량을 추정한 결과 실제 쌀 생산량과 근접하였다. 경상도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실측치보다 예측치가 높게 평가되었고, 추정 생산량과 실제 생산량간 사이에 상관이 없었다. 이 지역에 대한 모델의 수정이 필요하며, 순복사량과 강수량 요인이 고려되면 좀 더 정확한 분포도가 작성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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