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smer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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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빙어과 2종 (Hypomesus nipponensis와 Mallotus villosus)의 변이 (Variability in Two Species of Osmeridae (Hypomesus nipponensis and Mallotus villosus))

  • 윤종만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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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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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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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variability within and between Korean pond-smelt (Hypomesus nipponensis; KPS) and Canadian capelin (Mallotus villosus; CCP) were studied in order to clarify the genetic distances and differences. The dendrogram obtained by the seven primers indicates cluster 1 (KOREAN 01$\sim$KOREAN 11) and cluster 2 (CANADIAN 12$\sim$CANADIAN 22). The longest genetic distance displaying significant molecular differences was found to exist between individuals in the two geographic species of Osmeridae, between individuals' no. 10 of Korean and no. 18 of Canadian (0.686). 121 unique shared loci to each species, with an average of 17.3 per primer, were observed in the KPS species, and 264 loci, with an average of 37.7 per primer, were observed in the CCP species. 77 shared loci by the two species, with an average of 11.0 per primer, were observed in the two fish species. RAPD analysis showed that the KPS species was more genetically diverse than the CCP species. KPS species may have high levels of genomic DNA variability owing to the introduction of the wild individuals from the other sites to sampling sites although it may be the geographically diverse distribution of this species. As stated above, the existence of species discrimination and genetic variability between the KPS and the CCP species was identified by RAP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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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골어류 바다빙어과 빙어의 성숙란 난막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Matured Egg Envelope in Pond Smelt, Osmeridae, Teleostei)

  • 김동희;김재구;류동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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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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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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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바다빙어목(Osmeriformes), 바다빙어과(Osmeridae)에 속하는 빙어(Hypomesus nipponensis)의 성숙란 난막구조를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빙어의 성숙란은 두 개의 난막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바깥쪽 난막의 외층은 한 층의 여포세포가 분포하고 있었고 안쪽의 난막 바깥쪽은 호염기성을 나타내는 구조물들이 배열하고 있었다. 난막의 단면을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두 개의 난막 중 바깥쪽 막은 전자밀도가 균일한 한 층으로 되어 있었고 안쪽막은 전자밀도가 높은 6층이 전자밀도가 낮은 5층에 의해서 분리되어 층상구조를 하고 있었다.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바깥쪽 막은 홈들이 관찰되었고 안쪽막 표면은 무정형의 구조물들이 산재하고 있었다. 또한 동물극 쪽에 한 개의 난문이 관찰되었다. 이상과 같이 빙어의 성숙란은 지금까지 보고된 경골어류의 경우 한 개의 난막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비해서 두 개의 난막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빙어의 종특이성을 나타내며 난막의 미세구조적 특징들은 종을 분류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주암(住岩)댐 축조후(築造後)의 어류상(魚類相)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Fish Fauna After the Construction of Chuam Dam)

  • 나창수;신선숙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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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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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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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0년 3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 전남 승주군 주암면을 중심으로 주암댐 일대의 어류상(魚類相)을 조사하기 위하여 5개 조사지역에서 채집조사를 실시한 결과 11과(科) 23속(屬) 28종(種)의 어류(魚類)를 채집하였다. 댐 상류의 4개지역은 유속이 빠르고 댐 하류는 유속이 완만한 지역을 택하였다. 종(種)구성비에서 우세종은 Zacco platypus, Acheilognathus limbata, 그리고 Zacco temmincki였다. 한반도(韓半島) 고유종(固有種)으로는 Acheilognathus yamatsutae, Sarcocheilichthys variegatus wakiyae, Coreoleu-ciscus splendidus, Microthysogobio yaluenis. Cobitis longicorpus, Pseudobagrus koreanus, Liobagrus. mediadiposalis, Odontobutis platycephala등 8종이 채집되었다. 출현한 개체수는 잉어과(科)(Cyprinidae)어류가 86.71%로 가장 높았고, 바다빙어과(科)(Osmeridae)어류가 5.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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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육봉형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Pisces: Osmeridae)의 성장에 따른 식성 및 섭식기관의 변화 (The Change of Feeding Habits and Feeding Organ of Land-locked Plecoglossus altivelis (Pisces: Osmeridae), in Relation to Growth in the Lake Okjeong, Korea)

