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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도서지역 귀화식물의 도서생물지리학적 특성 (Island-Bioge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Naturalized Plant in Jeollanamdo Islands)

  • 김현희;김다빈;전철현;김찬수;공우석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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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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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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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전라남도 도서지역 귀화식물의 분포 현황을 도서생물지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유인도 47곳, 무인도 194곳의 식물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귀화식물은 30과 134종이 분포한다. 분포역이 가장 넓은 종은 소리쟁이(Rumex crispus)로 모두 141곳의 도서에 분포한다. 도서별 평균 귀화식물 종수는 유인도 20.6종(${\pm}14.22$), 무인도 3.7종(${\pm}3.89$)이다. 도서별로는 여수시 금오도가 59종으로 가장 많다. 자생식물 대비 귀화식물의 비율인 귀화율은 유인도서 7.66%(${\pm}3.96$), 무인도서 4.97%(${\pm}3.70$)이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서해 도서지역 귀화율이 5.92%(${\pm}4.49$)로 남해 도서지역 4.96%(${\pm}2.15$)보다 높다. 특히 유인도서 내 귀화율은 서해 도서지역 8.39%(${\pm}4.37$), 남해 도서지역 5.80%(${\pm}1.41$)로 그 차이가 더 크다. 도서지역 귀화식물 귀화율은 섬의 크기와 유의한 양의 관계(r=0.412, p<0.01)를 갖지만, 육지로부터의 거리, 해발고도와의 상관성은 유의하지 않다. 법정 생태계 교란종은 8종이 분포하며 종에 따라 분포역에 차이가 있다. 이와 같은 도서 및 지역 간 차이는 물리적 환경 차이와 함께 육지와의 왕래 정도, 경작에 따른 토지 간섭 등 자연 및 인문 환경요인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도서지역은 서식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종이나 각종 환경 변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도서지역 외래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

식염첨가량이 다른 멸치(Engraulis japonica)육젓의 15℃ 숙성 중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alted-Fermented Anchovy Meat Engraulis japonica with Different Salt Content During Fermentation at 15℃)

  • 이재동;강경훈;권순재;윤문주;박시영;박진효;김정균
    • 수산해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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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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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7-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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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원료멸치에 식염첨가량을 달리하여 $15^{\circ}C$로 설정된 incubator에서 110일간 숙성 중 멸치육젓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5^{\circ}C$에서 식염 15, 20 및 25%를 각각 첨가하여 숙성 시킨 멸치육젓의 경우 숙성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분 함량이 점점 감소하였으며, 조회분 함량은 증가하였고,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식염첨가량이 많은 시료일수록 수분함량은 감소하였고, 조지방 및 조회분은 증가하였으며, 조단백질 및 pH는 식염첨가량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다. 숙성기간이 길어질수록 TBA값, 아미노질소 함량, 염도 및 조직감은 그 값이 증가하였으며, 색도는 L값 및 b값은 감소하였으나 a값 및 ${\Delta}E$값은 증가하였다. 식염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염도 및 조직감은 증가하였으나 TBA값 및 아미노질소 함량은 감소하였으며, 색도의 경우 적색도(a값)와 황색도(b값)는 증가하였으며, 명도(L값) 및 색차(${\Delta}E$값)는 큰 차이가 없었다. 총유리아미노산 함량은 110일 숙성 시킨 시료의 경우 식염 15%를 첨가한 시료가 가장 많은 함량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식염 20%를 첨가한 시료, 식염 25%를 첨가한 시료의 순이었다. 식염 15-25%를 첨가한 시료 모두 lysine, leucine 및 histidine이 주요아미노산이었다. 관능검사 결과 15, 20 및 25%를 첨가한 시료 모두 숙성 80일 이후 관능적 기호도가 3.0이상으로 좋아짐을 알 수 있었다. 색의 경우 15, 20 및 25%를 첨가한 시료는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조직감의 경우 식염 25%를 첨가한 시료가 가장 선호도가 좋았고, 그 다음이 20%를 첨가한 시료, 15%를 첨가한 시료의 순이었다. 반면 냄새, 맛 및 종합평가의 경우 식염 15%를 첨가한 시료가 가장 선호도가 좋았고, 그 다음이 20%를 첨가한 시료, 25%를 첨가한 시료의 순으로 나타나 염도가 낮은 시료일수록 관능적 기호도가 좋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일부 농촌지역의 결핵 치료 환자에 대한 실태 조사에 관한 연구

