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smol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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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희석률에 따른 조영증강 자기공명혈관조영검사의 신호강도 평가 (Evaluation of the signal intensity of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in accordance with the dilution rate of the contrast agent)

  • 최관우;서성미;손순룡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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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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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4-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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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조영제의 희석률 변화에 따른 신호강도를 분석하여 조영증강 자기공명혈관조영검사 시 점도와 삼투압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신호강도를 높여 영상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조영제가 혈관에 주입되면 혈액과 희석되어 mol 농도가 변화되고, 그에 따라 신호강도의 변화를 일으킴에 착안하여 phantom을 제작하였다. phantom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실험은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조영제를 희석한 군(30명)과 희석하지 않은 군(30명)으로 구분하여 뇌혈관의 신호강도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조영제 mol 농도 변화에 따른 phantom의 신호강도는 0.0125mmol부터 급격히 증가하다 20mmol에서 최고점을 이룬 후 200mmol부터 평형을 이루었다. 임상실험에서도 조영제를 희석하여 검사한 영상의 신호강도가 모두 높게 나타나, 1000mmol 조영제 사용에 비해 500mmol로 희석하여 사용함이 최고점인 20mmol에 근접하여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조영제를 희석하여 사용함으로써 점도와 삼투압을 저하시키고, 영상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므로 임상적용의 유용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De Haan)의 종묘생산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연구 3. 유생의 체액 삼투질 농도 및 산소 소비에 관한 생리학적 연구 (Studies on the Seedling Production of the Freshwater Crab, Eriocheir japonicus (De Haan) 3. Physiological Study of Osmolarity of the Body Fluid and Oxygen Consumption of the Larvae)

  • 이복규;권진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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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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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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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 유생의 수온 및 염분 농도에 따른 이온 농도, 삼투질 농도 및 산소 소비에 대한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액의 $Na+$$Cl^-$ 이온 농도는 저염분 농도 ($30\%$ 해수) 이하일 때는 저온 $(16^{\circ}C)$에서 더 높았고, 고염분 농도 ($90\%$ 해수)일 떼는 고온 $(30^{\circ}C)$에서 더 높았다. 유생 령기가 어릴수록 매질의 염분 농도와 수온에 따른 체액의 이온 농도 변화폭이 컸다. 체액의 $K^+$ 이온 농도는 매질의 염분 농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수온의 영향은 거의 없었다. 체액의 삼투질 농도는 모든 유생 령기들에서 매질이 $70\%\;(24.5\%o)$ 해수 농도일 때 거의 등장액을 나타내었다. 개체당 산소 소비는 모든 실험구에서 zoea 1, 2령기에서 특히 낮았고, $70\%$ 해수 농도에서 모든 령기들의 산소 소비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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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피질 기저막 소포에서 p-Aminohippurate 이동의 특성에 대한 연구 -음이온의 효과- (Characteristics of p-Aminohippurate (PAH) Transport in Basolateral Membrane Vesicles of Rabbit Kidney Cortex -Effect of Anion-)

  • 이상호;정진섭;김용근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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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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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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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가토 근위세뇨관에서 Percoll gradient에 의해 분리한 기저막소포(basolateral membrane vesicle)에서 PAH 이동에 미치는 여러 음이온들의 영향을 rapid filtration technique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NA-dependent PAH 축적은 용액내 $SO_4$$SSO_3$에 의하여 유의하게 억제되었으나 $Cl,\;SCN,\;HPO_4,\;acetate$ 및 oxalate에 의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용액내의 $SO_4$는 상경적으로 PHA 이동을 억제하였다. 소포내 음이온을 부하시킨 후 PAH 이동을 측정했을 때 $acetate,\;SO_4$ 및 PAH의 부하에 의해 PAH 이동은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소포내 부하되는 $SO_4$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PAH 축적은 증가되었다. $SO_4$에 의한 PAH의 trans-stimulation은 Na 농도 경사 존재시 더욱 증가되었으며 이들은 2 mM probenecid 및 1mM SITS에 의해 억제되었다. 이들 결과들은 신피질세뇨관 세포의 기저막에 PAH/음이온 교환에 의해 PAH가 이동되는 기전이 존재한다는 것을 가르킨다. 그러나 PAH 이동에 영향이 없는 음이온들은 PAH/음이온 교환에 기질로써 작용하지 않기 때문인지 아니면 이들 음이온들의 높은 투과성에 인해 나타난 결과인지는 더욱 추구해 보아야 확인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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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배추 재배방법 및 품종에 따른 생육 및 절임 특성 (Characteristics of Growth and Salting of Chinese Cabbage after Spring Culture Analyzed by Cultivar and Cultivation Method)

