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 ostre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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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세균성갈색무늬병원균(Pseudomonas tolaasii)의 독소(tolaasin) 저해균 Pseudomonas sp. HC1의 대량배양을 위한 최적 배양조건 (Cultivation conditions for mass production of detoxifying bacterium Pseudomonas sp. HC1 of tolaasin produced by Pseudomonas tolaasii)

  • 이찬중;유영미;한주연;전창성;정종천;문지원;공원식;서장선;한혜수;차재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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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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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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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버섯 세균갈성색무늬병원균인 Pseudomonas tolaasii에 대한 독소저해균으로 보고된 Pseudomonas sp. HC1 균주의 배양적 특성과 최적 배양을 위한 대량배지를 선발하였다. CH1균주의 생육온도는 $20{\sim}40^{\circ}C$, pH는 5.0~11.0까지 넓은 범위에서 왕성한 생육을 보였다. 대량배양을 위한 효율적인 영양원 선발을 위하여 기본배지에 탄소원 fructose 등 18종, 무기질소원 $NH_4Cl$ 등 6종, 유기질소원 peptone 등 6종 그리고 아미노산 asparagine 등 11종을 각각 1%씩 첨가하였고, 무기염류 13종을 1 mM 농도로 첨가하여 각각에 대한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또한 선발된 각각의 영양성분들에 대한 최적 농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각각의 성분을 0.1%에서 4.0%까지 배지에 첨가하여 배양후 생육정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량배양을 위한 생육최적조건은 온도 $20^{\circ}C$, pH5, 탄소원 0.9% dextrine, 유기질소원 1.5% yeast extract, 무기질소원 0.5% $(NH_4)_2HPO_4$, 아미노산 3.0% cysteine, 무기염류 4 mM $FeCl_3$에서 왕성한 생육을 보였다.

Virus 이병(罹病) 느타리버섯 (Pleurotus)으로부터 double-stranded RNA 의 분리(分離) (Molecular Analysis of double-stranded RNA in Abnormal Growing Oyster-Mushrooms, Pleurotos florida and P. ostreatus due to Virus Infection)

  • 고승주;박용환;신관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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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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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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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Virus 이병(罹病) 느타리버섯 (Pleurotus spp.)으로부터 이중나선(二重螺腺) ribo 핵산(核酸 )(ds RNA)을 분리(分離)하였다. Ds RNA 는 8100 base pairs(bp)의 큰 band 와 2170, 2120, 1980 및 1840 bp의 4개 작은 band로 이루어졌다. Ds RNA 분석법(分析法)으로 느타리버섯의 Virus 이병여부(罹病與否)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균사생장(菌絲生長)이 부진(不振)하고 세균성(細菌性) 갈색(褐色) 부패병(腐敗病) 등(等)에 이병(罹病)되고 이상자실체(異常子實體)를 형성(形成)하는 느타리버섯으로부터 Virus 이병(罹病)을 확인(確因)하였으나 건전(健全)버섯으로부터는 ds RNA를 분리(分離)하지 못하였다. 이 병(病)은 해외(海外)로부터 전래(傳來)한 것으로 보인다. Ds RNA 는 저농도염류액(底濃度鹽類液) (0.1XSSC)에서 RNase A 에 용해(鎔解)되었으며 $85^{\circ}C$ 에서 특성변화(特性變化)가 발생(發生)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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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ction and Application of Bulk Enzymes and Antimicrobial Substance from Spent Mushroom Substrates