  • 이재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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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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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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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This is a study of 21 tuberculosis patients receiving medical treatment at the Public Health Center in Kyongi Do, Pu Chun Gun and at the General Hospital. The results cover the findings of the period from May, 1969 to November 1970. The information obtained is based on personal interviews with the patients, and symptomatic diagnosis made from observations. The following statistics when not equalling 100% contain only the responses of the two extremes in each case. The finding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1. 52.3% of the patients in the study are males and 47.7% are females. 28.6% of the subjects are between 20 and 29 years of age and an equal percent are between 30 and 39 years. 2. 47.5% of the subjects had graduated from primary school, while only 4.8% had graduated from high school. 3. 57.1% of the patients said they had no religions beliefs, while 4.8% professed to being Buddhists or believing in superstition. 4. 47.3% of the people said they were unemployed, while 4.8% classified themselves as labourers. 5. In response to how tuberculosis was first detected in their respective cases, 52.6% became aware of their disease through X-ray results, while 4.8% were discovered to have tuberculosis when being treated for other diseases at the hospital. 6. When asked how many of the patients knew anything about their disease when treated, 57.1% knew nothing about tuberculosis when they received treatment, while 42.9% had some knowledge of the disease. 7. Of those who knew something about tuberculosis, 61.9% learned about from doctors and nurses, while 4.8% learned from other people. 8. 57.1% of the patients knew that tuberculosis is a communicable disease, while 42.9% did not know. 9. 52.4% of the patients did not know the cause of tuberculosis while 4.9% believed the disease was caused by a curse. 10. When asked about the extent of treatment, 52.4% responded that they had undergone continuous treatment, while 4.8% had not received treatment. 11.The reasons given for not continuing treatment were the following: economic factors 55.6%; side reactions to the treatment, lack of knowledge of how to get treatment, of the need for treatment, or of the positive effects of treatment 11.1%. 12. 61.9% of the subjects usually took the medical treatment at home, 9.5% took it in the mountains or at the beach. 13. 42.9% of the patients received drugs for treatment at the local public health center, while 4.8% received them at the hospital 14. 33.3% of the patients received P.A.S+I.N.H.+S.M. for treatment of tuberculosis, while 4.8% received P.A.S.+S.M.. and some secondary drug. 15. Of the patients who took some extra medicine for tuberculosis, 38.1% took a Chinese drug, while 9.5% took herb medicine. 16. 38.1% of the patients had continued treatment for three years, 4.8% had interrupted the treatment. 17. When asked about the development of the disease after treatment, the patients gave the following information: after one month, 90.5% thought the treatment helped, while 9.5% weren't sure; after one year, 55.6% thought it was good, while 5.5% thought it was not; after three years, 63.6% had a very bad condition. while 4.8% didn't know. 18. 61.9% of the patients were unconcerned about covering their mouths when they coughed, while 38.1% covered their mouths. 19. 57.2% were unconcerned they spit, while 23.8% spit into a waste basket. 20. 66.7% were unconcerned about sterilizing tableware, while 9.5% handled it separately. 21. 66.7% were unconcerned about ventilating their room, while 9.5% ventilated the room twice a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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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Fatty Acid Synthase (FASN) 유전자 반수체형의 후대검정우 육량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Fatty Acid Synthase Gene for Beef Quantity Traits in Hanwoo Breeding Stock)