  • 이정수;박수형;이윤석;임병선;임상철;전창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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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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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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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김치는 절임 발효 식품으로서 염장이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러한 영향에 대해 주재료인 배추의 품종 및 재배 방법의 차이를 구명하고자하였다. 배추의 재배방법(노지, 하우스재배) 및 품종(쌈노랭이, 매력, 춘황, 춘광, 고령지 여름, 옥황씨알)에 따른 수확전 요인(생육 특성)과 수확후에 나타나는 절임특성을 조사하고자 구중, 결구지수(크기), 엽수, 엽두께, 삼투몰 농도, 염함량, 탈염률, 경도를 측정하였다. 수확후 생육면에서는 시설내의 하우스에서 재배한 배추가 구중 및 결구크기, 엽두께, 함수량 등 면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품종에 차이는 보이나 전반적으로 노지에서 재배한 배추의 경도, 삼투몰 농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배추를 절임시 염함량은 재배방법과 그에 따른 품종에 의해서도 차이가 나타났는데, 탐염률이 낮은 것들에서 염함량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삼투몰 농도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본 실험의 결과 동일한 품종이라도 재배 방법의 차이에 따라 배추를 절였을 경우 나타나는 특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배추는 주년 생산작물이므로 봄철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른 생산시기도 확인이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재료의 차이에 따라 김치를 담갔을 때 대한 나타나는 고찰이 보다 필요 할 것이다.

Bacillus subtilis dgk (diacylglycerol kinase) 유전자의 생리적 자극에 의한 유도발현 (Expression Patterns of Bacillus subtilis Diacylglycerol Kinase Gene Induced by Physiological Stimuli)

  • Lee, Mi-Young;Suh, Seok-Jong;Lee, Jin-Hyung;Song, Bang-Ho;Kim, Jong-Cuk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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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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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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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Diacylglycerol Kinase (DGK)는 E. coli 및 진핵세포에서의 신호전달에 관여하며, 또한 미생물에서 생리적 자극에 따라 다른 발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Bacillus subtilis에서 이 유전자에 대한 환경에서의 자극 신호들, 즉 pH 변화, 삼투압의 변화 및 온도의 변화에 따른 발현양상을 연구하였다. 이미 동정된 dgk locus의 KpnI-HindIII의 0.45 kb의 DNA fragment를 probe로 하여 Dot blot, Northern blot analysis를 통해 발현량을 조사해 본 결과 dgk 유전자는 pH변화, 삼투압의 변화 및 온도의 변화에 대응하여 발현되는 유전자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낮은 pH, 고 삼투압, 및 저온에서 dgk 유전자의 발현량이 많아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Northern hybridization에서 약 2.5kb의 mRNA가 관찰되었다. dgk gene의 ORF size는 약 0.4 kb로 관찰된 transcript size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따라서 Streptococcus mutans의 dgk gene과 마찬가지로 B. subtilis의 dgk 유전자도 polycistronic mRNA로 발현되는 것을 추정할 수 있었으며, 염색체상의 dgk gene에서 상류의 ORF2까지의 크기가 약 2.5 kb로 관찰된 mRNA size와 동일하였다. dgk gene 상류의 ORF2영역의 0.6 kb의 DNA fragment를 probe로 하여 northern blot hybridization을 수행한 결과, 2.5 kb의 mRNA가 관찰되었으며 발현되는 형태도 dgk probe를 이용한 결과와 동일하였다. 따라서 dgk gene은 상류부위의 ORF2 gene과 operon을 형성하여 polycistronic mRNA로 전사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Identification and Functional Analysis of the putAP Genes Encoding Vibrio vulnificus Proline Dehydrogenase and Proline Permease