  • 고명훈;김익수;박종영;이용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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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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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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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4년부터 2005년에 걸쳐 옥정호 육봉형 은어(Plecoglossus altivelis)의 성장에 따른 식성 및 섭식기관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호소에 서식하는 체장 $25{\sim}40$ mm의 후기자어는 요각류, 물벼룩류 및 윤충류를 주로 섭식하였고, 체장 $50{\sim}60$ mm의 치어는 파리목의 깔다구류, 요각류 및 물벼룩류를 주로 섭식하였다. 반면에 추령천에 소상한 $60{\sim}70$ mm의 치어는 동물성 먹이와 조류를 같이 섭식하였으며, 70mm 이상의 미성어는 Synedra, Cymbella, Navicula 및 Pinnularia와 같은 부착 조류를 주로 섭식하였다. 또한 성장 및 먹이생물과 관련하여 이(teeth)와 위 (stomach)의 형태도 바뀌었다.

옥정호 육봉형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 (Pisces: Osmeridae)의 서식분포와 생태 (Distribution and Ecology of a Land-Locked Ayu, Plecoglossusaltivelis (Pisces: Osmeridae) in Lake Okjeong, Korea)

  • 고명훈;김익수;박종영;이용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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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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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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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1년 10월에 한국수자원공사는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 수정란 100만립을 옥정호에 방류하였고 이후 은어는 육봉화 되었다. 육봉형 은어의 분포 및 생태를 조사한 결과 옥정호 유입하천인 조원천, 추령천, 옥녀동천의 비교적 유속이 빠르고 바닥이 큰 돌과 암반으로 된 지역에 4월부터 10월까지 서식하였다. 부화된 자어는 옥정호로 내려가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서식하였다. 산란기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로 나타났으며, 산란 장소는 비교적 유속이 빠르고 자갈이 깔린 곳으로 수심은 30~70 cm, 수온은 $20{\sim}22^{\circ}C$였다. 성비는 암컷 대 수컷이 1 : 2.70이었고, 체장은 암컷과 수컷이 $90{\sim}220(142{\pm}29.3)mm$로 암 수 차이가 없었다. 포란수는 414,283~91,500개로 조사되었다.

옥정호 육봉형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 (Pisces: Osmeridae)의 성장과 보에 따른 영향 (Growth of a Land-locked Ayu, Plecoglossus altivels (Pisces: Osmeridae) and Weir Obstruction in Lake Okjeong, Korea)

  • 고명훈;김익수;박종영;이용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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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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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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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은어 수정란 100만립을 2001년 전라북도 옥정호에 방류하였다. 이후 이들은 옥정호와 유입하천에 적응하여 육봉화되었다. 육봉형 은어는 1년생 어류로 산란과 성장을 위하여 옥정호와 하천을 회유한다. 옥정호의 지류인 추령천은 32 km의 하천으로 은어의 성장과 산란의 중요한 장소이다. 옥정호로부터 12 km 구간 이상은 하천에 설치된 보로 은어가 더이상 소상하지 못하였고, 12 km 구간 안은 11개의 보가 설치되어 있어 상류로의 소상을 방해하여 성장에 영향을 주었다. 특히 3년의 연구기간(2004~2006) 중 2005년의 개체군은 다른 년도와 비교하여 성장이 느리고 불안정한 성장률을 보였다. 2005년은 평년 보다 낮은 강수량으로 보를 통한 상류로의 소상을 제한하였으며, 이로 인해 대부분의 개체들이 상류로 소상하지 못하고 보 아래에 머무르게 되면서 성장과 산란에 큰 영향을 주었다.

옥정호 어도 설치 후 육봉형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 (Pisces: Osmeridae)의 체장변화 (Changes in Body Size in a Land-locked Population of Sweet Smelt Plecoglossus altivelis (Pisces: Osmeridae), Related to the Construction of a Fishway in Lake Okjeong, Korea)