  • 김상욱;이준헌;김진호;원유석;김내수;김관석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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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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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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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지방산합성의 완성에 관여하는 소 FASN (Fatty acid synthase) 유전자내의 g.11280G>A (Silent), g.13125T>C (Exon24-His1390Tyr)와 g.17924G>A (Exon39-Thr2158Ala) 단일염기 변이들이 한우집단 925 두를 대상으로 도체형질과의 연관성 분석, 연관불균형의 정도 및 반수체형의 분석을 위하여 수행하였다. g.11280G>A 변이의 연관성분석에 있어서는 도체중, 등지방두께 및 육량지수에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g.17924G>A변이 역시 연관성분석에서 도체중에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하지만 g.13125T>C 변이는 한우집단에서 형질과의 유의적인 연관성을 관찰 할 수 없었다. 또한 g.11280G>A, g.13125T>C와 g.17924G>A 변이들에 대한 연관불균형(Linkage disequilibrium) 분석을 한 결과 g.11280G>A와 g.13125T>C 두변이에 대한 r-square=0.177로 나타났으며 D'=0.568 로 관측되었다. 또한 g.13125T>C와 g.17924G>A 두 변이들은 r-square = 0.207로 나타났으며 D'=0.607로 나타났으며 g.11280G>A와 g.17924G>A 변이들은 r-square = 0.101으로 나타났으며 D'=0.920으로 관찰되었다. 연관불균형 유의수준(r-square>0.1, D'>0.500)에 따라 계산된 반수체형 총 7개중 그 빈도가 0.05 이상인 중요한 반수체형은 4개(-GCG- [0.378], -ATG- [0.301], -GTA- [0.191], -ACG- [0.063])를 선별하여 연관성분석을 실시하였다. FASN 반수체형 1번(-GCG-), 반수체형 2번(-ATG-)와 반수체형 4번 (-ACG-)는 한우집단에서 형질과의 유의적인 연관성을 관찰 할 수 없었으나 FASN 반수체형 3번(-GTA-)은 도체중과 연관성을 보였다(P=0.0327). 염색체상 반수체형 -GTA-.구조를 가지지 않은 동형접합체(0-copies)인 개체의 도체중은 354.70+3.58로 나타났으며, 반수체형 -GTA- 구조를 하나만 가지는 이형접합체(1-copies) 347.63+4.84으로 관찰되었으며 0-copies인 동형접합체보다 현저히 낮은 도체중을 나타내었다. 또한 반수체형 -GTA- 구조를 가지는 동형접합체(2-copies)인 개체는 22두가 나타났으며 도체중은 351.01+4.18로 0-copies 인 동형접합체 보다 낮은 도체중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는 소 FASN 유전자내의 g.11280G>A, g. 13125T>C와 g.17924G>A 변이들은 육질 뿐만 아니라 육량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FASN 유전자내의 g.11280G>A와 g.17924G>A 두 개의 단일염기변이는 한우개량사업소의 씨숫소의 유전자 마커를 통한 도움 선발(marker assisted selection, MAS)에 이용 될 수 있을 것이며 일반농가에서도 송아지 생산을 위한 암소 선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척수신경손상에 대한 흥분성 아미노산 수용체 길항제의 효과에 대한연구 (Studies About the Effect of Excitatory Amino Acid Receptor Antagonist on Traumatic Spinal Cord Injury)

  • 김종근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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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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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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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외상성 척추신경손상후에 병리조직학적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며, 손상부위가 안정화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서 2차 손상과정이 최초의 기계적 손상을 악화시킴이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2차 손상과정의 개입은 척추신경손상을 약리학적으로 조절하는 시도에 대한 논리적 배경을 제공하고 있다. 흥분성 아미노산은 척수의 정상기능뿐아니라 허혈성 및 외상성 손상에 의한 세포사망에 관여함이 알려져 있어 외상성 척수손상의 2차 손상과정에 이 흥분성 아미노산 수용체가 관여할 것임이 시사되고 있다. Dextrorphan은 화학적으로 우선성 morphinan계통의 약물로 흥분성 아미노산 수용체의 하나인 NMDA 수용체의 선택적 길항제이고 임상적으로 사용가능성이 조사되고 있는 약물이다. 본 연구는 dextrorphan의 처리가 쥐의 척수신경손상후에 나타나는 후지운동기능의 회복과정 및 조직학적 변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하여 척수손상 후 일어나는 2차 손상과정에 NMDA 수용체의 개입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후지운동기능 회복은 open field test(21 point scale)를 사용하였으며 조직학적 손상의 크기는 손상 8주후에 정량적 조직병리학 방법을 사용하였다. 성숙 자성 Long-Evans 쥐 (무게 $250{\sim}300gm$)를 pentobarbital sodium 마취 (복강내, 40 mg/kg)하에서 9번째 및 10번째 흉추부위의 추궁절재술을 시행하여 10g 무게의 막대를 25mm의 높이에서 노출된 경막에 떨어뜨려 척추손상을 유발하였다. 대조군 (n=15)은 생리식염수를 약물투여군 (각 n=10)은 dextrophan 15 mg/kg, 30mg/kg을 척수손상유발 15분전에 복강내로 투여하였다. Dextrorphan 처리는 척수손상에 의한 동맥압 변동 및 동맥혈액 가스치 (pH, $Pco_2,\;Po_2$)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척수손상 2일부터 open field test를 시작하여 일주일에 두번씩 술후 8주간 시행하였다. 첫 $2{\sim}3$일 후에는 후지운동을 전혀 관찰할 수 없었으며 그후 2주일까지 약간 빠른 회복을 보여 후지관절의 운동을 보이고 몸무게를 지탱하였으며 $4{\sim}5$주에는 일부 동물에서는 비정상적인 걸음을 보였다. 그 이후에는 더 이상의 후지운동기능의 회복은 볼 수 없었다. Dextrorphan 투여는 이러한 후지운동회복기능 뿐 아니라 조직손상의 크기에도 전혀 영향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NMDA 수용체는 외상성 척추손상 후 일어나는 2차 손상과정에 관여하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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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 후 동결한 MII 난자의 활성화 시기가 체세포 핵치환 이후 소 난자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In vitro Development of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red Bovine Embryos Following Activation Timing in Enucleated and Cryopreserved MII Oocytes)