  • Kim, Hye-Jin;Lee, Jeong-Hyun;Rhee, Jee-Eun;Jeong, Hye-Sook;Choi, Hyun-Kyung;Chung, Hee-Jong;Ryu, Sang-Ryeol;Choi, Sang-Ho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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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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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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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athogenic marine bacterium Vibrio vulnificus is the causative agent of food-borne diseases such as life-threatening septicemia. To better understand this organism's strategies to survive osmotic stress, a mutant that was more sensitive to high osmolarity was screened from a library of mutants constructed by a random transposon mutagenesis. By a transposon-tagging method, putAP genes encoding a proline dehydrogenase and a proline permease were identified and cloned from V. vulnificus. The amino acid sequences deduced from nucleotide sequences of putAP from V. vulnificus were 38 to $59\%$ similar to those of PutA and PutP reported from other Enterobacteriaceae. Functions of putAP genes were assessed by the construction of mutants, whose putAP genes were inactivated by allelic exchanges. When proline as the sole carbon or nitrogen source was used, the putA mutant was not able to grow to the substantial level, revealing the proline dehydrogenase is the only enzyme for metabolic conversion of proline into other amino acids. Although the growth rate of the putP mutant on proline as the sole carbon or nitrogen source was significantly reduced, the mutant still grew. This indicated that at least one more proline permease is produced by V. vulnificus. The putP mutant decreased approximately $2-log_10$ CFU/ml after a hyperosmotic challenge, while the parent strain decreased approximately $l-log_10$ CFU/ml. This result suggests that the gene product of putP contributes to the osmotic tolerance of V. vulnificus.

급성 중독환자에서 삼투압 계산식으로 추정된 에탄올 농도의 유효성 검증 (Discrepancies and Validation of Ethanol Level Determination with Osmolar Gap Formula in Patients with Suspected Acute Poisoning)

  • 정해원;이미진;조재완;안재윤;김창호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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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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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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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Osmolar gap (OG) has been used for decades to screen for toxic alcohol levels. However, its reliability may vary due to several reasons. We validated the estimated ethanol concentration formula for patients with suspected poisoning and who visited the emergency department. We examined discrepancies in the ethanol level and patient characteristics by applying this formula when it was used to screen for intoxication due to toxic levels of alcohol.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153 emergency department cases to determine the measured levels of toxic ethanol ingestion and we calculated alcohol ingestion using a formula based on serum osmolality. Those patients who were subjected to simultaneous measurements of osmolality, sodium, urea, glucose, and ethanol were included in this study. Patients with exposure to other toxic alcohols (methanol, ethylene glycol, or isopropanol) or poisons that affect osmolality were excluded. OG (the measured-calculated serum osmolality) was used to determine the calculated ethanol concentration. Results: Among the 153 included cases, 114 had normal OGs (OG≤14 mOsm/kg), and 39 cases had elevated OGs (OG>14). The mean difference between the measured and estimated (calculated ethanol using OG) ethanol concentration was -9.8 mg/dL. The 95% limits of agreement were -121.1 and 101.5 mg/dL, and the correlation coefficient R was 0.7037. For the four subgroups stratified by comorbidities and poisoning,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R were 0.692, 0.588, 0.835, and 0.412, respectively, and the mean differences in measurement between the measured and calculated ethanol levels were -2.4 mg/dL, -48.8 mg/dL, 9.4 mg/dL, and -4.7 mg/dL, respectively. The equation plots had wide limits of agreement. Conclusion: We found that there were some discrepancies between OGs and the calculated ethanol concentrations. Addition of a correction factor for unmeasured osmoles to the equation of the calculated serum osmolality would help mitigate these discrepancies.