  • Lim, Seon-Hwa;Kwak, A Min;Min, Kyong-Jin;Kim, Sang Su;Kang, Hee Wan
    • 한국균학회소식: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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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균학회 2014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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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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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leurotus ostreatus, P. eryngii, and Flammulina velutipes are major edible mushrooms that account for over 89% of total mushroom production in Korea. Recently, Agrocybe cylindracea, Hypsizygus marmoreus, and Hericium erinaceu are increasingly being cultivated in mushroom farms. In Korea, the production of edible mushrooms was estimated to be 614,224 ton in 2013. Generally, about 5 kg of mushroom substrate is needed to produce 1 kg of mushroom, and consequently about 25 million tons of spent mushroom substrate (SMS) is produced each year in Korea. Because this massive amount of SMC is unsuitable for reuse in mushroom production, it is either used as garden fertilizer or deposited in landfills, which pollutes the environment. It is reasonably assumed that SMS includes different secondary metabolites and extracellular enzymes produced from mycelia on substrate. Three major groups of enzymes such as cellulases, xylanases, and lignin degrading enzymes are involved in breaking down mushroom substrates. Cellulase and xylanase have been used as the industrial enzymes involving the saccharification of biomass to produce biofuel. In addition, lignin degrading enzymes such as laccases have been used to decolorize the industrial synthetic dyes and remove environmental pollutions such as phenolic compounds. Basidiomycetes produce a large number of biologically active compounds that show antibacterial, antifungal, antiviral, cytotoxic or hallucinogenic activities. However, most previous researches have focused on therapeutics and less on the control of plant diseases. SMS can be considered as an easily available source of active compounds to protect plants from fungal and bacterial infections, helping alleviate the waste disposal problem in the mushroom industry and creating an environmentally friendly method to reduce plant pathogens. We describe extraction of lignocellulytic enzymes and antimicrobial substance from SMSs of different edible mushrooms and their potential 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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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of Neutaribeosut Varieties (Pleurotus ostreatus) Chongpung, Myongwol

  • Lee, He-Duck;Kim, Hong-Kyu;Kim, Young-Gyun;Han, Kyu-Heng;Min, Kwang-Ho;Jeong, Tae-Wo;Lee, Jae-Jung;Jeon, Tae-Sun;Kim, Duck-wan;Kim, Hun-Sick;Han, Jong-Ku
    •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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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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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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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find a useful mushroom at Chungnam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tion Service. Twenty materials used were collected from domestic and exotic area. These races were compared bontanical characteristics to leading varieties by PCR-RAPD methods. Mycelial growth temperature of Chongpung and Myongwol were at 20 to 25 $^{\circ}C$ and 25 to 30 $^{\circ}C$ at PDA medium, respectively mycelial growth of these varieties were similiar at pH 6.5 to 7.5. In case of mushroom cultivation temperature ranges, Chongpung was at 5 to 26$^{\circ}C$ and Myongwol was at 7 to 28$^{\circ}C$, but the optimum temperature range of these were appeared at 15 to 19$^{\circ}C$. Culture temperature of these was 23$^{\circ}C$ and period of mycelial culture was needed 23 to 24 days under 850cc/pp, while was needed 11 to 12 days at waste cotton medium. Cap color of these at first inducing mushroom was all dark blue, but at late growing stages Chongpung was shown as grey, and Myongwol was shown as dark grey. Yield of Chongpung was appeared as 46kg/3.3$m^2$ and that of Myongwol was 41kg /3.3$m^2$, while Chunchu No2 as check was 40kg/3.3$m^2$. Results from PDA medium and PCR-RAPD analysis two of these were different from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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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식용버섯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 (Phys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 from Edible Mushrooms)