  • 박세필;김은영;김선균;이영재;길광수;박세영;윤지연;이창현;정길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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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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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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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체세포 핵치환에 탈핵 후 통격한 소미수정란을 사용함에 있어서, MVC 초자화 동결방법과 탈핵난자의 활성화시기가 융해 후 생존율과 핵치환 이후 체외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체외에서 20시간 동안 체외성숙된 소 미수정란은 수핵란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5$\mu\textrm{g}$/$m\ell$ hoechst 처리 후, 형광현미경하에서 핵을 제거하였다. 본 실험은 세 그룹으로 나누어 실행되었다 Group I은 동결하지 않고 핵치환을 한 대조군이며, group III와 group II는 핵이 제거된 난자를 MVC 방법으로 동결하기 전과 후에 활성화 처리 (5$\mu\textrm{m}$의 ionomycin에 의해서 5분간 처리) 한 군이다. 초자화 동결을 위해서는 group II와 group III의 탈핵란은 EG10에서 5~10분간 전처리하고 EG30에서 30초간 노출하여 액체 질소에 침지하였다. 융해는 37$^{\circ}C$에서 4단계로 이루어졌다. 실험군은 모두 소 귀세포를 이용하여 핵치환을 실시하였으며, 전핵을 유도하기 위한 활성화를 위해서는 10$\mu\textrm{g}$/$m\ell$ cycloheximide와 2.5$\mu\textrm{g}$/$m\ell$ cytochalasin D)가 첨가된 CRlaa 배양액에서 1시간, 이후 10 $\mu\textrm{g}$/$m\ell$ cycloheximide가 들어있는 CRlaa 배양액에서 4시간동안 배양하였다. 활성화 처리가 끝난 난자들은 CRlaa 배양액에서 2일간 배양하여 난할이 유도된 난자만을 선별하여 난구세포와 7일 동안 공배양하였다. 동결 융해 이후 group II와 group III의 탈핵된 소 미수정란의 체외 생존율은 81.0%와 84.9%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체세포와 수핵란과의 융합율도 각각 69.0%와 70.0%로 대조군 (75.2%) 과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난할율은 53.4%와 58.4%로 group II와 group III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group II의 분할된 세포질을 가진 이상난자의 비율이 group III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5). 또한, morula 이상으로 발달율도 group II (8.6%) 에서 group III (15.6%)보다 낮은 결과를 얻었다 하지 만 group III (15.6%)의 체외 발달율은 대조군 (24.8%)과 유의한 차이를 없었다. 따라서, MVC 동결 방법은 탈핵된 소 미수정란을 동결하기에 적합한 방법이며, 탈핵 후 activation을 유도하고 초자화 동결한 난자는 동결하지 않은 신선란과 동일하게 체세포 핵치환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백서 태자 두 개관에서 유래된 조골세포의 증식 및 골결절 형성양상 (THE ASPECT OF PROLIFERATION AND BONE NODULE FORMATION IN OSTEOBLAST-LIKE CELLS DERIVED FROM FETAL RAT CALVARIA IN VITRO)