  • 고명훈;박종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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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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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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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옥정호로 유입되는 37km의 추령천에는 육봉화된 은어의 이동을 가로막는 많은 보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2006년 12월 옥정호 추령천 하류에는 은어가 성숙하기 위해 추령천 상류로 이동하도록 어도가 설치되었다. 따라서 2007년 4월부터 10월까지 13개 지점에서 어도와 은어의 성장률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어도의 설치 후, 치어들은 강수량이 풍부했던 시기에만 소상할 수 있는 상류를 새로 설치된 어도를 통해서 자유롭게 상류로 이동할 수 있었다. 2007년 9월 산란시기 동안 성숙된 은어는 $163{\pm}21.5mm$로 어도가 설치되기 전인 2006년에 비해 약 13mm, 2004년 약 20mm, 2005년 약 57mm정도 더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하천에서 어도는 육봉형 은어집단의 평균 크기와 생존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빙어(Hypomesus nipponensis)의 정소 내 정자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the Sperm in Testes of the Pond Smelt (Hypomesus nipponensis))

  • 김재구;박노관;류동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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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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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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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바다잉어과(Osmeridae)에 속하는 빙어(Hypomesus niponesis)의 정소 내 성숙한 정자들을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빙어의 정소는 한 쌍으로 부레와 창자 사이에 위치하였고 좌측 정소가 우측 정소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흰색이었다. 정소 내의 성숙한 정자의 길이는 $26{\mu}m$ 정도였다. 두부는 난형으로 직경은 400 nm 정도였으며 첨체는 관찰되지 않았고, 특히 염색질의 이질적 응축이 관찰되었다. 두부의 핵이 함입되어 핵와(nuclear fossa)가 깊게 형성되었으며 핵와 내 기저부에서 편모가 직선으로 분포하였고 편모의 미세소관은 전형적인 9+2 구조를 이루고 있었다. 또한 편모의 외측에는 두개의 axonemal fin이 관찰되었으며, 중편에는 미토콘드리아가 하나만 존재하였다.

육봉형과 소하성 개체군 빙어 Hypomesus nipponensis (바다빙어과)의 생태적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Land-locked and Anadromous Populations of Hypomesus nipponensis (Osmeridae))

  • 변화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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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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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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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빙어(Hypomesus nipponensis)의 육봉형과 소하성 개체군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2008년 12월부터 2009년 4월까지 소양호와 향호에서 조사하였다. 육봉형인 소양호 개체군과 소하성인 향호 개체군에 있어 두 집단 간에 형태적 차이는 유사하였다. 산란시기는 육봉형인 소양호에서는 3월이었고 소하성 향호에서는 2월말이었다. 성적으로 성숙하여 생식이 가능한 크기는 전장이 60mm 이상되는 개체로 육봉형과 소하성 개체군에 있어서 동일하였다. 생식소 지수는 육봉형 집단(암컷 20.5%, 수컷 3.7%)이 소하성 집단(암컷 17.4%, 수컷 3.3%)에 비해 다소 높았다. 포란수는 육봉형 개체군(평균 4,902개)이 소하성 개체군(평균 7,325개)에 비해 매우 적었고 육봉형 개체군이 소하성 개체군에 비해 전장도 매우 작았었다. 소양호 개체군의 비만도는 평균 0.60(0.49~0.74)이었고 향호의 비만도는 0.70 (0.47~0.76)이었다. 먹이생물은 동물플랑크톤과 수서곤충이었으며 향호에 서식하는 개체군이 소양호 개체군에 비해 먹이의 크기가 큰 것을 주로 섭식하고 있었다.

바다빙어과 빙어 (Hypomesus nipponensis)의 심실 구조 (The Structure of the Ventricle in the Heart of the Pond Smelt, Hypomesus nipponensis (Osmeridae))

  • 박노관;류동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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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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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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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빙어의 심실 구조를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빙어의 심장은 정맥동, 심방, 심실 및 동맥구가 연속적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심실의 외벽은 심내막, 심근층, 심외막하층 및 심외막으로 구분되었고, 심방과 심실 사이의 방실판막 및 심실과 동맥구 사이의 구실판막이 관찰되었다. 심실은 주머니 모양이었으며, 심근층은 해면성 심근으로만 구성되어 있었고 관상혈관은 분포하지 않았다. 심실에서 소주들은 중심 내강과 작은 내강들을 형성하였으며, 소주는 원기둥 모양이었다. 심외막하층, 방실판막 및 구실판막에서 아교질의 분포가 관찰되었으나 소주에서는 심실의 기저부에서 부분적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소주들 사이에서는 심내막교가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육봉형 빙어가 서식환경 및 생활양식에 적응한 결과로 생각된다.