  • 최세진;이연실;김진경;김진규;임순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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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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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7-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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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예로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어지는 버섯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버섯 추출물의 유효성분 함량(polyphenol, $\beta$-glucan)과 저분자 및 고분자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 혈전용해 활성, 면역증강 및 항염증 활성 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전체 수율은 식용버섯이 약용버섯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beta$-glucan의 함량은 표고버섯(33.5%)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Polyphenol 함량은 약용버섯인 상황버섯(LMW)이 233.23 mg/g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애느타리버섯(LMW) 12.18 mg/g, 송이버섯(LMW) 11.72 mg/g 순으로 확인되었다. 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전자공여능 측정 결과는 ascorbic acid 0.5 mg/mL에서 95.91%의 저해율을 나타낸 것에 비하여 상황버섯(LMW, 10 mg/mL)이 80.74%의 억제활성을 나타내었다. SOD 유사활성 측정에서는 대부분의 버섯 추출물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아질산염 소거능 측정에서는 pH의 감소에 따라 소거능이 증가하였고, 상황버섯(LMW)이 가장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이처럼 버섯 추출물의 항산화능력 측정에서 phenol성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약용버섯으로 사용되는 상황버섯이 식용버섯(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애느타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보다 LMW 분획에서 우수한 항산화 능력을 갖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혈전용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에서 대부분의 LMW 분획물들은 혈전용해 활성을 갖지 않았으며, 송이 버섯(HMW, 50 mg/mL)이 60.4%의 가장 높은 혈전용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RAW 264.7 cell을 이용한 대식세포 활성능(NO 생성)을 측정한 결과 LMW 분획에서는 대식세포 활성능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대조군인 LPS 500 ng/mL를 첨가한 상태에서 $32.9\;{\mu}M$의 NO를 생성하는 것과 비교하여, 표고버섯(HMW, $500\;{\mu}g/mL$) $39.86\;{\mu}M$, 송이버섯 $35.17\;{\mu}M$의 NO 생성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약용버섯인 상황버섯(HMW)은 NO 생성능력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RAW 264.7 cell로부터 LPS에 의해 유도된 NO 생성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상황버섯(LMW) $500\;{\mu}g/mL$의 농도에서 NO의 생성을 100% 저해하였고, 새송이버섯(LMW)은 $50\;{\mu}g/mL$에서 58.14%, $500\;{\mu}g/mL$에서 67.79%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phenol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상황버섯(LMW)은 일반적인 식용버섯에 비해 항산화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으며, 혈전용해능력(송이버섯, I)과 면역증강(표고버섯, VII) 그리고 항염증(새송이버섯, II)에서는 식용버섯의 HMW 분획물이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였다.

느타리버섯 재배기간중 배지의 성분변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ompositional Change of Media During Oyster Muchroom Cultivation)

  • 홍재식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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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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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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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나왕과 소나무배지에서 느타리버섯 재배기간 중 배지의 성분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종균접종시부터 수확이 끝나는 폐상시까지의 두 가지 배지와 버섯의 여러가지 성분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느타리버섯의 전체수량은 나왕배지에서 6.39kg/$m^2$, 소나무배지에서 6.31kg/$m^2$이었고, 양배지 모두 94% 1, 2주기에서 얻어졌다. 2) 재배기간중 양배지의 회분량은 증가 되었으나 유기물은 감소되었으며 수분은 종균접종시 약 79%이던 것이 균사번식기간 중에 다소 감소되었고 그 이후부터는 큰 변화가 없었다. 3) 두 가지 배지의 전질소는 점차적으로 감소되었고 불용성질소의 절대감소량은 수용성 질소보다 컸으며 아미노태 질소는 계속 증가의 추세를 보이었다. 4) 두 가지 배지에서 pentosan, $\alpha$-cellulose, lig-nin 및 C/N율은 점차적으로 감소되었고 환원당, trehalose, mannitol은 계속 증가의 추세를 보이었다. 5) 두 가지 배지에서 P, K, Mn, Zn은 감소되었고, Mg, Ca, Fe, Cu는 불규칙하게 변화되었다. 6) 재배기간중 CMC 당화활성과 CMC 액화활성은 균사번식후부터 2주기 수확까지는 두 가지 배지에서 점차적으로 증가되었으나 그 이후부터는 감소되었다. Xylanase활성은 1주기보다 2주기에서 급격히 상승되었고 3주기부터는 서서히 감소되었으며, protease 활성은 균사번식 후 최고의 활성도를 보였다가 점차로 감소하였다. 또한 배지의 pH는 재배기간에 걸쳐 다소 감소되었다. 7) 두 가지 배지에서 버섯의 각 주기별 성분변화는 1~3주기까지는 거의 비슷하였으나 4주기에서는 다소 감소의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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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균상재배 중 배지에서 분리한 미생물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icroorganism isolated from Cotton Waste Media for the Oyster Mushroom Cultivation)