어류 병원체 Edwardsiella piscicida의 OmpR은 생육과 병원성과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에 필수적 (OmpR Is Essential for Growth and Expression of Virulence-related Genes in the Fish Pathogen Edwardsiella piscicida)

  • 듀르가 레이;김연하;최윤정;강호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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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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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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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Edwardsiella piscicida는 어류의 출혈성 패혈증 및 사람의 위장 감염의 중요한 원인균이다. 세균이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특수한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따라서 E. piscicida가 삼투압 변화 환경을 감지하고 이에 반응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염도 조건에서 단백질 발현 형태와 세균의 생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EnvZ-OmpR의 two-component 조절 시스템의 일부인 OmpR 단백질은 세균의 염분 스트레스 감지와 관련이 있다. 이 단백질이 E. piscicida에서 어떤 생리적 역할을 하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염분 스트레스에 대한 OmpR 단백질의 기능을 조사 하였다. OmpR을 발현하지 못하는 돌연변이체를 분석한 결과 구연산염 이용, H2S 생성 및 인돌 생산의 능력이 야생형과 비교했을 때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체 ompR 유전자를 가지는 플라스미드를 돌연변이 균주에 도입하여 분석한 결과 위의 세가지 표현형은 야생형과 같아졌다. 지연된 성장률도 부분적으로 회복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이 연구에서 OmpR이 세포 운동성과의 관련성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 연구의 결과들을 종합하면, 돌연변이 분석, 성장 분석, MALDI-TOF MS, qRT-PCR 및 표현형 연구 결과는 E. piscicida의 OmpR이 삼투압 조절, 생육, 포린 발현, 독성 관련 유전자(eseC, eseD 및 evpC) (ETAE_1826) 및 기능을 알 수 없는 특정 유전자(ETAE_1540 및 ETAE_2706)와 관련이 있다고 사료된다.

뇌수막염에서 발생한 뇌부종 치료에서 고장성 식염수 비교 (Comparison of hypertonic saline treatment in meningitis with cerebral edema)

  • 김형수;김희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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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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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5-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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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싸는 막의 염증으로 여름과 가을에 소아들에 호발하여 합병증이 발생하면 신경학적 후유증을 야기할 수 있는 질환이다. 뇌수막염의 합병증으로 뇌부종이 발생한 경우 증상치료로서 mannitol과 고장성 식염수가 삼투성 이뇨치료로 이용되어진다. 고장성 식염수는 다양한 농도와 투여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본 연구는 고장성 식염수의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투여 형태에 대해 고찰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부산의료원 소아과에 입원하였던 뇌수막염환아 283명중 뇌부종이 발생했던 42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20% mannitol과 4가지 형태의 고장성 식염수로 치료하였던 5가지 투여군을 분석하였다. 증상과 징후의 호전유무, 뇌압측정치, 뇌혈류속도 측정치, 검사소견으로 효과적인 투여형태에 대해 통계적 분석을 하였다. 결 과 : 1) 환아의 평균연령은 5.34세이었으며 남녀 비율은 남아가 22명이고 여아는 20명이었다. 주된 임상양상은 발열(97%), 두통(92%), 구토(71%), 경련(47%), 기면(35%), 경부강직(35%), 복통(35%), 기침(35%), 유두부종(35%), 보챔(28%), 수두증(11%) 순으로 나타났다. 2) 증상 및 징후의 호전유무는 치료 4일째 24명이 상기증상 및 징후의 50%이상의 호전을 나타내었다. 3% 고장성 식염수 농축괴와 3% 고장성 식염수 연속적 농축괴 그리고 7.5% 고장성 식염수 연속적 농축괴의 방법이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3) 뇌압측정치는 5가지 방법모두 뇌압하강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고장성 식염수 연속적 농축괴 주입이 뇌압하강치가 1.86 kPa로서 가장 좋은 기록이었지만 통계학적 의미는 없었다(P=0.31). 4) Transcranial doppler에 의한 MFV와 PI 측정에서는 5가지 방법 모두 MFV도의 상승과 PI 하강을 보여주었다. PI와 MFV 상에서는 5가지 방법에서 치료효과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었다(P=0.59, P=0.99). 5) 치료기간동안 다양한 검사소견을 비교할 수 있는데 나트륨, 염소, 수소이온농도, 젖산, 몰삼투압농도, 칼슘은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고(P<0.05), 칼륨, 혈색소, 중탄산염, 염기 과다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나트륨, 염소, 몰 삼투압농도는 약간 상승되었고 수소이온농도, 젖산, 칼슘은 약간 하강하였으나 큰 변화는 없었다. 결 론 : 뇌수막염에서 뇌압상승, 뇌부종이 발생한 환아의 증상치료로서 고장성 식염수가 다양한 농도와 투입방법이 고려되어 질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는 3% 고장성 식염수 연속적 농축괴의 투여방법이 가장 우수해 보이나 무작위 추출이 아니며 여러 가지 결과를 종합할 때 가장 우수하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향후 보다 더 많은 집단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추출의 다양하고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종 심장 판막 및 대혈관 이식편과 심낭에서 효과적인 탈세포화 방법에 관한 연구: 탈세포화의 최적화 (Study on an Effective Decellularization Technique for Cardiac Valve, Arterial Wall and Pericardium Xenographs: Optimization of Decellularization)

