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utside Directors Ten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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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에 따른 사외이사 비율과 기업가치 (The Ratio of Outside Directors according to their Tenure and Firm Value)

  • 임새훈;박영석
    • 아태비즈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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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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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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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ratio of outside directors, especially the ratio of outside directors according to their tenure, on firm value. Design/methodology/approach - This study collected total 3,861 firm-year data about companies listed KRX KOSPI market in Korea. The Pooled Ordinary Least Square Model and Panel Fixed Effects Model were hired in order to analyze the data. Findings - First, it was found that the ratio of outside directors for total sample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firm value, and the estimation coefficient of dummy variable for the average tenure less than 3 years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firm value. Second, the ratio of outside directors corresponding to the tenure of less than 3 years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the firm value. On the contrary, the ratio of outside directors corresponding to the tenure of 3 years or more had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firm value. Third, the ratio of outside directors corresponding to the tenure for more than 6 year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influence on firm value.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 First, if other matters are not additionally considered, keeping the tenure of outside directors shortly on average could help to increase firm value. Second, in the case of firms facing the decision to reappoint outside directors for the first time, it is highly likely that the firm value would decrease on average, so careful decisionmaking considering various aspects is required. However, this study does not take into account the legal standards for the appointment of outside directors, diversity of outside directors, and the actual independence of outside directors according to other criteria in the analysis. Therefore, if these factors are considered, there is a possibility that the empirical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may show different patterns.

서울, 수도권, 지방 주요 국공립미술관,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들의 전문적 요인과 사회적 조건에 대한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the Hiring of Directors by Major art Museums within Korea, according to Their Geographic Location and in Comparison to Museums Outside Korea)

  • 연규석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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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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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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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의 목적은 국내 국공립미술관 관장들의 전문성과 연관된 학력, 전공, 경력, 유학 여부 그리고 사회적 여러 조건인 임기, 나이, 성별, 출신학교 등을 서울, 수도권, 지방에 있는 미술관을 대상으로 비교·분석하고, 그 결과를 해외 주요 미술관 관장들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미술관 관장들에 대한 현황파악 및 합리적 채용에 대한 단서 제공에 있다. 연구 결과 전반적으로 국내의 경우 관장들의 짧은 임기, 고령화, 높은 여성 비율, 외국인 채용에 대한 보수성을 나타내며 해외와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국내외 관장들의 대표 경력으로는 크게 미술전문가, 작가, 교수로 나뉘며 서울, 수도권, 지방, 해외 별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국내외 관장들의 학력은 상당히 높지만, 국내의 경우 지역별 차이를 보인다. 해외유학의 경우 서울/수도권, 지방의 차이가 뚜렷하다. 또한, 국내의 경우 실기전공자 출신 비율이 높지만, 해외의 경우 미술사 전공자들의 비중이 높다. 출신학교의 경우 전반적으로 홍익대의 비율이 높지만, 서울/수도권의 경우 서울대 비율이 높다. 그리고 지방의 경우 특정 지방대학 출신 비율이 높지만, 해외의 경우 지역적 특성과는 무관하게 해외 명문대 출신이 많다.

공기업의 임원교체와 중도퇴임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Performance of Korean State-owned Enterprises Following Executive Turnover and Executive Resignation During the Term of Office)

  • 유승원;김수희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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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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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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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정부가 공기업으로 지정한 24개 기관의 2004년부터 2008년까지의 자료를 대상으로 공기업의 임원교체와 중도퇴임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경영성과의 대리변수로 총자산수익률의 변화 및 산업조정 총자산수익률의 변화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공기업의 공공성은 배제하고 기업성만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분석 결과 다음의 사항이 발견되었다. 첫째, 매년 평균 45.1%의 CEO가 교체되었으며, CEO의 평균 재임기간은 2년 3개월이었고 교체된 CEO 중 절반인 49.9%의 인사가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도퇴임하였다. 감사의 경우 매년 평균 46.1%의 인사가 교체되었으며, 평균 재임기간은 2년 2개월이고, 교체 인사 중 중도퇴임한 인사는 51.0%였다. 비상임이사의 경우 매년 38.2%의 인사가 교체되었으며, 평균 재임기간은 2년 7개월이고, 교체 인사 중 25.4%가 중도퇴임하였다. CEO는 3년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중도퇴임한 사례가 많으며, 감사와 비상임이사의 경우 "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에 의해 임기가 3년에서 2년으로 줄어든(2007년 4월 이후 취임 인사부터 적용) 것을 감안하면 상당수 감사가 임기 도중 퇴임하였고, 비상임이사는 대체로 임기를 마친 것으로 여겨진다. 둘째, 전년도 경영성과 부진을 이유로 공기업 임원이 교체되거나 중도퇴임하는 통계적 증거를 찾지 못했다. 오히려 예상과 달리 비상임이사가 중도퇴임한 공기업의 전년도 경영성과가 그렇지 않은 공기업의 경영성과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현상이 발견되었다. 이는 "공공기관의운영에관한법률" 또는 과거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 등에서 경영실적 부진 등을 사유로 해임하는 해임 관련 규정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정치적 동기 등 비경제적 요인에 의해 교체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 고정효과모형에 의한 분석 결과, 공기업 CEO와 비상임이사가 임기 종료 이전에 중도퇴임할 경우 경영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증거가 발견되었다. CEO의 중도퇴임은 총자산수익률 변화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쳤고, 비상임이사의 경우 중도퇴임은 산업조정 총자산수익률 변화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쳤다. 넷째, 고(高)성장 더미변수를 추가하여 분석한 결과, 고성장 더미변수는 경영성과에 대체로 정(+)의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고성장 공기업의 CEO가 교체되거나 중도퇴임하는 경우 고성장 더미변수의 효과는 상쇄되며 총자산수익률과 산업조정 총자산수익률 모두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논문을 통해 공기업 경영실적평가 등 객관적이고 경제적인 기준에 의해 임원을 교체하지 않고, 임원의 법정 임기가 충실히 지켜지지 않아 경영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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