  • 이찬중;전창성;정종천;오진아;한혜수;엄나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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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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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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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재배과정 중 균상배지에서 분리한 세균들의 특성을 조사하여 버섯균의 생육 및 병원균과의 연관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정상적으로 버섯을 수확한 농가의 경우 버섯생육초기에 분리한 세균일수록 버섯균주에 대해 저해정도가 감소하였으나, 생육이 진행될수록 저해균의 수가 증가하였으나, 버섯 수확에 실패한 농가의 경우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합성배지에 분리세균을 도말한 후 느타리버섯 균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정상적 농가의 경우 살균 직후 보다 생육이 진행될수록 저해균의 수가 증가하였지만, 실패한 농가는 오히려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톱밥배지에서는 버섯생육초기보다 후기에 분리한 세균이 저해하는 정도가 오히려 낮았다. 또한 이들 분리 세균은 분비성 물질을 통해서 버섯균의 생육과 증식에 영향을 미쳤다. 분리 미생물 중 세균성갈반병의 원인균인 Pseudomonas tolaasii을 강하게 억제하는 미생물은 거의 없었으며 소수의 균주에서 약한 길항력을 보였다. 그러나 세균성갈색무늬병을 일으키는 P. agarici에 대해서는 강한 억제력을 보이는 균주가 많이 존재하였으며, 푸른곰팡이병의 원인균인 Trichoderma harzianum을 강하게 억제하는 미생물도 배지내에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이와 같이 배지내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존재하고 이들 다양한 미생물과 버섯균의 상호작용에 대한 면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느타리버섯 재배과정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비트펄프 대체 밀짚펠렛 첨가에 따른 느타리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oyster mushroom following the addition of wheat straw pellet as a substitute for beet pulp)

  • 최준영;김정한;김연진;이채영;백일선;하태문;이찬중;임갑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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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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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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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느타리 재배에서 비트펄프를 대체하여 밀짚펠렛을 첨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리 간 화학성은 pH 4.8~5.5, 총 탄소함량 45.9~46.5%, 총질소함량 1.5~1.7%로 밀짚펠렛의 대체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는 높아지고 총탄소함량과 총질소함량은 대조구와 유사하거나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탄질비는 27.8~31.0로 대조구에 비해 유사하거나 높게 나타났다. 처리 간 균사생장은 '흑타리'의 경우 밀짚펠렛을 20% 대체첨가한 C처리구에서 88.2 mm로 대조구(83.7 mm)에 비해 빠른 균사생장을 보였고, '수한1호'는 모든 처리구에서 70.3~79.6 mm로 대조구(69.1 mm)에 비해 균사생장이 빨랐으며, 밀짚펠렛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생장이 빠른 경향을 보였다. 균사밀도는 처리 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실체는 '흑타리'의 경우 밀짚펠렛을 10% 대체첨가한 A처리구에서 병 당 수량 177.1 g, 병 당 유효경수 22.5개로 대조구와 대등하였고, '수한1호' 또한 A처리구에서 병당 수량 151.2 g, 병 당 유효경수 14.0개로 대조구와 대등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느타리 재배 시 비트펄프를 대체하기 위한 밀짚펠렛의 첨가량은 10%가 적절함을 확인하였으며, 첨가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Pseudomonas tolaasii 박테리오파지에 특이적인 다클론항체 형성 및 이를 이용한 파지 교차 반응성 (Pseudomonas tolaasii bacteriophage-specific polyclonal antibody formation and its cross reactivity to various phages)