  • 김시형;남순현;신홍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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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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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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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백서 태자 두개관을 효소처리하여 얻은 조골세포 유사세포군의 증식능 및 골결절의 형성에 미치는 dexamethasone의 영향과 형성된 골결절의 조직학적 형태 관찰을 위하여, 12 well 배양접시의 각 well 당 $4{\times}10^4cell$ 을 접종하였으며, 30일간 표준배양액으로만 배양한 군, 표준배양액에 ascorbic acid와 Na-${\beta}$-glycerophosphate를 첨가한 군, 그리고 각각에 dexa methasone을 첨가한 군등 4군으로 분리 배양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골세포의 증식율은 표준용액으로 배양한 군에 비해 dexamethasone 을 단독으로 투여한 군에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p<0.05). 2. 골세포의 증식율은 ascorbic acid 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특히 ascorbic acid와 dexamethasone을 동시에 투여했을때 더욱 현저히 세포증식율이 감소됨을 볼 수 있었다(p<0.05). 3. 배양 초기에는 세포들이 주로 섬유아세포 양으로 나타났으나, 밀생상태에 이르면서 점차 다각형 형태로 바뀌었다. 4. 배양 9일후 지방세포와 연골세포들이 관찰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dexamethasone이 첨가된 군에서 발견되었다. 5. 골결절은 ascorbic acid와 Na-${\beta}$-glycerophosphate가 첨가된 군에서만 형성되었으며, dexamethasone 을 병용첨가한 군에서 광화된 골결절이 현저히 증가됨을 관찰할 수 있었다. 6. 골결절 형성이 되지 않은 부위의 세포들은 평면형상을 이루고 있었으나, 골결절 부위를 덮고있는 세포들은 많은 세포돌기를 가진 조골세포양 세포들로 나타났으며, ascorbic acid, Na-${\beta}$-glycerophosphate 그리고 dexamethasone 을 첨가한 군에서는 침상의 돌기를 가진 광화물질들이 다발의 교원섬유들 사이에 현저히 많이 존재하였으며, 골결절 내부에는 매몰된 골세포(osteocyte)양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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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집진법(單一集塵法)에 의(依)한 라돈 붕괴생성물(崩壞生成物)의 농도측정(濃度測定) (Measurement of Radon Daughters' Radioactivities by Using Single Filtering Method)

  • 장시영;노성기;홍종숙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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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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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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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단일집진법(單一集塵法)을 써서 공기부유진중(空氣浮游塵中)에 존재(存在)하는 라돈 붕괴생성물(崩壞生成物), 즉, RaA, RaB 및 RaC 의 방사능(放射能)(또는 농도(濃度))을 측정(測定)하였다. 이것은 단일집진장치(單一集塵裝置)를 이용하여 평균공격(平均孔隔)(mean pore size)이 $0.8{\mu}m$인 membrane 노지(瀘紙)에 채취(採取)한 시료(試料)의 전(全) 알파방사능(放射能)을 시차별(時差別)로 측정(測定)한 후 그 결과(結果)로부터 라돈 붕괴생성물(崩壞生成物)의 농도(濃度)를 Ci 또는 WL(working level) 단위(單位)로 산출(算出)하는 방법(方法)이다. 여기서는 농도외(濃度外)에도 농도치(濃度値)의 표준편차(標準偏差) 및 라돈 붕괴생성물(崩壞生成物)의 방사평형상태(放射平衡狀態)를 나타내는 방사평형인자(放射平衡因子)와 방사평형비(放射平衡比)를 구(求)하였다. Ci 및 WL단위(單位)로 주어진 라돈 붕괴생성물(崩壞生成物)의 농도(濃度)는 실험기간중(實驗期間中) 각각 $0.30{\sim}2.36pCi/l$$0.89{\times}10^{-3}{\sim}6.57{\times}10^{-3}WL$로서 시간적(時間的) 요동이 심하였는데 대개 하루중(中) 오전(午前)에 높고 오후(午後)에 낮은 현상을 보여 주었다. RaA, RaB 및 RaC의 농도산출(濃度算出)에 따른 표준편차(標準偏差)는 각각 ${\pm}57.75%,\;{\pm}22.32%$${\pm}31.29%$였으며 방사평형인자(放射平衡因子)는 평균(平均) 0.322였다. 그리고 RaA를 모핵종(母核種)으로 가정(假定)했을 때 각핵종간(各核種間)의 방사평형비(放射平衡比)는 대개 $C_1>C_2>C_3$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C_1,\;C_2$$C_3$는 각각 RaA, RaB 및 RaC의 농도(濃度)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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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상록침엽수림의 고도별 종조성 및 치수 밀도 변화 (Species Composition Dynamics and Seedling Density Along Altitudinal Gradients in Coniferous Forests of Seorak Mountain)