  • 박천수;김용진;성시찬;박지은;최선영;김웅한;김경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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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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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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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조직공학분야에서 이종조직의 세포성분에 대한 면역반응을 없애기 위한 기본적인 과정으로 조직의 탈세포화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다. 본 연구는 기존에 탈세포화에 효과적이었다고 보고되었던 방법들을 변형 혹은 재현해 보고, 이를 통해 치적의 탈세포화를 얻을 수 있는 조건을 찾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돼지의 대동맥 및 폐동맥판막, 대동맥 및 폐동맥벽, 심낭을 탈세포화 세정제(detergents)에 대한 농도 및 배양시간, 온도조건, 용질에 대한 삼투압 등을 달리하고, 여러 탈세포화용액 및 그 조합을 통해 단일단계 및 여러 단계의 방법으로 배양하여 탈세포화를 시행하였다. 이렇게 탈세포화 실험을 마친 조직은 hematoxylin-eosin (H&E) 염색을 통해 탈세포화의 정도와 세포 외 기질의 보존 정도를 평가하였고, 일부탈세포화된 조직에서는 이종항원면역제거 정도를 파악하는 alpha-Gal 염색과 DAPI 염색을 동시 시행하여 관찰하였다. 결과: Polyethylene glycol이나 peracetic acid를 이용한 방법에서는 탈세포화가 되지 않았다. 단일단계방법으로는 sodium deoxycholate (DOA), sodium dodesyl sulfate (SDS), Triton X-100, SDS와 Triton X-100을 섞은 용액에서, 다단계방법으로는 저장성 완충용액 ${\rightarrow}$ X-100 ${\rightarrow}$ SDS, DOA ${\rightarrow}$ 저장성 완충용액 ${\rightarrow}$ SDS, 저장성 완충용액 ${\rightarrow}$ SDS에서 탈세포화가 이루어 졌다. DOA는 다른 탈세포화 방법에 비해 세포 외 기질의 파괴가 심하였고, 특히 실험온도가 높아질 수록 세포 외 기질의 파괴가 더욱 현저함을 알 수 있었다.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종류, 양, 처리시간 및 세포 외 기질의 파괴 정도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재현 가능한 탈세포화에 비교적 적합한 조합 및 조건은 단일단계방법으로 $4^{\circ}C$에서 SDS와 Triton X-100를 섞은 저장성용액에서 24시간 배양하는 방법과, 다단계방법으로 저장성 완충용액과 SDS를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4^{\circ}C$에서 $6{\sim}8$시간 이상 저장성 완충용액에 처리한 후, 0.25% SDS가 섞인 저장성 완충용액에 16시간 배양 후 등장성 완충용액에 처리하는 방법이었다. 결론: $4^{\circ}C$에서 SDS 과 Triton X-100을 섞은 저장성 완충용액에서 24시간 배양하는 단일단계방법이나, 저장성완충용과 SDS를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다단계 방법을 통해 세포 외 조직을 비교적 잘 보존하면서 적은 수의 탈세포화 용액을 사용하여 효과적인 탈세포화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