  • 윤영배;박수진;김영기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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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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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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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seudomonas tolaasii는 느타리버섯에 갈반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주로, 다양한 변이균주들을 분리하여 $P1{\alpha}$$P1{\beta}$, $P1{\gamma}$ 세 가지 소그룹으로 분류하였다. 각 그룹별 균주들에 특이적인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파지테라피는 갈반병 방제에 매우 성공적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박테리오파지들의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소그룹별 대표균주을 이용하여 파지를 분리하였고, 이들의 다클론항체를 제작하여 파지들 사이에 유연관계를 조사하였다. 파지 준비물은 $10^{10}pfu/mL$ 이상으로 토끼의 다리 근육에 주사하였고, 3회의 반복주사에 의해 다클론항체가 얻어졌다. 파지 ${\phi}6264$에 대한 항체의 역가는 $2{\times}10^7Ab/mL$ 이상, 파지 ${\phi}HK2$에 대해서는 $1{\times}10^6Ab/mL$, 파지 ${\phi}HK19$${\phi}HK23$에 대해서는 $1{\times}10^7Ab/mL$ 이상이었다. 항체와 이에 특이적인 파지 사이에는 매우 높은 반응특이성이 있었고, 소그룹이 다른 파지의 항체와 파지 사이에도 일부 교차반응성을 확인하였다. 파지 ${\phi}6264$에서 생성된 $Ab{\phi}6264$는 모든 $P1{\alpha}$ 소그룹의 파지들과 반응성을 보였으나, 파지 ${\phi}HK16$을 제외한 다른 소그룹의 파지들과는 반응하지 않았다. $P1{\gamma}$ 소그룹에서 생성된 $Ab{\phi}HK23$$P1{\beta}$ 소그룹의 모든 파지들을 불활성화시켜 가장 넓은 항체범위를 보였다. 항체와 파지를 이용한 숙주균과의 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16S rRNA 유전자 분석에 의한 숙주균의 근연관계와 항체를 이용한 숙주균의 파지들 사이의 구조적 근연관계는 상당히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박테리오파지의 숙주균 특이성과 항체를 이용해 측정한 파지의 껍질단백질 구조유사성 사이에는 약한 상관성을 보였다.

버섯재배 폐배지와 생균제의 급여가 비육돈의 생산성, 돈분 중 가스 및 냄새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Mushroom Substrate Waste and Probiotics on Productivity, Emission of Gases and Odors in Manure for Finishing Pigs)

  • 최순천;채병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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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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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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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버섯재배 폐배지(MSW)의 단독 또는 생균제와의 혼합급여가 비육돈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및 돈분중 유해가스와 냄새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비육돈 72두(L${\times}$Y${\times}$D, 개시체중 80kg)를 공시하여 5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MSW와 생균제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T1(MSW 3%첨가), 그리고 T2(T1에 생균제 0.1% 첨가)로 3처리를 두었다. 일당증체량에서는 T1이 대조구와 T2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떨어지는 결과가 나타났으나 사료섭취량에서는 각 처리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사료요구율은 증체량과 같은 경향을 보여 T1이 T2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도체성적을 살펴보면 도체율이 T2가 T1과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증가되었으나 대조구와 T1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등지방두께는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건물, 에너지, 단백질의 소화율이 T1에서 대조구나 T2에 비해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p<0.05). 특히 조섬유의 소화율에서는 T1이 다른 처리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으며(p<0.05), T2는 대조구에 비해서도 유의적으로 소화율이 개선되었다(p<0.05). 돈분 중 발생되는 $NH_3$가스와 $H_2S$ 가스 발생량은 대조구나 T1에 비해 T2에서 유의적으로(p<0.05) 감소되었거나 발생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비육돈사료에서 MSW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생균제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돼지의 생산성, 도체성상 및 영양소 소화율에서 도움이 되며, 특히 생균제를 첨가할 때 돈분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나 냄새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