  • 김지동;변성엽;송주현;채승범;김호진;이정은;윤이슬;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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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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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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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식생의 수직적 분포는 고도구배에 따라 구분할 수 있으며, 수종의 분포패턴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본 연구는 상록침엽수림의 고도별 분포 변화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식생구조, 고도에 따른 종조성, 치수 밀도와 고도에 따른 변화에 대해 분석하였다. 중요치 분석 결과, 식생구조는 분비나무(12.2), 잣나무(10.86), 시닥나무(8.11) 등의 혼효림 구조로 나타났다. 고도에 따른 종조성 결과로, 분비나무와 두루미꽃은 해발고도가 증가함에 따라 중요치가 함께 증가하였다. 1,400 m에서 1,600 m 구간 사이에서 미역줄나무의 출현은 숲 틈의 발생이 빈번함을 알 수 있었다. 종다양성지수는 1,400-1,500 m 구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위에 숲 틈 발생의 당위성을 반영해주는 결과로 적절하였다. 상록침엽수의 치수밀도 변화는 2년 동안 분비나무가 402 ± 5.4 ha-1에서 528 ± 11.6 ha-1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증가하였고, 잣나무는 57 ± 1.3 ha-1에서 56 ± 1.6 ha-1으로 감소하였다. 해발고도별 치수밀도 변화는 1,500-1,600 m에서 분비나무와 잣나무 모두 대폭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치수의 증가나 감소 경향이 mast seeding 해를 파악해야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설악산의 상록침엽수종 개체군뿐만 아니라 치수의 생존 및 사망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본 연구결과가 활용되길 기대해본다.

Ichthyotoxic Cochlodinium polykrikoides red tides offshore in the South Sea, Korea in 2014: I. Temporal variations in three-dimensional distributions of red-tide organisms and environmental factors

  • Jeong, Hae Jin;Lim, An Suk;Lee, Kitack;Lee, Moo Joon;Seong, Kyeong Ah;Kang, Nam Seon;Jang, Se Hyeon;Lee, Kyung Ha;Lee, Sung Yeon;Kim, Mi Ok;Kim, Ji Hye;Kwon, Ji Eun;Kang, Hee Chang;Kim, Jae Seong;Yih, Wonho;Shin, Kyoungsoon;Jang, Poong Kook;Ryu, Joo-Hyung;Kim, Sung Young;Park, Jae Yeon;Kim, Kwang Young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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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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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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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ichthyotoxic Cochlodinium polykrikoides red tides have caused great economic losses in the aquaculture industry in the waters of Korea and other countries. Predicting outbreak of C. polykrikoides red tides 1-2 weeks in advance is a critical step in minimizing losses. In the South Sea of Korea, large C. polykrikoides red tide patches have often been recorded offshore and transported to nearshore waters. To explore the processes of offshore C. polykrikoides red tides, temporal variations in 3-dimensional (3-D) distributions of red tide organisms and environmental parameters were investigated by analyzing 4,432 water samples collected from 2-5 depths of 60 stations in the South Sea, Korea 16 times from May to Nov, 2014. In the study area, the vegetative cells of C. polykrikoides were found as early as May 7, but C. polykrikoides red tide patches were observed from Aug 21 until Oct 9. Cochlodinium red tides occurred in both inner and outer stations. Prior to the occurrence of large C. polykrikoides red tides, the phototrophic dinoflagellates Prorocentrum donghaiense (Jun 12 to Jul 11), Ceratium furca (Jul 11 to Aug 21), and Alexandrium fraterculus (Aug 21) formed red tides in sequence, and diatom red tides formed 2-3 times without a certain distinct pattern. The temperature for the optimal growth of these four red tide dinoflagellates is known to be similar. Thus, the sequence of the maximum growth rates of P. donghaiense > C. furca > A. fraterculus > C. polykrikoides may be partially responsible for this sequence of red tides in the inner stations following high nutrients input in the surface waters because of heavy rains. Furthermore, Cochlodinium red tides formed and persisted at the outer stations when $NO_3$ concentrations of the surface waters were < $2{\mu}M$ and thermocline depths were >20 m with the retreat of deep cold waters, and the abundance of the competing red-tide species was relatively low. The sequence of the maximum swimming speeds and thus potential reachable depths of C. polykrikoides > A. fraterculus > C. furca > P. donghaiense may be responsible for the large C. polykrikoides red tides after the small blooms of the other dinoflagellates. Thus, C. polykrikoides is likely to outgrow over the competitors at the outer stations by descending to depths >20 m and taking nutrients up from deep cold waters. Thus, to predict the process of Cochlodinium red tides in the study area, temporal variations in 3-D distributions of red tide organisms and environmental parameters showing major nutrient sources, formation and depth of thermoclines, intrusion and retreat of deep cold waters, and the abundance of competing red tide species should be well underst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